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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케미 굿캐스팅" '철파엠' 최강희X이상엽, 셀럽파이브 활동 기대↑[종합]

최강희, 이상엽이 '굿캐스팅' 홍보에 열을 올렸다. 새벽부터 미용실을 찾아 '보이는 라디오'를 준비했다는 두 사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새 월화극 '굿캐스팅'으로 활약할 배우 최강희,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강희는 '지구뿌셔'라는 이상엽과의 커플 수식어에 대해 좋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오랜만에 한껏 드라마 홍보한다고 나왔다.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새벽 4시 45분에 미용실에 갔다가 지금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라디오 이후 드라마 촬영을 가야 해서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고 했다. 드라마 소개와 관련, 최강희는 "요즘에 답답한 일 많지 않나. 언니들이 지구와 나라 지키며 다 부수어주는 얘기다"라면서 "촬영은 지난 2월 초에 끝이 났다. 작년 여름부터 해서 7개월 정도는 찍은 것 같다. 퀄리티가 영화 같을 것이다. 영화 찍고 홍보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배우들과의 단체 SNS 방이 지난주에 만들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굿캐스팅'에서 최강희는 욱하는 성격과 돌아이 면모를 가진 백찬미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성격은 어떠냐고 묻자 "욱하지는 않는다. 차분한 편"이라면서도 독특한 면에 대해선 '인정'했다. 집에 머무는 것을 좋아해 평소 '집콕'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펭수의 성대모사부터 이경영, 정우성까지 톡톡 튀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갈고닦은 성대모사 실력에 박수가 쏟아졌다. 최강희는 "웃느라 연기가 쉽지 않았다. 부모님 산소 앞에서 (이상엽이) 감정신을 촬영해야 하는데도 개인기를 쉬지 않았다"고 전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최강희는 "1996년도에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이후 5년 동안 교복을 입으며 연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상엽은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던 터. 최강희, 이상엽의 공통점에 대해 살펴봤다. 첫 번째 나란히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른 것. 최강희는 드라마 '단팥빵'에서 '숫자송'을 부른 바 있다. "드라마에서 술 마시면서 불렀던 노래다. 그 드라마가 유난히 순수하고 맑았다. 이후에도 OST에 여러 번 참여했는데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어쩌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송은이와 평소 절친한 최강희. DJ 김영철이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러브콜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춤 때문에 안 된다. 기본적으로 느려서 안 된다"라고 발을 빼더니 "이 드라마가 잘 되면 잠깐 객원보컬은 괜찮을 것 같다. 상엽이랑 같이 한다면?"이라고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옷이 좀 더 잘 어울리고 싸서 여름이 좋다는 두 사람. 탕수육 같은 경우 '찍먹'을 나란히 외쳤고 유일하게 다른 점은 커피 취향이었다. 각각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긴다는 최강희와 이상엽. 커피 취향은 달랐지만 친근함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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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최강희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러브콜? '굿캐스팅' 잘된다면"

최강희를 셀럽파이브 객원보컬로 만나볼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새 월화극 '굿캐스팅'으로 활약할 배우 최강희,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최강희는 "1996년도에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이후 5년 동안 교복을 입으며 연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상엽은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던 터. 최강희, 이상엽의 공통점에 대해 살펴봤다. 첫 번째 나란히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른 것. 최강희는 드라마 '단팥빵'에서 '숫자송'을 부른 바 있다. "드라마에서 술 마시면서 불렀던 노래다. 그 드라마가 유난히 순수하고 맑았다. 이후에도 OST에 여러 번 참여했는데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어쩌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송은이와 평소 절친한 최강희. DJ 김영철이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러브콜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춤 때문에 안 된다. 기본적으로 느려서 안 된다"라고 발을 빼더니 "이 드라마가 잘 되면 잠깐 객원보컬은 괜찮을 것 같다. 상엽이랑 같이 한다면?"이라고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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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CF·공연 매진·남친도 인기...‘나가수’ 가수들 폭풍 인기

'나는 가수다'가 출연 가수들에게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선물하고 있다. 음반과 음원이 불티나는 것은 기본에 공연도 매진행진. 출연 가수들에겐 CF계의 러브콜도 뜨겁다. 임재범이 신드롬의 중심에 선 것은 잘 알려진 사실. 11년전 베스트 음반이 불티나게 팔려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 1위 후보에까지 올랐다. 임재범 외에도 출연 가수들의 인기는 '나가수' 전과 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첫 번째 '꼴찌'탈락자 정엽은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CF를 찍었다. 2003년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데뷔했지만 인지도가 떨어져 광고계에선 전혀 관심이 없던 가수.한 광고 관계자는 "빙과류 광고를 이미 촬영했다. '나는 가수다' 이후 부드러운 정엽의 이미지와 노래에 광고주들이 관심이 보이고 있다"면서 "이미 촬영을 끝낸 빙과류 광고 외에도 통신·주류 업체의 광고 제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작곡가로서 입지도 급상승해 곡을 달라는 가수들도 줄을 섰다. 모 여가수의 매니저는 "정엽씨에게 곡을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 할 지경"이라면서 "듀엣곡을 부르고 싶었는데 지금은 인기가 너무 뜨거워 꿈도 못꾸고 있다"고 말한다. 깔끔한 보컬 김연우도 데뷔 15년만의 폭풍 인기에 즐겁다. 6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시작되는 전국투어 티켓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미 서울 공연의 좋은 좌석은 모두 동이 난 상태.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콘서트 순위에서 1~2위를 오르내리며 '인기공연'으로 떠올랐다. 지난 96년 토이의 객원보컬로 데뷔해 15년간 활동했지만 이런 인기는 처음. 김연우 측은 "예전 팬들이 좋은 좌석이 너무 일찍 매진돼 당황하시더라"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박정현의 공연도 3분 만에 매진됐다. 보고싶어도 박정현의 공연을 볼 수 없는 상황. 공연 기획사측은 "박정현씨 라이브 콘서트는 원래 인기가 있었지만 예년에 비해 매진 속도가 서너 배는 빨랐다"면서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꿈에'가 나오면 객석이 그야말로 뒤집힌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최근 '닮은꼴' 김연아와 듀엣곡까지 부르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올여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소울의 국모'BMK는 남자친구까지 유명인이 됐다. 남자친구는 주한미군 맥시 레리디씨로 블랙호크 파일럿.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블랙호크'가 뜰 정도로 각종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5.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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