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만의 공간’으로 주차걱정 ‘뚝’!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기대만발
- ‘집 앞 주차’ 가능한 명품 타운하우스, 여유 넘치는 공간과 편리한 주차를 ‘동시에’-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전용 84㎡ 총 218가구 규모 갈수록 심화되는 주차난에 ‘내 집 앞 주차’가 가능한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세대별로 마련된 내 집 앞 주차장으로 동선을 최소화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안정을 더해 차량 보유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서다.최근 주차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면서 주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대별 자동차 보유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실제 우리나라 1인당 평균 자동차 보유대수는 0.456대(2017년 3월 기준)로 세대별로는 1.025대다. 이에 따라 주차난은 이제 생활의 불편을 넘어 사회적 갈등의 요인으로 번지고 있다. 주차 문제로 이웃끼리 얼굴을 붉히는 것은 물론 폭력 사태까지 빚어지기도 한다. 타운하우스는 공동주택과 전원주택을 결합한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특히 주차공간의 장점이 돋보인다. 단독주택 같은 구조를 최대한 살려 ‘내 집 앞 주차’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주차공간의 확보는 물리적인 편안함은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을 선사해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에 기여한다. 주차공간과 생활공간 간의 이동거리가 짧아 편리하며,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신규 타운하우스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넉넉한 개인주차공간을 구축하는 등 특화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그동안 실수요자들이 타운하우스보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것은 확보된 주차공간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인데 타운하우스는 이를 완벽히 보완함과 동시에 집 앞에 나만의 주차공간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내 집 앞 주차’가 가능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가 9월 분양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신영이 시공하는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가구마다 자신만의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총 218가구 대비 270곳의 주차대수(세대당 1.2대)를 확보하면서 넉넉한 주차공간을 꾸렸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의 연립주택용지는 주변 지구에 비해 주차장 규제가 상대적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내 집 앞 주차’를 위한 지상주차장의 기대가 더욱 커지는 추세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한 만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 반경 5km 이내에는 SRT 지제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이다. 교육, 쇼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주변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도 주목된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가칭 용죽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거주환경도 돋보인다. 또 주변 단독주택지와 하나의 동네처럼 조화를 이루어 입주민들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 동 사이에는 단차를 올린 보행전용 외부마당을 조성(일부세대 제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접한 이웃들끼리 정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는 마당이 없거나 전면에 차량이 통행하는 등 기존 저층 주거지들이 가진 단점을 극복한 설계로 눈길을 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1-3번지 5층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강문주 기자
2017.08.3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