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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뼈다귀' 오늘(19일) 녹화 재개…솔비-남창희 출격

방송인 박명수가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 '개뼈다귀' 녹화도 재개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채널A '개뼈다귀' 녹화가 오늘 이뤄진다"라고 귀띔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솔비와 방송인 남창희가 함께한다. 앞서 '개뼈다귀'는 5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녹화가 연기된 바 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솔비와 남창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면 웃음 사냥꾼으로 크게 활약한다. 특히 솔비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뼈다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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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이찬원 밀접 접촉자→'개뼈다귀' 녹화 연기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박명수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귀띔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 이찬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중이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여기에 이어 '개뼈다귀' 제작진도 추이를 지켜보며 녹화 연기를 결정한 것. 방송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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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미래 불안 강해…불면증도 심하다"

박명수가 정신적 아픔에 대해 토로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몸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와 복싱에 도전하는 한편, 마음 건강을 체크하러 정신건강 클리닉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다양한 성격 특성 중 ‘지혜로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촌철살인의 재미난 입담을 자랑하는 그이지만, 의외로 ‘유쾌한’에서는 점수가 낮았다. 정신과 전문의가 “지혜로운 분이다. 판단력이나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하자 김구라는 “제가 생각해도 사실 유쾌함은 떨어지는 것 같다”며 “아들 동현이가 데뷔하지마자 음원 차트 1위를 했는데, ‘아빠, 1위 했어’라고 아이가 말해도 ‘어 그래? 그냥 자자’라고 반응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어도 제가 그러는데, 이게 단점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김구라와 상극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박명수는 다양한 성격 특성 중 ‘유쾌한’, ‘열중하는’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유쾌함’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사람답지 않게 박명수는 “불면증이 심하다”며 “잠을 못 자서 짜증이 나는 건지, 짜증이 나서 잠을 못 자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 대한 불안도 강하다”고도 고백했다. 박명수는 “아이가 무용을 하는데, 이번에 예중 합격을 했다. 그래서 같이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아이가 평생 처음으로 직접 쌈을 싸서 아빠 입에 넣어 줬다"며 "그 상황에서도 ‘난 아이가 하나뿐인데, 이 애가 나중에 남자친구 따라 어디 가버리지 않을까?’라고 좋은 일인데도 걱정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재는 “행복해도 행복이 사라질까 봐 걱정이 심하구나”, 지상렬은 “좋은 날인데, 미리 걱정하는 거야”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친구들을 걱정하던 나머지 멤버들 또한, 마음 건강 체크에서 몰랐던 사실을 알고 더욱 진지한 표정이 됐다. 특히 늘 웃는 얼굴이던 멤버 지상렬이 마음 건강 분석에 눈물까지 보이자, 다른 멤버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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