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화보IS] NCT 재현 "첫 투어 후 '나 진짜 가수 하길 잘했다'고 생각"

NCT 재현의 시크한 모습이 매거진 하이컷의 2020년 첫 표지에 담겼다. NCT 재현은 1월 2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트렌디한 뉴트로 룩을 선보였다. 재현은 윈드브레이커 재킷, 후디, 패딩 쇼츠 등 빈티지한 옷과 백팩, 크로스백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섞어 힙한 룩을 완성했다. 큼직한 가방 두 개를 겹쳐 메거나 앞면의 끈을 풀고 빼는 연출도 돋보였다. 고글형 선글라스, 바지처럼 접어 입은 오버롤과 함께 매치해 쿨한 유틸리티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편안한 트레이닝 룩도 멋스러웠다. 위아래 한 벌로 맞춰 입은 후디와 스웨트팬츠에는 메쉬 톱과 발목까지 올려 신은 스포츠 양말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밑창이 두툼한 스니커즈가 뉴트로 느낌을 한층 배가했다. 담백하고 세련된 재현의 모습은 2가지 커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재현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NCT 127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게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이다. 배운 것도 많고, 내면도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것들 또한 배워볼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라고 전했다. 재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에 대해서는 "첫 투어를 끝마치고 ‘나 진짜 가수 하길 잘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앞에 두고, 나만의 춤과 노래를 보여준 자리였다. 응원해주고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뭐든 계속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저라는 사람을 좀 더 두고 지켜보시면, 더 많은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무한 확장 중인 NCT의 음악. 해외 시장에 통하는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여러 컨셉에 도전하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다양한 것들에 계속 도전하게 된다. 그런 모습에 관심을 두고 봐주시는 것 같다”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성취감도 더 커지고, 공연할 때마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고 전했다. 뉴발란스와 함께한 NCT 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1월 2일 발행하는 매거진 하이컷 255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7 10:27
경제

봅철 `황사 패션`은 차도르?

이슬람교가 한국에 대거 상륙했나? `차도르 패션`이 유행하는 듯하다. 이슬람교 여성들이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는 차도르처럼 머리와 얼굴을 천으로 가린 여성이 부쩍 늘고 있다. 그렇지만 패션이 아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자구책에서 비롯된 옷차림이다. 황사가 `황사 패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비롯된 나만의 패션이다. 황사 패션의 기본형은 피부를 숨기고 보호하는 것. 패선 전문가들은 황사가 불어올 때는 먼지와 공해 물질 등을 피하기 위해 간편한 점퍼와 함께 모자를 써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백화점을 찾은 여성고객들이 황사를 피하기 위한 모자.선글래스.스카프 등을 착용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우선 니트 차림의 캐주얼복을 입은 후 먼지가 묻어도 금방 떨어낼 수 있는 점퍼를 살짝 걸치면 황사 예방도 하면서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좋다. 후드형 점퍼와 트렌치 코트도 적절한 옷이다.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장식이 많고 화려한 스타일의 옷보다는 몸에 딱 맞는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면 활동하기에도 좋다. 후드 점퍼가 없을 때는 모자를 장만한다. 헌팅캡보다는 챙이 길게 내려오면서 머리 전체를 감싸주는 벙거지 모자가 추천할 만하다. 옷 소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에는 흙먼지뿐 아니라 각종 오염 물질이 미세한 입자 형태로 섞여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먼지가 덜 흡착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천연 소재보다는 합성 소재가 먼지를 덜 빨아들인다. 몸에 딱 맞는 옷은 헐렁하고 여유있는 스타일보다 황사가 옷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준다. 치마보다는 바지 차림이 권장되는 이유. 바지도 여유 있는 통바지 대신 폭이 좁은 바지를 입어야 황사도 막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얼굴만 가려서야 성에 차지 않는다. 선글라스도 필수다. 봄철의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황사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렌즈 색상은 옅으면서 고글 형태로 얼굴 윤곽을 따라 착 달라붙는 스타일이 좋다. 입도 막아야 한다. 손수건이나 마스크를 항상 휴대하는 것도 황사를 막는 지혜다. 마스크는 황사에다 페인트.분진 등 이물질을 막아 주는 방진 마스크와 활성숯을 넣어 악취와 유해 먼지를 잡아 주는 참숯 마스크 등이 나와 있다. 또 간단히 접어 넣고 다니는 우산도 황사 대비용으로 갖고 다니면 좋다. 정병철 기자 2006.04.11 11: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