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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김구라·박명수·이성재·지상렬, 동갑내기 4인방의 동해 여행

'개뼈다귀' 70년생 개띠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동해로 떠난다. 특히 이번 여행이 누군가의 특별한 '부탁'으로 성사된 것이라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뼈다귀' 예고편에서는 탁 트인 바다로 떠난 김구라-박명수-이성재-지상렬의 모습이 담겼다. 네 멤버는 청춘으로 돌아간 듯 소리를 치거나 서로를 쫓다 뒤엉켜 쓰러지며 천진난만한 순간을 즐겼다. '상극 케미'로 티격태격하는 김구라&박명수를 포함, 맛집 투어는 물론 다정한(?) 단체 인증샷까지 촬영하는 등 '할 건 다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네 사람 모두 "50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기가 정말 힘든데, 그럴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고 ‘개뼈다귀’ 합류에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쉴 새 없이 달려온 네 남자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채널A '개뼈다귀' 3회는 오는 22일(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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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외롭고 힘든 반백살..동갑 친구들 만나고 싶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개뼈다귀' 합류 소감과 함께 감춰온 속내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 '70년생 개띠' 동갑내기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과 함께 출격한다. 최근 발표된 2020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6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 하지만 그는 제작진을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다. 일하면서 짜인 틀이 아닌 그 외의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요즘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 인생 '딱 절반'을 산 50세 친구들이 다양한 도전과 함께 인생을 '중간 점검'하는 프로젝트. 박명수는 이에 대해 "100세까지 못 살겠다. 너무 외롭고 힘들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동기는 '나이 오십에 친구를 만난다'는 부분이 가장 컸다. 사실 생각보다 동갑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로 만나서라도 '나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고민하면, 그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료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에 대해서는 "모르는 멤버가 나올까 하는 두려움은 없었다. 나올 사람이 거기서 거기인데, 김구라 지상렬은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내가 40~50대가 가진 고민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멤버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대중에게 거리감이 없고, 가장 밀착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박명수'가 아닌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박명수'로 다가가는 것인 만큼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채널A '개뼈다귀'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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