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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이라 즐거운 명랑운동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컨텐트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MOA ACADEMY in March’의 일환으로 ‘명랑 운동회’ 영상을 공개했다. ‘명랑 운동회’는 ‘명랑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주제 아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멤버가 펼치는 자체 실내 운동회다. 영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실내 컬링, 돼지 씨름, 양궁, 지압 장애물 경보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탁월한 운동 신경과 불꽃 터지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운동의 최강자를 가렸다. 다섯 멤버의 자신감과 결의에 찬 모습을 비롯해 게임별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기 위해 박빙의 승부를 그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섯 명이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운동회를 한 것 같다. 각자의 장점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저희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는데, 모아 여러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아 아카데미(MOA ACADEMY in March)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일(3월 4일)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다섯 멤버가 참여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데뷔일을 기념하는 이벤트이다.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3일부터 ‘수강신청 안내’, ‘아카데미 등록’, ‘꿈의 이해’, ‘모아 탐방’, ‘모아 체조’, ‘확률과 통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드림 바이 투게더(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2 07:07
게임

KTF, 모바일 '쇼킹 대전' 100만명 접속 후끈

50일간의 모바일 게임대회 대장정에 100만명이 접속했다. KTF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제5회 모바일 게임대회인 '쇼킹(SHOWKING)대전'의 결승전을 열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네트워크 게임 상위 참가자들이 결승전을 벌여 우승자를 가린 이날 대회에서는 총 19명의 게임별 우승자와 5위까지의 상위 입상자들에게 스쿠터와 쇼(SHOW)휴대폰, 플레이스테이션 등 푸짐한 상품을 주었다.이번 대회로 5회째를 맞는 쇼킹대전은 지난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총 100만명이 접속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대회로 자리매김했다.총 11개 게임업체, 19종의 다양한 게임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모바일 게임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의 게임대회에서 남성 고객에 비해 여성 고객의 참여가 저조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여성게임리그를 별도로 열어 여성 상위 참가자 8명도 결승에 참가했다.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2대천왕전으로 박정석(프로토스)-홍진호(저그), 더블영호전으로 이영호(테란)-이영호(프로토스) 등 KTF 프로게임단 선수들의 스타크래프트 게임 경기와 팬 사인회가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강민(프로토스), 김동수(프로토스), 김윤환(테란) 선수 등 매직엔스 선수들이 직접 경기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해주었다. 강민은 이영호 vs 이영호의 대결에서 "테란 이영호가 힘으로 승부한다면, 프로토스 이영호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인다. 힘과 전략의 싸움이다. 즐겁게 보시길 바란다"며 전문가 못지 않은 해설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박인수 KTF 상무(IE사업본부장)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대회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인 대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7.10.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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