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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조정석→최유리, 좀비보다 강렬한 이들이 온다

‘좀비딸’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공개됐다.배급사 NEW는 영화 ‘좀비딸’ 5인 1묘 캐릭터 포스터 및 캐릭터 예고편을 3일 공개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가 된 수아를 바라보는 각 인물의 특징과 장비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먼저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은 “아빠 무는 거 아니야. 알겠지?”라는 대사와 함께 단호하고 절박한 태도로 딸을 진정시키며 몰입감을 높인다. 좀비 손녀 기강 잡는 할머니 밤순(이정은)은 “우리 똥강아지가 좀비가 돼버렸어”라며 밤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효자손을 든 포즈로 카리스마를 뽐낸다. 여기에 국가공인 좀비 헌터 연화(조여정)의 “어디 잡아 죽일 좀비 없나?”라는 살벌한 한마디와 매서운 눈빛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정환의 고향 친구이자 조력자 동배(윤경호)는 “좀비를 어떻게 훈련시켜?”라며 두려움에 떠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최유리)는 “으어어…” 라는 짧지만 강렬한 대사와 리얼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고, 좀비보다 말이 잘 통하는 반려묘 애용이는 느긋한 포즈로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독특한 화면 구성과 감각적인 편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없이 다정했던 평범한 소녀 수아가 한순간에 입질하는 좀비로 돌변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이 “수아는 다른 감염자랑 달라. 훈련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라며 본업을 살려 좀비딸 수아를 직접 훈련시키기로 결심, 엉뚱하지만 진심 어린 부성애를 드러낸다. 손녀를 애지중지 아끼던 할머니 밤순은 좀비가 된 수아를 보고 당황하기는커녕 효자손을 들고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 할미한티”라며 기강을 잡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정환의 첫사랑 연화는 좀비로 변한 약혼자를 직접 처단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난 좀비를 혐오해”라고 단언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친구 정환의 좀비 훈련 계획에 동참하게 된 동배는 처음엔 “나를 물 것이여?”라며 수아를 도발하지만 이내 뒷걸음질 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수아보다 말귀가 더 밝은 반려묘 ‘애용이’가 똑부러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09:01
영화

장기이식 히어로가 온다…‘하이파이브’ 이재인·안재홍→박진영 포스터 공개

장기이식 소재를 히어로에 접목한 ‘하이파이브’가 개성만점 캐릭터를 예고한다. 8일 배급사 NEW는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작품은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을 배경으로 범상치 않은 포즈와 초능력을 발휘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의 초능력이 생긴 ‘완서’(이재인)는 태권소녀다운 현란한 발차기로 타격감 있는 액션을 예고한다. ‘폐’ 이식 후 강풍의 초능력을 얻게 된 ‘지성’(안재홍)은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파워풀한 기세와 흩날리는 머리칼로 시선을 붙든다. 여기에 ‘신장’을 이식받고 한층 예뻐진(?) 미모를 뽐내는 ‘선녀’(라미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그녀의 초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간’을 이식받은 후 만병통치 초능력이 생긴 ‘약선’(김희원)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약손’으로 그가 펼칠 시원한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식받은 것 없는데?’라는 카피와 함께 초능력자들 사이에서 갓반인의 존재감을 뽐내는 ‘종민’(오정세)은 하나뿐인 딸 ‘완서’를 위해 아빠만이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췌장’을 이식받은 후 젊어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박진영)은 모든 것을 꿰뚫는 듯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하이파이브’는 오는 6월 3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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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흥행 신드롬 쓴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이 개봉 11일째인 17일 오전 7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공조’의 13일째 400만 돌파,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른 것임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로 ‘공조2’의 흥행 위용을 제대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등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극장 3사 관객 평점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입소문을 실감케 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삼각 공조 수사를 둘러싼 속도감 넘치는 전개부터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짜릿한 액션에 연이은 호평을 전하며 입소문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팽팽한 긴장과 통쾌한 웃음을 아우르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열연,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시너지는 젊은 층과 중장년층 관객의 취향을 동시에 저격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한 ‘공조2’는 더욱 거센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계속해서 뜨겁게 달굴 것이다. ‘공조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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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캐릭터 포스터 공개…귀여움도 2배

2배 더 강력해졌다. 4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소닉, 테일즈, 너클즈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초특급 히어로 ‘소닉’은 ‘2배 빠른 스피드’라는 카피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운동화를 신고 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구를 지키는 위풍당당한 초특급 히어로로 거듭난 소닉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소닉’이 최강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 맞서 어떤 대결을 펼칠지 팬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전작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던 ‘테일즈’가 ‘2배 강한 귀여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등장해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먹을 꽉 쥐고, 의기 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와 기기까지 잘 다루는 반전매력을 가진 ‘테일즈’와 ‘소닉’의 환상 팀워크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력한 파워로 돌아온 ‘로보트닉’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최강 빌런 ‘너클즈’는 ‘2배 쎈 펀치 파워’라는 카피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소닉’과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누구보다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너클즈’는 빠른 스피드의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설원 속에서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등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수퍼 소닉2'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파격적이고 강렬한 닥터 로보트닉으로 완벽 변신한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더욱 높아진 싱크로율과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시리즈 등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새로운 빌런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한껏 기대를 높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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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해적: 도깨비깃발' 세대별 관람 포인트 "액션→웃음"

흥행 영화의 필수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세대별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 10대 관객: 개성만점 캐릭터와 케미에 취향 저격 가장 먼저 10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케미다.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와 해적선의 주인 해랑부터 해적왕 꿈나무 막이와 보물을 찾아 나선 역적 부흥수, 타고난 사기꾼 해금과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그리고 무치의 오른팔 강섭,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까지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와 그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케미의 향연은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내며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한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2030 관객: 액션과 볼거리에 취향 저격 두 번째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2030대 관객들의 취향도 저격할 것이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육지와 바다를 가로질러 활약하는 해적들의 모습은 검술과 격투를 비롯해 와이어 촬영, 강도 높은 수중 촬영이 한데 어우러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부터 고래, 펭귄 등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까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VFX 명가 덱스터스튜디오의 정교한 CG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완성,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 4050 관객: 유쾌한 웃음에 취향 저격 마지막으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으로 4050대 관객의 취향까지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서로가 탐탁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보물을 찾기 위해 손발을 맞추는 해적과 의적의 모습은 상극의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은 '탐정 : 더 비기닝'으로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을 입증한 김정훈 감독의 남다른 완급 조절과 코믹 연출력이 더해져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새해 극장가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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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타짜' 오늘(1일) 재개봉…15년째 회자되는 명작 포인트

재미없게 보는 법을 모르게 만드는 영화다. 15년째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타짜'가 15년만에 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작품 '타짜'가 1일 개봉을 맞아 마성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김응수까지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이다. 독보적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이들의 15년 전 모습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다.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된 승부사 고니부터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 전설의 타짜 평경장,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 죽음의 타짜 아귀, 도박판 조직의 보스 곽철용까지 오랜 세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들은 영화에 특별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고니를 화투판에 들어서게 한 박무석, 경상도 출신 또 다른 전설의 타짜 짝귀, 정마담의 설계에 꼼짝 못 하는 호구 등 한 명 한 명 다채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들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낸 수많은 명대사는 관객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며 숱한 패러디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도박판 장면이다. 엇갈린 욕망과 배신이 판치는 타짜들의 세계, 목숨 건 승부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완벽한 완급 조절로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세한 표정 변화, 카리스마 가득 찬 눈빛 등 배우들의 연기와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연출은 영화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영화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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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극장 넘어 안방서 감동 전한다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이 오늘(27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소재,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앙상블,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은 만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기적'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 스크린의 열기를 안방극장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기적'은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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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인질'→최민식 '올빼미'…NEW 영화 라인업 공개

미디어 그룹 NEW의 영화사업부가 '인질', '특송', '입술은 안돼요'(가제), '소울메이트', '핸섬 가이즈', '마녀2'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류승완, 강형철, 장유정, 추창민, 안태진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장을 조이는 리얼리티 스릴러 '인질(필감성 감독)'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로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유명 배우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건을 다뤘다. 황정민은 납치된 배우 황정민 역을 맡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로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추격전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필감성 감독은 “놀라우면서도 재미있고 짜릿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구분이 모호한 상황 속, 관객들도 주인공에 함께 이입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쾌감 넘치는 범죄액션 '특송(박대민 감독)' 드라이버로 변신한 박소담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무엇이든 신속하고 완벽하게 배송하는 ‘특송’의 세계를 쾌감 넘치는 범죄 액션으로 그려냈다. '기생충'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줬던 박소담이 '특송'에서는 드라이버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새벽, 김의성, 염혜란, 연우진, 한현민 등 연기파 배우들도 가세해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박대민 감독은 "박소담 배우의 액션이 얼마나 멋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골을 향해 직진하는 스토리 속에 펼쳐지는 액션, 캐릭터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티키타카 말맛 맛집 '입술은 안돼요(조은지 감독)' '입술은 안돼요'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얽힌 이들이 만나 인생도 일도 자꾸만 꼬여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코믹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희극지왕의 면모를 입증한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환상의 티키타카 코미디를 책임질 배우 군단이 합류해 말맛 맛집 무비를 탄생시켰다. 단편 영화 '2박 3일'로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지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은지 감독은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관계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말맛 가득한 티키타카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찬란한 만남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소울메이'>는 우정, 이별, 사랑 모든 것을 함께 한 찬란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전 세대 공감 무비로,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 속 시대를 관통하는 진심을 담아 여성 서사의 경계를 또 한 번 넓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소울메이트'는 빛나는 청춘들의 찬란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민용근 감독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비로소 서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이야기"라며 "은은하지만 힘이 센 여성들의 아주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성민X이희준의 역대급 코믹연기 '핸섬 가이즈(남동협 감독)'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무한한 연기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희준이 오합지졸 콤비로 대동단결해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 개성만점 배우들도 가세해 코미디 영화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동협 감독은 "시치미를 떼고 웃기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실한 두 남자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영화"라며 "외모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꼬집는 메시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 '마녀2(박훈정 감독)' 2018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마녀'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마녀2'는 거대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와 그녀를 쫓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신세계', '낙원의 밤' 등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전개,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여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 전무후무한 캐스팅 조합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훈정 감독은 "초월적인 존재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마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세계관을 만날 수 있어 후속편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여자의 범죄활극 '밀수(류승완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의 캐스팅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밀수 작전을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능력을 발휘할 초강력 캐스팅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스토리텔링의 귀재 강형철 감독이 초능력 세계로 돌아온다. '하이파이브'(가제)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등 초강력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 웃음폭격 코미디로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장유정 감독이 또 한 번 연출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100% 보장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등 ‘진실의 주둥이 사단’ 역시 컴백을 예고하여 기대를 더한다. 조정석의 인생 캐릭터 경신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가제)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천만 영화 '광해'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조정석이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관객들의 뇌리에 굵직한 인상을 남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감 자극 스릴러 '올빼미(안태진 감독)' '올빼미'는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맹인 침술가 경수가 세상에 드러나면 안 될 왕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룻밤 사이 궁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린 오감 자극 스릴러다. 왕의 비밀을 알게 된 단 한 명의 맹인 침술가라는 파격적인 설정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최민식이 왕 역을, 개성과 연기력의 대세 배우 류준열이 경수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콘텐츠 전략기획본부’, ‘유통 전략기획본부’ 체재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획-투자-제작-유통에 걸쳐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콘텐츠의 힘, 본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 배우, 제작진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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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둘러싼 폭풍전야 관계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꽉 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릴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는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와 그런 그녀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로운(채현승)의 밀당기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마케터 3년차 원진아와 팀장 이현욱(이재신)은 '연인'으로 이어져 있지만 이현욱과 옆에 끌라르 회장 손녀 이주빈(이효주)이 약혼한 사이다. 세 남녀 사이에 치명적인 비밀이 존재하는 것. 아슬아슬한 폭풍전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원진아를 짝사랑하는 마케터 1년 차 로운과 그를 '아끼는 후배'로만 여기는 원진아 둘 사이에 불어올 거센 변화의 바람을 직감케 한다. 특히 그 누구보다 사랑에 진지한 로운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상상만으로도 심장을 제멋대로 뛰게 만든다. 이현욱의 친구이자 이주빈의 오빠인 이규한(이재운)은 이현욱의 첫째 누나 왕빛나(채지승)에게 하트를 보내고 있어 새로운 운명의 장난이 시작된다. 이현욱의 둘째 누나 하윤경(채연승)도 남편 이동하(강우현), 귀여운 딸 박소이(강하은) 그리고 한식당 셰프 최정원(류한서)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는다. 원진아의 주변 인물들 역시 또 다른 이야기의 가지를 뻗친다. 엄마 이지현(오월순)이 남편과 사별 후 그녀에게 집착하면서 조금씩 어긋난 모녀 사이와 이 사정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강혜진(김가영)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는 원진아의 또 어떤 면모들을 맞닥뜨리게 만들지 기다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끌라르 팀원들은 빼놓을 수 없는 신 스틸러들이다. 차장 안세하(권성연), 과장 양조아(유재경), 대리 김한나(안유선)와 김혜인(강수미)까지 실제 회사에 존재할 법한 다채로운 성격의 소유자들이 등장, 극의 적재적소에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고개 끄덕이는 공감 선사를 기대케 한다. 로운의 입사 동기 김서하(김민성), 박한솔(이세림)과 이지현이 운영하는 카페의 아르바이트생 권한솔(도예진), 로운의 단골 아지트 술집의 사장 김광규(김종혁), 끌라르 회장 전국환(이명석) 등 곳곳에서 튀어나올 개성만점 인물들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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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VS박성훈, '극과 극' 체육대회···감정 변화 예고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극과 극 체육대회 즐기기가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출사표' 7회에서는 좌충우돌 구세라, 원칙주의자 서공명은 물론 각양각색 개성만점 마원구청 사람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구와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박한 캐릭터들의 시너지 효과가 큰 웃음, 빅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출사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정반대의 캐릭터처럼 체육대회에서 보이는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먼저 이름처럼 늘 굳센 구세라는 부부젤라를 들고 열혈 응원을 펼치고 있다. 긴 머리 휘날리며 부부젤라를 불고, 온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는 구세라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반면 서공명은 커다란 인형 옷을 입은 채 트랙 한가운데 덩그러니 홀로 서 있다. 만사가 귀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인형 옷 입기' 업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서공명의 모습에서 원칙주의자인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 속 체육대회 장면은 쉴 새 없는 웃음과 함께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대회를 통해 구세라와 서공명의 마음에 작지만 큰 변화가 생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출사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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