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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세계복권협회 및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 정회원 가입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세계복권협회와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의 정회원 가입 절차를 모두 완료해 국제기관들로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7월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약 1년 2개월의 짧은 사업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1년 4월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 정회원 가입을 완료했다. 이어 9월에는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에서도 정회원 가입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국제기관들의 정회원 가입으로 인해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인정받고 사업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WLA와 APLA는 복권산업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신력이 있는 기관들이다. WLA는 복권산업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복권류 발행 관계자(사업자, 공급업체 등)가 모인 협의체다. 1999년 8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80개국, 15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APLA는 WL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의체로 세계복권협회의 이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회원사들의 상호이익 증진 및 정보,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됐고,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2개국, 2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이다. APLA 측은 “한국 스포츠베팅의 선도기업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APLA의 회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 1월 스포츠토토코리아는 WLA의 전문가 평가단이 10대 평가요소를 통해 심사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건전화 국제 표준 인증인 ‘건전화 표준인증(RGF, Responsible Gaming Framework)’의 최고 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도 성공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최초로 4단계를 인증 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투표권 사업 건전화를 위한 활동 실적 및 장기 추진계획 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아 10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4단계의 건전화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국제기관들의 정회원 가입 절차가 문제없이 완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포츠토토가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주영 기자 2021.09.16 12:39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10년 연속 세계복권협회(WLA) 건전화인증 최고 등급 유지

스포츠토토코리아 건전화인증(RGF) 최고등급 4단계 재획득 성공 현 수탁사업자의 건전화 활동 실적 및 발전 계획 등도 인정받아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과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오는 2021년 1월 세계복권협회(WLA·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Responsible Gaming Framework) 최고 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 성공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최초로 4단계를 인증 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함에 따라 10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4단계의 건전화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에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약 6개월여간의 짧은 사업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투표권 사업 건전화를 위한 활동 실적 및 장기 추진계획 모두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수준의 4단계 건전화 등급 재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WLA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스포츠토토는 10개의 평가 항목(연구개발·직원 교육·판매점 대상 프로그램·판매채널 관리·광고 및 마케팅 등)에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발매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판매점 프로그램 부분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화인증(Responsible Gaming Framework Certification)이란 복권 및 스포츠 베팅 산업의 국제 표준 규약을 만드는 WLA에서 국가, 사업체의 건전화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복권과 스포츠 베팅 산업의 사업운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고 권위 있는 국제지표다. 현재 4단계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WLA 정회원 155개 회원사 중 약 44%인 69개 회원사에 불과하며, 아시아태평양(APLA) 지역에서는 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를 포함해 25개 회원사 중 단 8개 회원사(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만이 인증에 성공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사업자 이관과 더불어 비교적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함께 최고 수준의 WLA 건전화 표준 인증 단계를 유지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가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1.01.20 16:19
연예

동행복권, 건전화 최고 등급 4단계 획득

동행복권이 건전화 표준인증 최고 등급인 4단계를 획득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22일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 최고 등급인 4단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전화 표준인증은 세계복권협회가 규정한 건전화 원칙을 기준으로 복권사업자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세계복권협회는 건전화 원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세계복권협회 회원사로 승인하는 1단계에서부터 건전화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순차적으로 최종 4단계까지 인증한다. 건전화 표준인증 RGF 4단계는 세계복권협회가 규정한 건전화 핵심 10가지 요소(연구조사, 직원교육, 판매점 네트워크, 광고 및 마케팅 등)가 복권산업 전반에 충실히 적용·이행됐는지 측정하는 국제표준인증 제도로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그 이후에는 다시 인증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17년 9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전 복권수탁사업자(나눔로또)가 RGF 4단계를 취득한 바 있다. 3년이 지난 2020년 9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세계복권협회에 재인증을 신청했다. 2018년 12월부터 복권사업을 이어온 동행복권은 국민 참여형 건전화 캠페인과 직원·판매점주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천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RGF 4단계 획득은 영국·프랑스·캐나다 등 세계복권협회 산하 156개 회원사 중 68개사에 불과하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25개 회원사 중 9개사(홍콩쟈키클럽·싱가폴풀즈·로또뉴질랜드·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동행복권 등)가 획득했다.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는 ”동행복권은 복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와 건전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복권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9.22 15:00
경제

차기수탁사업자 도전 나눔로또 “복권산업 건전한 레저문화로 발전시켜”

나눔로또가 지난 10년간 복권 산업을 건전한 레저 문화로 발전시켰다며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입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하고 있다.복권위원회는 입찰 마감인 오는 27일 오전 10시 이후에 참여 기업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3월 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4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 2018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로또·연금·즉석·전자복권의 발행·판매 관리를 맡게 된다.나눔로또는 4기 복권수탁사업자 입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박중헌 나눔로또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나눔로또는 복권 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레저 문화로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며 “차기 수탁사업자 입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3기 통합 복권수탁사업자인 유진기업의 계열사 나눔로또는 2007년 7월 2기 온라인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복권사업을 시작했다.그해 12월 2일 온라인복권(로또복권) 발매를 시작으로 ISO 27001·9001 인증 획득, 세계복권협회 건전화 표준인증 WLA-RGF 1단계 획득, 로또복권 4등 당첨금 5만원 고정 시행, 당첨금 소멸시효 1년으로 연장, QR코드 도입 등을 진행했다.2013년 3기 통합 복권수탁사업자가 되면서 세계복권협회 건전화 표준인증 WLA-RGF 2·3·4단계를 취득하고 세계복권협회 게임 건전화 대상을 수상했다.나눔로또 측은 복권 기금으로 복권 구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로 전환시키는 성과도 거뒀다고 자평했다. 1000원짜리 복권 1장을 구입하면 이 중 약 420원은 복권 기금으로 조성돼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을 비롯해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나눔로또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복권판매점 환경 개선 지원 사업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 536개의 판매점이 지원을 받았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31 16:03
경제

나눔로또, 세계복권협회 건전화인증 최고등급 4단계 획득

나눔로또는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 최고 등급인 4단계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RGF는 연구 조사, 직원 교육, 판매점 네트워크, 상품기획 등의 요소가 복권산업 전반에 충실히 적용·이행됐는지에 대해 측정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WLA는 건전화 원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세계복권협회 회원사로 승인하는 1단계에서부터 건전화 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순차적으로 최종 4단계까지 인증한다.최고 등급인 4단계 인증을 획득한 국가는 영국·프랑스·캐나다 등 245개 회원사 중 49곳이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48개 회원사 중 5개사(홍콩자키클럽·싱가포르풀스·로또뉴질랜드·케이토토·나눔로또)가 유일하다.특히 지난해 3단계 인증 획득 이후 1년 만에 4단계를 획득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로 평가된다고 나눔로또는 강조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9.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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