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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신혜, 엘리트 감독관→20살 신입 변신…“심장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 (미쓰홍)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알렸다.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8년 만에 tvN으로 돌아온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준비를 마쳤다.오늘(3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선호 감독, 문현경 작가를 비롯해 박신혜(홍금보 역), 고경표(신정우 역), 하윤경(고복희 역), 조한결(알벗 오 역), 최지수(강노라 역), 강채영(김미숙 역)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박신혜는 엘리트 증권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말단 신입 사원으로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두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능숙한 커리어우먼 홍금보와 풋풋한 20살 홍장미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이미 캐릭터를 완성한 몰입력을 보여줬다.고경표는 오직 숫자만 믿는 냉철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한민증권의 신임 대표 신정우로 분했다. 안정적인 템포와 절제된 연기로 1990년대 금융인 특유의 카리스마와 워커홀릭 기질을 재해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신혜와의 장면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감정선을 유쾌하게 풀어내 이목을 끌었다.하윤경은 한민증권 사장 전담 비서이자 위장 취업한 금보의 기숙사 301호 ‘왕언니’ 고복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캐릭터에 대해 “야망이 가득하지만 사랑스러운 면을 지닌 재미있는 친구”라고 소개한 그는 리딩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고복희 특유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금보와 복희의 관계성이 재미의 포인트”라고 밝힌 하윤경은 박신혜와도 호흡도 예고했다. 조한결은 황금빛 낙하산을 타고 한민증권에 불시착한 씨네필이자,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로 등장해 90년대 세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최지수와 강채영은 금보의 기숙사 룸메이트 강노라, 김미숙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박신혜, 하윤경과 함께 룸메이트 4인방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내며 작품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덕화(강필범 역), 김도현(방진목 역), 장도하(이용기 역), 서현철(소경동 역), 임철수(차중일 역), 김형묵(오덕규 역), 박미현(송주란 역), 변정수(최인자 역), 김원해(윤재범 역), 한수호(남동기 역), 이수미(김순정 역), 김영웅(홍춘섭 역), 정이랑(김남주 역) 등 단단한 연기 내공을 지닌 레전드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ITZY(있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신유나(홍장미 역)가 특별출연해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으로, 이들이 만들어낼 세기말 오피스 세계관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대본 리딩을 마친 박신혜는 “모든 배우의 캐릭터가 너무 잘 살아 있다. 심장이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 또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하윤경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대본도 재밌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숨겨진 비밀이 많은 드라마이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한결은 “장르적인 면도 있고 코미디적인 면도 있어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3 14:47
예능

[TVis] 고경표, ‘전처’ 서현 등장에 깜짝 놀래… ‘사생활’ 판교 신혼부부 재회 (‘백패커2’)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고경표와 재회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11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기록들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날마다 열심히 노력하는 ‘국가기록원’ 사람들을 위해 추억의 음식을 복원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고경표는 서현을 보고 반가워하면서 “옛날에 드라마 할 때 우리 분당 신혼부부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보현이 “전처냐”고 물었고 서현은 ‘판교’라고 대답했다.한편, 고경표와 서현은 지난 2020년 종영한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판교 신혼부부라고 칭해지며 인기를 얻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20:54
예능

소녀시대 서현 불냈다… 백종원 사상 초유 난관 “진짜 안 될 것 같은데” (‘백패커2’)

‘백패커2’ 백종원이 사상 초유의 난관에 봉착한다.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백패커2’ 11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기록들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날마다 열심히 노력하는 ‘국가기록원’ 사람들을 위해 추억의 음식을 복원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번 출장지는 나라의 중요한 기록들을 보관하는 나라의 보석함 ‘국가기록원’이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정부 수립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기록을 보존하고 역사를 쌓아가는 곳으로, 최첨단으로 보안 중인 서고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국가기록원 내 수많은 기록물 중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들을 모아 놓은 ‘기록의 전당’을 비롯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기록 및 보물도 있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국가의 중요한 날인을 찍는 대한민국 국새는 물론, 역대 대통령들의 긴박한 사안이 담긴 친필 문서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출장 요리단은 기록물들의 향연에 탄성을 내지르지만 실제 6.25 작전지도 앞에서는 숙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소녀시대 서현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이날의 미션은 추억의 음식을 복원하는 일이다. 유행이 지났지만 지금 먹어도 맛있는 2000년대 음식을 복원해 달라는 것이 의뢰인의 주문.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2000년은 외식 문화가 다양해지며 그야말로 대 맛집 시대가 열린 시기. 과연 백종원이 복원에 진심인 이들을 위해 복원할 추억의 메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그러나 식수 인원 300명이 넘어가는 대량 조리에, 인구 밀도 최상급의 비좁은 주방까지 더해지며 출장 요리단은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11회 선공개 영상에는 주방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비명 소리와 함께 화구를 꽉 채운 희뿌연 연기가 담기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고 보니 수프 담당 서현이 끓이던 수프가 넘쳐 흐르며 벌어진 일이었다.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 안보현은 불부터 껐고, 백종원은 수프 잔해물에 불이 붙지 않도록 바로 냄비 주변에 물을 발사하며 소방수로 나선다. 다행히 백종원의 기지로 연기를 빠르게 잠재웠지만 이도 잠시, 이후 메뉴 하나가 빠진 것이 발견된다. 이날 방송부터는 대용량 요리에 최적화된 제6의 멤버가 함께한다고 해 그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백종원이 “진짜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절망하고, 백패커즈가 “역대급 비상사태”라고 입 모아 말할 정도로 초유의 대실패 위기에 처한다.‘백패커2’ 11회는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2:21
연예일반

서현, 고경표 등 '사생활' 팀과 축구 관람 '우정ing'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드라마 '사생활' 팀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서현은 24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에는 붉은 의상을 맞춰입은 서현을 비롯해 고경표, 김효진, 태원석, 장진희, 송상은, 유희제, 김바다 등이 축구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JTBC 드라마 '사생활'을 촬영하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5 10:04
연예

서현, 오프숄더 드레스로 쇄골미인 인증 '물오른 청순美'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오프숄더 드레스로 쇄골미인을 인증했다.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어깨선과 쇄골라인을 과감히 드러냈다. 우아한 포즈에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서현은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은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6 15:35
연예

소녀시대 서현, 물오른 성숙미+여성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물오른 여성미를 과시했다.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liday vibes"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성숙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온화한 미소, 가녀린 팔 그리고 우아한 자태가 그야말로 아름답다. 한편 서현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서현은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5 13:35
연예

소녀시대 서현, 사랑스러운 윙크 '성숙미 물씬'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사랑스러운 윙크 포즈로 귀여움과 함께 성숙미를 선보였다.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on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현은 검정색 폴라티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검정색 폴라티와 갈색 머리가 대비를 이루며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한편 서현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9 14:00
연예

서현, 소녀에서 숙녀되니 더욱 '러블리X상큼'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러블리 근황을 전했다.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팬분들이 준 센스있는 맛있었지우 힘났지우 사랑하지지지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모럴센스' 촬영장에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현이 담겨 있다.러블리한 하트포즈부터 심쿵하게 만드는 미소까지, 소녀시대 막내에서 어느덧 어엿한 숙녀가 된 서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현재 서현은 넷플릭스 '모럴센스'를 촬영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8 14:29
연예

소녀시대 서현, 보기만해도 러블리 미소X입술 "행복했서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미소와 입맞춤 포즈로 행복감을 드러냈다.28일 오후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무액터스 식구분들이 맛난 커피와 츄러스를 보내주셔서 행복했서현. 감사합니다"라며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소속사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사랑스러운 미소부터 고마운 마음을 담아 키스를 보내는 듯한 포즈로 심쿵을 선사했다.한편 서현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를 촬영 중이다. '모럴센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서현이 맡은 정지우는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인물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8 13:41
연예

서현에게 잘해준 고경표, 스킨십 장면에서도 김정현과 달랐다...

김정현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서현에게 따뜻하게 잘 해준 오빠로 고경표가 주목받고 있다.서현보다 한 살 더 많은 고경표는 지난 해 10월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서현과 연인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당시 그는 '판교 신혼부부'라는 애칭을 팬들에게 얻으면서, 서현과 각별한 케미를 발산했다.실제로 고경표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서현을 열심히 챙겼다. 그는 서현에게 "밥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어보는가 하면, "지금 포즈 좋았어", "아까보다 더 좋은데?" 등 칭찬과 리액션도 열심히 해줬다. 촬영 준비 시간에는 서현의 머리카락을 정돈해 주기도 했다. 나아가, 비 내리는 신에서는 서현쪽으로 우산을 기울여주는 세심함을 발휘했다. 또한 서현이 고경표를 끌어안는 장면에서 감독이 "한번 더 찍자"고 제안하자 고경표는 서현 손에 자기 손을 포개며 "어우. 그래도 돼요? 저야 영광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현도 유쾌하게 웃었다.이같은 고경표의 행동이 '김정현 조종설'로 드라마 '시간'의 서현을 울렸던 서예지의 이슈와 대비되면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현은 2018년 김정현과 '시간'을 촬영했지만 자신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김정현 때문에 촬영장에서 많이 울었다고 한다.상처가 컸을 서현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고경표의 모습은 드라마가 종영된 지 1년만인 지금, 다시 한번 찬사를 받고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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