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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경양식' 차인표, 살벌한 문어 손질…이수혁 달콤한 라테아트

차인표부터 이수혁까지 명품 배우들이 의외의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 6회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내리는 비를 뚫고 고추를 따러 가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를 손질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영업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멤버들은 정신 없던 첫 영업과는 달리,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맞는 궁극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등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에 시원섭섭한 멤버들의 마음을 달래려 '세대공감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 조세호는 100세를 넘긴 덕산마을 최고령 할머니 손님을 위해 특급 픽업 서비스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주방에서는 살벌한 문어 손질 현장이 포착된다. "수혁아 오지 마!"라며 비장하게 팔을 걷어붙인 차인표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연신 손질법을 확인하는 등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시고르 경양식 최초 재방문 손님 등장에 열의를 불태운다. 특히, 손님의 입 모양만 보고도 대화 내용을 파악하는 의외의 재능을 발견, 엄청난 적중률을 보이며 손님만 바라보는 '손님 바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수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테 아트를 선보여 '커피 프린스'라는 극찬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모습도 잠시, 현직 카페 사장님의 방문으로 괜스레 앞치마를 정리하는 등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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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경양식' 이수혁, 비주얼 끝판 커피 프린스 변신

배우 이수혁이 현실판 '커피 프린스'로 활약한다.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시고르 경양식' 5회에는 1차 영업을 끝내고 2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훤칠한 키와 동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드는 홀 매니저 이수혁이 라테 아트에 도전, 극강의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혈을 기울여 라테 아트에 도전하던 이수혁은 마음대로 잘되지 않자 실패한 커피를 열 잔 넘게 들이킨다. 멤버들은 "수혁이 오늘 밤잠 못 자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해 웃음을 선사한다. 수셰프 이장우는 '가루 요리사' 공식 은퇴를 선언한다. 직원들을 위해 본인만의 특급 레시피를 가미한 돼지 수육 덮밥을 요리,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최강창민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1차 영업을 끝내고 멤버들 간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최강창민은 "(아내의 일을) 어느 순간 내 일처럼 기뻐하고 동요하고 있더라"라며 결심 이유를 밝혀 미혼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 사장 최지우는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패러글라이딩과 패들보드 등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이장우는 "하고 싶은 말 없냐"는 질문에 "저 장가가야 돼요!"라고 우렁차게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삼척 2차 영업에는 바닷가 마을 손님들 입맛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선보인다. 동해산 문어와 오징어를 곁들인 스파이시 문어 도브 스튜, 한라봉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 샐러드가 추가되고, 메인 요리 또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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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시고르 경양식' 첫방부터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개그맨 조세호가 '시고르 경양식'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는 조세호가 오픈 전부터 최지우를 비롯한 멤버들의 집중 구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미팅 후 식당 오픈을 위한 한 달간의 연습 기간에 바쁜 스케줄로 거의 참석을 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시고르 경양식'의 정식 오픈 전 방문한 선생님들에게도 같은 지적을 받았다. 멤버들의 교육을 맡은 프레데릭 셰프와 조성균 셰프, 정래준 매니저로부터 "프로불참러가 보고 싶었다"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조세호는 메뉴와 와인을 완벽하게 숙지해 줄줄 외우는 것은 물론이고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교양도 뽐내 최지우의 걱정을 덜어냈다. 조세호의 침투력은 '시고르 경양식'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멤버 모두가 마을에 개업 떡과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할 때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다가갔다. 최강창민에게 "여기에는 어떻게 나오게 됐느냐?"라고 먼저 물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냈다.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는 것도 조세호의 몫이었다. 본격적인 레스토랑 오픈을 하루 앞두고 운영 시뮬레이션에 들어가자 조세호의 눈치가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음식 서빙을 놓고 홀 책임자인 최지우와 티키타카를 유도하며 재미를 만들어내고, 주방에서 요리가 나오지 않으면 테이블로 다가가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시간을 벌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된 하루가 끝난 뒤에는 뒷정리하는 멤버들을 위해 논알콜 와인을 따라주거나 빵을 직접 구워다가 입에 물려줬다. 배우들로 채워진 출연진 중 유일한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찾아갔다는 평가다. '시고르 경양식'은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까지 6명의 출연자들이 강원도 삼척과 양구의 작은 마을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세호는 바 매니저로 사장 최지우, 홀 매니저 이수혁과 함께 홀을 책임진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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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시고르 경양식', 최지우→조세호 험난한 신고식

'시고르 경양식'이 그 시작을 알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장 최지우, 헤드 셰프 차인표, 바 매니저 조세호, 수 셰프 이장우, 스페셜 셰프 최강창민, 홀 매니저 이수혁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이 꾸려갈 '시고르 경양식' 1회에는 비장한 각오로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프렌치 전문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은 멤버들은 영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강원도 삼척 덕산마을로 향한다. 잠재 고객인 덕산리 주민들에게 개업 떡을 돌리며 눈도장을 찍고,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 세팅, 주문 방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느라 여념이 없는 사이, '시고르 경양식'의 요리 스승이자 듬직한 멘토들이 갑작스레 등장해 혼란을 야기한다. 수많은 연습에도 실전의 긴장감으로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박한 헤드셰프 차인표는 유명한 '분노' 시리즈의 새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을 주민들의 입맛을 대표할 맛평가단이 방문, 결국 실전 테스트 중이던 멘토 군단까지 발 벗고 나서 멤버들을 돕는다. 험난한 신고식을 거쳐 삼척의 소문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좌충우돌 프렌치 레스토랑 도전기 '시고르 경양식'은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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