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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스케줄 사라진 스타들 '유튜브 콕'

대중은 '집 콕', 스타들은 '유튜브 콕'이다. 코로나19로 스케줄이 사라진 스타들이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작품을 촬영하지 않는 기간에도 해외 화보 촬영과 패션 행사 참석 등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쳐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자 자체적으로 제작한 유튜브 콘텐트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것. 활동적인 브이로그에서 '혼자 놀기'로 콘텐트의 내용 또한 달라졌다. 스타들의 유튜브 개설 붐이 시작되기 전부터 유튜버로 활동해온 배우 신세경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새로운 콘텐트를 올리지 않다가 최근 직접 요리하기 콘텐트를 공개했다.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요즘이다"라며 10일간 자택에서 만든 음식의 레시피를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약 보름간 129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검사로 재직 중인 남편을 따라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배우 한지혜도 최근 유튜버로 변신했다. 주로 패션과 뷰티 관련 콘텐트를 만들던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를 쓰고 올레길을 걷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인적이 드물어진 한적한 올레길을 산책하며 구독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3월 초 유튜브에서 집을 공개하면서 최고 175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유튜버가 된 배우 한예슬. 화보 촬영장을 찾은 브이로그나 외출 전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는 '겟 레디 위드 미' 콘텐트를 주로 올려왔던 한예슬도 코로나19 이후 집 공개 혹은 집에서 요리하기 콘텐트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건강한 요리하기의 내용을 담은 영상은 열흘 만에 75만 뷰를 기록했다. 캠핑하기 같은 활동적인 브이로그를 주로 공개했던 배우 이하늬도 '집 콕' 중이다. 최근 '하늬모먹니'라는 제목으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콘텐트를 선보였다. 달고나 커피는 코로나19로 외출이 불가능해지자 유행이 시작된 음료로, 이하늬는 직접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달고나 커피를 만들며 유행에 동참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힘쓰고 있다. 대중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보여줘야 하는 스타들이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매서운 눈초리가 쏠리는 요즘이다. 때문에 스타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화장기 없이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유튜브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한 연예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유튜브 콘텐트를 제작하고 싶다는 연예인들의 요청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들 수 있는 콘텐트의 내용이 한정돼 있어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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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복귀작 방영 앞두고 SNS 개설→이하늬 간식차 인증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개인 SNS를 개설, 이하늬의 간식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세트 촬영 첫날, 너무나 맛있는 간식차로 응원해준 하늬~~덕분에 추위와 졸음을 이기고 다시 힘내서 촬영했다능ㅎㅎ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하늬가 선물한 간식차 앞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김태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하늬는 간식차 플래카드를 통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드세요 / '태'희언니의 '하이바이, 마마!' 대박을 / '희'망합니다♥"라며 김태희 이름 3행시로 된 센스 있는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2월 tvN '사랑의 불시착' 후속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태희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5년 방영된 SBS '용팔이' 이후로 5년 만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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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하늬 "어디서든 누구보다 최선 다하려고 했다"

배우 이하늬가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를 장식했다.이하늬는 9월 26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가장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맑고 건강한 피부 위에 입술 포인트를 줘 천의 얼굴로 변신했다. 빈티지 무드의 핑크 립스틱으로 파리지엔 무드의 메이크업을, MLBB 컬러 립스틱은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옆가르마로 묶은 머리에 강렬한 브릭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쳤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과 SBS 드라마 '열혈사제'가 연이어 대중에게 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웃음'을 꼽았다. 그는 "시기적으로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들어맞았다. '웃픈'이라는 단어가 참 요즘 세상에 웃을 일이 정말 없구나 싶더라. 작품이 잘 돼도 씁쓸했다. 우리라도, 이 작품을 보시는 동안만이라도 웃게 해드려야겠다 싶었다"며 "두 작품 모두 기본 베이스는 유쾌함이지만, 그 안에는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있다. 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해소되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미스 유니버스'에 이어 '1000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이하늬. 그 변주는 어떻게 이루어졌냐는 질문에는 "그저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가 어딘가에 서 있는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그때'마다의 에너지가 새로 생긴다. '미스 유니버스'도, '겟잇 뷰티'도, 연기자로 한 작품씩 해나갈 때에도 매번 정말 치열하게 했다. 그런 흔적들이 조금씩 남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최근 구독자 14만 명을 돌파한 이하늬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채널 개설 이유에 관해 "내 생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지금 뭘 먹고 있다’는 작은 것부터 ‘왜 이 직업을 택했는가’까지, 몇백 명이건 몇만 명이건 상관없이 그런 대화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든 크든 서로에게 분명 영향력이 있을 것 같았다"라며 "팬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잘 몰랐다.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피팅 에피소드도 그렇게 좋아해주실 줄 몰랐다"고 전하기도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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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생태계 서열..선두에 신세경 떠오르는 지창욱

배우 신세경과 강동원이 유튜브 생태계의 최강자로, 지창욱과 한예슬이 샛별 유튜버로 자리잡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해 10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스타가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자 큰 화제를 모았고, 당시 채널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17만 명을 돌파했다. 신세경은 9일 현재 6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최고 217만뷰를 기록한 파워 유튜버로 성장했다.강동원은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모노튜브라는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촬영한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본편이 공개되기 전, 2분 남짓의 예고편만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생태계 파괴자의 카오스'라는 제목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최고 191만뷰를 기록했다.13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이하늬는 3개월 전 공개한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피팅하기' 콘텐트로 조회수 126만회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월부터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천우희는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의 선택을 받았고, 당구를 즐기는 콘텐츠로 52만뷰를 나타냈다. 박서준은 불과 4개의 콘텐츠를 올렸을 뿐이지만 최고 19만뷰를 기록 중이다.이들은 평소 사적인 일상을 대중에게 자주 공개하지 않는 배우들이다.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잦지 않고, 작품 속 캐릭터로 대중과 만난다. 이처럼 베일에 싸여있던 배우들이 유튜브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K팝스타들처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아니나, 화제성은 K팝스타들 못지않다. 강동원의 경우 유튜브를 시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뉴스 채널에서도 이 소식을 보도했을 정도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또 다른 배우들도 속속 유튜버로 변신하고 있다. 지창욱과 한예슬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징 유튜버다. 지난 1일 첫 콘텐트를 공개한 지창욱은 하루 만에 10만뷰 돌파에 성공했고 일주일 만에 43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새롭게 개인 채널을 개설한 한예슬은 5일 만에 구독자 1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예슬은 "똑같은 일들을 하며 사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져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팬들과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며 "거창할 것은 없다. 특별한 콘텐트 없이, 나 한예슬이란 사람을 알아가는 콘텐트"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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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유튜브 채널 오픈···"모든 관심사 함께 나누고 싶다"

배우 이하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이하늬는 29일 자신의 SNS에 "푸핫! 제가 '하늬모하늬'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2분 가량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엔 이하늬가 촬영장 대기 시간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유튜브 채널 개설 취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이하늬는 영상 속에서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소통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구가 없는 것 같다.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하고 있는 삶에 대한 생각들이나 취미, 습관, 즐겨 먹는 것 등 모든 관심사들을 같이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하늬는 게시글에서 "유튜브 통해 저와 소통하고 싶은 것들 알려주심 적극 반영하겟사와요 (아직 심히 어설픔ㅋㅋ)"이라고 덧붙이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이에 윤균상, 윤승아, 이국주, 김태균 등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 수많은 누리꾼들이 채널 개설 소식을 기뻐하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영화 '극한직업', SBS 드라마 '열혈사제'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이하늬가 유튜브라는 새 플랫폼에서 보여주게 될 모습은 어떨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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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픈 "삶에 대한 생각·취미 소통 원해"

배우 이하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이하늬는 29일 유튜브 개인 채널 '이하늬 Hanee Lee'를 개설한 뒤 40초 가량의 티저 영상과 2분 가량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하늬가 촬영장 대기 시간 및 이동 시간 등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늬는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통하지 않으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공간을 통해서 삶에 대한 생각, 생활 습관,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하늬는 영화와 드라마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보증수표'란 수식어를 얻었다.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흥행 기록 2위를 달성한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아 화끈한 입담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한 바 있다.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4.7%(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최근 종영된 SBS 금토극 '열혈사제'에서 유쾌한 입담과 화끈한 성격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사이다 캐릭터 박경선 검사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영화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하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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