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71건
스타

‘9살 연하♥’ 조세호, 오늘(20일) 결혼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많은 응원 부탁” [전문]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조세호는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다”며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시작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결혼식 장에서 살이 빠진 모습으로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또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조세호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은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조세호 결혼 소감 전문.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조금전 너무나 많은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2:52
예능

‘14살 연하 여친♥’ 심현섭 드디어 결혼발표 하나…“잔치국수 무슨 의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결혼 발표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늘 30일 본 방송에 앞서,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 현장에는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고, ‘사랑꾼’들은 집요하게 질문을 시작했다.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이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아...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운 거 아냐”라며 손사래를 쳤고 여자친구는 “그냥...말다툼?”이라고 웃어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하지만 쉬는 시간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심혜진은 “주소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로 나 데리러 올래?”라고 말했고,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바로 출발했다. 차 안에서 “고모 처음 뵈니까 어때?”라고 심현섭이 묻자, 여자친구는 “좀 떨리는 거죠...”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마침내 심현섭 커플은 심혜진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심혜진은 “뭘 하고 왔든지 간에...1시간씩 기다리게 하니?”라며 ‘버럭’했다.심현섭 커플과 심혜진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3:45
연예일반

‘아씨 두리안’ 김민준 전생 알았다… 지영산과 삼각관계 심화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이 휘몰아친다”최종회까지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TV조선 ‘아씨 두리안’이 15회 예고편으로 추측해보는 막판 킬링 포인트를 공개했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특히 지난 6일에 방송된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2%, 분당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5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와 관련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아씨 두리안’ 결말에 대해 ‘15회 예고편’으로 추리해보는 ‘막판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짚어봤다. ◆ 두리안(박주미)X김소저(이다연), 또 다시 쫓겨나 조선시대로 돌아가나?15회 예고편에서는 두리안이 서글픈 눈망울로 쏟아내는 속마음이 자막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리안이 “또 이리 쫓겨나. 미래 세상에 오니 부평초가 따로 없어. 발길에 채이는 돌 마냥 이리저리 이집 저집”이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속으로 한탄했던 것. 더욱이 남편 단치감(김민준)을 감시하기 위해 두리안을 집으로 불러들이고 싶어 했던 이은성(한다감)은 두리안을 만나 “나 때문에 상처받았죠?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건네 두리안을 의아하게 했다. 과연 두리안이 단등명(유정후)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리안과 김소저가 또 다시 쫓겨나 조선시대로 돌아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백도이(최명길)X주남(곽민호) 결혼에 대한 가족들의 충격 반응은?주남과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까지 한 백도이는 “시간 끌 일 아냐”라고 결혼반지에 입을 맞추면서 결혼발표에 대해 단단하게 결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결혼반지라고 오해받는다며 빼라는 장세미(윤해영)의 말에 백도이는 “맞아. 결혼반지야”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더불어 주남은 “매도 일찍 맞는 게 나아요”라며 백도이에게 결혼사실을 빨리 전하라고 종용했고, 백도이는 “정말 매 맞는 거 아니야 우리?”라며 의문스런 말을 남겼던 터. 백도이와 주남의 파격적인 결혼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치감, 전생이 머슴이었다는 사실에 두리안과의 관계 알게 되나?지난 14회 엔딩에서 뭔가를 확인한 듯 두리안과 단치감을 번갈아 쳐다보며 충격 받은 표정을 지어보인 전생을 보는 가정부(김남진)의 등장 또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복채를 받고 빨간 부채를 흔들던 가정부가 단치감을 향해 “머슴이셨어”라고 하자 두리안은 전생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경악했고, 단치감은 의아해하며 “내가 머슴이었다구요?”라고 되물었다. 앞서 두리안으로부터 양반가 여식과 머슴과의 애달픈 연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단치감이 자신의 전생이 머슴이었다는 말에 두리안과의 관계를 알아채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단치정(지영산), 두리안을 향해 끊임없는 애정 공세!두리안을 향한 단치정의 강렬한 애정 공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술에 취한 듯 풀린 눈동자를 한 단치정이 두리안에게 “다 나가구 그럼 혼자?”라며 묘한 표정을 지은 채 도발 멘트를 던졌던 상태. 두리안은 불편한 기색으로 “어서 가셔서 눈 붙이셔요”라며 차단했지만, 단치정이 아랑곳하지 않고 “얼마면 돼?”라면서 지갑을 꺼내들면서 또다시 두리안, 단치감,단치정의 삼각관계가 격렬하게 불타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 아일라(김채은), 연락두절 단등명에게 분노 터졌다!그런가 하면 아일라가 “어딨는거야 단등명!”이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포효함과 동시에 침대에다가 핸드폰을 내던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반면 단등명과 김소저는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질투의 화신 아일라가 단등명과 김소저에게 어떤 반격을 날릴지 불안감을 자아낸다.제작진은 “‘15회 예고편’에 등장한 장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마지막 회까지 눈 뗄 수 없는 충격과 반전이 터져 나올 것”이라며 “과연 두리안과 김소저, 그리고 단씨 집안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어떻게 끝맺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아씨 두리안’ 15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1 10:52
연예일반

[종합] 손동운, 하이라이트 첫 유부남된다..9월 깜짝 결혼발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결혼을 발표했다. 하이라이트 멤버로는 첫 유부남이 된다. 27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손동운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팬들을 향해 “많이 놀라시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다”며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 한다”며 “그동안 직접 이야기 드리지 못하고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점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손동운은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다”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손동운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멤버 장현승이 탈퇴하고 나머지 비스트 멤버들이 설립한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면서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활발히 활동했다. 그 과정에서 불법 영상 촬영 논란으로 다른 멤버인 용준형이 탈퇴해 손동운,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의 4인 체제가 됐다. 손동운은 그룹 활동으로 ‘배드 걸’, ‘비가 오는 날엔’, ‘픽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사랑 받았다. 또 ‘해피 벌스데이’ 등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드라마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손동운은 팀의 막내로 다른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았다. 이날 손동운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하이라이트의 나머지 멤버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을 향해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준 형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7 21:06
연예일반

신정환, 탁재훈 ‘수익배분’ 폭로에… “나도 서운하다” 맞대응

방송인 신정환이 탁재훈의 폭로에 대해 맞대응했다. 지난 12일 신정환은 개인 인터넷 방송 플렉스티비를 통해 “탁재훈 형이 방송에서 말한 것에 대해 사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탁재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팀 컨츄리꼬꼬의 해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라면서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는데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고 수익배분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이에 대해 신정환은 “난 형(탁재훈)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형은 자꾸 조용히 있는 사람을 왜 자꾸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신정환은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결혼발표’라고 밝히면서 “신문을 봤는데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더라. 결혼 발표를 신문으로 봤을 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행사를 따로 다닌 것 역시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연장선이 됐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형이 가정이 생기고 나랑 나이도 6살 차이가 나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이 달랐다”면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로 놀았고 방송도 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논란의 중심이었던 ‘수익배분’에 대해서는 “그건 내가 미안하다. 재훈이 형이 노래도 많이 하고 얼굴도 잘생겨서 인기가 있었는데 난 뭘 한 게 없다. 랩만 조금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형이 수익배분을 얘기할만하다. 형이 행사 다닐 때 까탈스러운 게 있었다”며 “나랑 수익을 반반 똑같이 나누는 게 불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래를 하지 않고 추임새만 한 것에 대해서는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재훈이 형이 가사를 잊거나 음이탈이 나기도 했다”면서 “그래서 방송할 때 추임새 많이 넣었다. 결정적으로 내가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8년 팀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탁재훈은 2013년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자숙 기간을 가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12:29
스타

송가인, 가짜뉴스에 작심 발언 "피해 심각…법적 규제 마련돼야”

가수 송가인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송가인과 김호중이 결혼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소속사를 통해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었다.더불어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의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송가인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국악 교육을 축소한다는 교육부 사안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온 바, 가짜뉴스를 꼬집는 이번 발언을 통해 대중의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앞서 지난 17일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송가인이 평소 친분이 깊은 김호중과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소문에 휘말려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기회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3.03.21 18:08
예능

‘피크타임’ 이승기,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 이다인 언급 “가장·연예인으로서의 최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자리해 예비 신부 이다인을 직접 언급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가 자리한 가운데 연출자 마건영 PD와 박지예 PD, 출연진인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MC,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특히 이날 취재진의 이목이 쏠린 건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승기의 등장이었다. 이승기는 삭발한 상태가 아닌 가발을 쓴 듯한 모습으로 단상에 올랐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에서 사찰의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을 한 바 있다.이승기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크타임’ MC를 맡은 이승기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지도 끼워져 있었다. 이 자리는 결혼 발표 후 이승기가 취재진과 처음 대면한 자리이자,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속 복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이승기가 이날 프로그램 관련 얘기 외에도 결혼 등에 관련한 소감을 밝힐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승기는 “(결혼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인생의 가장 큰 결심을 하고 4월 7일 이다인씨와 결혼을 한다. 동료, 관계자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줘 따뜻한 날을 보내고 있다”고 결혼을 앞둔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하던 대로 작품에 임할 것이다. 올해는 좀 음악을 시작해보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나씩 천천히 보여줄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이승기는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으로도 유명한 이다인은 이승기보다 5세 연하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5 14:42
연예일반

[포토]이승기,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 등장

이승기가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피크타임(PEAK TIME)'의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5일 저녁 첫 방송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15/ 2023.02.15 14:31
스타

혼인신고까지 ‘36일’… 송중기, 아내 케이티를 위한 오랜 배려 “부부로 첫 출발” [종합]

36일. 배우 송중기가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이후 결혼 발표까지 걸린 기간이다. 30일 배우 송중기가 그의 여자친구로 지목되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송중기는 팬카페에 “나를 응원해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다”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새 신부에 대해 “케이티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며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애정도 듬뿍 드러냈다.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송중기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다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우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여자친구라고 마침내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인신고, 2세 소식을 함께 발표한 것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26일 영국 출신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여자친구의 정보를 ‘영국인’이라는 것만 공개했다. 그 외 연인에 관한 어떤 정보도 추가로 털어놓지 않았다. 송중기는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화제를 몰았던 터라 그의 연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웠다. 드라마의 인기가 채 가시기 전 열애설이 터진 탓인지 그 정도는 더욱 깊었다. 이에 송중기의 여자친구를 추측하는 각종 SNS발 기사와 카더라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송중기가 열애 공개 전인 지난해 9월 ‘제8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긴 터라 이 발언을 토대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 발언을 토대로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고 추측했다. 그의 과거 사진과 인터뷰 등을 토대로 그에게 10살 딸이 있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와 함께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친척 결혼식,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는 목격담 및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시도기도 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내용과 추측에 대해 송중기와 소속사는 ‘침묵’을 택했다.이는 아내를 위한 송중기의 배려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이혼 후 4년만에 재혼이기에 세간의 시선이 예비신부에게 쏠리는 것과 아내의 임신과 관련해 다양한 말들이 쏟아지는 게 케이티에게 혹여 상처를 줄까 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세기의 결혼’을 올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약 2년 후인 2019년 7월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다. 이미 떠들썩한 결혼, 이혼 과정을 거친 송중기는 또 한 번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까지, 많이 고민했을 터. 임신, 결혼 소식을 세상에 알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실제 송중기는 팬카페에 결혼소식을 올린다는 계획을 이날 오전 소속사에 알릴 만큼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2월께 헝가리로 두 달 가량 로케이션 촬영을 떠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날 결혼발표를 했다는 후문이다. 해외 촬영 일정과 아내의 임신 등등을 고려해 두 사람 결혼식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송중기가 새롭게 찾은 사랑을 위한 용기 있는 고백에 누리꾼들은 “2세 소식까지 축하한다”,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영국에서 자랐다. 케이티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 TV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배우 활동은 잠정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2010년 청춘 사극물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2년 첫 주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2015년 군 복무를 마치고 촬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그는 영화 ‘화란’ 촬영을 마치고,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0 16:09
연예

[이슈IS] 김현중, 콘서트서 결혼발표 "예식 생략·응원 부탁"(공식)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현중은 27일 열린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 앞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GIFT CONCERT ‘하고 싶은 말’을 개최한 김현중은 공연 도중 "어떻게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제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현중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다시 떠올려 보니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 동안 묵묵히 옆을 지켜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오늘이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이 계속될 때, 팬들의 응원과 사랑과 믿음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고 인생의 후반전을 새로 시작해 보자는 결심을 할 수 있었다"며 "팬들을 위해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며 나를 다그쳐왔다. 어떻게든 잘 이겨내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팬들이 주신 사랑과 무한한 응원을 생각하면 단순한 글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이 오히려 평생의 후회가 될까 봐 이번 공연을 빌미로 여러분들께 전하기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며 거듭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김현중은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팬들에게는 직접 마주해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후문.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 절차도 생략했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돼 앞으로 함께 걸어갈 앞날의 첫 발을 조심스럽게 내딛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1: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