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아라마크·더본코리아 등 입점업체 식음 입점 확정
대전 신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에 아라마크, 더본코리아 등 30여개 식음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다.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대에 맞춰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했다.대표적으로 대형 상업시설 매장에는 글로벌브랜드인 아라마크와 더본코리아가 자리잡는다.1루측에는 글로벌 푸드서비스 업체 아라마크가 입점해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미국식 핫도그, 햄버거, 나초 등을 현지에 버금가는 퀄리티로 팬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착한 가격, 대중적 메뉴로 이름난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는 3루측에 자리잡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전, 충청지역 로컬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식음 브랜드 입점으로 팬 만족도 향상에 노력했다.한화는 구장 규모 확대에 따라 팬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결제 뿐 아니라 모바일, 키오스크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 다각화로 고객 편의성을 확대시켰다.유종지 한화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구단은 국내 최신 구장에 걸맞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를 포함한 다수 업체를 유치시킬 수 있었다"며 "국내 프로 스포츠 구장 중 최고 수준의 식음서비스를 팬들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2.1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