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6건
금융·보험·재테크

신한금융, 윤재원 사외이사로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신한금융지주의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여성인 윤재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0~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끈 바 있다.한편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졌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3.26 14:56
금융·보험·재테크

신한금융 진옥동, 경영진에게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 강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진 회장은 4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신한경영포럼'에 참석해 "그룹의 최우선 전략과제인 '내부 통제와 리스크(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영자를 포함한 리더들이 '궁리'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임직원에게 올해 그룹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제시하며 관리를 당부했다.그는 "지금의 신한을 만든 파이팅 스피릿, 팀워크, 주인정신은 결국 절실함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며 "조직 태생 초기의 생존을 위한 절실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고 독려했다.이날 포럼에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도 사업 영역별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그룹 계열사 간 협업 기반의 리테일(소매) 비즈니스 추진 전략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디지털 간편결제 시장 고객 선점 방안 등과 관련한 전략을 소개했다.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자본시장·대기업 대상 비즈니스 확대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험·자산운용 비즈니스에 대한 그룹 차원의 협업을 강조했다.한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대두되면서 리스크 관리는 금융사들의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에게 올해 3가지 과제를 제시하면서 리스크 대응체계 고도화와 손실 흡수능력 확보를 강조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04 18:06
생활문화

[올해의 히트상품] 에이스이엔지코리아....기업, 공장 이전 자체 중량물(도비)과 전기설비 실행해 차별화..

에이스이엔지코리아가 일간스포츠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차별화된 기업 이전 노하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하청을 주는 다른 이사업체들에 비해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중량물(도비)와 전기설비를 실행해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국내제일, 안전중심, 고객중심이 우선이라는 모토하에 컨설팅, 포장, 운반, 정리 및 사후관리까지 완벽한 이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기업이사 후 1~2일간 현장직원을 배치, 고객사가 요청하는 추가작업을 실시간 대응하는 에이스이엔지코리아의 특화된 A/S로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에이스이엔지코리아의 기업이전 업무범위는 점차 확장되고 있는데 해외이전 전문조직을 구축, 해외 공장 이전 등 난이도가 있는 이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의 기업이전 실적도 화려하다. HJ중공업 사옥층별 재배치, 소노대명그룹 계열사 이전, 엘아이에스 자재 및 장비사옥이전 업무와 한수원 창고 장비 이전, 화력발전소 탱크 교체, 한국은행본점 신사옥 금고설치, 모델솔루션 사옥이전, 평택 험프리기지, 동서식품 장비설치 등 난이도 높은 기업이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에이스이엔지코리아 원주연대표는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한 중량물(도비), 전기설비 이전 업무를 자체 실행하는 기업이전 전문업체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12.28 14:12
자동차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3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2002년부터 매해 딜러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센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전국 딜러의 전문인력이 연 1회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며,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해를 번갈아 경연을 실시해 지난해 렉서스 브랜드에 이어 올해는 토요타 브랜드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2023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지원, 부품,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7개 부문의 경연을 치렀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기존 서비스 직군에 한해 실시된 콘테스트에서 전문적인 차량 판매를 담당하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신설해 영업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했으며, 참가의 폭을 한층 확대하여 인증교육 및 시험 통과 후 딜러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총 50명의 인원이 이번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특히 올해의 경연은 ‘고객행복을 위한 하나의 팀’이라는 의미의 ‘원팀 포 커스터머 해피니스(One Team for Customer Happiness)’라는 테마 아래 실시되어 실제 고객 응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서로 다른 직군의 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다.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딜러 임직원 개개인의 기술력 못지않게 서비스와 세일즈가 하나의 팀이 되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올해는 부문을 세일즈 컨설턴트까지 확대해 경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는 정확, 친절, 신뢰라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6 15:22
산업

노스페이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 쾌거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1위 기업 인증식’에서 10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각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비결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 과정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데 있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Team Korea)’의 역대 최장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최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할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스타 서채현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무보급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을 비롯한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인 ‘노스페이스 100 강원’과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채택할 만큼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고객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05 15:33
생활문화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한민국 최고경영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 기관을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하여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 등을 실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회공헌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창립 초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고객감동, 동반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치킨 업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는 물론 국내산 하림닭과 파우더, 카놀라유 등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해 왔다.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 위생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가맹점 위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상 식약처)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 추진한 게 대표적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 지정, 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제도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전국 사업부 단위로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본사에 전담부서까지 둬 위생등급 획득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지속되도록 관리 중이다. 본부에서는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하면 별도의 지원금과 홍보물, 판촉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을 잘 유지할 경우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동종 업계 위생등급 가맹점 최다 인증률을 기록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Q·S·C강화를 위한 주축을 위생등급제로 하며 인증 매장을 올 연말까지 600개 이상을 달성하고 2024년까지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우수한 품질,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한 고객감동 이외에도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원동력은 가맹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해온 ‘동반 상생’에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 특별 지원 기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통해 돌발 또는 예견되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가맹점을 보호하며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상권 악화, 점주의 신변상 문제 등 다각적으로 고려한 가맹점 보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포항 지진, 영덕 태풍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 위로금과 함께 현물 지원을 했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새벽까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호식이두마리치킨의 동반 상생에 대한 기조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지원금 2억 원을 기부했고,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1천 포대(10t)를 기증하고 1천여 명분의 치킨 도시락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사랑의 쌀 기증은 수년째 꾸준히 이어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대표적인 기부 활동이다. 700호점~1,000호점까지 가맹점이 늘어나는 수만큼 감사의 의미를 담아 700포~1,000포의 쌀을 기증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경북 의성&예천군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가정에 사랑의 쌀과 치킨 후원, 대구 달성군 내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3,500여 조손, 저소득 가정에 치킨을 후원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나눔 활동은 2017년 사내 봉사단인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로 더욱 정례화,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합심하여 매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이다. 매월 빠지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가맹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튀긴 치킨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지시설, 보육원, 저소득 계층 등 1만 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고, 9,500명분의 치킨 상품권을 제공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2017,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상생부문)’을 수상했으며 가가호호 봉사단을 통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전으로 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Time to surprise’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말 그대로 고객에게 깜짝 놀랄 만한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뜻으로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추구해온 가치를 다시 되새기며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이룩해온 고객감동과 상생을 바탕으로 이룩한 가맹점주님 감동을 통해 다시 한번 치킨 업계에 깜짝 놀랄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07.07 16:14
생활문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전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에이스이엔지코리아 원주연 대표

최근 해외공장 이전 등 해외이전 전문조직을 구축하는 등 기업이전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전 전문기업인 에이스이엔지코리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그간 기업, 사옥이전, 공공기관, 관공서 이전을 비롯해 기계설비이전, 연구소, 실험실 이전 등 난이도가 있는 이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업계에서는 명성이 높은 기업으로 그 중심에는 에이스이엔지코리아를 이끄는 원주연대표가 있다. - 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어떤 회사인지?“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2010년에 설립된 기업이전전문 기업으로 기업이전,, 사옥이전, 공공기관,관공서 이전, 물류센터 이전, 중량물이전, 전기설비, 공장이전 등 전문성이 필요한 이사업무에 특화돼 있는 기업이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의 비젼은 무엇인지?“국내제일, 안전중심, 고객중심을 비젼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에이스이엔지코리아의 최대 장점은 무엇인지?“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중량물(도비)과 전기설비 이전, 설치를 자체 실행하는 기업으로 체계적인 작업공정을 바탕으로 컨설팅, 포장, 운반, 정리 및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이전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에이스이엔지만의 고객 A/S로 기업이사 후 1~2일간 현장직원을 배치해 고객사가 요청하는 추가작업에 대해 실시간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이엔지코리아가 대표적으로 성공한 이사 프로젝트는?“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HJ중공업 사옥층별 재배치, 소노대명그룹 계열사 이전, 엘아이에스 자재 및 장비사옥이전 업무와 한수원 창고 장비 이전, 화력발전소 탱크 교체, 한국은행본점 신사옥 금고설치, 모델솔루션 사옥이전, 평택 험프리기지, 동서식품 장비설치 등 전문성이 필요한 기업들의 각종 이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지금도 전문 기업이전이 필요한 고객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는?“에이스이엔지코리아는 차별화된 이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기업이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리딩하는 기업이전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14:54
산업

쿠팡, 리테일 부문별 대표 체제 전환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이병희 대표 체제로 전환해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쿠팡 핵심 역량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쿠팡은 홈리빙·레져·그로서리·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미디어·뷰티·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28일 발령했다. 리테일 각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쿠팡 리테일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어온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2014년 두 달 차이로 쿠팡에 입사했다. 이후 로켓배송이 수백만 종의 상품 셀렉션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저가 상품을 제안하며 풍부한 재고 확보를 통해 당일배송·새벽배송 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부문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유통혁신을 통한 고객가치에 더욱 집중한다. 리테일 부문별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심하고 '놀라운 서비스'·'저렴한 가격'·'폭넓은 셀렉션'이란 핵심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또 쿠팡 리테일 사업부는 한계 없는 상품 셀렉션 확장을 추구하면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특히 쿠팡 리테일 사업부가 상품 셀렉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추가 발굴되고 이들이 쿠팡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이 직매입을 통해 상품 보관부터 배송·고객응대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상품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상품 개발 및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 오늘날 쿠팡 전체 판매자 중 약 70%는 연 매출 30억 미만 소상공인들이다. 약 1800만명에 달하는 쿠팡 활성고객에 기반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쿠팡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8 09:54
금융·보험·재테크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1년… 298만명이 2670억 이자 받아

토스뱅크의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1년만에 298만명 고객이 총 2670억 원의 이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이용 횟수도 1억5000만회를 넘어서며, 모든 연령대가 고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출시 1년을 맞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298만명의 고객들이 이용했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약 2900만명) 10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토스뱅크 전체 고객(약 600만명) 가운데 절반이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 기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만 총 2670억원에 달해, 1인당 평균 8만9600원을 받았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은 총 1억5000만 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는 대신 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토스뱅크는 ‘금리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등장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1년 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중심의 금융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유지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14 11:01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창구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신한은행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에 이어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05 14: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