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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짧은 머리로 등장… 네티즌 “밝은 미소 여전” [왓IS]

방송인 박미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7회 말미 예고편에는 박미선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짧게 머리를 자른 채 밝은 미소로 등장한 박미선은 “가짜뉴스가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러 나오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과 방송을 같이 하면서 많이 배운다”고 하자, 유재석은 “누나는 가끔 녹화 끝나면 ‘오늘 왜 이렇게 길게 해’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박미선은 또 “야외 촬영을 다녀오며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이건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라며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박미선의 근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밝은 미소 여전하다”, “오랜만이에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남편인 코미디언 이봉원과 JTBC ‘대결! 팽봉팽봉’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나, 유방암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유퀴즈’ 출연은 약 9개월 만의 방송 복귀로,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6 08:44
연예일반

‘더 패시지’로 돌아온 아홉... “음방+신인상 올킬 할게요” [종합]

불완전한 8명의 청춘이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졌다. 그룹 아홉이 자신들의 서사를 닮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내놓는다.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홉(장슈아이보·박한·서정우·제이엘·스티븐·차웅기·박주원·다이스케)은 “비주얼과 실력, 끈끈한 팀워크까지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다만, 멤버 즈언은 지난 9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미니 2집은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서정우는 “즈언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좋은 모습으로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후 위 아’를 통해 불완전함 속 가능성을 품은 ‘미완의 청춘’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아 한층 확장된 아홉만의 청춘 서사를 보여준다. 차웅기는 “한마디 키워드로 표현하자면 ‘러프 청춘’이다. 성장통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모습이 포인트”라고 ‘더 패시지’에 관해 설명했다.또 멤버들은 “불안과 혼란, 흔들림 등의 거친 순간을 직접 부딪치면서 단단해지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러프 청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홉은 청춘의 불완전함을 동화 ‘피노키오’에서 힌트를 얻었다. 목각 인형에서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에 자신을 투영,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에도 ‘피노키오’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가 여럿 등장한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는 피노키오의 ‘코’를 형상화한 안무로 포인트를 주고, 뮤직비디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설정을 바벨탑 신화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차웅기는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소년미 넘치는 안무가 많았다면, 이번엔 아홉만의 터프한 춤선을 느낄 수 있다”고 전작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이외에도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을 통해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K팝 히트 메이커’ 엘 케피탄이 데뷔작에 이어 프로듀싱을 맡았다. 서정우는 “수록곡을 하나씩 들어보면 고백, 감정, 약속 같은 다양한 감정이 하나의 일기장처럼 써 내려져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리스닝 요소를 짚었다. 아홉의 목표는 명료했다. 스티븐은 “음악방송 1위, 올킬하고 싶다. 감사하게도 데뷔 활동 당시에 3번이나 1위를 했다. 이번엔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차웅기는 “신인상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아홉’의 이름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5:09
연예일반

아홉 즈언, 건강상 이유로 불참…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8인 체제로 컴백한 아홉이 멤버 즈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홉(장슈아이보·박한·서정우·제이엘·스티븐·차웅기·박주원·다이스케)은 미니 2집 ‘더 패시지’에 대해 “소년에서 어른으로 향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니 2집은 멤버 즈언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면서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서정우는 “현재 즈언이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며 “즈언이가 응원과 칭찬을 보내줘서 힘을 얻었다. 멤버들 모두 즈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미니 1집 ‘후 위 아’ 발매 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곡이 실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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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4개월만 컴백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

그룹 아홉이 신인 다운 패기를 전했다.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홉은 미니 2집 ‘더 패시지’ 발매 기념 소감을 밝혔다. 리더 스티븐은 “빠르게 새 앨범으로 돌아와서 기쁘다. 데뷔 쇼케이스 때는 긴장이 많이 됐는데, 미니 2집은 기대가 더 크다”면서 “전작보다 더 멋지고 성장한 아홉의 모습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홉은 다국적 9인조 그룹이다. 다만, 미니 2집은 멤버 즈언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면서 8인 체제로 활동한다.아홉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더 패시지’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곡이 실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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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지예은, 복귀하자 마자 오열… 멤버들 “호르몬 때문”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3주 만에 ‘런닝맨’에 복귀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지예은이 오랜만에 등장해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일주일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키워드를 풀어가는 ‘런닝맨 주간 키워드’ 레이스로 꾸며졌다.두 번째 키워드는 ‘지예은 복귀’. 멤버들은 복귀를 기념해 지예은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유재석은 “예은이는 정말 많이 먹는다”며 걱정스레 웃었고, 지예은은 “회, 곰탕, 양장피, 북경오리, 티라미수, 아이스 카페라테, 젤라또도 먹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말할 때 세 개로 줄여라”며 폭소를 유발했다.결국 지예은은 곰탕·회·양장피·아이스 카페라테를 선택했다. 멤버들이 직접 장만한 만찬 앞에서 그는 “감사하다. 몸이 아프고 나니 입맛이 바뀌더라”며 웃음을 지었다.하지만 복귀 소감에서 지예은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지석진이 “3주 만에 오니까 기분이 어때?”라고 묻자, 지예은은 “유쾌함보다는 뭉클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약해졌다”며 특유의 ‘뿌엥’ 표정으로 오열했고, 멤버들은 “호르몬이 왔다 갔다 하는 거야”, “두 턱으로 놀린 거 미안하다”며 다정하게 달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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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 치료 절실” 소속사 밝힌 현 상태는 [종합]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의 돌발 행동 및 발언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온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는 공식입장이 나왔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에 “최근 박봄의 개인 SNS 게시글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운을 뗐다.소속사는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때문에 박봄 본인 뿐만 아니라 지인들까지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며 “게시물에 대한 무분별한 공유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 사진을 기습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이 박봄, 피고소인이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박봄의 돌발 고소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지만 고소장은 실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박봄의 현재 건강 상태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다다르며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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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해준 적도 없음” 박봄, 또 YG 저격 후 ‘빛삭’ [왓IS]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또다시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저격글을 게시 후 ‘빛삭’ 했다.23일 오후 박봄은 자신의 SNS에 “화가 나지만 귀찮아서 시작만 해봤음. 모두들 해피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성한 메모장 글 세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외모를 X신처럼 만들어놨다고 함. 왜냐면 놀리느라고”, “생각해보니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음. 한두 개는 내 돈으로 한 것임” 등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외모에 대한 관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런가 하면 “난 노래만 죽어라 하고 잘해도 본전임”, “잡지는 한번도 찍게 해준 적이 없음” 등 그룹 활동 당시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앞서 박봄은 전날 오후 돌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면서 고소장을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64272e조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배상하라고 적었다.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박봄은 현재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입장문이 발표된 뒤 박봄은 고소장 사진과 립스틱을 묻힌 강아진 사진 등 논란이 된 게시글을 전부 내렸으나 또다시 글을 게시하고 삭제하면서 불을 지폈다.지난해 박봄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2:56
연예일반

박봄 “양현석한테 정산 못받았다”더니… 고소장 접수NO, 팬들은 우려 [종합]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돌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23일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박봄은 현재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 내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이 박봄, 피고소인이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박봄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박봄은 동물학대 논란에도 휩싸였다. 그는 양현석에 대한 고소장을 올린 새벽, “박봄. 립스틱 감사”라며 자신의 반려견에 립스틱을 바른 사진을 게재했다.립스틱은 세균감염, 피부병, 알레르기 등 동물의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한 유튜버가 고양이에게 립스틱을 바르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박봄이 양현석을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지 두 시간 만에 올린 것이라 더욱 큰 우려를 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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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소속사 “2NE1 활동 정산 이미 완료, 고소장 접수 사실 無” [공식]

그룹 2NE1 박봄 소속사가 박봄의 돌발 고소장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3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전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고소장을 공개했다.고소장에 적시된 고소인은 박봄,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죄명은 사기 및 횡령이다. 해당 문서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고 주장했다.눈길을 끈 건 박봄이 제시한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이라는 금액이다. 이후 해당 글을 수정하며 “국민 여러분 인터넷 여러분, YG에서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있는 그대로 조사해달라”며 양현석 프로듀서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이 같은 박봄의 돌발 고소장 공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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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양현석 고소장 재공개→강아지 립스틱 사진…커지는 우려

그룹 2NE1 박봄이 ‘친정’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삭제 후 다시 공개했다. 허황된 정산 금액과 뜻 모를 사진들에 그의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박봄은 23일 오전 자신의 SNS에 “hates YG. 인터넷을 하시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YG가 박봄한테 뭐했는지 샅샅이 알아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을 첨부했다.고소장에 적시된 고소인은 박봄,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죄명은 사기 및 횡령이다. 해당 문서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고 적었다. 눈길을 끈 건 박봄이 제시한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이라는 당혹스러운 금액이다. 여기에 자신의 전화번호 8자리를 전부 공개하면서 팬들은 댓글로 “언니 연락처 가리세요” “제발 연락처는 내려요”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남기고 있다.박봄의 돌발 고소장 공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봄의 이번 고소장은 소속사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고소장 공개 역시 소속사의 컨트롤 밖의 행동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가운데 박봄은 “박봄❤ 립스틱 감사❤”라는 글과 함께 입가가 립스틱을 바른 듯 붉게 물든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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