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권위·동행복권, 대구서 2023 건전문화 캠페인 개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대구 일대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2023 건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복권,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세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캠페인은 복권의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 복권이 인식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권판매점을 방문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를 진행했다. 이어 복권 과몰입 예방법과 올바른 복권 구매 방법을 소개하고 복권 관련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건전한 복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해마다 건전한 복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6월 충북·대전, 10월 경북 지역의 복권판매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곳곳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복권구매자와 복권판매점 대상으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용준 기자
2023.10.2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