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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11일 미니 3집 ‘블랙아웃’ 발표… 시크한 연하美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4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는 소파에 모여 앉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타이틀곡 ‘X’의 뮤직비디오 속 착장으로, 앞서 공개된 포토들과 또 다른 사연이 담긴 듯한 공허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함께 공개된 개인 포토 또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미지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무심한 눈빛과 사연이 담긴 듯한 표정으로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X’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이후 4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블랙아웃'으로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더블 타이틀곡은 ‘X’와 ‘SOB’로, ‘X’는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SOB’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SF 영화 같은 압도적 영상미가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눈’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장면과 시그니처 가면을 쓴 이만벡의 모습까지 담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4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16:53
예능

올데이 프로젝트, ‘아는 형님’ 출연… 최초 공개 개인기 [공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찾는다.5일 JTBC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 완전체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6월 독보적인 콘셉트의 데뷔곡 ‘페이머스’와 ‘위키드’ 등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원 모어 타임’으로 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올데이 프로젝트가 ‘아는 형님’에 처음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방송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이 신곡 무대와 더불어 ‘아는 형님’에서 최초 공개하는 특별한 개인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외에도 형님들과 처음 만나게 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예능 활약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11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5 14:30
예능

아이돌급 비주얼→치열한 경쟁… ‘스틸하트클럽’ 결성조, 벌써 기대되는 이유

밴드 오디션계 새 바람이 분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틸하트클럽’이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청춘들의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스틸하트클럽’은 50명의 뮤지션들이 밴드 각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남성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밴드 멤버를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완성해가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오디션’은 결국 소비자들이 어떤 소리와 노래, 어떤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지를 정확히 읽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특색이 전혀 없고 자기 기획사 그룹을 만들기 위한 목적의 오디션은 시청자가 크게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스틸하트클럽’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다양한 시도 측면에서 지켜볼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 비주얼→스타성, 아이돌급이네‘스틸하트클럽’만의 차별점은 참가자들의 비주얼과 매력에서 먼저 찾아볼 수 있다. 총 50명의 뮤지션 중 일부는 모델급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모델 출신 밴드 멤버부터 예술고 친구들로 구성된 팀까지, 각자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스쿨밴드 출신 참가자들은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고루 포진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J-인플루언서’로 출연한 드러머 하기와는 과거 지드래곤의 ‘좋아요’를 받은 화제의 인물로, 프로그램 조회수를 책임지는 핵심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밴드 음악에서도 스타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 보컬 넘어 각 포지션 모두가 주인공대다수 밴드의 화제성은 보컬에게 집중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스틸하트클럽’의 제작진은 모든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성장 서사와 무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연출 방향을 잡았다. 각 포지션별로 원샷 LED를 배치하는 등 세밀한 무대 구성을 통해, 악기 연주자들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실시간 현장 투표에서 개인 득표율 80%를 넘긴 참가자들 가운데 보컬이 아닌 경우도 다수였다.제작진에 따르면 ‘스틸하트클럽’은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컬과 악기 연주 부문으로 나눠 지원을 받았다. 2010년생 참가자까지 포함돼 폭넓은 세대가 참여했으며, 일부는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직접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첫 번째 미션 ‘클럽 오디션’ 1라운드 미션을 위해 주제에 맞는 유사한 친구를 조합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게 조합했다. ◇ 결국 단 한 자리… 결성조를 향한 치열한 경쟁 예고‘스틸하트클럽’은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2회 말미에는 ‘메가 밴드 미션’이 공개되며 Mnet 특유의 치열한 오디션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미션은 시그널송 ‘어떤 날의 청춘’을 무대로 선보일 멤버를 뽑는 과정으로, 각 포지션별 실력자들이 ‘하트 뮤지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각 포지션별로 5명의 ‘하트 뮤지션’이 선정되며, 그 중 단 1명만이 해당 포지션을 대표하는 ‘프런트 퍼슨’ 자리에 오른다.현재 드럼 포지션의 하트 뮤지션이 먼저 결정된 가운데, 기타·보컬·베이스·키보드 부문에서도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최종 결성되는 밴드는 포지션별 단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방송이 공개될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4 06:00
생활문화

솔타메디칼코리아, 모델 한혜진과 써마지 FLX 신규 캠페인 론칭… 얼리케어 세대 공략

피부과학·미용 의료 전문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 한상진)가 글로벌 고주파 리프팅 솔루션 ‘써마지® FLX’의 신규 모델로 톱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을 선정, 2025년 하반기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시작부터, 써마지FLX’라는 메시지 아래, 20~40대의 트렌디한 얼리케어(early care) 소비자를 겨냥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첫 단계부터 검증된 선택을 하자는 의미로, 노화 신호가 나타나기 전부터 체계적인 피부 탄력 케어를 제안한다.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한혜진은 다양한 예능과 개인 콘텐츠를 통해 운동·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유하며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이러한 이미지가 써마지 FLX의 전문성과 신뢰감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메인 캠페인 필름은 런웨이를 걷는 한혜진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리가 만들어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후 ▲자기관리 철학을 강조한 ‘No Pain, No 혜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뷰티 케어 콘셉트 ‘It’s my Birthday’ ▲정품팁 사용 중요성을 알리는 ‘Tip Lounge’까지 총 3편이 순차 공개된다.한상진 대표는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케어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써마지 FLX가 확실한 기준점이 되어 자신감 있는 피부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써마지®는 단극 고주파 방식으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리프팅 장비로 200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500만 시술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2003년 도입된 이후 꾸준히 성장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누적 설치 1,000대를 넘어섰다.솔타메디칼코리아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온 김성령에 이어 한혜진과 함께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모델 활동으로 오리지널 써마지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03 16:58
영화

누명 쓴 지창욱vs빌런 도경수(feat.이광수), 뜨거운 대결 ‘조각도시’ [종합]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범죄 액션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뜨겁게 맞붙는다.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조각도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와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투옥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다. 각본을 맡은 오상호 작가의 영화 ‘조작된 도시’(2017)를 원작으로 한다.이날 박 감독은 원작과 차별점에 대해 “2회씩 스테이지처럼 구성해 뒤를 보지 않을 수 없게끔 했다. 새로운 전개, 예상할 수 없는 부딪침을 통해 시리즈만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조작된 도시’에 이어 주인공 태중을 맡은 지창욱은 “개인적으로 잘 해내고 싶은 욕심과 자신감이 있었다”며 “태중을 입체적으로 만들겠다 보단 그가 처한 상황에 놓여 그의 감정을 시청자들이 따라오도록 하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 ‘조작된 도시’의 권유와 이번 태중은 전혀 매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도경수는 사건을 설계하는 요한 역으로 첫 빌런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진짜 직업도 조각가고, 사건을 설계하고 사람을 조각하는 악한 인물”이라며 “실제론 경험해 볼 수 없기에,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 악한 인물을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염색과 파마를 반복해 머리를 상하게 만들고, 슈트 차림으로 섬뜩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이광수는 요한의 VIP 고객 도경 역으로 도경수와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그는 “대본 속 제 캐릭터를 보고 대본에 침을 뱉을 정도로 최악이고 너무 싫은 인물”이라며 “볼 때마다 짜증 나고 화가 나는 캐릭터를 보시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태중의 조력자로는 지창욱과 디즈니플러스 작품을 함께했던 김종수가 용식 역으로, 조윤수가 은비 역으로 함께한다. 특히 오디션으로 합류한 조윤수는 “은비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상처받은 기억이나 아버지와의 트러블이 있기에 겉엔 가시를 세운다”며 “태중을 만나면서 점점 부드럽고 순해지는 감정의 흐름을 고민했다”고 짚었다. 폐공장 카체이싱, 오토바이 액션 등 속도감 있고 거친 액션 연출도 볼거리다. 박 감독은 “수많은 콘셉트의 액션이 나온다. 현장감을 위해 카메라를 다양하게 썼다. 지창욱이 몸 사리지 않는 태중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줬다”며 “매회마다 새로운 액션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이광수는 “일단 구독”으로 ‘조각도시’의 추천사를 정리하며 “시청하면 멈출 수 없을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조각도시’는 오는 5일 첫 에피소드 4편을 공개 후 매주 2편씩 총 12회를 선보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2:29
뮤직

‘공연형 아이돌’ 아이브, 오늘(31일)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개최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늘(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3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이번 투어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차트와 화제성을 동시에 장악한 아이브. 공연명처럼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줄 ‘쇼 왓 아이 엠’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명실상부 ‘공연형 아이돌’… 글로벌 페스티벌서 증명한 라이브 퍼포먼스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완성형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다.세계적인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빈틈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임을 증명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대 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팬덤을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에서 세계를 무대로 다져온 보컬과 퍼포먼스를 정점으로 폭발시킨다. 여기에 밴드의 웅장한 합주가 더해지며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 최초 공개 수록곡 무대세트리스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확장된 콘셉트와 음악색으로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킨 이들은 이번 ‘쇼 왓 아이 엠’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한 ‘레블 하트’를 비롯한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최초 공개되는 수록곡 무대까지 놓칠 수 없는 무대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 전원 미공개 솔로곡 오픈... 6人 6色 눈 호강 스테이지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곡도 베일을 벗는다. 아이브는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과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각자의 음색, 퍼포먼스, 무드에 최적화된 곡을 선보이며 개인 역량 입증에 나선다. 여섯 멤버는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며 오직 ‘쇼 왓 아이 엠’에서만 만날 수 있는 ‘6인 6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거침없는 질주와 함께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아이브의 월드 투어는 오늘(31일) 서울 KSPO돔에서 포문을 연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되며, 아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월드 투어라는 대장정의 서막을 함께 한다.한편, 아이브의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은 오늘(31일) 오후 7시 30분, 11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0:25
연예일반

‘소년과 어른 사이’… 아홉, 11월 4일 ‘더 패시지’로 첫 컴백

그룹 아홉이 반전 다크 비주얼로 돌아왔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아홉의 다크한 분위기 변신이 두드러진다. 아홉은 디스토피아풍 스타일링과 잔잔한 호숫가를 배경으로 내면의 불안과 흔들림 등 고난을 마주한 순간을 표현한다. 먼저, 유닛 포토 속 멤버들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서정우와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는 블랙과 카키 등을 활용한 의상을 통해 딥한 무드를 완성한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차가운 색감이 더해져 고요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스티븐과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은 붉은 조명 아래에서 내뿜는 거친 매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초점이 흔들린 듯한 시네마틱한 연출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소년과 어른 사이에서 맞닦뜨린 멤버들의 고통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고,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여러 갈등 속에서 흔들리는 아홉의 모습을 더욱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호숫가 앞에 앉거나 선 채 정면을 바라본다. 차가운 눈빛과 절제된 표정, 정적인 동작들이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든다.이로써 ‘더 패시지’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아홉은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고 순수한 소년부터 내면의 성장통을 겪는 청춘까지 다채롭게 묘사했다.미니 2집 ‘더 패시지’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아홉의 이야기를 담는다. 멤버들은 여러 유혹과 갈등을 마주하며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처럼,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부딪히고 흔들리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 서사를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아홉은 오는 11월 4일 ‘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데뷔 첫 컴백에 나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9 09:53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신보 ‘블랙아웃’ 속 강렬 무드... 11월 11일 발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강렬한 레이싱룩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8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레이싱 룩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나아가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거침없는 질주를 완벽하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컷도 공개됐다. 배경은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첫 번째 타이틀곡 ‘X’와 함께 재생된 레이싱카를 연상케 했고, 거칠고 강렬한 무드 속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타오르는 눈빛이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블랙아웃’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이 ‘X’와 ‘SOB’로,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특히 ‘X’는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을 녹였다.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했으며, 그의 첫 K팝 협업곡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30일에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돼 컴백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군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9 09:29
스타

‘신사장’ 배현성 “한석규처럼 멋진 배우이자 어른됐으면…새 악역 도전” [IS인터뷰]

“한석규 선배처럼 멋진 배우,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배우 배현성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배현성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한석규 선배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며 “선배랑 꼭 함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협상가이자 현 치킨집 사장 신사장(한석규)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각종 분쟁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9월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드라마는 입소문을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8일 12부작으로 종영했다.극중 배현성은 조필립을 연기했다. 경찰대·로스쿨·판사 시험을 모두 수석으로 통과한 엘리트 신입 판사로, 하루아침에 신사장의 치킨집 직원으로 발령받는 인물이다. 배현성은 “이 정도 인기는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한석규와 호흡이 좋다’, ‘재밌다’는 반응이 가장 기뻤다. ‘연기 많이 늘었다’, ‘잘한다’는 말을 들을 때도 힘이 났다”고 했다.한석규와 호흡에 대해서는 “석 달 넘게 대본 리딩하고 식사도 함께하며 준비했다. 촬영에 들어갈 땐 이미 어색함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 “선배가 ‘발성, 발음이 좋다’, 잘 나온 신이 있으면 ‘방금 좋았다’고 칭찬해 주셨다”며 수줍게 웃었다.캐릭터를 위해 현직 변호사 자문을 받으며 전문성을 높였다는 배현성은 ‘너드남’ 콘셉트를 계획한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 연기할 때 한 번도 안경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필립을 떠올리며 감독님께 직접 안경 착용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시온(이레)에게 마음이 커질수록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는 설정으로 변화를 줬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설명했다.이번 작품에서 배현성은 전문직 연기뿐 아니라 코믹, 액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8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기적의 형제’, ‘경성크리처’, ‘조립식 가족’ 등을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던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연기를 시도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주변에서 ‘이번엔 더 좋아졌다’는 말을 들으면 조금은 성장했구나 싶죠. 필립이 전세사기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마주하는 캐릭터라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 순한 역할뿐 아니라 정반대의 캐릭터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배현성은 차기작으로 티빙 시리즈 ‘대리수능’을 선택, 첫 악역에 도전한다. 그는 이 작품에서 자사고 장학생 강건태(차강윤)를 협박해 대리수능을 보게 하는 인물 재엽으로 분한다. 첫 촬영을 앞둔 배현성은 “‘경성크리처’의 악역과는 또 다르다.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캐릭터라 연기하는 게 정말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9 07:00
연예일반

‘콘셉트 장인’ 윤아, 청순 대신 강렬함 입었다 [IS하이컷]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임윤아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촬영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브라운 니트 톱에 언밸런스 헴 스커트와 가죽 소재의 유틸리티 벨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여기에 거친 질감의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임윤아는 평소 사랑받아 온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편 임윤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천재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0.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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