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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6년전 사기 결혼 피해... 10억 빚 떠안아” (돌싱포맨)

낸시랭이 사기 결혼으로 10억 원의 빚이 생겼다고 밝혔다.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낸시랭은 “6년 전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빚만 10억이다” 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낸시랭은 다시는 사기 결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할 ‘재혼의 조건’ 세 가지를 꼽아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허술한 연애 바보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하이힐 매장을 찾았다가 들킨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 “마지막 뽀뽀는 언제냐” 등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돌싱포맨’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했다. 이어 김종민은 “도저히 못 빠져나가겠다”며 두 손 두 발을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프로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역대급 찌질하고 비참한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저 정도면 이혼 두 번 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일침을 날렸다.한편 예원은 과거 ‘그 사건’ 이후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모두를 집중시켰다. 예원은 “이제 눈만 보면 다 안다”며 ‘돌싱포맨’ 중 가장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뽑아 안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인생의 풍파를 다 겪은 네 사람에게 최악의 순간을 묻는 ‘인생 워스트 밸런스’도 진행됐다. 낸시랭에게 “재혼했는데 상대가 또 최악의 남자라면! 참고 산다 VS 돌돌싱이 된다” 라고 묻는 등 상상 초월 매운맛 질문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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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박군·황충원·오종혁, '도시어부3' 출격...왕포 빅매치

채널A 콘텐츠 유니버스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가 왕포에서 만난다.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전북 왕포에서도시어부들이 '강철부대' 대원들과 격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도시어부3'와 함께 채널A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도시어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한의 미션을 수행했던 강철부대 대원들이 '도시어부3'에서 어떠한 승부를 벌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왕포에 모인 도시어부들은 '강철부대'에서 과연 누가 출격할지 기대감을 드러낸다. 곧이어 '강철부대'의 박군(박준우)과황충원 그리고 추후 합류할 오종혁의 입간판이 등장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환호와 박수로 이들의 등장을 반긴 도시어부들은 절도 있는 경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철부대원들의 모습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들의 첫 만남이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성에서 낚시를 마친 박광재는 강철부대원들의 출연 예고에 "아마 탈탈 털릴 거예요"라며 다음 게스트를 향한 예견을 펼쳤다고. 뿐만 아니라 박광재는 '도시어부3' 출연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30시간 낚시에도 끄떡 않는 최강 체력을 지닌 도시어부들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한의 격전을 벌여온 강철부대원들의 불꽃 튀는 첫 만남은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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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왕자' 이태곤, 잡어 낚시 중 촬영 중단에 '멘붕' (도시어부3)

'참돔 왕자' 이태곤이 잡어 때문에 초조함을 폭발시킨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을 벌인다.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잡어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시키는 이들부터 잡어도 잡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이들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참돔 7짜를 극적으로 낚아 올리며 명실공히 '참돔 왕자'임을 재증명했던 이태곤은 여전히 어깨에 힘을 준 채 "잡어로 1등 하면 찝찝하겠다"라며 허세 가득한 면모를 드러낸다. "태곤 형 오늘 배지 뺏기면 최악이겠다"는 김준현의 놀림에 이어 여기저기서 히트를 외치자 이태곤은 조금씩 초조한 기색을 보이지만, 강태공의 자존심을 좀처럼 내려놓지 못한다. 김준현 역시 불안한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박광재가 첫 고기에 성공하자 김준현은 부러워하면서도 "방파제 대물을 보여주겠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끝나지 않는 라이벌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점점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카메라와 오디오가 하나둘씩 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 사태까지 빚어진 것. 촬영이 중단되자 이태곤과 김준현은 꼴찌를 기록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최악의 기상 위기 속에 무사히 잡어 사냥에 성공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잡어 때문에 잔뜩 긴장한 '참돔 왕자' 이태곤이 과연 무사히 황금배지를 지킬 수 있을지, 고성에서 펼쳐진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은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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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라도 잡어"..'도시어부3'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

'도시어부3' 잡어 대잔치가 벌어진다. 오는 10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경남 고성에서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긴급출조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기상 악화에 따라 방파제 낚시에 돌입한다. 또다시 빗속 낚시를 시작하게 되자 이수근은 "시즌3 하면서 날씨 좋았던 적이 단 하루도 없다"라며 헛웃음을 폭발시키고, '용띠가 날을 잡으면 비 온다'는 속설 탓에 용띠 이덕화는 "내가 할 말이 없다"고 급 사과한다. 이때 이수근이 "용띠를 거꾸로 하면 띠용이다"라며 이경규에게 화살을 돌리자, 눈알 굴리기 개인기를 선보였던 이경규는 이내 허리를 90도 숙인다. 어종 불문 총무게로 승자를 가리는 '잡어라도 잡어' 대결이 시작되면서 도시어부들은 "꽝은 없겠다"라며 기대를 드러낸다. 특히 박광재는 "잡어 전문이라 자신 있다. 눈앞에 300마리가 보인다"라면서 들뜬 마음을 전하고, 박진철 프로는 "벵에돔과 참돔, 감성돔 외에도 오만가지 잡어가 다 있다. 오늘 재밌겠다"라며 부푼 희망을 내비쳤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자리에서 참돔 9짜와 감성돔 6짜가 나왔다는 소식에 도시어부들은 일제히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이수근의 첫 히트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입질이 이어졌지만, 이경규는 "느낌이 안 좋다"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경규 앞에서 위풍당당해진 이수근. 일 년 만에 전세 역전된 청출어람의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과연 잡어왕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시작부터 희비가 엇갈린 방파제 잡어 낚시는 10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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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낚시 노예 전락? 선상 감금→기상 악화에 '영혼 탈곡'

도시어부들의 낚시 노예 탈출기가 펼쳐진다. 오는 3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난데없는 비바람이 또다시 몰아치며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한다. 선상에 감금된 채 배에서 먹고 자며 낚시를 하게 된 도시어부들은 기상악화까지 겹치면서 영혼이 탈곡되기 시작했다고. 선상은 점차 물바다가 되어가고 이내 현장은 아비규환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갑자기 내리는 세찬 비에 "어제만 해도 날씨 좋았는데 우린 왜 맨날 이렇게 낚시해야 돼?"라며 하늘을 원망하던 김준현은 급기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들이랑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니 돌아버릴 것 같다"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복귀하는 스태프를 향해 "이 편지 좀 와이프에게 전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낚시 노예로 전락한 웃픈 웃음을 안기고, 이경규는 "우리는 낚시 기계, 낚시 노예다!"를 외치면서 모든 걸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에 이태곤은 "슬슬 미쳐가고 있는 거야. 배에서 사는 노예 어부들"이라며 해탈한 듯 연신 헛웃음을 지었다. 반면 큰형님 이덕화는 아수라장이 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도 '강철노인'다운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으로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선상 감금 24시간을 돌파하며 넋이 나간 이경규는 초지일관 낚시에 집중하는 이덕화를 향해 "형님 제발 그만 하세요. 잘못했어요"라며 두 손을 싹싹 빌다가 제작진을 향해 "잘못했어, 살려줘"라며 읍소해 짠내 가득한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과연 도시어부들이 무사히 선상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고성에서 펼쳐지는 눈물겨운 참돔 낚시 대결은 내일(3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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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광재, 승부욕 폭발 "참돔 잡으면 울 것 같아"

'도시어부3' 박광재가 참돔 낚시에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오는 3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가 "6짜 못 잡으면 황금배지 회수를 모두 내 것으로 내겠다"고 파격 제안을 내걸어 고성 낚시의 결말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은 6짜 참돔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특히 이태곤이 참돔 46cm를 낚으며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도시어부들은 더욱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이경규는 "8짜 걸어보자. 고기가 멀리 있는 것 같지 않다"라며 부푼 기대를 드러내고, 이태곤 역시 "낚시하기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딱이다"라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주 '나약한 광재'로 불리는 굴욕을 안았던 박광재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참돔 6짜 도전에 나선다. "이렇게 낚시할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긍정의 회로를 풀가동시키는 한편, "참돔 나오면 서러워서 울 것 같다"며 회한의 반격을 노린다. 이러한 간절함이 통했는지 박광재가 "히트!"를 외치며 낚싯대를 부여잡았다고. 이날 제작진은 "이대로 육지 못 갑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선상 감금된 도시어부들은 밤샘 낚시는 물론 배에서 숙식까지 감행하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박광재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박프로의 황금배지 7개가 걸려 있는 운명의 참돔 낚시는 오는 3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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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광재 재출격 "감 잡았어!" 외침과 달리 멀미에 KO

배우 박광재가 '도시어부3'에 재출격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4회에는 경남 고성에서 벌이는 참돔 낚시 대결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도시어부3'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던 '프로틴 괴물' 박광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캐릭터가 겹친다며 뜨거운 견제를 펼쳤던 김준현은 박광재의 등장에 "고정이야?"라며 식지 않은 긴장감을 보인다. 새 어부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던 박광재는 한층 적응된 모습으로 참돔 낚시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낚시 시작과 동시에 첫 히트를 외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경규는 "왜 나대. 티 내지 말고 잡아. 선배들도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처음 잡으려고 해"라면서 악질 본능을 드러낸다. 박광재는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왔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겠다. 감을 잡았기 때문에 이제 (고기가) 올 겁니다"라고 말하는 등 넘치는 승부욕을 발동한다. 그러나 박광재는 야간까지 이어지는 낚시 강행군이 시작되면서 위기를 맞는다. 멀미로 17시간 만에 KO를 당한 것. 박광재가 잠시 몸을 누이자 이수근은"“아까 나한테 유일하게 강한 게 체력이라 그랬다"라며 의구심을 표한다. 이같은 광경에 이경규는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잔다더니 사라졌다. 지구력이 약하다"라고 거들고, 큰형님 이덕화 역시 "체력은 되는데 정신력이 좀"이라는 말을 얹으며 현장에는 금세 박광재를 향한 폭풍 뒷담화가 벌어진다. 여기에 이태곤마저 "나약한 광재 일어났어?"라고 인사를 건네는 등 넘사벽 피지컬 소유자의 굴욕이 계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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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유튜브 개설, 구독자 상승 책임질 특급 게스트 누구?

도시어부들이 유튜브 채널 개설에 불꽃 튀는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박진철 프로, 배우 박광재와 함께 전남 여수로 감성돔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의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Grrr'의 개설 소식이 전해졌다. 큰형님 이덕화는 '삐' 처리 없이 리얼로 나가게 될 구수한 멘트들을 걱정하고, '유튜브 잘알' 이경규는 쉴 새 없이 "이런 걸 찍으란 말이야"라며 카메라를 호출하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고기와 떡밥을 두고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를 외치며 무리수 먹방을 시도하는가 하면 "나는 Grrr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근자감에 빠지는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빠져들었다고 해 빅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구독자 떡상을 위해 초청하고 싶은 게스트들이 언급되자, 김준현은 특정 게스트를 두고 "나오기만 하면 이틀 만에 100만 가능"이라고 호언장담을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구독자를 달성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날 도시어부들은 앞다투어 소원 타임을 가지며 행복 회로를 돌린다. 이 가운데 예상을 뛰어 넘는 이덕화의 이색 소원이 등장, 현장의 모든 이들이 '빵' 터졌다고 해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도시어부Grrr'에서는 구독자를 위한 개국 기념 빅 이벤트를 연다. 100만 원짜리 황금배지를 내건 이번 이벤트는 1회 방송에서 박프로가 잡은 엔딩 고기가 무엇인지 맞히는 것으로, 영상의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은 2회 방송에서 공개되며 행운의 주인공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해진다. 리얼 황금배지를 안겨줄 이벤트의 정답과 도시어부들의 유쾌한 아이디어 회의는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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