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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태생 5성 소환 '스카이 피버 시즌' 실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스카이 피버 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게임에 접속하거나 콘텐츠를 즐기기만 해도 보상을 획득하고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월 9일까지 다양한 콘텐츠 플레이로 '피버 토큰'을 획득하고, 각 이벤트에서 토큰을 사용하거나 미션을 달성해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생 5성 몬스터 피버 소환!&스킬 레벨업', '피버 미션 달성', '데일리 피버 룬 상자', '아레나&길드 피버', '피버 성장 상점' 등 다섯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태생 5성 몬스터 피버 소환&스킬 레벨업'에서는 9종의 태생 5성 몬스터 중 1종을 모든 스킬 최대 레벨 업·6성 진화·40레벨·각성 상태로 즉시 소환할 수 있다. 물·불·바람 속성별로 원하는 태생 4성 몬스터도 각 1종씩 선택 소환할 수 있으며, 보유 중인 태생 4성 몬스터의 스킬을 피버 토큰으로 최대 30회까지 레벨업할 수 있다.'피버 미션 달성'에서는 시나리오, 카이로스 던전 등 각 콘텐츠별로 제공되는 미션 10개를 완수하면 스킬 최대 레벨 업·6성·40레벨·각성·룬 장착 상태의 주요 몬스터, +15강 6성 영웅 등급 룬 세트, 성장 재화 등을 제공한다.'데일리 피버 룬 상자'에서는 일일 에너지 사용에 따라 피버 룬 상자와 토큰이 제공되고, 데일리 미션 10회 완수마다 80점 이상의 6성 전설 등급 룬을 선택 획득할 수 있다. 피버 룬 상자에서는 +15강 6성 전설 등급 룬 4개 중 1개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또 매일 특정 시간대 접속 시 피버 토큰이 추가 지급되고, 신규·복귀 소환사는 매일 출석만 해도 +15강 6성 희귀 등급 룬 4종, 미지의 소환서, 마나석 등을 받을 수 있다.또 '피버 성장 상점'에서는 피버 토큰을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 연성석도 구매할 수 있다.이 외에도 아레나와 길드 콘텐츠 플레이마다 명예 점수와 길드 점수가 추가로 지급되며, 월드 아레나와 챌린지 배틀에서는 명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아레나에서 특정 등급 최초 달성 시 신비의 소환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2 13:02
생활문화

누미네(NUMINE), 바이낸스 알파 티어 및 쿠코인 상장 완료…글로벌 확장 본격화

차세대 웹3 콘텐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NUMINE(누미네)는 지난 21일 오후 5시(한국 시간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상장 전 토큰 거래 플랫폼인 '알파(Alpha)'에 출시됐다. 글로벌 유력 거래소 쿠코인(KuCoin)에 정식 상장됐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번 바이낸스 알파 출시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유망 프로젝트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NUMINE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글로벌 최상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식 상장 전부터 높은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NUMINE가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이번 소식은 최근 엠게임 자회사가 주도한 35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에 이은 겹경사로 NUMINE의 거침없는 성장세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미 '퀸즈 나이츠', '영웅 온라인' 등 성공적인 게임 라인업을 구축했다. 곧 출시될 대작 온라인 롤플레잉 'GhostM Global'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NUMINE는 강력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이번 출시 및 상장을 통해 글로벌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을 폭발적으로 확장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NUMINE 관계자는 "바이낸스 알파 출시와 쿠코인 정식 상장은 NUMINE의 비전을 믿고 함께해준 강력한 파트너들과 열정적인 커뮤니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 전 세계 유저들에게 ‘NUMINE’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웹3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본격적인 시작점으로 삼아,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25.09.22 17:09
경제일반

넷제로축제 기획단 “청년이 말하는 ‘환경’, 그 언어를 담고 싶었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김소연 단장 :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넷제로 축제 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연은 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 ‘넷제로’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청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전체 방향성과 세부 프로그램 기획을 조율하며, 단원들과 함께 넷째로의 의미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체험형 콘텐츠를 설계하고 있습니다.김혜원 부단장 : 넷제로 축제 기획단에서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혜원입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 넷제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넷제로 축제 부스 기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제안 및 조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넷제로 축제에 임원진으로써 어떤 목표를 가지고 참여했는지.김소연 단장 : 넷제로의 가장 큰 목표는 ‘넷제로의 의미를 알리자’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획단에서도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탄소 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조차 정확히 모르는 단원들이 많았기에,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넷제로의 뜻을 청년의 날 축제를 통해서 다양하고 많은 청년들에게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김혜원 부단장 : 가장 큰 목표로 삼은 것은 넷제로 축제에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가 행사와 연결되고 더 나아가 기업과 청년 그리고 우리 사회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이어 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축제에서 구현 해냄으로써 청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Q. 넷제로 기획단 임원진으로써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는지.김소연 단장 : 올해 축제에서 핵심 콘텐츠는 친환경 제품 팝업 부스를 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넷제로’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을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필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를 채워주는 부스,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는 체험존, OX 퀴즈를 통해 토큰을 지급하는 게임형 부스 등을 예로 들었다. 이런 체험형 부스를 통해 넷제로라는 개념과 친환경을 어렵지 않고 흥미를 가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혜원 부단장 : 저희 넷제로 축제 기획단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 프로그램과 기업과 협업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스 활동과 콘텐츠이기에 트렌디하고 젊은 세대의 흥미를 끄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넷제로 부스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에 대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직접적인 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만의 차별점을 지닌 콘텐츠들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Q. 넷제로 축제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나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인지.김소연 단장 : 공감, 실천, 연결이다. 넷제로라는 말은 우리가 자주 써온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 멀게 느껴질 수 있기에, 청년의 언어로 넷제로를 쉽게 설명하며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일상 속 작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일상 속에서 배달 앱이나 브랜드 제품을 보면서 환경과 관련이 있는 부분을 느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청년들도 똑같이 인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청년이 환경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부단장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는 “환경 보호”, “재미”, “확장성”입니다.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넷제로의 취지에 맞춰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기획하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키워드인 재미 또한 중요한 가치입니다. 많은 청년들의 흥미를 부르고 많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공익적인 목적을 담은 활동일수록 청년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넷제로 취지를 지키면서도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장성은 축제가 마무리 된 후에도 넷제로 축제의 영향은 참여한 청년들의 마음에, 그리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에 이어지도록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에게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변화의 계기로 작용하는 활동을 기획하는데 초점을 맞췄다.Q. 다양한 배경의 기획단원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는지.김소연 단장 : 정말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모인 만큼, 디자인 감각, 정책 이해, SNS 트렌드 감각 등 각자의 강점을 살린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단장의 예상보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중립과 넷제로를 지향하고 있고, 단원들 역시 흥미를 가지고 축제를 기획하며 함께 개념을 학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김혜원 부단장 : 전공도 다르고 관심분야도 제각각인 기획 단원들과 협업하며 그러한 서로의 정보를 알아가는 것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축제를 기획해 나가며 각자 자신의 강점이나 관심사를 콘텐츠에 녹여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진짜 시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르기에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관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덧붙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저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협업의 가치란 이렇게 서로 보완하고 융합해 나가며 완성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Q. 축제를 아직 모르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김소연 단장 : 평소에 지나가며 들리는 환경 이야기가 부담스럽다면, 이 축제를 통해서 환경에 대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의 시선과 감성에서 시작되어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의미 있는 경험을 얻어가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김혜원 부단장 : 청년의 날 축제는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이 꿈을 나누는 연대의 장이자 성장의 도약이 되는 발판이 되는 행사입니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만나 큰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축제이기에 불확실한 길을 걷고 있는 청년도, 자신의 길을 찾고 싶어하는 청년도, 청년의 날 축제를 알지 못했던 청년도 함께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 이외의 꿈을 찾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축제이기에 위로와 공감,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전지현 2025.09.10 17:00
e스포츠(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 공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에 앞서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5월과 8월 게임 내에서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로 지역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전 세계 12만명 이상의 유저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중 하나의 지역에 배정돼 경기를 펼쳤고, 두 시즌 랭크 포인트 합산 지역별 상위 8인에 해당하는 32명의 예선 진출자가 결정됐다.지역 예선은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김영일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와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각 지역의 1위와 2위는 10월 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총 8명의 선수들이 월드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 자리와 상금 1만 달러를 두고 다툰다. 첫 오프라인 본선 개최지는 서울이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 정보는 이달 25일 공개할 예정이다.대회 시작에 앞서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플레이 미션으로 획득한 응원 포인트의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 및 크리스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월챔토큰은 추후 오픈되는 교환상점에서 월드 챔피언십 한정 게임 아이템 및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2 13:52
e스포츠(게임)

글로벌 대박 노리는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진짜 매력 펼친다

국내에서 예열을 마친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진출을 향한 돛을 올렸다. 게임의 ‘진짜 매력’인 블록체인이 한국의 규제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제대로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회사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와 P2E(돈 버는 게임) 리더십 확보라는 특명을 안았다.글로벌 출격하는 ‘이미르’2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연초 국내에 먼저 론칭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가 4년간 땀을 흘려 완성한 AAA급 온라인 게임이다.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캐릭터,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으로 연출하고, 화려한 스킬 연출과 대규모 필드 전투 시스템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찍었다.그런데 반년 만에 순위가 급격히 하락했다.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45위에 올랐다. 관련 법규와 가이드라인 부재로 게임의 핵심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들여올 수 없는 국내 환경 때문에 여타 MMORPG와 마찬가지로 ‘하향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블록체인은 업계 선구자를 자부하는 위메이드의 주요 수익원이다. 지난 2024년 3분기와 4분기 위메이드의 게임 사업 부문 매출에서 블록체인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 42%로 절반에 가까웠다. 올해 들어서는 20%대로 떨어졌다.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매출을 이끄는 대표작은 모바일 MMORPG인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다. 각각 2021년 8월, 2024년 3월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으로 나와 회사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미르4’는 글로벌 출시 후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620만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0만명을 기록하며 2023년 국내외 누적 매출 1억4000만 달러(약 1724억원)를 달성했다. 게임 핵심 재화 ‘흑철’을 토큰 ‘드레이코’와 상위 코인 ‘하이드라’로 교환하고, 캐릭터를 NFT(대체 불가 토큰)로 거래하는 경제 시스템을 녹였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출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찍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3만명이다. 마찬가지로 게임 핵심 재화 ‘다이아’로 생성하는 ‘크로우’ 토큰, 총 6개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이 차별화 요소다. ‘위믹스’ 생태계 통할까이번에 글로벌 출격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도 독자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핵심 재화인 ‘지-위믹스’는 공급 방식, 게임 내 획득 방식, 아이템 강화 및 콘텐츠 연계 활용, 수익화 흐름을 하나의 유기적인 구조로 순환해 게임 플레이와 보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지-위믹스’는 여러 서버 이용자가 경쟁하는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할 수 있고, 캐릭터와 장비 성장에 활용하거나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경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약 102억원(750만 달러)어치의 ‘위믹스’를 시장에서 매입해 준비금으로 확보할 계획이다.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 2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국내 버전과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 등 신작 효과가 사라진 탓이다.지난 2월 90억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당한 ‘위믹스’는 보안 우려로 두 번째 상장 폐지를 당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에서 대박을 터뜨려 '위믹스'를 키울 명분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위메이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에서는 이전 게임들과 달리 ‘위믹스’가 직접 사용되는 게임 토크노믹스를 설계했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바라보는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반영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또 “두 차례 글로벌 성공으로 다진 자신감과 노하우를 앞세워 이번 신작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하겠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2 08:00
e스포츠(게임)

넥써쓰 "'크로쓰' 유럽 상장 요건 갖춰…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넥써쓰는 오픈게임 파운데이션의 유틸리티 토큰인 '크로쓰' 관련 백서가 미카(유럽연합 암호자산시장규제)에 공식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등록으로 '크로쓰'는 유럽 거래소 상장 요건을 갖췄다. 미카는 유럽연합이 제정한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로, 유럽 내 거래소 상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백서 등록은 발행 주체의 투명성, 프로젝트의 신뢰성,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넥써쓰는 오픈게임 파운데이션과 포괄적 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크로쓰'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크로쓰'는 이미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등 글로벌 거래소와 코빗,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미카 등록은 '크로쓰'가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자산임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며 "글로벌 주요 권역 거래소 상장을 발판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7:13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블록체인 MMORPG '롬: 골든 에이지' 글로벌 론칭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170여 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MMORPG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앱이나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신작은 위믹스 플레이의 '크롬 토큰', '크리스탈 토큰'을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또 게임 토큰 '크롬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해주는 '스왑풀'과 '크롬 토큰'을 예치하면 '크리스탈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킹'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위메이드는 오는 14일 '롬: 골든 에이지' 출시 후 첫 방송을 진행한다. 서원일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 등이 출연해 초기 성과,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6:11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400만 돌파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사전예약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레드랩게임즈는 오는 7일 오후 9시에 세 번째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이번 AMA에서는 게임 토큰 '크롬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e'로 교환하는 '스왑풀'과 '크롬 토큰'을 예치하면 '크리스탈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킹' 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롬: 골든 에이지'는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8월 12일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5 16:24
프로축구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K리그 한 판!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 ‘도블 K리그’ 보드게임 2종 출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보드게임 시장에 진출한다.연맹은 이달 25일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과 ‘도블 K리그’ 보드게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루마불과 도블은 각각 전 세계 누적 판매 2,000만 개 이상을 기록한 인기 보드게임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게임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다.먼저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은 K리그 26개 전 구단 중 원하는 마스코트를 선택해 게임 말로 활용하고, 응원하는 팀을 인수해 성장시키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에는 우승 트로피, 승점 토큰, 승부차기 등 축구 관련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고, 선수 카드를 활용해 팀 전력을 강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판매하는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에는 초회판 인증서가 동봉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특히 연맹은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말부터 전국 K리그 경기장에서 ‘K리그 온 더 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루마불 K리그 에디션’을 활용한 해당 이벤트는 팬들의 직관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현실과 보드게임을 연결하는 새로운 K리그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또 다른 보드게임인 ‘도블 K리그’는 간단한 규칙과 빠른 전개가 특징인 카드 게임으로, K리그 전 구단 엠블럼과 마스코트, 우승 트로피, 축구공, 레드카드 등 K리그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카드에 다채롭게 담겨 있다. 게임에 참여하는 팬들은 도블 카드를 활용해 같은 그림을 빠르게 찾아내는 등 순발력을 겨루는 다섯 가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출시를 통해 축구팬 누구나 경기장 밖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K리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며, 더욱 많은 분들이 K리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7.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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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사전 예약 50만 달성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사전 예약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두 가지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토크노믹스가 특징이다. 8월 중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한다.레드랩게임즈는 사전 예약 50만 달성 보상으로 '빛나는 무기,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선물한다.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하면 '최상급 몬스터 석판'을 지급할 예정이다.위메이드는 8월 4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진행하는 추첨으로 위믹스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 '플레이 토큰'과 게임 토큰 '크롬 토큰'을 받을 수 있다.'롬: 골든 에이지' 사전 예약은 위믹스 플레이와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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