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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불법도박 혐의 경찰 보완조사 끝 검찰 재송치 [왓IS]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개그맨 이진호(39)가 보완 수사를 거쳐 다시 검찰에 넘겨졌다.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이진호를 지난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 수사를 받아왔다. 그는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등을 이용하며 수차례 도박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박 자금을 평소 절친한 연예인들에게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서 지난 4월 이진호를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사건을 추가 수사했다. 당시 검찰은 이진호가 이용한 도박 사이트와 관련자 계좌 등에 대한 수사를 보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진호는 음주운전으로도 다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지난 9월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이진호의 여자친구가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5 20:46
연예일반

‘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검찰 송치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진호가 음주 운전으로 검찰에 넘겨졌다.15일 경기 양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진호는 지난 9월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경찰청은 양평서에 공조를 요청, 양평서는 이 씨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해 같은 날 오전 3시 23분께 그를 검거했다.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진호가 경찰에 채혈 측정도 요구함에 따라 경찰은 그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이후 국과수는 같은 달 26일 경찰에 이 씨 범행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0.1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보했다. 현재 이진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한 상태다.또한, 최근 이진호의 여자친구가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그의 여자친구는 언론에 자신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자 심적 부담감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사건 신고자 역시 여자친구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신고자 신원 등 사실 관계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해 수사를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2:12
연예일반

‘음주 운전 혐의’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이진호의 여자친구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부평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한 연예매체는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하면서, 신고자가 여자친구인 A씨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경찰은 언론 취재 대응 과정에서 음주운전 신고자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현재 경찰은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건과 A씨 사망 간 관련성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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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이진호, 채혈 측정서 알코올 농도 더 나왔다...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로 100㎞를 운전하다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조만간 이진호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신 뒤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까지 승용차를 몰았다. 약 100㎞ 거리를 운전한 그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인천경찰청의 추적 끝에 같은 날 오전 3시 23분께 검거됐다.당시 호흡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가 나왔고, 면허 취소 기준(0.08%)을 크게 넘는 수치였다. 이후 이진호의 요구로 채혈 측정이 진행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0.12%로 더 높게 확인됐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채혈 측정이 호흡 측정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이진호는 최근 진행된 경찰 1차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나 수사와 자숙에 들어간 상황에서 또다시 물의를 빚게 됐다.소속사 SM C&C는 적발 당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진호는 이번 일을 변명 없이 본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그가 성실히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986년생인 이진호는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고,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불법 도박 논란으로 JTBC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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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음주운전’ 이진호 측 “변명 여지 없다…깊이 반성” [공식]

코미디언 이진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24일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공식입장을 전달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술에 취해 100km가량을 운전해 적발됐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수준이며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에 따라 채혈측정을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앞서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해 해당 혐의로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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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검찰 송치

코미디언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가운데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이진호를 상습도박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기 혐의는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 중에는 연예인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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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전처 “전남편과 사별? 살아 있다” 생명보험 루머 정면 반박 [왓IS]

개그맨 김병만의 전 부인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정면으로 맞섰다. 김병만의 전처 A씨는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와의 인터뷰에서 생명보험 24개 가입 등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 후 제가 든 김병만 사망보험은 4개 뿐”이라고 말했다. 이 또한 결혼 초의 일로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보험 설계사가 직접 와서 사인 받았다”며 “김병만이 모두 알고 사인 한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그분들(보험 설계사)의 사실 확인서도 갖고 왔다. 증거를 제시하면 금방 의혹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김병만을 살해하려 한 게 아니냐며 ‘제2의 이은혜’라는는 악플까지 있더라”고 억울해했다. 또 전 남편들이 모두 죽었다는 루머에 대해선 “나는 삼혼이 아닌 재혼이고, 전 남편은 살아있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같은 날, 김병만의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A씨는 여전히 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A씨는 MBN ‘프레스룸 라이브’ 인터뷰에서 “ 혼인 생활이 2010년에서 2019년이었다. (폭행) 빈도수는 초반이 가장 심했고 점점 줄어갔다”며 “폭행은 늘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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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이진호,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성실히 조사 받았다” [왓IS]

인터넷 불법 도박을 자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이진호는 22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 3시간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이진호는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진호에게 불법 도박 기간과 방법, 전체 규모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용처를 속여 돈을 빌린 것과 관련, 사기 혐의가 적용될 여지가 있는지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진호는 “뭐라고 진술했느나”는 물음에 “성실히 조사받았다. 추후 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면 그때도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 외 “상습 도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느냐”,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주변인에게 돈을 빌렸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 등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가수 영탁, 하성운, 개그맨 이수근 등의 동료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추정되는 도박 빚은 23억원에 달한다.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여파로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으며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하차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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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고백’ 이진호,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 받을 것” [종합]

코미디언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가운데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이진호를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진호에게 상당한 빚을 지게 된 경위와 상습 도박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출석 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진호는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의 불법 도박 소식이 전해진 후 한 매체는 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 중에는 연예인 다수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 방송인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의 이름과 정확한 피해 금액까지 거론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지민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진호에게)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 준 것이 전부”라는 공식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신문고에 이진호에 대한 도박 및 사기 혐의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민원인은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그맨 이진호의 도박·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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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이진호, 경찰 출석…“죄송, 조사 성실히 받겠다”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가 경찰에 출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께 이진호를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진호에게 상당한 빚을 지게 된 경위와 상습 도박 여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출석 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진호는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가수 영탁 등이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줬고, 지민의 경우 빌려준 1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준 것은 맞지만 금전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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