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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NHN, ‘한게임 명성 재건’ 위해 신입·경력 사원 공채

NHN이 게임부문 신입·경력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NHN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이후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전형과정을 진행한다. 직무 및 신입, 경력에 따라 일부 전형 프로세스는 변경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면접방식은 화상면접으로 실시된다. 이번 게임부문 채용은 NHN,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 RPG 등 총 4개 법인으로 구분된다. NHN은 지난 4월 진행한 기술 경력 공채에 이어 이번 채용에서도 경력직 부문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며 입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신입), 또는 게임기획/개발/디자인 경력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NHN은 국내 대표 게임포털이자, 웹보드 명가인 한게임의 명성을 재건하고,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30 18:34
스포츠일반

NHN, 게임 자회사 재정비…하반기 게임사업 강화

NHN이 올 하반기에 게임사업을 확대한다. 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1일부로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 NHN픽셀큐브는 2014년 2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퍼즐게임 장르에서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보이고 있다.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NHN 측은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말했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NHN픽셀큐브의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 NHN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의 양대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빅풋은 ‘야구9단’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NHN은 올해 초 본사 게임부문의 조직을 PCD그룹과 프로덕션그룹, 라이브서비스그룹 등 서비스 단계별 조직체계로 개편, 신규 게임발굴 및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했다. 최근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게임부문 인력 채용을 정례화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올 하반기에 모바일 FPS게임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액션 RPG ‘용비불패M’ 등 국내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02 18:16
스포츠일반

페이코·클라우드 집중 NHN, 올해는 게임에 더 힘준다

한게임으로 유명한 NHN이 간편결제 ‘페이코’와 클라우드 등 IT 사업 육성에 집중하면서 게임회사 이미지를 벗고 있다. 일부에서는 게임 사업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전체 매출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이 게임 사업이라서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NHN은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게임부문 신입 사원 채용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그 첫해로 오는 8일까지 모집하는 게임직군 신입사원은 ‘게임 체인저 1기’로 명명했다. 이번 공채에는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한다.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기술 발달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언택트 분야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N은 오랜 만에 신작 게임도 선보인다. NHN은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와 공동 개발한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를 이달이나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대만·태국·홍콩·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 등 아시아 지역 12개국이 대상이다. 이 게임은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3D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2015년에 출시해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크리티컬 옵스’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작품으로, 북미와 유럽·아시아 지역의 평균 일간 이용자 수도 70만명에 달한다. 이번 아시아판 신규 버전은 기존 글로벌 버전과 비교해 신규 총기 AWP가 등장하고, 게임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교체했으며, 태국어를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점령전’과 신규 맵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NHN은 지난달 중순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NHN은 오는 3분기에는 게임개발사 게임투게더가 만든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인 ‘용비불패M’을 출시할 계획이다. 1996년 만화잡지 ‘소년찬스’에 연재돼 ‘열혈강호’와 함께 인기를 끌었던 만화 ‘용비불패’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액션과 타격감, 전략의 묘미에 초점을 두고 있다. NHN은 또 배틀 로열 FPS 장르의 신작과 유명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게임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며 “다만 게임 사업 전략이 경쟁사들과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NHN의 지난해 게임 사업 매출은 4180억원으로 전체 매출 1조4891억원의 28.1%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26.5%인 1047억원을 기록했다. ‘컴파스’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푸니푸니’ 등이 일본에서, PC와 모바일 웹보드 게임을 비롯해 ‘크루세이더 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이 한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2 07:00
스포츠일반

NHN, 2020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채 진행

NHN은 27일부터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NHN이 오는 6월 8일까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의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명)을 모집한다.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1기’로 명명됐다. 회사 측은 “매년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TOAST Rookie’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써온 것처럼,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형 절차는 6월 8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고 7월 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접은 화상 면접방식을 검토 중이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하며,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각 직군 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데, 선배들로부터 듣는 합격 꿀팁과 기타 회사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들을 수 있다. NHN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NHN Careers)을 리그램하면 에어팟 프로와 페이코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NHN 측은 “게임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지원자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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