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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오늘(21일) 게스트 빵빵... 박신혜 → 후덕죽 셰프 출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운명을 바꾼 순간 특집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8회에는 성실함이 개인기라 불리는 개그맨 김영철, 어떤 배역도 '신혜 한수'로 만드는 배우 박신혜 그리고 57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가 출연한다. 개그맨 김영철이 ‘유퀴즈’에 출연해 10년째 자신만의 루틴을 지켜온 비결을 공개한다. 전매특허 성대모사와 함께 1999년 개그계에 데뷔한 김영철은 성실함이 개인기라 불릴 만큼 10년째 아침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것은 물론, 23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어 공부를 이어오며 빈틈없는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유퀴즈’ 섭외 연락을 받고 잠을 설쳤던 비하인드와 함께, 유재석·강호동·신동엽 등 예능 MC 3대장을 동경했던 신인 시절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도전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사연을 풀어낼 예정이다. 가족사에 대한 진솔한 고백은 물론, 초등학교 시절 신문배달을 하며 성실함이 몸에 밴 성장 스토리 또한 감동을 더한다. 어떤 배역도 ‘신혜 한 수’로 만드는 배우 박신혜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데뷔 24년 차인 박신혜는 13살 당시 이승환에게 보낸 한 장의 사진으로 운명을 바꾼 데뷔 스토리부터, 반지하 생활과 가족의 헌신 속에서 대체불가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놓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 모두가 상경한 스토리, 생계를 걱정하며 성공 하나만 바라보고 버텨나간 가수 연습생 생활 그리고 데뷔작 ‘천국의 계단’에 얽힌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된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박신혜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생작 비하인드는 물론, 8년 만의 tvN 복귀작인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30대 중반에 스무 살 역할을 맡게 된 솔직한 속내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 ‘박 선생’으로 불리게 된 사연과 연기 비법 강의까지 밝힌다. 57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계의 전설, 후덕죽 셰프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후덕죽 셰프는 한국 요리사 최초로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흑백요리사2’ TOP3에 오른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이 “과거 불도장을 먹은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자, 후 셰프는 “기억하시네”라며 구면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78세의 후 셰프는 ‘흑백요리사2’ 경연 당시 “힘든 마음에 오히려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었다”는 솔직한 입담과 함께, 막상 결승 진출을 앞두고 탈락하니 아쉬웠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전한다. 결승전에서 선보이고 싶었던 ‘인생을 바꾼 요리’와 화제의 당근 요리 비하인드는 물론, 경연 내내 참어른의 모습으로 덕후들을 양산한 ‘덕죽적 사고’의 뒷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감동의 사제지간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천상현 셰프의 깜짝 인터뷰도 공개된다.또한 고(故) 이병철 회장이 그의 요리를 맛본 뒤 폐업 위기를 벗어나며 요리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 사연을 비롯해 이병철 회장의 건강을 위해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식을 찾아 나섰던 이야기 그리고 어렵게 배워온 약선 요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1 11:10
예능

유재석, 14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박나래 6위로 밀려나

방송인 유재석이 14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 코미디언’ 1위에 등극했다.16일 한국갤럽은 올해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유재석은 48.2%의 지지를 얻어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KBS2, 2001-2020), ‘무한도전’(MBC, 2006-2018), ‘런닝맨’(SBS, 2010-)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간판스타로, 2015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JTBC)으로 비지상파에 첫발 디뎠고 2022년 글로벌 OTT까지 진출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매월 조사) 10위권에는 한동안 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2018-), ‘놀면 뭐하니?’(MBC, 2019-), ‘런닝맨’ 세 편이 동시에 포함되기도 했다. 2위는 실내 예능의 최강자로 불리는 신동엽(16.3%)이 차지했다. 3위는 전현무(11.5%), 4위는 강호동(10.1%), 5위는 이수지(9.5%)가 이름을 올렸다.최근 전 매니저 갑질 등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8%)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5위권 안에 들었으나 올해는 6위로 밀려났다. 7위는 서장훈(6.4%), 8위는 이수근(4.2%), 9위는 기안84(3.8%), 10위는 장도연(3.5%) 순으로 집계됐다.이외 1.0% 이상 응답된 인물은 조세호(3.4%), 탁재훈(2.7%), 이영자(2.5%), 김구라(2.1%), 김준호(1.6%), 김숙, 이상민, 김대호(이상 1.5%), 양세찬(1.3%), 박미선(1.2%), 붐, 김성주(이상 1.1%), 김원훈(1.0%) 등 총 13명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6 15:06
예능

[TVis] 김종민 “예능 장수 비결? 100% 하지 않고 no SNS, no 라인” (‘라디오스타’)

코요태 김종민이 자신만의 예능 롱런 비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KBS2 ‘1박 2일’ 원년 멤버로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신랑수업’,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은 자신만의 예능 생존법으로 “주도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뭔가를 하자고 하지 않는 게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뭐라고 할 거면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대안이 없어서 따라가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선택임을 강조했다. 또 김종민은 “너무 몰입해서 100%를 하지 않고 50%를 하면서 주변을 보면서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으며, “또 SNS를 하지 않는다. DM이나 저를 평가하는 악플이 올까봐 신경 쓰이니까 닫아놓는다”고 했다. 특히 김종민은 “하나의 라인을 타지 않는다”면서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와 두루 함께 활동하며 느낀 점도 언급했다. 그는 “(신)동엽이 형은 편하게 대화하는 것 같은데 임팩트가 있다. (강)호동이 형은 컨디션 좋은 한 사람 집어서 딱 띄워준다”고 밝혔으며 “(유)재석이 형은 진흙에 빠져있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사람까지 끄집어낸다. (이)경규 형은 자기를 띄워달라고 한다”고 저마다의 강점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23:26
연예일반

임영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배우는 김수현·최민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임영웅, 배우는 김수현(드라마), 최민식(영화)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은 결과(이하 자유응답) 임영웅이 10.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이유가 9.0%로 그 뒤를 쫓았다.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공연, 방송, 광고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후 영화·드라마 연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꾸준히 병행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임영웅은 여성·중장년층에서의 지지가 두터웠고, 아이유는 남성·10~30대에서 첫DP 꼽혔다.이어 방탄소년단(4.9%), 나훈아(4.0%),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 송가인(각 2.4%), 블랙핑크(2.2%)가 차례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에는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김수현이 6.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남궁민, 김지원(각 2.9%), 차은우, 김남주(각 2.7%), 최수종(2.5%), 송중기(2.3%), 최불암(2.2%), 고두심(2.0%), 김고은(1.8%) 순서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다만 한국갤럽 측은 “탤런트는 상위 10명 각각의 선호도 차이가 크지 않고 전체 합도 30%를 밑돌아, 다른 분야 대비 특정인으로 쏠림이 덜하다.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조사 기간 직전 출연작 여부와 배역에 따른 영향이 비교적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천만영화 ‘파묘’에 출연한 최민식(8.1%)이 랭크됐다. 이어 마동석(7.1%), 송강호(7.0%), 이병헌(4.7%), 정우성(4.2%), 이정재, 황정민(각 3.7%), 김혜수, 김고은(각 3.4%), 손석구(3.1%) 순으로 집계됐다. 송강호와 정우성은 지난 20년간 같은 조사에서 네 번이나 10위 안에 들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은 유재석(35%)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동엽(8%), 강호동'(7%), 박나래(4.3%), 이경규(4.1%), 장도연(3.1%), 이수근(3.0%), 탁재훈, 전현무(이상 2.3%), 김준호(2.2%)까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으로, 2위와의 선호도 격차도 전보다 커졌다. 또 유재석을 비롯해 신동엽·강호동·이경규는 지난 20년간 네 차례 조사 모두 10위 안에 들었으며, 장도연과 탁재훈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웹툰작가는 기안84(30%), 허영만(6%), 이현세(3.0%), 박태준(2.3%), 주호민(1.8%), 이동건(1.7%), 이말년(1.2%), 조석, 야옹이(각 1.1%), 강풀(1.0%),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는 쯔양(5.2%),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순으로 나타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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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일진 의혹? 전혀…오히려 학창시절 학폭 당해”(‘짠한형’)

배우 주지훈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주지훈 EP.37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vs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주지훈은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 동네는 천호동인데, 와일드하고 화끈한 동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천호동이 인구가 많았다. 나는 한 반에 75명씩 19반이었다. 그러니 얼마나 일진도 많았겠냐”며 “내가 덩치가 크니까 건드리지 않다가 중학교부터 무리를 이뤄서 시비를 걸었다. 강호동 같은 형님을 데리고 나오면 너무 무서웠다. 비겁하다고 생각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걔네들한테 괴롭힘을 받았다. 무리가 ‘숙여’ 이러는데 그건 못 하겠더라. 그래서 비겁하지만 고개를 조금 (숙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얼마나 다행이냐면 제 직업이 배우인데 어릴 때 학폭 안 했다는 거다. 전혀”라며 오히려 피해를 당한 입장이라 다행이라고 전했다.한편 주지훈은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을 통해 복귀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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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레드카펫’ 이효리는 마지막을 얘기했지만

“살다 보니까 ‘또 오겠지’ 하는 순간이, 결국 마지막일 때가 많더라고요.” 가수 이효리다운 마지막 인사다. 이효리가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을 끝내며 밝힌 소감은 소위 쿨하다.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전한 동시에 섣불리 다음을 기약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솔직함이 느껴진다.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 받은 이효리만의 독보적 무기다. 이 같은 매력은 ‘레드카펫’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레드카펫’은 지난달 29일 13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KBS는 지난해 2월 음악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해 ‘더 시즌즈’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지난 1월부터 마이크를 잡았다. 톱스타 이효리의 MC 출격은 단번에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혔는데, 홀로 프로그램을 이끈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그랬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에서 MC로서 자질을 입증했다. 첫 회 게스트로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블랙핑크 제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니는 “저의 우상인 효리 언니를 보러 왔다”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방송인 신동엽은 이효리와 오랜 인연으로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뜨겁게 열창했다. 매회 가수, 배우 등 우리나라 스타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효리를 향한 팬심과 존경을 드러냈다. 그럴 때마다 이효리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이끌며, 귓가를 사로잡는 음악과 웃음을 자아내는 토크로 ‘레드카펫’을 선물 보따리처럼 가득 채웠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에 무척 공을 들였다. 오래 전 터를 잡은 제주도와 녹화가 진행되는 서울을 분주히 오갔다.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그램 기획과 첫 녹화 당시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효리는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디어를 내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게스트 섭외 등에도 무척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이효리’의 이름만으로 출연을 결심한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토크쇼에서 MC는 얼굴이다. MC가 누구냐에 따라 대중의 관심, 게스트의 라인업이 달라진다. 이효리는 여전히 대중의 스타이자, 스타들의 스타임을 ‘레드카펫’을 통해 보여줬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을 통해 ‘단독 여성 MC’로서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가에서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국민 MC’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등 남성 방송인들이 거론돼 왔다. 아직 이들과 비견할 만한 스타성 있는 여성 MC는 부재하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의 마지막 인사로 “사랑합니다. 26년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 항상 남아있겠습니다”라고 전했는데 향후 다시 단독 MC로 대중 곁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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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출연료까지 깎은 선배들...’개그콘서트’가 명맥을 잇는 법

KBS2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방송을 재개한 지 어느덧 5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고군분투하며 지상파 공개 코미디의 명맥을 잇고 있는데 선배 개그맨들의 각고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개그콘서트’는 우여곡절 속 새 출발을 했다. 다양해진 플랫폼, 자극적인 소재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으로서 표현의 한계는 여전한 상황이지만 ‘편안하게 함께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모토를 25년 넘도록 여전히 이어오고 있다. 어쩌면 고루한 슬로건과 목표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운맛, 심지어 마라맛 개그들이 즐비한 요즘 역설적으로 ‘개그콘서트’만의 고유한 색깔과 강점이 되고 있다. 시청률은 평균 3%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편성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이 새로운 한주를 앞두고 있으면서 심야 시간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선방이다. 일요일 밤 오랜 기간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는 오후 9시 5분 시작해 10시 55분 끝난다. ‘개그콘서트’의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려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노력은 눈물겹다. 매주 12~13개의 코너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있다. 아이템 회의부터 공개 녹화까지 쉴 틈 없는 스케줄을 함께 격려하며 소화하고 있다. 특히 선배 개그맨들은 후배들이 프로그램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출연료까지 줄였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연예인들은 방송이 된 후 출연료를 받는다. 코너가 채택이 돼야 방송이 되고 코너 채택을 위해서는 경쟁을 거쳐야 했기에 과거에는 준비를 하려면 다른 활동은 거의 불가능했다.2020년 ‘개그콘서트’ 종영 전에는 신인급의 경우 회당 출연료가 6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월 4회가 방송돼야 240만원. 하지만 방송이 재개되면서 선배 개그맨들이 후배들을 더 챙겨주라며 자신들의 출연료를 낮췄다.이 같은 배려는 프로그램에서 케미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출연자들의 티키타카가 빛을 발하는 ‘데프콘 어때요’를 필두로 ‘금쪽 유치원’, ‘소통왕 말자 할매’ 등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개그맨들도 큰 주목을 받으며 ‘개그콘서트’는 자연스럽게 ‘스타 등용문’이라는 기능도 되찾고 있다.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가 유일하다. 현재 톱 MC로 꼽히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모두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로 떠올랐음을 감안하면 방송계에서 그 기능은 무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는 40대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무게를 가장 크게 느끼는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이것만으로도 ‘개그콘서트’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충분히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가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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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호중 “하루 배달료=40만 원 → 결국 배달앱 삭제 ” (미우새)

김호중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혔다.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는 김호중은 모벤져스에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미소 짓게 했다. MC 신동엽은 “과거 강호동을 목마 태운 적이 있다. 타고난 장사다”라고 말했다. 이후 과거 ‘스타킹’에 출연했던 자료화면 영상이 나왔고, 김호중은 “저 때는 20대였다. 지금은 제대로 꺾였다”며 머쓱하게 웃었다.또 김호중은 자신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히면서 “하루에 40만원을 결제한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죽으로 시작하고 점심에는 소갈비와 갈치조림이 세트 로 있는 메뉴를 시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디저트로 빙수와 컵 과일을 먹고 저녁엔 축구를 보면서 통닭을 먹는다”고 덧붙였다.김호중의 배달 어플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야식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집에 하나 시키기 미안해서 짜장면, 짬뽕, 볶음밥을 시킨다”고 덧붙였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김호중. 과감하게 배달 어플 3개나 삭제했지만, 동네 가게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거 가게 쪽에서 잘 챙겨준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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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효리 “’나는솔로’ 출연하면 현숙 원해…최종선택 못 받을 듯” (‘레드카펫’)

가수 이효리가 “‘나는 솔로’ 현숙 같은 이미지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 래퍼 출신 방송인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솔로’ 출연했다면 어떤 이름을 받았을 것 같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하며 “첫 선택은 많이 받는데 최종은 못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아니다. 옥순이다. 최종선택은 이효리가 떴다면 출연자 6명과 마을 전체로부터 최종선택을 받았을 거”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데프콘을 향해 “요즘 국민MC 대열에 올라섰다고 하더라.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같은 라인이라고 하더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데프콘은 이를 부인하며 “저는 약간 시민MC다. 국민MC는 전국민한테 사랑받아야 하지 않나 그럴 자신이 없다. 실력이 없다. 서울과 경기권 정도”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 이효리가 “‘나는솔로’ 후 섭외가 많이 오지 않느냐”라며 묻자 데프콘은 “’나는솔로’가 저랑 너무 잘맞는 프로그램이다. 고맙게 인생 프로그램 만난 느낌이 든다. 많은 동료연예인들이 거의 다 보는데 맨날 와서 지능적으로 스포일러를 묻는다. 그런 걸 다 피하느라고 힘들다”고 장난스럽게 토로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은 4회에서는 데프콘, ITZY, 후이, 유라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연출했다. 5회부터는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09:26
연예일반

유재석, 12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 기안84도 진입

국민 MC 유재석이 12년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인 1위를 차지했다. 1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1.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2년 연속 1위다.2위는 강호동(14.4%), 3위는 박나래(11.6%)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신동엽(11.1%), 전현무(6.8%), 탁재훈(5.5%)이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기안84와 이경규가 4.5%로 공동 7위, 이수근(4.2%)과 김준호(3.8%)가 각각 9, 10위를 기록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로 활약 중인 기안84는 올해 1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경규는 2년 만에 재진입했다.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2001~2020)’, MBC ‘무한도전’(2006~2018), SBS ‘런닝맨’(2010~) 등에서 MC를 맡으며 한국 방송 역사 최초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MC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명실상부 국민 MC로 불리는 그는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까지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최근에는 유튜브 시장까지 진출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콘텐츠 ‘핑계고’에서 게스트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하는 등 젊은 세대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핑계고’는 평균 조회수 700~800만 회를 자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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