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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로드FC 파이터 박서영, 日 슈토 토너먼트 4강 진출…“2경기 이기고 꼭 우승한다”

‘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21, 로드FC 군산)이 일본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박서영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Shooto Colors vol.3에서 일본의 히라타 아야네(20)를 심판 2-0 판정으로 꺾었다.2021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서영은 국내와 일본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아직 경험이 부족했기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지난해 2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박서영은 꾸준히 운동을 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었다. 그 결과 이번 경기에서 승리,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서영이 상대한 히라타 아야네는 2승 무패였다가 박서영을 만나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박서영이 출전한 경기는 8강 토너먼트다. 승리한 박서영은 4강에 진출했으며, 두 경기에서 더 이기면 슈토 여성 챔피언이 된다.승리한 박서영은 “좋은 기회로 일본 슈토 아톰급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됐다. 이제는 나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번 케이지 위에서 즐기지 못하고, 긴장만 하다 내려왔는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무대 위에서도 즐겨진다.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이기고 지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고,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더 완벽히 보완해서 남은 두 경기 모두 이기고 토너먼트 꼭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서영이 소속된 로드FC는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라이트급 8강전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축제가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4.08.06 14:58
스포츠일반

로드FC 한일전 열린다…양국 MMA 자존심 건 한판 대결

12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8 (대회장 아키우노 종합건설 박준혁 대표) 계체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1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8에서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는 계체량에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한일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 쟁탈전에 초점을 둔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세키노 타이세이는 한국 헤비급을 정복하기 위해 굽네 ROAD FC 068에 출전한다. 오랜 기간 서로를 견제해 온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는 한일 격투기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하게 됐다.코메인 이벤트에서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과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 PARAESTRA MORINOMIYA)가 붙는다. 또한 윤태영(28, 제주 팀더킹)과 김산(23, 최정규MMA)의 매치,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 COBRA KAI)와 한상권(28, 김대환MMA), 알렉세이 인덴코(34, MFP)와 한윤수(20, 세종 팀 피니쉬의 경기, 쇼유 니키(29, EXARES)와 편예준(17, 로드FC 군산)의 매치 등 화끈한 경기들이 준비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형빈 간장 테러범’ 쇼유 니키와 편예준은 격투 콘텐츠 ‘파이터 100’에서부터 신경전을 펼쳐왔다. 굽네 ROAD FC 068에서 승패를 겨루게 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4.13 10:51
스포츠일반

미들급→라이트급 변경…“로드FC 토너먼트 우승이 목표”

오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8 (대회장 아키우노 종합건설 박준혁 대표)에서 윤태영(28, 제주 팀더킹)은 김산(23, 최정규MMA)과 대결한다. 이 경기 승자는 2024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 획득 가능성이 커진다. 2019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에서 웰터급 매치로 데뷔한 윤태영은 체급을 올려 미들급으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2024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을 노리고, 라이트급으로 내려왔다. 로드FC 정상에 강한 집념을 가진 윤태영은 기회를 얻기 위해 장충체육관으로 출격한다.다음은 윤태영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간절한 걸로 치면 저보다 간절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웰터급으로 데뷔해서 벨트 하나만 보고 미들급으로 올라갔다가 체급을 내려서 라이트급까지 왔습니다. 저의 목표는 2024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입니다. 이번에 김산 선수를 화끈하게 이긴 후 꼭 시드를 획득하겠습니다.김산 선수가 그래플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의 실력을 증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웰라운더 파이터라는 것을 장충체육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로드FC 데뷔한 지 약 5년 됐는데 격투기 스포츠의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뛰게 돼 들뜹니다. 많은 팬분께서 장충체육관을 찾아주신다면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한편 굽네 ROAD FC 068은 4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TV로는 SPOTV,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4.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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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日 선수들 항상 맞는 장소” 로드FC 타이틀전 자신감 가득

1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로드FC와 장충체육관의 역사가 담긴 ‘굽네 ROAD FC 068’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로드FC 068’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로드FC는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장소를 장충체육관으로 결정, 2019년 2월 로드FC 052 이후 5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넘버시리즈를 개최하게 됐다.김태인은 “장충체육관 하면 일본 선수들이 맞고 간 곳으로 기억난다. 사사키 신지, 아사쿠루 미쿠루 이런 선수들이 와서 맞고 갔다. 장충체육관은 일본 선수들이 항상 맞고 가는 장소”라고 말했다.장충체육관은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들의 피와 땀이 스며든 공간이며, ‘로드FC 라이트급 2대 챔피언’ 권아솔(38)이 사사키 신지(44)를 상대로 2차 방어에 성공한 장소이다.김태인은 “타이세이가 미국 가서 UFC 선수들과 훈련했다고 들었는데 그거 한두 달 해서 바뀔 거 아무것도 없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다니엘 고메즈처럼 맞고, 비행기 타고 갈 때까지 기억이 안 날 거다”라고 했다. 굽네 ROAD FC 062에서 김태인은 ‘일본 단체 챔피언’ 다니엘 고메즈(38, Team Brazilian Thai)를 1라운드 13초 만에 꺾고,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김태인은 “여러분들 장충체육관에 오셔서 제가 열심히 때리는 모습, 보고 즐기시다 가시면 될 것 같다. 장충체육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격투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굽네 ROAD FC 068는 4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TV로는 SPOTV,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4.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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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회장, 내달 13일 굽네 ROAD FC 068 대회장 맡는다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35)이 2024년 로드FC 첫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로드FC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8을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코메인 이벤트로는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이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일본 그라찬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 Paraestra Higashiosaka)와 대결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할 선수들을 정하는 경기도 준비돼 있다.챔피언 2명이 출격하고 격투기의 성지에서 개최하는 중요한 대회에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이 대회장을 맡기로 했다. 지난 2021년 창원에서 열린 ROAD FC 058에 이은 두 번째다. 당시 코로나19로 격투기계가 침체해 있는 상황이었기에 박준혁 대회장의 결정은 단비와 같았다. 박준혁 대회장이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하며 황인수(30)는 고향에서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3년이 지난 뒤 박준혁 대회장은 굽네 ROAD FC 068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 로드FC에 대한 애정이 담긴 결정이다. 이 대회에서 김태인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최강’ 김수철(33, 로드FC 원주)에 이어 두 번째로 로드FC에서 두 체급(라이트 헤비급, 헤비급)을 석권한 챔피언이 된다.박준혁 대회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등의 큰 위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로드FC를 응원해 왔다. 스폰서로서 함께 하면서 변함없이 정문홍 회장님과 친분도 유지하고 있었다. 창원대회 후 아키우노 종합건설도 로드FC 덕분에 많이 성장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 상태다. 고마움을 로드FC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에도 대회장을 맡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4.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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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간장 테러범 뜬다…굽네 ROAD FC 068 대진 확정

굽네 ROAD FC 068 전 대진이 확정됐다.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8’가 개최된다. 로드FC는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장소를 장충체육관으로 결정, 2019년 2월 로드FC 052 이후 5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넘버시리즈를 개최하게 됐다.메인 이벤트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진행된다. 김태인이 “무제한급까지 도전해서 세 체급 챔피언 되는 게 목표이다”라고 선언하며, 이번 경기에 두 파이터의 운명이 걸려있다.코메인 이벤트는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와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 Paraestra Higashiosaka)의 경기이다. 박시원과 하야시 ‘라이스’ 요타은 웰라운더이기에 다채로운 공방전이 일어날 것이다.굽네 ROAD FC 068 은 격투기 팬들을 즐겁게 해줄 대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경기에는 ‘로드FC’ 스카우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로드FC’ 스카우터에 출전한 선수들의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출전 운명은 이번 경기 결과에 걸려있다.-74kg 계약체중으로 윤태영(28, 제주 팀더킹)과 김산(23, 최정규MMA)이 대결한다. ‘로드FC’ 스카우터에서 두각을 드러낸 두 파이터는 시작 전부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윤태영은 뛰어난 타격과 준수한 그라운드를 활용하여 경기를 풀어온 강자이다. 김산은 3연승 중인 유망주다. 두파이터가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 COBRA KAI)와 한상권(28, 김대환MMA)은 라이트급 매치에 나선다. 데바나 슈타로는 2023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까지 진출했던 실력이다. 그렇기에 한상권의 실력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한상권은 레슬링 선출로 타격과 그라운드 연계가 뛰어나다.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3, 로드FC 충주)은 알리 캅둘라(29, ARLAN MMA PRO TEAM/TIGER MUAYTHAI)과 대결한다. 신동국은 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적을 무력화시켜 온 타격가이다. 상대인 알리 캅둘라는 그라운드, 타격 모두 뛰어난 웰라운더이다.알렉세이 인덴코(34, MFP)와 한윤수(20, 세종 팀 피니쉬)가 밴텀급 매치에 나선다. 알렉세이 인덴코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 출전했던 실력자이다. 한윤수는 로드FC 스카우터에서 큰 활약을 한 유망주이다.윤형빈에게 간장을 테러했던 쇼유 니키(29, EXARES)와 편예준(17, 로드FC 군산)이 대결한다. 격투 콘텐츠 ‘파이터 100’에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쇼유 니키와 편예준이 굽네 ROAD FC 068 2부 첫 경기를 장식하게 됐다.1부는 ‘더 길로틴’ 유재남(37, 로드FC 원주)과 김준석(25, 김대환MMA)의 밴텀급 매치, 차민혁(21, 도깨비MMA)과 김진국(37, JK짐)의 밴텀급 경기, 신유진(20, 송탄MMA)과 ‘은행원 파이터’ 이은정(30, 팀 피니쉬)의 대결, 박현빈(22, S.S.M.A상승도장)과 진성훈(20, 팀 스트롱울프)의 라이트급 시합, 푼야짓 리카루(30, SOMA FIGHT CLUB/CROSSTEAIN FIGHT CLUB)과 위정원(20, 남양주 팀 피니쉬)의 밴텀급 경기로 구성돼 있다.오프닝 매치로는 김시왕(18, 봉담 MMA)과 최은석(18, 로드FC 전주)의 -66kg 계약체중 매치, 이신우(25, FREE)과 최영찬(20, 로드FC 군산)의 밴텀급 시합이 준비돼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3.22 08:49
스포츠일반

윤형빈, ‘간장 테러’ 복수 나선다…오늘 日 악동과 한일전

‘개그맨’ 윤형빈(43)의 격투기 복귀전이자 복수전이 오늘 펼쳐진다.윤형빈은 16일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간장 테러범’ 쇼유 니키(28)와 대결한다.두 파이터의 악연은 올해 시작됐다. 권아솔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콘텐츠, 권아솔의 파이터 100에서다. 한국 선수 강민수와의 대결에서 쇼유 니키는 낭심을 니킥으로 가격하는 반칙을 저질렀다. 당시 강민수가 고통을 호소했는데, 경기 후 윤형빈이 항의를 하자 쇼유 니키는 발로 윤형빈을 폭행했다.이후 윤형빈은 지난달 22일 남산 서울타워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7 기자회견에서 간장 테러를 당했다. 이번에도 가해자는 쇼유 니키였다. 윤형빈이 시합을 앞둔 마지막 소감을 전하는 도중 다가가서 간장을 뿌렸다. 쇼유 니키의 만행을 멈출 줄 몰랐다. 지난 15일 굽네 ROAD FC 067 2차 기자회견에서 쇼유 니키는 또다시 간장통을 들어 올렸다. 윤형빈에게 겁을 주며, 놀린 후 간장통을 들이켰다.쇼유 니키는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너한테 가장 뿌릴 것 같아?”라며 “콜라야 바보 놈아 착각하지 마!”라고 윤형빈을 농락했다.한편 굽네 ROAD FC 067은 16일 오후 4시부터 TV로는 SPOTV2,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3.12.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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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번 대회부터 일부 ‘룰’ 바뀐다

화끈한 경기를 위해 로드FC가 이번 대회부터 룰 개선에 나선다.로드FC는 12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굽네 ROAD FC 067에서 적용되는 ‘개정된 룰’에 관한 영상을 공개, 룰 개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해당 영상에 ROAD FC에서 심판 팀장으로 활약 중인 임태욱 심판이 출연, 직접 개정된 룰을 설명했다.개정된 룰의 핵심은 피니쉬를 하려는 움직임이 아닌, 시간을 끌기 위한 무의미한 움직임을 하는 걸 방지하는 것이다. 무의미한 움직임이라는 것은 최상위 포지션을 점령한 뒤 적극적인 공격이 아닌 유리한 포지션만 유지하려고, 소극적으로 공격에 임해 시간을 끄는 것이다.이를 위해 심판의 콜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하는 권유 형태의 액션 콜만 존재했는데, 이제는 강제의 의무가 더해진 피니쉬 콜이 추가됐다. 심판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액션 콜로 1차, 2차까지 적극적인 경기를 유도한 뒤 그래도 적극적인 공격을 하지 않으면 피니쉬 콜을 한다. 피니쉬 콜은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콜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이 없으면 스탠딩 상황에서 다시 경기를 진행한다.임태욱 심판은 “풀 마운트, 백 마운트는 저희가 정의하는 최상위 포지션이다. 상위 포지션에 있는 선수는 상대를 끝내기 위한 공격을 해야 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상대를 끝내기 위한 공격이 아닌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공격(휴식을 취하기 위한 가짜 공격)을 할 시 심판이 ‘ACTION’ 콜(권유 형태의 콜)을 한다”며 “움직임이 없으면 또 ACTION’ 콜을 한다. 그런데도 큰 움직임이 없다면 ‘FINISH’ 콜을 할 거다. ‘FINISH’ 콜은 강제성이 있는 거다. ‘FINISH’ 콜을 했는데도 계속 개선된 움직임이 없다면 'stop standing' 선언을 한다”고 덧붙였다.개선된 룰을 설명하는 영상의 풀버전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굽네 ROAD FC 067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TV로는 SPOTV2,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3.12.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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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간장 테러’ 일본인에 복수 예고…“정말 많이 때릴 거다”

일본인에게 연이은 테러를 당했던 ‘개그맨’ 윤형빈(43)이 복수를 예고했다.윤형빈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서울특별시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 대회에 출전한다. 윤형빈의 경기는 로드FC 전 챔피언 권아솔의 파이터100 스페셜 매치로 일본인 쇼유 니키(28)와 대결한다.윤형빈은 상대에게 올해에만 두 차례 테러를 당했다. 첫 번째는 한국 선수와의 경기 도중 니킥으로 낭심을 가격하는 반칙을 저지른 쇼유 니키에게 항의하다 일어났다. 낭심 보호대 (파울컵)가 찌그러질 정도로 심한 반칙에 윤형빈이 “이 정도면 고의성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 조심해야지”라고 말하자 윤형빈을 발로 폭행했다.두 번째는 기자회견에서의 간장 테러다. 지난달 22일 남산 서울타워에서 진행된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쇼유 니키는 갑자기 일어나 윤형빈의 머리 위로 간장을 부어버렸다. 이 사건으로 기자회견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윤형빈은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화가 난다. 이 감정 그대로 케이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경기를 앞둔 윤형빈은 “얘는 (나한테) 죽었다. 이번에 되게 많이 때릴 거다. ‘잘못했어요’라고 할 때까지 계속 때릴 거다. 그게 내 전략이다”라고 말했다.윤형빈이 출전하는 굽네 ROAD FC 067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며 TV로는 SPOTV2, 온라인으로는 카카오TV,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2023.12.11 22:43
스포츠일반

로드FC 피언 김태인, 日 악동과 내년 첫 대회 장식?

29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은 “내년 첫 대회 때 (경기) 하면 될 것 같다”고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의 매치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로드FC가 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가 승리할 시 김태인과의 매치 가능성이 커진다.김태인은 “타이세이 폼도 올라오고, 로드FC의 내년 흐름 자체가 너무 탄탄할 거라고 생각하기에 (경기) 할 시기가 왔다. 내년 첫 대회 때 (경기)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내 체급에 상대가 없다. 그래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지만 헤비급 챔피언도 되고 싶다. 그게 내년 목표”라고 덧붙였다. 굽네 ROAD FC 062에서 김태인은 일본 단체 챔피언 다니엘 고메즈(38, Team Brazilian Thai)를 꺾고,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자이다. 김태인의 적수가 없는 시점에 세키노 타이세이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김태인은 “외국에서 한국 와서 그냥 인지도 없이 올라가는 선수가 있는데 너는 나를 걸고넘어지고, 똑똑하다. 네가 (경기에서) 보여줬으니까, 나도 그것에 맞게 내가 왜 끝판왕인지 보여주겠다”며 세키노 타이세이에게 메시지를 띄웠다. 굽네 ROAD FC 067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TV로는 SPOTV2,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3.11.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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