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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필모, ♥엄지원과 꿀 뚝뚝…멜로 눈빛 장착 (독수리 5형제)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한 엄지원이 이필모와 환상의 부부케미를 뽐낸다.2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에서는 달콤 지수 100% 풀충전한 마광숙(엄지원)과 오장수(이필모)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앞선 방송에서 유쾌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광숙과 성실한 독수리술도가 주인 장수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속전속결로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식이 시작되자 폭우가 쏟아지며 험난한 결혼생활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1회 시청률은 15.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깨소금이 떨어지는 광숙과 장수의 신혼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항아리에 기대앉은 광숙을 바라보는 장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광숙과 장수의 달달 모멘트는 양조장에서도 계속된다. 두 사람은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술을 빚고, 완성된 술에 서로의 이름을 한 글자씩을 따서 ‘장광주’라고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신혼생활만 보여줄 것 같았던 두 사람에게 먹구름이 드리운다.한편, 장수는 아이를 안고 있는 동생 오범수(윤박)와 마주친다. 누구의 아이냐는 형의 물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던 범수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장수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 5형제 중 가장 잘 나가고 든든했던 동생의 말에 충격받은 장수는 범수와 작은 말다툼을 벌인다. 누구보다 우애가 깊었던 두 형제가 갈등을 빚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2 17:06
스타

‘10월 결혼’ 조세호, 웨딩 화보 공개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조세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는 게시물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멋있는 정장을 입고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다. 특히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 회사원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와 예비 신부는 서울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하고, 개그맨 남창희, 배우 이동욱 등 절친들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조세호는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청첩장에서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한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5:38
드라마

신민아, 거침없이 욕설 남발… 전매특허 러블리→매운맛 (‘손해 보기 싫어서’)

매운맛으로 중무장한 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지난 26~27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 2회에서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캐릭터로 200% 변신, 전매특허 러블리함은 물론 거침없는 ‘매운맛’ 매력을 뽐냈다.이를 입증하듯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극을 쥐락펴락한 신민아 표 손해 ZERO ‘손해영(신민아)’ 캐릭터의 사이다 모멘트를 되짚어봤다.◇ 손해 보기 싫은 해영이는 전 남친 결혼식장을 찢어1회에서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방문해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해영은 흰색의 테이블보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채 당당히 신랑, 신부 옆에 서서 1신랑 2신부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가운데 중지를 들어 보이는가 하면 키스하는 신랑, 신부의 옆에서 토하는 시늉을 내는 등 언행에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손해 보는 상황이라면 참지 않은 해영의 상상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찰진 욕설 내뱉는 해영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전 남자친구 결혼식 이후 축의금이 아깝다고 느낀 해영은 ‘개쓰레기’라고 적힌 결재판을 우재에게 건네는 등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며 그와 대화를 시도했다. 해영은 우재에게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가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자신의 엄마 이은옥(윤복인)을 언급하자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라며 극대노했다. 우재가 은옥의 치매 사실을 알고는 해영을 손해인 여자로 생각한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 분노한 해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결혼식 날 받은 부케로 만든 기념품을 우재 부부에게 선물로 돌려주는 상상초월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손. 해. 영’2회에서 해영은 전 남자친구를 향한 복수심과 사내 공모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만 올리기로 결심,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에게 돌직구 청혼을 건넸다. 하지만 과거 연애사를 알고 있는 지욱이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거절하자 해영은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줄이면 뭔 줄 알아? 손. 해. 영”이라며 “21세기에 이것보다 더 조신할 순 없어”라고 맞섰다. 19금의 수위를 넘어선 이들의 현실적인 대화가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처럼 신민아는 수위 높은 대화와 찰진 욕설, 귀에 감기는 속사포 대사 등 기존 이미지로는 다소 상상하기 어려운 기 센 느낌의 신민아 표 ‘손해영’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신민아는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운맛의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가 공존하는 ‘손해영’의 당찬 매력을 밉지 않고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가짜 결혼 계약을 성사한 해영과 지욱이 본격 결혼‘식’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9 08:49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7%로 시작… 신민아, 전남친 양다리에 분노

신민아, 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손해 보기 싫어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회 시청률은 3.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 평균 1.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회에서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신민아)’과 누구에게도 피해 주기 싫은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본격 포문을 열었다. 기질적으로 계산력을 갖고 태어난 해영은 남들보다 더 손익 분기점에 예민했다. 가정 위탁을 하는 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의 사랑이 고팠던 해영은 어딘가 늘 손해 받는 기분을 느끼며 살아왔고 이름처럼 손해 없는 ‘손해영(0)’으로 자랐다.이날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방문,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할지 현실적 고민으로 공감을 샀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해영은 6개월 전, 우재가 자신과 이별했을 당시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애 적자 경고 알림에 분노한 해영은 흰색의 테이블보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뒤 당당히 신랑, 신부 옆에 서서 1신랑 2신부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언행에 거침없는 해영의 복수가 보는 이들의 사이다 도파민을 폭발시켰다.해영은 친자매보다 가깝게 지내는 남자연(한지현), 차희성(주민경)에게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밝혔다. 이후 축의금이 아깝다고 느낀 해영은 우재를 찾아가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우재에게 ‘손해’인 여자가 되고자 결심한 해영은 결혼식 날 받은 부케로 만든 기념품을 우재 부부에게 선물로 돌려주는 초강수를 두며 짜릿함을 전달했다.그런가 하면 시민 경찰 28호, 동네 천사견으로 불리는 지욱의 등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취업에 간절하지 않지만, 교수의 요구로 피해 주기 싫어 회사 면접을 보게 된 지욱은 도를 넘는 질문을 던지는 면접관들을 향해 다른 지원자를 대신한 일침을 가하며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배 전단지를 붙여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해 이목을 사로잡았다.하지만 그런 지욱도 유일하게 ‘손님’ 해영에게 까탈스럽게 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편의점에서 마주한 해영과 지욱은 만나자마자 서로 티격태격했다. 해영은 자신에게만 상극인 지욱을 이해하지 못했고 “너 취업 안 하니?”라며 그의 신경을 긁어댔다. 이에 “할 거야 손님 결혼하면”이라며 응수하는 지욱과의 관계성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한편 해영의 회사 ‘꿀비교육’ 비혼주의 CEO 복규현(이상이)은 연간 매출 1위와 결혼 중 하나는 꼭 성사시키라는 아빠 복기호(최진호)의 제안에 혼란을 겪었고 비서 여하준(이유진)의 아이디어로 사내 공모를 진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영은 사내 공모 1등을 해 초고속 승진을 하고자 다짐했지만, 사생활 문제로 시끄러웠던 오너의 리스크 원천 차단을 위해 기혼한 여자만 뽑는다는 회사의 소문에 좌절했다.방송 말미, 해영은 막막한 현실에 편의점 앞에서 혼술로 마음을 달랬다. 이도 잠시, 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알바생 지욱을 찾아가 “내 신랑이 되어줘”라며 프러포즈를 건넸다. 그녀의 ‘결혼 제안’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오게 될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음 회 호기심을 자아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김혜영 작가의 신선한 극본,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김정식 감독의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져 단 1회 만에 드라마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신민아는 비속어, 수위 높은 대사 등으로 거침없는 ‘손해영’을 완벽 소화했고, 이전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에 도전한 김영대의 안정적인 호연 또한 향후 스토리에 기대를 모았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신민아, 김영대 배우 티키타카 케미 좋다”, “연출 진짜 통통 튄다 귀여워”, “대사 찰지다 귀에 착착 감김”,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네”, “욕 쓰는 신민아라니 대박이다”, “찾았다 내 인생 로코”, “드라마가 신기한데 현실적이야”, “김영대 배우 인생캐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손해 보기 싫어서’ 2회는 2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8:43
드라마

신민아 돌발행동…전 남친 결혼식장 출동 ‘아수라장’(‘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전 남친 결혼식장에 출동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다.29금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찰진 비속어까지 거침없는 연기 변신에 나선 ‘신민아 표 매운맛 로코’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신민아(손해영)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매사 무엇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은 이날 동기의 결혼식장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다. 충격에 빠진 해영은 이내 표정이 급격히 굳어지고, 그런 그녀의 주변에 있는 회사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한다.마음 깊숙이 어딘가에서 울리는 경고를 무시할 수 없었던 해영은 결국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돌발 행동에 나선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테이블보를 들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무언가의 일을 꾸미고 있음을 직감케 한다.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그녀의 행동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팬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본방송에 호기심이 치솟는다.또 다른 스틸에는 해영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부케를 받고 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까지 포착됐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해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5 08:47
NBA

여자 친구가 부케 받자…‘연봉 480억원’ 하든도 당황 “가장 재밌는 표정”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의 현실적인 반응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 됐다. 그는 최근 한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부케를 받은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10일(한국시간) 미국 주요 뉴스를 다루는 레딧 NBA 채널에는 결혼식장에 참석한 하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13초 남짓 짧은 영상에서, 식장의 부케가 관객들에게 향했다.문제의 상황은 영상 말미에 등장한다. 해당 부케를 받은 것이 하든의 여자 친구였던 것. 그의 여자 친구는 곧바로 하든을 향해 기쁨을 드러내며 포옹했다. 반면 하든은 동공을 키우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해당 영상은 SNS에도 널리 펴졌고, 팬들은 하든의 모습을 본 뒤 “더 이상 클럽에 갈 수 없게 됐다” “그는 3점슛을 27개 연속 놓쳤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든의 표정 중 가장 재밌는 얼굴” “그는 또 다른 반지와도 멀어지려고 한다” 등 즐거워했다.하든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으며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든은 정규리그 평균 16.6점 8.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팀은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우승을 노렸다.하지만 클리퍼스는 PO 1라운드에서 5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만나 2승 4패로 짐을 싸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든은 플레이오프(PO)에서 6경기 평균 21.2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야투 부진을 극복하진 못했다. 클리퍼스는 2년 연속 PO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하든은 올 시즌 클리퍼스에서 약 3500만 달러(480억원)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는데, 우승 반지를 위해 다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김우중 기자 2024.06.10 08:45
연예일반

‘이승기♥’ 이다인에 부케 받은 이호연, 오늘(23일) 결혼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 결혼식을 올린다.이호연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22일 자신의 SNS에 “벌써 하루 앞으로 예식이 다가왔다. 저희 둘이 함께하는 네 번째 가을에 4년간의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적었다.이어 “먼저 식을 준비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다 보니 급히 변경된 부분이 많아, 미리 소식을 전해드리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호연은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예의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혹여나 실례되진 않을까 미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많은 분께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저희의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먼저 연락해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저와 닮은 부분이 참 많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을 만나 소중한 분들께 알리는 행복한 시작을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앞서 올해 4월 이호연은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당시 이호연은 “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받은 부케. 언니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두 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했다.한편 이호연은 1994년생으로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하 이호연이 SNS에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벌써 하루앞으로 예식이 다가왔네요.저희 둘이 함께하는 네번째 가을에 4년간의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하려 합니다.먼저 식을 준비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다보니 급히 변경된 부분이 많아, 미리 소식을 전해드리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예의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혹여나 실례되진 않을까 미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많은 분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이러한 저희의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먼저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습니다.저와 닮은 부분이 참 많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을 만나 소중한 분들께 알리는 행복한 시작을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축하해주세요.2023년 9월, 이호연 올림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4:10
연예일반

윤박♥김수빈, 로맨틱한 결혼식 현장 “축하 감사… 잘 살게요” [종합]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의 화려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2일 김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이날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윤박과 김수빈은 각각 검은 턱시도와 흰 웨딩스레스를 입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흰 장미 부케를 든 김수빈의 단아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버진로드 위에서 입 맞추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웨딩 업체 라씨엘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박과 김수빈은 서로를 마주 보거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와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능숙하게 취해 눈길을 끈다. 윤박의 키는 182cm, 김수빈의 키는 175cm다. 훤칠한 두 사람의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박,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축가를 불렀다.앞서 윤박은 지난 5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에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2012년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정하게 바삭바삭’, ‘제비’, 드라마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이로운 사기’ 등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김수빈은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이 됐다.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3 09:00
뮤직

나인뮤지스 박민하, ‘3년 열애’ 비연예인과 화촉...부케는 이유애린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화촉을 밝혔다.박민하는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나인뮤지스 멤버 표혜미는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하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의 신부, 너무 예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박민하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한 바 있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당초 박민하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의 이유로 5월로 한 차례 일정을 미뤘다. 박민하의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멤버 금조가 불렀고, 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았다. 1991년생인 박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의 싱글 앨범 ‘레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나인뮤지스와 전속계약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민하는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2014), ‘아르곤’(2017),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등에 출연해 연기 역량을 보여줬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4 09:37
예능

꽃값만 1억…서인영, 초호화 결혼식 공개 “너무 행복하다” (‘당나귀 귀’)

꽃값만 무려 1억원 이상을 들인 가수 서인영의 초호화 결혼식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서인영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인영은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에게 영화 ‘트와일라잇’ 분위기의 예식장과 은방울꽃 부케를 원한다고 전했다. 비키정은 배용준·박수진 부부를 포함해 다수의 스타 부부들의 결혼식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서인영의 요구에 비키정은 “꽃 종류만 100여 가지다. 100~200단으로는 절대 티가 안 나지 않아서 4000단을 준비했다”며 “비용은 총1억원 가량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방울꽃은 3주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했기에 공수가 힘든 상황에 닥쳤다. 서인영은 “다른 분들도 들길래 원했던 건데 저렇게까지 구하기 힘든 줄 몰랐다”고 머쓱해 했다. 결국 비키정의 인맥이 총동원됐다. 결혼식 당일 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10시간 만에 서인영이 원하는 결혼식장이 완성됐다. 수많은 꽃으로 장식된 결혼식장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인영이 원하던 은방울꽃 부케도 준비됐다. 서인영은 “진짜 너무 예쁘다. 내가 딱 원하던 모습”이라며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웃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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