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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출격…K팝 가수 최초

그룹 코르티스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한다. 4일 NBA와 미국 최대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리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2026 Ruffles® NBA All-Star Celebrity Game, 이하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NBA와 ESPN은 “코르티스는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역사상 최초로 하프타임 쇼를 꾸미는 K-팝 아티스트다. 이들은 앞서 ‘프렌즈 오브 더 NBA’에 발탁돼 NBA를 홍보하는 얼굴로도 활약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은 NBA 출신 선수들과 할리우드 배우, 인기 래퍼, 스포츠 스타 등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NBA 올스타 주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 코르티스는 전 세계 농구 팬들이 지켜보는 이곳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코르티스는 미국에서 음악시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앞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코르티스는 이 무대에 서는 최초의 한국 가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업계도 이들을 주목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고!’가 누적 판매량 1억 5천 만 건을 자랑하는 미국 인기 게임 ‘NBA 2K26’ 시즌 4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선정됐고,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서는 이 곡을 활용한 댄스 이모트를 선보이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3:38
드라마

김성령X하지원X장영란X가비…‘1인 1집’ 로망 제대로 실현 (당일배송 우리집)

따로 또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네 자매의 로망 타운이 즐거움을 4배로 끌어올렸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1인 1집’ 로망을 제대로 실현시킨 타운 하우스에서 버라이어티했던 한 집 살이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이날 네 사람은 깜짝 손님인 가수 조째즈와 가비의 집으로 이동해 디너쇼 준비에 나섰다. 초면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자랑한 조째즈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를 위해 손수 디너쇼의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각종 재료들은 물론 배우 박준면표 김치, 최애 제육 맛집의 우렁이 쌈장까지 직접 공수해 온 조째즈의 철저한 준비성에 멤버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더불어 믿고 먹는 장영란 표 차돌 된장찌개와 공유 텃밭에서 직접 따온 쌈 채소, 시장에서 사 온 반찬들까지 추가돼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됐다.조째즈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직접 요리를 한 탓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들은 기막힌 그의 제육볶음 맛에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그제야 한숨을 돌린 조째즈는 자매들과 쉴 새 없는 폭풍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또한 바(Bar) 운영 경력이 빛나는 능수능란한 하이볼 제조와 시그니처 안주까지 선보여 넷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이어진 공연에서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가창하는 조째즈의 그루비하고 소울풀한 가창력이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로 막둥이다운 잔망을 보여준 가비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왁스의 ‘오빠’를 2026년 버전으로 소환한 하지원의 답가도 더해져 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열기로 가득했던 디너쇼가 막을 내리고 네 사람은 조째즈와 함께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한 ‘이불 게임’에 돌입했다.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이들의 눈물 나는 노력이 계속되던 가운데 하지원은 열의와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게임 최약체 활약으로 또 한 번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조째즈와의 아쉬운 인사를 뒤로 한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잘 준비를 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다른 지붕 아래서 잠들게 된 네 자매는 각자만의 밤과 아침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하지원의 집에 모였다. 같이 준비한 아침으로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넷의 모습은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한편, 김성령은 또 다른 이벤트로 세족식을 준비했다.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을 맞아 더 열심히 달려보자는 의미를 담은 만큼 이들은 서로의 발을 씻겨주며 덕담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점차 진화하는 서비스 정신과 혼신의 테라피 퍼포먼스(?)로 인해 의문의 경쟁 구도까지 생겨나 웃음을 유발했다.그러나 김성령이 세족식을 준비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동생들과 같이 족상(足相)으로 운세를 보기 위함이었던 것. 30년 경력의 베테랑 족상가 김백문이 방문, 각 멤버의 발을 살펴보며 올해의 운세부터 전생까지 알아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따로 또 함께’의 로망을 제대로 선보인 멤버들은 각자의 집 문패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함께한 순간을 기록했다.‘당일배송 우리집’은 모두가 한 번쯤 꿈꿔왔을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키며 뜻깊은 막을 내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4 11:31
동계올림픽

“개막 닷새 전인데 아직 공사판”…밀라노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 완공 불가 인정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밀라노의 신규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대회 첫 경기 전까지 완공되지 않을 것임을 인정했다. 다만 예정된 모든 경기는 해당 경기장에서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BBC는 현지시간 1월 31일, 대회 개막을 불과 닷새 앞둔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를 방문해 내부와 외부가 여전히 공사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기장 안팎에는 건축 자재와 먼지가 쌓여 있었고, 현장은 분주한 공사 분위기였다.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게임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뒤비는 “모든 경기 일정이 이 경기장에서 치러질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적으로 확실하다”고 답했다. 그는 “경기장 내 모든 공간이 완공된 것은 아니지만, 경기 진행에 필요한 핵심 시설은 이미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산타줄리아 아레나는 수용 인원 1만1800명 규모로, 2026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밀라노에 새로 건설 중인 두 개의 아이스하키 경기장 중 하나다. 남녀 아이스하키 결승전을 포함해 대회의 주요 경기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그러나 개막을 앞둔 시점에도 경기장 주변 도로 다수가 통제된 상태이며, 내부에는 접대용 박스와 음식·음료 판매 공간, 미디어석 등이 완공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은 비닐로 덮여 있는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뒤비는 BBC에 “대회 이후 보완이 필요한 요소로 인해 관중의 경험이 훼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관중이 이용하는 모든 공간은 최고 수준으로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를 포함해 아직 작업이 남아 있지만, 훌륭한 경기장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덧붙였다.이 경기장은 공사 지연과 함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보이콧 가능성 언급 등 여러 논란을 겪어왔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승인을 받았지만, 링크 길이가 NHL 기준보다 짧아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빙질 문제 역시 논쟁의 대상이었다.NHL은 지난 1월 열린 테스트 이벤트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당시 얼음에 작은 구멍이 발생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한편 산타줄리아 아레나와 함께 대회 아이스하키 경기를 분담하는 밀라노 로 아레나는 피에라 밀라노 전시장에 조성된 임시 경기장으로, 수용 인원은 약 5800명 규모다.이건 기자 2026.02.04 10:35
해외축구

“수치스럽다”→‘SON 주장 후임’ 토트넘 선수의 충격 고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현재 선수단의 얕은 뎁스를 두고 “수치스럽다”고 고백했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최근 팀이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긴 경기에서 토트넘이 출전 가능한 시니어 선수 11명만 보유했다는 사실을 두고 ‘수치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전날(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26 EPL 24라운드 홈 경기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라얀 셰르키, 앙투안 세메뇨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고 흔들렸으나, 이후 도미닉 솔란케의 멀티 골을 앞세워 승점 1을 수확했다. 솔란케는 절묘한 오른발 뒤꿈치 슈팅으로 맨시티에 일격을 날렸다.눈길을 끈 건 경기 뒤 로메로의 발언이었다. 그는 맨시티전 질병으로 인해 단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맨시티전 뒤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팀 동료들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우리가 출전 가능한 선수가 11명뿐이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그들을 돕기 위해 뛰고 싶었다.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고, 수치스럽다”고 적었다.로메로는 이어 “우리는 계속해 이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책임을 지고, 열심히 일하고, 함께 뭉칠 것이다. 남은 건 팬들이 그 자리에 있어 주고, 우리를 응원해 준 것에 감사드리는 일뿐”이라고 덧붙였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17위에 그친 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로 개편했다. 하지만 24라운드 기준 EPL 14위에 머문 상태다. 토트넘은 2026년 첫 2달 동안 9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이적시장에선 단 2명을 영입하는 데 그쳤다. 로메로는 소극적인 구단의 행보에 불만을 드러낸 모양새다.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이적시장에 대해 “팬, 구단주, 코치진 모두 구단에 최선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이적시장은 게임이 아니다”며 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주장했다.한편 로메로가 SNS를 통해 입장문을 게시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이미 지난달 “구단 수뇌부가 상황이 잘 풀릴 때만 나타나 몇 가지 거짓말을 한다”고 적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2.03 15:09
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대만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홍보…중화권 공략

조이시티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해 신작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조이시티는 애니플렉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조이시티 측은 "행사 첫날부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며 "주말에는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현지 유저들은 원작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모바일 전략 장르로 재해석한 신작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만 게임 인플루언서들은 부스를 방문해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조이시티는 현지 유저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만 및 아시아 시장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포함한 정식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타이베이 게임쇼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전역에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3:33
해외축구

UCL 선발 ‘0’ 이강인, 출전시간 위해 새로운 도전?…단, 1월은 ‘봉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영입하기 위한 문의를 했으나, 구단의 확고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이 PSG 공격 자원에 대해 문의했지만 퇴짜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기브미스포츠와 풋볼 팬케스트도 최근 몇 주 사이 토트넘이 이강인 관련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2025~26시즌 초반을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리그 23경기 종료 기준 14위(승점 28)에 머물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최종 8차전을 남기고 5위에 올라 있다. 후반기에도 페이스를 잇기 위한 보강 작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추가 영입을 원한다는 전망 속에, 구단은 이미 코너 갤러거를 영입했다. 산투스에서 브라질 출신 풀백 소우자도 품었다. 최근에는 5개월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까지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공격진 보강은 특히 급하다. 이달 초 브레넌 존슨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떠나며 전방에 구멍이 생겼다. 직후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노렸으나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으로 빠진 점도 전력 운용에 부담이다. 스포츠몰은 "토트넘이 왼쪽 윙은 물론 전방 전 라인을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 자원’을 찾고 있으며, 케난 일디즈(유벤투스)·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이강인을 후보군으로 올려놓았다"고 했다. 특히 이강인을 두고 ‘게임 체인저’가 될 카드로 본다는 평가도 따라붙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1월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스쿼드 뎁스를 중시하는 가운데 ‘트로피 경쟁’을 위해 이강인을 남기려 한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한 것도 이 지점과 맞물린다. 다만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가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협상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1 선발은 11경기, UCL에선 아직 선발 출전을 한 적이 없다. 공격 옵션이 많은 PSG에서 교체 투입이 잦은 탓이다. 지난 2024~25시즌 팀이 4관왕을 달성하는 과정에서도 UCL 주요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포츠몰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1 30경기에서 1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과거 손흥민(LAFC)에게 '놀라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재조명했다. 토트넘이 10년 넘게 손흥민을 보유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의 상징성을 잇기 위해 이강인을 주시한다는 시각도 있다.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해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선발로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당시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김우중 기자 2026.01.27 21:49
스포츠일반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2파전' 격돌… 양승준의 '안정' vs 정수철의 '혁신’

한국 아이스하키의 새로운 4년을 이끌 수장을 뽑는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선거는 하키 행정 전문가인 기호 1번 양승준 후보와 경영인 출신의 기호 2번 정수철 후보가 출마해, ‘전통의 수성’과 ‘시스템의 혁신’이라는 명확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기호 1번 양승준, “20년 하키 행정의 전문성… 현장 중심의 균형 발전” 양승준 후보는 협회 사무국장, 전무이사, 안양 한라 단장 등을 거치며 평생을 아이스하키 현장에서 보낸 ‘행정 전문가’다. 그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현장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과 내실 있는 성장을 약속하고 있다.양 후보의 핵심 비전은 ‘생존을 넘어선 장기적 균형 발전’이다. 주요 공약으로 ▲전문 인재 등용을 통한 미래 지향적 행정 체계 구축 ▲풀뿌리 및 학원 아이스하키 재도약 지원 ▲협회 재정 확충 및 투명한 집행 ▲인프라 강화 등을 제시했다. 현장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실현 가능한 대안을 통해 하키계 내부의 결속을 다지겠다는 의지다.기호 2번 정수철, “파벌 없는 공정 경영… 비하키인이 만드는 시스템 혁신” 이에 맞서는 정수철 후보는 기존 하키계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준비된 경영인’임을 자처하며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정 후보는 특히 기존 하키인 출신 지도자들이 겪어온 파벌과 인맥 정치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는 “갚아야 할 신세도, 눈치 볼 인맥도 없는 비하키인만이 오직 실력과 데이터로 평가받는 공정 시스템을 안착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가 제안한 ‘효율적 분업 시스템’은 정책 결정은 빙판 위 전문가에게 맡기되, 경영 전문가인 회장은 재정 확보와 대외 협력에 집중하는 구조다. 주요 공약으로는 ▲2029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메달 목표 강화 ▲대학과 세미프로를 통합한 8개 팀 리그 출범 ▲글로벌 커리어 패스 구축 ▲디지털 판독 장비 전면 교체 등을 내걸었다.115명 선거인단의 선택은? ‘안정’이냐 ‘변화’냐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현장의 시각은 팽팽하다. 양승준 후보가 하키계 내부의 사정을 꿰뚫는 ‘안정감’을 주는 카드라면, 정수철 후보는 기업 경영의 시각으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파이를 키우겠다는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다.정수철 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인맥의 수장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공정한 운동장에서 뛸 수 있게 판을 짜는 관리자를 뽑는 자리”라고 정의하며 선거인단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115명의 선거인단이 하키계 내부의 안정을 택할지, 혹은 외부의 시각을 통한 과감한 혁신을 선택할지 그 결과에 한국 아이스하키의 운명이 달려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27 09:45
해외축구

이강인 영입 레이스에 참전한 토트넘…“‘게임 체인저’ LEE, 최우선 타깃”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어, 토트넘(잉글랜드)도 이강인 영입을 노린다는 주장이 나온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스타 영입 위해 PSG와 접촉했다”며 “이들은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코너 갤러거를 영입한 데 이어,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지원할 추가 영입을 노린다. 그 타깃으로 이강인이 언급되고 있다.매체는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지난 1달 동안 이강인에 대한 문의가 거절당하는 것을 겪었다. PSG는 이강인이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토트넘은 왼쪽 윙에서 뛸 수 있거나, 공격 라인에서 뛸 수 있는 스타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거로 보인다. 케난 일디즈(유벤투스)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도 연결됐지만, ‘게임 체인저’ 자질을 가진 이강인이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PSG의 눈에 띄는 창의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경쟁에선 그보다 앞선 선수가 다수 있다. 그는 1군 출전 시간을 위해 토트넘행을 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실제로 이강인은 지난 시즌 뒤 꾸준히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팀이 4관왕에 성공한 2024~25시즌, 그는 UCL 주요 경기에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그를 주력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중이나, 선발 비중은 다소 줄어든 게 사실이다. 토트넘이 팀을 떠난 손흥민(LAFC)의 빈자리를 이강인으로 대체하려는 주장도 나온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한국 시장에 대한 좋은 이해를 갖고 있다. 그들은 10년 넘게 한국 역사상 최고 선수인 손흥민을 보유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최종 관건은 엔리케 감독의 의사다. 앞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강하게 연결됐으나, 엔리케 감독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 기브미스포츠 역시 “PSG는 이강인이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것이기 때문이고, 팀은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짚었다.한편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서 선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는데, 당시 입은 부상으로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6.01.27 08:30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SM 덕질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로 K팝 팬덤 공략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슴미니즈'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슴미니즈'는 카카오게임즈가 오랜만에 내놓는 캐주얼 장르 신작이다. 회사는 지난 2024년 SM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등을 선보인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 메타보라가 개발을 맡았다.'슴미니즈'는 전통적인 매치3 퍼즐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 팬덤형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단순 보상이 아닌 아티스트 포토카드 수집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아이템'이 아닌 '덕질 굿즈'에 가까운 감성을 구현했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미는 '탑로더'와 '덕질존'은 개인의 취향 공간으로 설계했고, SM 아티스트의 실제 활동 착장을 반영한 코스튬 시스템을 녹여 현실 연계성을 강화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슴미니즈'는 단순 퍼즐 클리어 중심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는 캐주얼, 몰입은 팬덤형인 이중 구조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분기에 선보이는 '슴미니즈'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다장르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글로벌 팬덤을 즐겁게 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슴미니즈'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3 16:12
e스포츠(게임)

엠게임 '영웅 온라인', 21주년 로드맵 공개…"장수 무협 MMORPG로"

엠게임은 정통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영웅 온라인'이 서비스 21주년 이벤트를 실시하고,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영웅 온라인'은 2005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동양 무협 세계관과 무공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영웅 온라인'은 서비스 21주년과 병오년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적마' NPC에게 1시간마다 지급되는 '병오년 불꽃'을 반납하면 서버 전체에 버프가 적용되는 '불타는 병오년 밝히기' 이벤트를 펼친다.이벤트 지역인 '흑야성'에서는 '적토마의 영혼'을 처치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참여형 콘텐츠 '치열한 적토마와의 전투' 이벤트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날뛰는 글자 말 잡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강 지역에 등장하는 '글자 말' 몬스터를 처치해 아이템을 모으면 '글자 주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주머니 개봉 시 글자 금전상자, 천뢰음공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등장한다.'영웅 온라인'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담은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현경 최고 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 '오지-유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십이천마 중 하나인 '귀령 천마'가 등장하는 고난도 콘텐츠로, 신규 방어구가 추가되는 등 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무공 구성과 전투 밸런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며, 문파 단위로 협력해 강력한 적을 공략하는 신규 협력 콘텐츠 '문파 토벌전'도 새롭게 출시된다.유기명 엠게임 개발실장은 "2026년에는 신규 사냥터, 무공 밸런스 개편, 문파 협력 콘텐츠 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수 무협 MMORPG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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