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63건
연예일반

‘환승연애2’ 이나연, 남희두와 결별?... 인스타 오류 ‘일축’ [왓IS]

‘환승연애2’ 이나연이 결별설에 대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이나연은 4일 SNS에 “근데 여러분.. 혹시 좋아요가 한 방에 사라지는 오류도 있나욤..?”이라고 질문했다.그는 “몇천 개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가족, 친구, 남자친구 좋아요도 멋대로 취소돼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오류는 처음 봐서 여쭤봅니다. 제 계정 안전한 거죠?”라고 덧붙이며 결별설을 일축했다.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나연 게시물에 남희두가 누른 ‘좋아요’가 사라진 것을 두고,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후 해프닝인게 밝혀지자 “저도 좋아요 취소돼 있었어요” “오류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상황은 일단락됐다.한편 이나연은 지난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데뷔, 이듬해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과거 연인이던 남희두와 재회에 성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3:13
연예일반

[TVis] 성해은, 작년에 심적으로 힘들어... “힘들어도 웃어야 해”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성해은이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낭만 좇다 입 돌아갈 뻔한 프라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성해은은 과거 승무원으로 함께 일했던 지인과 프라하를 떠났다. 그런가 하면 성해은은 디저트를 먹으며 작년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근데 진짜 힘들면 살이 빠지더라. 작년에 그걸 살면서 처음 느껴봤다. 먹어도 입이 안 움직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힘들어도 웃어야 한다는 게 아프다. 지금까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감정은 티 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성해은은 이어 “내가 진짜 마음이 아플 때 웃어야 하니까 찢어진다. 내 마음은 울고 있는데, 입은 웃고 있는 게 너무 슬프더라. 그래서 잘 먹는 사람이 예쁘고 복스러운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왜 그렇게 예뻐했는지 알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와 최종 커플로 성사돼, 실제 커플로 발전했으나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2:19
예능

‘데블스 플랜2’ 정현규 “성해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우승 상금은 기부할 것” [인터뷰②]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 데스룸’ 우승 후 향후 활동과 ‘환승연애2’의 성해은을 언급했다.27일 오전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정종연PD와 정현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현규는 우승 상금 3억 8천만 원과 관련 “상금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수령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며 “출연진 분들에게도 맛있는 거 사드리고, 쓰면서 제가 프로그램과 시청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니 추후 일정 금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혤스클럽’에서는 우승자인걸 들키면 안되기에 사용 계획을 말했는데 원래부터 기부 의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연예 활동 관련 정현규는 “이번 일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미숙하고 불완전한 사람이라고 깨달았다.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향후 구체적으로 방송이나 연예 활동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결별설이 불거진 ‘환승연애2’ 최종 커플로 성사된 성해은도 언급했다. 정현규는 “‘환승연애2’ 이후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커플로서 행보나 활동을 꺼려왔던 게 어떻게 되든 간 방송으로 만나서 대중성, 화제성 얻어 활동하고 있지만 커플 관계 자체가 상품이 되는 게 꺼려졌다”며 “그래서 보호하고 숨기려고 했다. 사귀게 된 것도 간접적으로만 표현했을 뿐이다. 지금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밖에 대답드릴 수 없다”고 했다.지난 20일 최종회를 공개한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7 12:07
해외축구

이강인, 못 뛰어도 인기 폭발…“사우디까지 관심” 나폴리행 장담 못 한다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 올여름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이 결별설이 도는 가운데, 그가 다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렐레보’ 소속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지금까지 PSG와 최종 합의한 구단은 없다”며 “나폴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스페인 팀, 사우디아라비아 팀까지 모두 관심을 보인다”고 부연했다.모레토 기자는 이적시장 전문가이며 공신력이 높은 언론인으로 꼽힌다. 그는 과거부터 이강인 이적설 등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했다.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계약이 3년 남았지만, 계속해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진 탓이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 30경기(교체 출전 1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교체 출전 6회)에 나섰다. 후반기로 갈수록 교체로 뛰는 일이 잦았고, 중요한 경기에서 배제되는 빈도가 늘었다. 사실상 교체 자원 중에서도 뒷순위로 밀린 형세다.뛰어야 하는 선수로서는 당연히 이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 굵직한 팀들이 이강인에게 손을 내미는 분위기다.최근 튀르키예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역시 이강인이 AC밀란, 유벤투스,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등의 관심을 받는다고 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강인은 여전히 다수 팀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여러 팀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행선지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관건은 이적료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624억원)에서 5000만 유로(780억원) 선을 원한다. 협상하는 팀으로서는 난색을 보일 수 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3000만 유로(468억원)다. 이강인이 2년 전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을 때 이적료 2200만 유로(343억원)를 기록했다.김희웅 기자 2025.05.27 09:12
해외축구

‘시즌3’ 예고한 포스텍, 토트넘 잔류 가능성은…“구단과 논의는 없었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뒤 잔류 가능성은 언급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오는 26일 안방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과 EPL 최종 홈 경기를 벌인다.토트넘 입장에선 큰 부담이 없는 일정이다. 이미 EPL 출범 후 단일 시즌 기준 최악의 기록을 새로 썼다. 대신 지난 22일 UEL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아쉬움을 모두 털었다. 관심사 중 하나는 사령탑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다. 애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조기에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구단과 계약은 2027년까지지만, 워낙 저조한 성적 탓에 시즌 내내 조기 결별설이 나왔다.하지만 UEL 우승 뒤 잔류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영국 북런던 현지서 진행된 버스 퍼레이드 당시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은 그는 마이크를 잡고 “최고의 TV 시리즈들은 시즌2보다 시즌3가 좋다”라고 말했다.자연스럽게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거취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3에 대해선 좀더 생각해 봐야 한다. 때때로 주인공이 시즌 도중에 죽기도 하지 않나. 나도 위험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제 막 무언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의미 있는 승리는 그 과정을 가속한다. 우리가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한계를 두지 않을 거다. 나는 지금 승리하는 법을 알고 있고, 이를 더 갈망하는 선수단, 코치진, 구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년이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어 다니엘 레비 회장과의 대화에 대해선 “아무런 논의도 없었다”며 “클럽과는 어떤 논의도 없었다”라고 말을 아꼈다. 또 “해임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 앞에 놓인 기회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UEL 이후로도 그 순간을 즐기고자 했다. 언젠가 누군가는 무언가를 내게 말할 것이다. 아니면 내년에도 책상에 앉아 일할 거”라고 덧붙였다.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고 2시즌 동안 공식전 100경기 47승 14무 39패를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05.25 14:10
해외축구

SON, UEL 우승 뒤 뜬금 퇴단?→“베테랑 붙잡으려 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3)의 거취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한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이 부진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구단이 그의 풍부한 경험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 여부에 대해 결정했다”라며 “구단은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구단에 남길 계획”이라고 주장했다.매체는 “손흥민은 구단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인해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상태”라며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우승을 계기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구단에서는 손흥민의 경험이 향후 시즌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의문은 시즌 내내 화두였다. 애초 옵션 발동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는 자유계약선수(FA)가 돼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계약을 연장한 후엔 이적료 협상을 통한 이적 루머까지 이어졌다.때마침 손흥민은 올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고, 팀도 24일 기준 리그 17위에 그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결별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하지만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난 22일 2024~25 UEL 결승전에서 우승을 이루며 17년에 달하는 무관의 한을 풀었다. 토트넘은 EPL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차기 시즌 UCL 진출권을 품었다. 토트넘이 UCL 무대를 밟는 건 지난 2022~23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회 16강에서 탈락한 아픔이 있다.매체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UCL을 위해 손흥민을 잔류시키려고 할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는 “올 시즌이 그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보긴 어렵다. UEL 결승전 선발에 빠진 것도 부상에서 갓 복귀한 그를 투입하는 데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구단은 손흥민처럼 경험 많은 선수를 붙잡아두는 데 열의를 보일 거”라고 짚었다.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 11골 12도움을 올렸다. EPL에선 30경기 7골 10도움. 잔여 일정은 오는 26일 0시 열리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EPL 최종전이지만, 손흥민은 오른발등 부상 영향으로 출전하지 않을 거로 보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브라이턴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흥민은 발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아 아마 출전하지 못할 거”라며 “그는 UEL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해줬다”라고 말했다.김우중 기자 2025.05.25 13:36
해외축구

‘SON글라스 바이브’…UEL 우승 토트넘, 런던서 버스 퍼레이드 “이 순간을 꿈꿔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와 함께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주장’ 손흥민(33)은 다시 한번 동료들과 함께 환호했다.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단은 런던으로 복귀한 뒤 UEL 우승 기념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5 UEL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간 이어진 무관의 한을 풀었다. ‘주장’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교체 투입됐으나, 남은 시간 팀의 리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손흥민도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클럽 커리어 우승에 성공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버스 퍼레이드서 트로피를 힘껏 들어 올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버스 위에서 마이크를 잡은 그는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이 순간을 꿈꿔왔다. 이곳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이뤄서 기쁘다. 이 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선글라스를 쓰고, 목소리가 잠긴 상태로 이같이 말했다”라고 조명했다.이날 행사에는 수만 명의 팬들이 북런던 거리로 나와 퍼레이드를 함께한 거로 알려졌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대형 스크린에 처음 비쳤을 때 큰 환호를 받았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선수들이 버스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라며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이름을 연호했다. 모두의 환호 속에 손흥민이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잔류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긴 거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들 앞에서 “최고의 TV 시리즈들은 시즌2보다 시즌3가 좋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별설에 이름을 올렸으나, UEL 우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모양새다.토트넘 선수들은 ‘라이벌’ 아스널에 대한 도발도 잊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이브 비수마는 “북런던이 하얗게 물들었다”며 “우리는 정말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이렇게 유럽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건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우리가 해냈고, 팀, 팬, 코치진이 자랑스럽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5.05.24 08:10
스타

[왓IS] “산수할 줄 알아?” 비아냥 논란 속…‘데블스 플랜2’ 정현규, 결국 사과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자 정현규가 쏟아지는 악플에 고개를 숙였다.14일 정현규는 자신의 SNS 프로필란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전 소개란에는 ‘데블스 플랜2’ 에피소드에서 언급됐던 “박현규 아님”이라고 적었던 바 최신화 공개 후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전날 공개된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 8회에서 정현규는 몇몇 장면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그는 극중 냉철한 플레이로 활약을 펼쳐 지지를 받았으나 다른 참가자인 카이스트 재학 중인 모델 최현준에게 “너 산수할 줄 알아?” “뭐가 더 이득이겠어?” 등 비꼬는 어투를 보여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을 불렀다.정현규의 입장에선 연합을 맺은 최현준이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따라오지 않는 것을 두고 날선 반응을 보인 것이나 시청자 일각에선 정현규의 SNS에 “카이스트 수학과한테 산수할 줄 아냐고 묻네” “가스라이팅 불편하다” 등 비난조 악플을 남겼다. 이에 정현규는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로 간접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오는 20일 우승자가 가려지는 최종화가 공개된다.정현규는 과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메기남으로 출연했으며 성해은과 현실 커플까지 성사됐었다. 최근 성해은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데블스 플랜2’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23:50
해외연예

“실질적 동거 중”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와 열애ing [왓IS]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와 이미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티모시 샬라메는 일하지 않을 때 종종 카일리 제너의 집에 머문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 레드카펫에 섰다. 열애 2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 동행한 레드카펫으로 주목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레드카펫을 계기로 진전이 있다기보단 그 전부터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해당 소식통은 “카일리 제너는 마침내 레드카펫 데뷔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안도하고 있다”면서 “카일리는 그의 곁에 서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그들의 관계에 있어 이를 공유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모시는 카일리가 침착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카일리가 과거에 가졌던 관계와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한때 결별설에도 휩싸였으나 지난 3월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서도 애정을 과시했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홈 경기 관중석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3 16:32
해외축구

‘HERE WE GO 떴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확정→2028년까지 계약…“클럽 WC부터 지휘한다”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오는 6월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전망이다.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밝혔다.로마노는 이적이 확정적일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와 함께 이 소식을 전했다.2021년 7월부터 레알을 이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는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축구대표팀 부임이 유력하다.레알은 올 시즌 실패를 맛봤다. 12일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4로 역전패하며 사실상 스페인 라리가 우승이 멀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강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안첼로티 감독과 결별설은 이전부터 쏟아졌다. 새로 지휘봉을 잡는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에서 뛴 경험이 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도 레알에서 시작했다.2022년부터 레버쿠젠을 지휘한 알론소 감독은 뚜렷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로마노는 “스태프 정리, 계약 체결 등 알론소 감독과 레알의 3년 계약이 확정됐다”며 “레알은 알론소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팀을 이끌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알론소 감독도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10일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 남은 2경기가 레버쿠젠 감독으로서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떠나야 할 시기는 항상 중요한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고 생각했다. 구단과 항상 좋은 소통을 해왔고, 이제 명확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이어 “도르트문트전에서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감정이 북받친다”면서 “오늘 아침 선수들에게도 이야기했다. 지난 3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었고, 그 순간들을 이번 일요일에 팬들과 나누고 싶다.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우리는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왔다”고 했다.레알은 오는 6~7월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이 대회부터 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05.12 17: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