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드라마

신현빈, ♥문상민과 결혼… 현대판 신데렐라 완성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이 마침내 모두의 축복 속에 문상민과 결혼했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마지막 회에서는 윤서(신현빈)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끈끈해진 주원(문상민)의 가족들과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윤서와 주원의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바람이 난 부친의 이혼 소송으로 주원 가족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선주(진희경)는 ‘재벌 갑질’ 등 실추된 회사 이미지 회복을 위해 윤서를 카드로 이용해 장학 재단을 맡아 달라 했던 것이었다. 윤서와 친구의 대화를 듣게 된 동생 지석(김태정)은 누나의 아픔을 기회 삼으려는 주원 모친의 행태에 분노해 주원에게 달려가 따졌다.모든 사실을 알고 감정이 격해진 주원을 다독이는 사려 깊은 윤서. “화는 언제든 낼 수 있지만 위로는 지금밖에 하지 못한다”는 말로 주원과 시원(윤박)이 벼랑 끝에 서있는 선주를 몰아세우기 보다 안아줄 것을 설득했다. 그리고 시작된 세 모자의 어색한 나들이. 대화를 할수록 꼬여만 가고, 차 연료까지 떨어지며 길 한복판에 낙오됐다.덕분에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모자. 서로에게 살갑지 못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선주는 자신이 행복한 가정을 가져보지 못해 주질 못했다며 윤서의 가족사 공개는 없던 일로 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결혼을 허락했다.시원과 미진(박소진)의 관계도 진전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시원과 미진은 다른 커플처럼 질투도 하고, 결혼기념일을 잊은 상대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않고 다투기도 하면서 진짜 부부가 되어 가고 있었다.마침내 밝아온 결혼식 당일, “내 가치는 내가 알면 돼”라던 당당한 윤서의 말처럼 윤서는 빛났다. 오직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이별의 위기를 이겨낸 윤서와 주원. 두 사람은 소중한 행복이 하루하루 쌓이면 동화보다 더 사랑스러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인 채널A 토일드라마-쿠팡 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총 125개 국가 차트에서 시청자 수 1위(방영 4주차 기준)를 기록하며 K로코 인기 바통을 이어받으며 주목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09:29
IT

기업용 카톡 선물하기, 기념일 예약 발송 기능 추가

카카오는 커머스CIC(사내독립기업)가 운영하는 기업∙단체용 대량 선물하기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 포 비즈'가 기념일 예약 선물 기능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임직원 생일∙입사∙결혼기념일이나 거래처의 창립기념일 등에 선물을 보내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기획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기념일과 연락처를 한 번만 등록하면, 설정일 오전 9시에 자동으로 선물을 발송한다. 최대 3개의 기념일을 설정할 수 있으며, 생일∙결혼∙입사∙창립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낼 수 있다.기념일 당일이나 하루 전 등 선물 발송 시점을 선택할 수 있고 연간 반복·메시지 설정 등 옵션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설정한 선물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바뀌면 담당자에게 곧바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사전에 설정한 대체 상품을 발송한다. 매월 1일에 전월 선물 발송 현황 보고서를 알림톡으로 보여줘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지난해 선물하기에서 임직원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보낸 기업은 1000곳 이상으로 조사됐다. 임직원 복리후생 목적으로 발송한 선물 비중은 약 30%에 달했다.고규환 카카오 선물하기 비즈니스 총괄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기념일 예약 선물 기능을 도입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03 14:49
경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빅 하트세일’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온라인쇼핑몰에서 오는 8일까지 역대급 ‘빅(BIG) 하트 세일’을 진행한다. 연말 쇼핑 수요가 많을 것을 예상해 연중 최대 규모로 행사 상품을 기획하고, 혜택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카드 청구할인을 최대 11%까지 해주고, 매일 1만 명에게 주는 쿠폰 지원금도 110억원 물량으로 마련했다. 엘포인트(L.POINT)도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준다. 참여만 해도 경품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기 가전 제품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하는 ‘하트비트 특가’ 기획전에서는 매일 30가지 상품을 최대 50% (카드혜택 등을 포함한 최대 혜택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시작 당일인 2일에는 오전 10시 정각 오픈하고, 3일부터는 자정(오전 12시)에 오픈한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202L),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635L), LG전자 드럼세탁기(21KG), 다이슨 V10 청소기 등을 혜택가로 선보인다. 혜택도 역대급이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1%를 12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쿠폰 지원금도 110억 물량으로 준비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를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5천원 이상 구매하면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도 회원 전원 증정한다. 엘포인트 혜택도 커졌다. 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2가지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주는 엘포인트를 최대 100만 포인트로 늘렸다. 평소 제공했던 엘포인트가 최대 50만 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더 주는 셈이다.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참여 인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 엘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룰렛 랜덤 하트’도 한다. 모바일 앱에서 룰렛을 돌리면 ’하트’를 최대 5개까지 지급한다. 모은 ‘하트’ 개수에 따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도넛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는 매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김진호 상품본부장은 “이번 빅 하트세일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연중 최대 쇼핑 행사로, 차별화된 가격과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콘텐츠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에 ‘기념일 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념일을 등록해두면 기념일에 맞춰 5%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도 발송한다. ‘AS 화상 상담 서비스’도 론칭했다. 모바일 앱에서 AS 접수할때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하이마트 수리 전문 기사가 고장 원인과 수리 범위를 화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2 21:09
연예

"사랑해요"..손태영♥권상우, 결혼 12주년 기념 데이트

배우 손태영이 결혼 12주년 데이트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맞아요. 어제가 결혼기념일 12주년♡"이리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권상우는 근사한 레스토랑 테이블에 마주 앉아 '12주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태영은 이어 "비록 촬영으로 당일은 못했지만, 오늘촬영가기 전 이른 점심을 함께해요. 2021년 9월 28일엔 꼭 그날 함께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결혼기념일' '부부기념일' '즐점심' '사랑해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권상우는 지난 2008년 9월 28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권상우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9 13:58
연예

손태영♥권상우, 하루 늦어졌지만 더 달달한 결혼 12주년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하루 늦어졌지만 더 애틋하고 달달한 결혼기념일 추억을 공유했다.손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어제가 결혼 기념일 12주년. 비록 촬영으로 당일은 못 했지만 오늘 촬영 가기 전 이른 점심을 함께 해요"라며 "2021년 9월 28일 그날 함께 해요"라고 적었다.이어 "그리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다정하게 식사를 하며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9월 28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29 13:14
연예

'살림남2' 김승현 父, 결혼 40주년 맞아 아내 위한 첫 서프라이즈 준비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아버지의 회심의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40주년 기념일을 맞은 김승현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40주년 결혼 기념일을 앞두고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머니는 매번 기념일마다 대충 넘어갔던 아버지에게 지금까지 제대로 해준 게 없다며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결혼기념일 당일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닌 김승현과 약속을 잡고 들뜬 모습으로 집을 나섰다. 어머니의 외출을 반긴 아버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본격적인 몰래 이벤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둘째 승환과 함께 무언가 가득 들어 있는 상자를 들고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공복과 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눈물을 쏟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아버지가 준비한 회심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승현 아버지의 좌충우돌 결혼 40주년 이벤트 현장과 어머니가 눈물을 쏟은 이유는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8 14:35
연예

웨딩1번지 유다연 국장 “웨딩플래너에 따라 결혼식 결과는 천차만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과 신부는 결혼식장부터 혼수, 신혼여행 예약까지 모든 것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선택할지, 웨딩컨설팅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을지 고민한다.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결혼 준비를 하더라도 웨딩플래너와 동행으로 진행할지, 비동행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서울 강남 지역에만 수없이 산재해 있는 웨딩컨설팅 업체들. 그중 청담동 ‘웨딩1번지’의 유다연 국장으로부터 예비 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았다.유다연 국장은 웨딩플래너 경력 12년. 1500쌍 이상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책임진 베테랑 웨딩플래너로 알려져 있다.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기로 한 예비부부들이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지, 자신들에게 맞는 플래너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접근했다.결혼식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예식이다.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인터넷을 통해 결혼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처음으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준비과정에서 실수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업체 광고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기 힘들 때도 있다. 웨딩박람회를 찾아가거나 주변 지인에게 웨딩관련 업체나 플래너를 소개받기도 한다. 웨딩플래너를 소개 받는 경우, 유다연 국장은 플래너의 역할은 단순히 견적을 내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웨딩은 기계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 견적도 서비스도 누가 진행을 해주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최선의 선택을 도와주고, 신랑 신부가 생각하는 콘셉트에 맞고, 그보다 더 나은 결과를 예측해서 도움 받을 수 있는 플래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결혼은 끊임없는 선택과 소비의 연속이기 때문에 진행을 원하는 업체의 제휴 유무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스드메’ 뿐만 아니라 결혼 전반에 필요한 업체 제휴가 많이 되어있고 경력이 오래된 플래너가 많이 소속된 업체가 필요하다. 유 국장은 “다수의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쌓이고 그 노하우는 결국 신랑, 신부가 누리게 될 혜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내 예산에 맞게 전체적으로 관리해주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좋은 정보를 발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웨딩플래너의 역할에 대해 짚어준다.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플래너가 있고,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플래너도 있다. 어떤 플래너가 일을 더 잘한다고 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 하는 게 중요하다. 웨딩플래너에 따라 결혼식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소품은 주로 핼퍼가 챙겨 온다. 하지만 신부 스타일에 맞게 플래너가 드레스 숍을 방문해 액세서리와 소품을 꼼꼼하게 챙겨오는 플래너인지도 따져 봐야 한다. 촬영 당일 메이크업 숍에서 미세한 차이를 봐 주고, 수정하는 과정은 단순히 신부 혼자만의 안목에 맡겨야 할 문제는 아니다. 오랜 노하우가 있는 플래너가 센스있게 도와준다면 결과는 달라진다. 유다연 국장은 “결혼 준비를 함께 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잡아주고, 좋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진실한 정보만을 공유해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예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게 플래너의 역할”이라고 역설한다. # “12년 지나도 웨딩플래닝 첫 신부의 모습 기억에 남아요” 12년 동안 웨딩플래너로 활동해 온 유다연 국장은 “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다”며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제가 생각나서 연락해 오는 신부님들에게 정말 정말 고맙다”고 말한다. 세월이 흘러도 유 국장의 기억에 그들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또한 친동생이나 친구, 친척 결혼식 준비를 소개해주거나 맡겨주는 사람들, 투어 때나 촬영 때 신부를 보고 싶어 놀러 온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해 와 플래너 요청을 해올 때 남모를 감동을 느낀다. 저렴한 상품을 저렴하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저렴한 상품을 예쁘게 포장해 값 비싸게 진행하는 곳은 주의해야 한다. 나쁜 건 빠른 공유를 하지만, 좋은 건 나만 알고 싶어한다는 게 요즘 세태라지만 웨딩1번지를 거쳐 간 신부들의 입소문은 빠르다. “전체적인 예산을 봐주고, 예산 산출에 도움을 주고, 좋은 혜택으로 예산은 줄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풍부하게 정보를 갖고 있는 플래너인지 체크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웨딩1번지 플래너라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유다연 국장.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개인이 보유한 정보와 자료, 성향, 상담스타일까지 사람마다 다르고 진행 역시 다르다”며 “나에게 맞는, 나만을 위해, 좋은 정보와 혜택을 많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래너 인지를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고 웨딩플래너의 역할론을 강조했다.이소영 기자 2019.09.18 11:37
연예

'한끼줍쇼' 서현X지현우, 중곡동에서의 건강한 한 끼[종합]

'한끼줍쇼' 서현과 지현우가 중곡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서현·지현우는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서현과 지현우는 각각 평강공주와 온달장군 콘셉트로 등장해 선남선녀 매력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한 근황을 얘기하던 중 강호동은 서현에게 댄스를 주문하기도. 서현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망설임 없이 씨스타의 'Shake It'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 호응을 유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적극 서현'이다. 원래 서현이가 이렇게 적극적인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놀라워했다.서현과 지현우를 엮으려는 강호동에 낚여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지현우는 서현에 대해 "소녀시대로만 봤을 땐 도도할 줄 알았는데 왜 사랑받는지를 알겠더라. 사랑받게끔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서현 역시 "(지현우는) 너무 좋은 선배님이다. 배려심도 많고 연기도 많이 알려주셨다. 또 겸손하시다"고 칭찬을 주고받았다.이후로도 강호동이 서현과 지현우의 '평행이론설'을 제기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자, 끝내 서현은 "이제 다른 주제로 이야기하자. 지겨워 죽겠다"고 폭발했다. 이에 이경규는 "지겹지 않냐. 사귄다고 해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서현은 첫 도전임에도 차근차근 본인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지만 집주인이 제사를 가야 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한 끼는 불발됐다. 집주인은 "제사는 돌아오지만, 서현은 안 돌아올 것 같다"며 긍정적 의사를 피력했지만, 프로그램 규칙상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서현은 약 30분 만에 한 끼에 성공했다. 노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서현과 강호동은 어머님이 뚝딱 만든 건강 밥상을 먹었다.한편 지현우는 첫 도전에 바로 성공했다. 이경규는 "복덩어리"라며 지현우와 기쁨을 나눴다. 우연히도 집주인 부부는 녹화 당일이 결혼기념일이었다. 가족들을 위해 기타 연주를 준비한 지현우는 "기막히게 맞아 떨어진다"며 웃었다. 지현우와 이경규는 어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집밥으로 몸을 따뜻하게 녹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18 00: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