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뮤직IS] '데뷔 10년 차' 엑소, 진화하는 세계관

그룹 엑소(EXO)가 데뷔 10년 차를 맞았다. '초능력을 가진 아이돌'로 K팝 세계관을 열었던 '엑소 유니버스'의 이야기도 진화하고 있다. 고전게임부터 VR까지 엑소가 7일 낸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데뷔 전부터 신선하고 독창적인 프로모션으로 K팝 팬들 사이 화제가 됐다. 먼저 멤버들이 지난 4월 V 라이브로 컴백을 알렸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일부 안무까지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촬영장에는 그동안 '엑소 플래닛'에서 익숙하게 등장했던 'E408'(엑소 데뷔일 4월 8일), 'L1485'(팬클럽 엑소엘 창단일 2014년 8월 5일)이 곳곳에 적혀 있었다. 엑소는 '우주의 9개 신비로운 물질'이라는 '엑소 플래닛'을 설정하고 세계관인 '엑소 유니버스'를 그려왔다. 프로모션 진행 과정 중에서도 엑소는 세계관에 충실했다. 트레일러 티저에선 레이더망에 잡힌 아홉 물체의 위치와 함께 '엑소'를 의미하는 모스부호로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고, 멤버 별 포토 티저는 웹 게임 '엑소-십 사가'를 통해 공개했다. '엑소-십 사가'는 오락실 고전 게임인 '비행기 슈팅 게임'에서 착안, 엑소 플래닛을 지킨다는 세계관을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일정 점수를 넘어야 티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LG유플러스의 협업으로 엑소 온라인 전시관도 마련했다. '돈트 파이트 더 필링' 관련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VR(가상현실) 전시를 15일부터 앱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스페셜 앨범 콘셉트를 시각화한 6개 테마로 구성됐다. VR 전시를 통해 미공개 사진, 비하인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엑소는 레트로 감성부터 첨단 기술까지 넘나들며 세계관을 정립 중인 셈이다. '파워' 다시보기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의 콘텐트들은 엑소가 2017년 낸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파워'(Power)와의 연결성을 갖는다. 단체 티저에서 멤버들이 한공간에 모여 있는 모습은 '파워' 뮤직비디오 도입부의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멤버들 자리까지 그대로 비워져 있어, 그 디테일함에 놀랄 수밖에 없다. 5월 26일에 있었던 개기월식에 맞춰 '이클립스' 티저를 공개한 점도 눈길을 끈다. '파워' 발매 당시 소속사는 "세계관을 새롭게 정립한다"면서 개기일식을 이용한 프로모션을 펼친 바 있다. "A message from EXO PLANET"(엑소 플래닛에서 온 메시지)라며 이러한 자연현상에 주목해 왔기 때문에 개기월식 또한 이번 세계관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레이의 지난해 낸 솔로곡 'LIT' 가사에 "I got the power, You know it"라는 가사에 주목하고 레이의 엑소 합류가 예정돼 있었다고도 풀이했다. 디오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돈트 파이트 더 필링' 현장은 우주 항공 모함 콘셉트"라면서 "(엑소 멤버들이) '파워' 때 다시 흩어졌다가 이번에 모였다"며 세계관이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SMCU의 키워드 K팝 세계관의 시초인 엑소를 론칭한 SM엔터테인먼트는 더 큰 유니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SM 이성수 대표는 "앞으로 SM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SM 컬처 유니버스'(SMCU)라는 거대 세계관을 통해 서로 연결될 것"이라 선언했다. SMCU는 SM이 지향하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이를 통한 첫 번째 그룹이 바로 에스파다. 슈퍼주니어 시원은 "SMCU가 스토리텔링 콘텐트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라며 "그 안에는 에스파, 엑소, 레드벨벳, NCT 등 여러 그룹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독립적으로 전개되고 때로는 연결돼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SM은 '광야' 라는 SMCU의 공통 키워드를 NCT, 에스파 등의 그룹 노래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엑소 신곡에도 "광야 위를 질주해"라는 가사가 녹아 있어, 점점 확장할 엑소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노래는 히트메이커KENZIE(켄지)가 작사해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자유롭게 앞으로 질주하라는 젊음의 카리스마'를 담았다. 이밖에도 펑키한 분위기의 '파라다이스 (Paradise)', 레트로 감성의 '훅! (No matter)', 웅장한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Runaway'(런어웨이), 따뜻한 힐링송 '지켜줄게 (Just as usual)'까지 총 다섯 곡이 신보에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7 17:59
연예

'데뷔 D-1' T1419, 기대 포인트 셋 #하이브리드 #프리데뷔 #세계관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 측이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데뷔에 하루 앞서 데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T1419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내일(11일) 1집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의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독특한 콘셉트와 획기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T1419. 이들의 데뷔가 기다려지는 이유를 세 가지 꼽아봤다. # 하이브리드 조합의 유니크한 그룹 아이덴티티 T1419는 한-일 합작 그룹이다. 5명의 한국인 멤버와 4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 일본, 미국 동시 데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합작했다. 특히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프로듀싱, 다양한 언어 회화 능력 등을 갖춘 멤버 구성이 눈길을 끈다. 전 세계 모든 10대를 대변하며 동시에 아우르겠다는 뜻을 담은 팀명 T1419 역시 유니크한 아이덴티티에 힘을 싣는다. # 프리데뷔곡 700만 뷰 기록 & 60분 단독 공연 & 웹예능 제작 T1419는 데뷔에 앞서 지난해 10월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Dracula)'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전자기기, 온라인 플랫폼에 중독된 현대인들을 드라큘라의 흡혈에 비유한 가사로 주목받았다.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약 700만 건을 기록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도 개최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송 'ROW'를 발매했고 60분간 단독 공연을 소화했다. 또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을 론칭해 넘치는 예능감으로 준비된 신인이라는 인상을 안겼다. #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1419의 세계관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은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1419의 첫 여정이다. 'BEFORE SUNRISE'는 총 4부작으로 시리즈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천체 현상들은 T1419의 성장기를 표현함과 동시에 거대한 세계관을 그려낼 예정이다. 첫 번째 장을 구성하는 천체 현상은 '개기일식'이다. 태양이 달에 가려진 개기일식을 본능이 자아를 지배해버린 시기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을 담았다. T1419의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내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발매 30분 후부터는 네이버 V를 통해 'T1419 BEFORE SUNRISE Part. 1 데뷔쇼'를 개최해 팬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01.10 09:32
연예

'슈퍼밴드' 퍼플레인, 개기일식으로 시작한 궁금증 유발 티저

밴드 퍼플레인이 개기일식을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지난 2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 (Op. 01)’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aking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심장 박동 소리와 함께 개기일식 현상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바다 한가운데에 서있는 의문의 여자가 등장, 한 남자와 손을 마주 잡으며 영상의 클라이맥스를 알렸다. 이어 춤을 추는 여자, 격한 파도, 뛰어가는 남자 등의 장면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동시에 음원을 거꾸로 재생시킨 듯한 사운드가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티저만으로 몽환적인 영상미와 폭발적인 사운드를 예고했다. 김하진과 이나우의 릴레이 손편지 영상도 모두 공개됐다. 김하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나우는 “저희 곁에 남아있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각각 팬들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퍼플레인의 1st EP ‘작품번호 1번 (Op. 01)’은 더블 타이틀곡 ‘Waking Up’과 ‘New World’를 비롯해 ‘Behind the curtain’, ‘The King Must Die’,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 (SKIT)’, ‘Sehnsucht’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전 음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3 08:41
연예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개기일식 통해 운명적인 첫 만남... 왜 일식일까?

'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이 '개기일식'을 통해 신비롭고도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달의 연인' 측은 신화적 러브스토리의 정점이자 상징인 '개기일식'을 통해 두 주인공이 고려에서 만난다는 점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운명적 매개체인 '달'로 이어지는 장면을 첫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오는 29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방송 4주 전인 1일 개기일식을 통해 만나게 되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 단체 포스터를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 주인공 이준기-이지은, 두 배우가 맡은 4황자 왕소와 해수의 운명적인 만남의 장소는 고려시대로, 이 두 사람의 신비한 만남 중심에는 개기일식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으로 그 동안 수 많은 창작물 속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주술적인 의식에서 활용되며 시각적, 상징적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주요 소재로 등장해왔다.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히어로즈'에서는 일식과 함께 초능력자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묘사되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했고, 영화로도 제작된 스티븐 킹의 소설 '돌로레스 클레이본'에서도 중요한 사건 전개의 요소가 된다. 한국의 관련 설화로는 연오랑과 세오녀 등이 있다.무엇보다 일식 중에서도 '달의 연인'에 등장하는 '개기일식'은 지구에서 관측 시 태양의 크기와 달의 크기가 같아져 달이 완전히 태양을 가리게 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약 18개월을 주기로 한 번씩 발생하고 있지만 특정한 장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통계상으로 약 370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신화적 스토리의 정점'으로 손꼽힌다.즉 '달의 연인' 속 개기일식은 시청자들을 고려시대로 초대하는 차원의 문이자, 초자연적 힘에 이끌려 신비롭고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4황자 왕소와 해수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은 신화적 러브스토리를 써 내려갈 것을 예감케 하는 대목 인 것.'달의 연인' 측은 "화면을 아름답게 수놓을 '개기일식' 장면과 운명적이고 신비로운 러브스토리를 그릴 '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의 첫 만남을 기대해달라"면서 "'달의 연인'에서 열연을 펼칠 배우들에게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달의 연인' 측은 단체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달의 연인'인 이준기-이지은을 비롯해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EXO), 지수 등 무게감과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하며 예사롭지 않은 이야기를 펼쳐낼 것임을 기대케 하고 있다.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정영식 기자 2016.08.01 10:47
연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5개월 촬영 대장정 마무리... 타이틀 및 첫 방송 확정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EXO)-지수 등 역대급 캐스팅과 김규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제목을 변경, 최종 확정함과 동시에 촬영완료를 기념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4일 “드라마의 의미와 내용을 담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달은 해수와 고려시대를 잇는 매개체이자 왕소와의 인연의 매개체로, ‘달의 연인’이라는 제목 부분은 두 주인공의 운명적 관계를 담은 것. 여기에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걷다’라는 뜻과 시대적 배경이 담겨있는 ‘보보경심 려’ 부분은 살벌한 고려 황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얼음 위를 걸어가듯 살아가야만 하는 모든 인물들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의 의미가 담겼다.이와 함께 제작사 측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포스터에는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준기-이지은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꽃황자 군단’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태양이 되길 원치 않았지만, 찬란하게 빛났다’는 카피와 함께 피로 물든 칼을 쥐고 매서운 눈빛을 뿜어내는 이준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살고 싶어, 이 모습 그대로 바뀔 게 없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고려 황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수의 처연함이 담긴 이지은의 변신이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하늘은 온화하면서 강인함이 담긴 8황자 왕욱의 모습으로, 누군가를 향해 활을 든 홍종현은 고려의 주인을 꿈꾸는 3황자 왕요로,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까지 모두 매력적인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이준기-이지은을 필두로 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지수-김산호-윤선우의 ‘꽃황자 군단’과 강한나-진기주-서현-지헤라의 ‘라이징 새내기 연기군단’, 그리고 사극불패 신화를 이뤄낼 김성균-조민기-박지영-정경순-성동일-우희진-박시은의 ‘연기파 군단’ 등 환상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출연진들은 지난해 말부터 준비를 시작 해 촬영을 시작,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성료하며 약 5개월에 걸친 전 회차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주연을 맡은 이준기, 이지은을 비롯해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김성균, 성동일, 지헤라 등이 함께 한 이날 촬영은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음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 속에 마무리 됐다. 김규태 감독의 마지막 컷 소리가 울려 퍼질 땐 지난 5개월의 기간을 동고동락한 배우들의 감사와 격려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세트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사전제작 작품 중에서도 20회 분량을 약 5개월 간의 촬영 기간으로 빈틈없이 완성도 높게 진행한 것은 김규태 감독 및 제작진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제작사 측은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속 인물들로 살아온 초특급 배우 군단들과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쏟아 부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만족스럽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여 만족스러울 만한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해 온 김규태 감독과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 이준기와 이지은이 주연으로 출연, ‘꽃황자 군단’으로 변신한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등의 합류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로맨틱 판타지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정영식 기자 2016.07.04 10: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