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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 (인터뷰)

“희한하게도 하니랑 인사하는 CCTV 영상만 남아 있고, 하필 하니가 말한 문제의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구요.”뉴진스 멤버 하니가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이 CCTV 은폐 등 하이브의 부실한 조사에 대해 의구심과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6일 복수의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하니의 따돌림과 관련한 CCTV영상이 사라졌다고 했다며 “어떻게 하니가 타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만 남겨두고, 문제의 ‘무시해’가 담겼을 영상은 지워졌다고 할 수 있느냐”고 성토했다.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진행한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을 때 인사를 했는데, 다시 그 아티스트와 마주치자 곁의 매니저가 그 멤버들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사내 따돌림’ 문제로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하니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뉴진스 멤버 A의 어머니는 “애초 하니 어머니가 다른 멤버 어머니들에게 처음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5월 말 즈음이었다. 아이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너무 속상해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앞으로가 걱정이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당시 5~6월엔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님 간의 문제가 고조돼 있을 시기였어요. 그때 어도어 이사회도 모두 바뀌었고. 특히 타 레이블과의 문제라 현실적으로 민 전 대표님이 이사회에서 고립무원이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격렬히 항의를 하는 중이었죠. 그래서 하이브 인사 총괄책임자이자 새로 부임한 김주영 어도어 이사회 의장과 바뀐 어도어 이사회에 해당 사실에 대해 항의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어요. 하지만 시간만 질질 끌더니 결국, 문제의 주요장면이 지워진 CCTV만 찾아서 증거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을 뿐이에요.”A의 어머니는 “사안이 벌어진 지 벌써 4개월이 됐다. 6월부터 문제를 제기했는데 해결할 기미가 없다가 뒤늦게서야 CCTV를 확인하겠다고 하더라. 처음엔 CCTV에 육성이 담길 수가 없기 때문에, CCTV를 확인하겠다는 것이 석연찮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냥 하니를 만나 문제의 당사자를 특정해 면담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왜 일을 굳이 시간을 끌며 어렵게 하나 했지만 CCTV라도 확인해 보고 싶어 그러라고 했는데, 결국 해당 영상은 없다는 연락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A의 어머니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제기한 건 사건이 발생한 직후였다. 메일로도 기록이 남아있다. 그런데도 CCTV는 30일이 지나면 삭제하게 돼 있다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오더라. 그럼 복구해 달라고 했더니 기술적으로 삭제된 걸 복구하는 건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황당하게도 사건 발생 날짜의 영상이 모두 없는 것도 아니었다. 하니에게, 하니와 다른 아티스트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있는 8초 가량의 영상만 남겨 보여주고, 그 뒤 그 아티스트와 매니저가 나올 때가 중요한 데 다른 시간대의 영상은 모두 삭제됐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더라. 왜 하필 문제가 안되는 장면만 남겼겠는가. 바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불쾌했다”고 덧붙였다.이 상황에 대해 뉴진스 멤버 B의 어머니는 “그래서 그럼 굳이 왜 그 장면만 지웠냐고 했더니 지운 것은 퇴사한 사람이라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하더라. 보안팀은 업무 지시와 컨펌을 한 상급자의 핑계를 대고, 상급자는 담당자가 퇴사했다며 퇴사자를 탓하고, 엉망이었다”며 개탄했다. B의 어머니는 “지난달 23일 어도어 김주영 대표님이 뉴진스 멤버들을 단독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아이들만 보내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부모들도 같이 갔다”면서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말했다.“김주영 대표님이 ‘CCTV 영상에는 소리가 없어 보안팀이 특정하기 어려워 안 남겼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하길래 ‘소리가 없어도 분위기나 당시의 제스처, 상황 등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고 했어요. 그리고 ‘해당 날짜의 전체 영상을 우리에게도 다 열람하게 해줬으면 되지 않냐’ 했더니 당시 자기들이 한 달치 영상을 다 찾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대답도 어이 없어서 ‘특정 날짜를 확실히 말씀드렸으면 그 날짜만 찾으면 되지 다른 날짜는 왜 찾아보냐’고 반문했죠. 돌아오는 답변이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도대체 어도어 이사회에서 어떤 요청을 했는지 그 자료라도 달라고 했더니, 전화로 했을 수도 있고 업무내용을 전달해주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업이라더니 업무 요청 사항을 남기지 않느냐, 없을 리가 없지 않냐고 했더니, 미팅 후 9월 25일에 메일로 자료를 보내왔더라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고 기가 막혔어요.”A의 어머니는 “지시사항이 적힌 슬랙 내용을 보여주셨는데, 요청 과정이 이상하더라. 이게 산하 레이블 간의 문제면, 하이브가 중립을 지키며 조사하는 것이 옳지 않나? 또 하이브에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부서나 담당자가 하는 게 맞지 않겠나. 대기업인데. 그런데 관련 자료를 빌리프랩에서 찾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이어 “이 CCTV를 찾아달라는 지시를 어도어에서 직접 보안팀에 요청하든가, 하이브 내 직장 내 괴롭힘 부서에서 요청하든가 해야지, 왜 어도어 이사회에서 빌리프랩에 찾으라고 요청하나, 의구심이 증폭됐다”면서 “더구나 이 빌리프랩과 보안팀간의 슬랙 내용엔 보안요원이 ‘인사하고 지나가는 장면을 찾았습니다’ 라고 하자 빌리프랩에서 ‘다행이네요’라고 하는 내용이 있더라. ‘다행이네요’라니, 이 내용을 보여주는 의도를 모르겠더라”고 설명했다A의 어머니는 “이건 말하자면 가해자에게 증거영상을 찾으라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문제의 ‘무시해’가 담겨졌을 장면은 지웠다고 하고, 포렌식이라도 해서 복원하자고 했더니 기술적인 문제로 안된다고 하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믿을 수가 있나 싶었다”고 탄식했다. A의 어머니는 “하니가 23일 면담에서 김주영 대표님에게 ‘피해자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직접 CCTV 확인을 위해 보안팀을 방문한 날, 당시 보안요원 분들이 제 눈을 못 마주치시더라, 손도 떠시고’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랬더니 김주영 대표님이 하니에게 ‘난 너를 똑바로 보고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대답해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김주영 대표님은 일전에도 하니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면 빨리 이야기를 했어야지, 이미 한 달이 지나서 영상이 삭제됐다’란 식으로 말했는데, 하니는 분명 일찍 말했고 우리도 바로 문제 제기를 했다. 그럼에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니 하니 입장에선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소리인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 엄마들이 ‘하니가 그런 규정이 있는 줄 어떻게 아느냐. 그리고 우리가 문제 제기한 것도 사건 발생 직후였고 한 달이 지나기 전 아니냐’고 항의도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23일 면담 자리에서 김주영 대표님이 뉴진스 멤버들 앞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사회경험이 많이 없는 멤버들에게, 그것도 대표가, 아직 친하지도 않고 하필 여러가지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그런 식으로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이들에게 죄의식을 갖게 하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피해를 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자리였는데도요. 실제로 그 자리에서 한 멤버는 ‘왜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냐’며 같이 울었어요. 그래서 엄마들이 ‘너희가 학교 다닐 나이인데 부모로서 이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B의 어머니는 “당시 면담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관련 영상이 무단으로 인터넷 매체에 유출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틀 뒤에 김주영 대표님으로부터 (뉴진스) 팬들이 해당 매체와 쏘스뮤직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를 기다려보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답이 왔다”며 황당해했다.“김주영 대표님이 우리에게 보낸 해명 메일에는 해당 매체에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뉴진스 멤버들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는 있는데 언론사 상대로 이런 절차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고, 유출 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면 승산이 높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어도어에서 쏘스뮤직과 해당 매체에 8월에 공문을 보냈는데 답이 없다는 내용도 적혀 있고. 초상권 침해는 형사처벌 조항이 없고, 쏘스뮤직을 고소해도 무혐의 처분 받으면 역이용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팬들이 해당매체와 쏘스뮤직을 고발했으니 그 결과를 기다려보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형사처벌 조항이 없다면서 팬들이 고발했으니 결과를 기다려보라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도 이런 모든 내용을 고려하더라도 소송을 진행하길 원하면 어도어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소송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앞뒤 안 맞는 말장난인지 모르겠어요.”마지막으로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이런 문제들은 보통 남들이 잘 모르는 사각지대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결국 그냥 시간이 지나면 은폐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우려와 의구심에 하이브 내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사실 큰 걱정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동안 바뀐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 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항의하고 많은 논의를 거쳐왔지만, 몇 달간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어 이제는 거의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라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진실은 이길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일밖에 없는 것 같다. 거짓은 영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뉴진스 어머니들의 CCTV 의혹과 관련해 하이브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하는 중”이라고 답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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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가처분 인용에 이사진 물갈이로 반격한 하이브…꺼지지 않는 ‘어도어 사태’ 불씨[왓IS]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서 극적으로 유임됐다. 하지만 자신의 측근이던 이사진이 모두 물갈이되고 그 자리를 하이브 인사들 채우며 레이블 내 ‘고립무원’ 위치에 놓였다. 3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민 대표는 대표직 방어에 성공했다. 전날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대표 해임 안건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표를 던질 수 없게 돼 민 대표는 가까스로 유임됐다. 하지만 민 대표 측 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최대주주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에 따른 결과로, 새 사내이사로는 하이브가 추천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나란히 선임됐다.◇ 하이브, 민희진 해임 1차시도 실패…어도어 이사진 물갈이로 반격 예고이날 임시주총 결과는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서 이미 예견됐다. 법원은 하이브와 민 대표간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따르더라도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할 사유가 부족하다며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이번 임시주총서 민 대표 해임안건에 대해선 의결권을 상실했다.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하이브 측은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하지만 하이브는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날 임시주총에서 이사진 물갈이로 민 대표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민 대표 해임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금지됐지만 타 이사들은 하이브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처분 인용 영향권 밖이었기 때문이다. 민 대표 측 또한 이같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희진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하기도 했으나 결국 두 이사의 해임을 막진 못했다.이에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 나선다. 민 대표가 이번 사태 관련해 공식석상에 직접 나서는 건 지난 달 25일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의혹 감사에 맞선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민희진 체제 어도어 경영에 먹구름…추가 해임 시도 가능성도 전날 재판부는 가처분 인용 이유로 “민희진에게 해임사유 또는 사임사유가 존재하는지는 본안에서의 충실한 증거조사와 면밀한 심리를 거쳐 판단될 필요가 있고,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켰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건 분명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은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업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 1차 시도엔 실패했다. 하지만 기존 어도어 이사진을 전원 해임시키고 하이브 측 인사로 포진시켜 민 대표를 사실상 포위했다. 이에 따라 민 대표가 기존 스타일대로 어도어를 경영하긴 사실상 어렵게 됐다. 민 대표 외 이사진 전원이 하이브 측 인사인 만큼 이사회 구성 자체가 ‘불편한 동거’ 형태인데, 민 대표가 어도어 이사진에서 1대 3으로 현저히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된 만큼 향후 레이블 내 의사결정에서 크고 작은 진통이 예상된다. 어도어 내 모든 의사결정에 하이브 측 이사들이 관여하게 되는 만큼 경영권 행사에 있어 민 대표의 입지는 현저히 좁아지게 됐다. 특히 민 대표는 신모 부대표, 김모 이사와 함께 어도어 경영권 찬탈 기도 의혹을 받았고 하이브 측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하이브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까지 이뤄내진 못했으나 형사고발 건 관련 증거를 보강해 혐의 입증에 적극 나선 뒤 또 다시 민 대표에 대한 해임을 시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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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희진 웃고 하이브 울었다…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민희진 대표직 유지할 듯

백척간두에 섰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결국 웃었다. 민 대표가 요청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하면서다. 어도어 사태 관련해 열린 첫 재판에서 거머쥔 사실상의 승리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지난 7일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이 인용됐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고, 사실상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 法,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사유 부족하다 판단 재판부의 가처분 인용 결정의 관건은 민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계약서의 의결권 구속 효력 여부였다. 가처분 심문 당시 민 대표와 하이브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에는 ‘설립일로부터 5년간 어도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민 대표는 이를 근거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반면 하이브는 이와 무관하게 상법상 대주주에게는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을 뿐 이사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정당하다며 재판부에 가처분 기각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이 의결권 구속 계약의 효력에 대한 대법원 판례가 없어 가처분 결과를 쉽게 예단하지 못했으나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하려는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민희진에게 해임사유 또는 사임사유가 있다는 것은 하이브가 위와 같은 의결권 행사제한을 면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하이브가 해임사유 또는 사임사유의 존재를 소명할 책임이 있다”며 “민희진에게 해임사유 또는 사임사유가 존재하는지는 본안에서의 충실한 증거조사와 면밀한 심리를 거쳐 판단될 필요가 있고,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봤다. 특히 재판부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면서도 “그러나 그와 같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민희진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 주주총회의 개최가 임박하여 민희진이 본안소송으로 권리구제를 받기 어려운 점, 민희진이 잔여기간 동안 어도어 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손해는 사후적인 금전 배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손해인 점 등을 고려하면, 본안 판결에 앞서 가처분으로써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킬 필요성도 소명되었다고 판단된다”며 가처분을 인용했다. 특히 재판부는 하이브가 이를 위반하고 민희진 대표를 해임할 경우 200억원의 배상금을 책정했다. ◇ 어도어 사태 한 달…민희진 VS 하이브 승자는 민희진이날 가처분이 인용됨으로써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고, 사실상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부대표 등 타 경영진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의결권 행사 제한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민 대표 외 경영진 전원은 해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민 대표는 유임되더라도 레이블 내에 제 편 하나 없는 고립무원 상태가 된다. 하이브의 항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하이브는 사실상 가처분 기각을 자신하며 새 경영진 후보를 물색해 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어도어 새 이사진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이같은 하이브의 그림은 무용지물이 됐다. 또 가처분 재판부가 민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배임혐의가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한 점은 향후 형사재판도 비슷한 맥락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높였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기도해 어도어의 기업가치가 훼손됐다며 지난달 22일 감사에 착수했고, 사흘 뒤인 25일 민 대표 외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지난 10일 민 대표 해임안이 안건으로 상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개최가 확정됐는데, 이에 앞서 민 대표는 어도어 지분 80%를 갖고 있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지난 7일 신청했다. 양측은 약 한 달간 공식입장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여론전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선 경영권 찬탈 의혹, 표절 및 카피 의혹, 주주간계약, 음반 밀어내기, 뉴진스 홀대, 무속경영 등 자극적 키워드와 민감한 이슈가 다수 생성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갈등 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심문기일 당시에도 양측은 각각 30분씩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강화하고 상대에 대한 법리적, 인신공격으로 치열하게 다퉜고 마지막으로 탄원서 전쟁을 벌이며 불꽃 튀는 갈등을 이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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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민희진 가처분 인용…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요청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지난 7일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이 인용됐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고, 사실상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가처분 심문 당시 민 대표 측은 하이브와 지난해 3월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에 명시된 ‘설립일로부터 5년간 어도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반면 하이브는 이와 무관하게 상법상 대주주에게는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을 뿐 이사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정당하다며 재판부에 가처분 기각을 요청했다. 이날 가처분이 인용됨으로써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고, 사실상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부대표 등 타 경영진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의결권 행사 제한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민 대표 외 경영진 전원은 해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민 대표는 유임되더라도 레이블 내에 제 편 하나 없는 고립무원 상태가 된다. 하이브의 항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기도해 어도어의 기업가치가 훼손됐다며 지난달 22일 감사에 착수했고, 사흘 뒤인 25일 민 대표 외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지난 10일 민 대표 해임안이 안건으로 상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개최가 확정됐는데, 이에 앞서 민 대표는 어도어 지분 80%를 갖고 있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지난 7일 신청했다. 양측은 약 한 달간 공식입장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여론전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선 경영권 찬탈 의혹, 표절 및 카피 의혹, 주주간계약, 음반 밀어내기, 뉴진스 홀대, 무속경영 등 자극적 키워드와 민감한 이슈가 다수 생성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갈등 양상이 벌어졌으며, 막바지엔 탄원서 전쟁도 벌어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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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대표’ 민희진 운명의 날 D-1…가처분 결과 촉각 [IS포커스]

그룹 뉴진스 소속 레이블인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민희진 대표 등 현 경영진 해임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최대주주 하이브의 의결권 유지 여부에 대한 가처분 결과가 30일 나올 예정이라 사실상 민 대표의 유임 여부도 이날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에 대한 감사 사실을 공표하며 서막을 올렸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기도했다고 주장하며 민 대표 외 2인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대표 해임도 요구했다. 민 대표가 감사 개시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기 변론에 나선 가운데, 양측은 공식입장 핑퐁 게임으로 치열한 여론전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선 경영권 찬탈 의혹, 표절 의혹, 주주간계약, 음반 밀어내기, 뉴진스 홀대, 무속경영 등 자극적 키워드와 민감한 이슈가 다수 생성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갈등 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민 대표는 최대주주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결정구를 던진 뒤 임시주주총회 개최에 합의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심문기일 당시에도 양측은 각각 30분씩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강화하고 상대에 대한 법리적, 인신 공격으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양측은 탄원서 전쟁을 벌이며 국지전을 이어갔고, 법원이 다짐한 임시주총 전 결론을 내린다던 시점을 맞이했다. 심문기일 당시 법원은 법률적 요소 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판단할 것을 암시했다. 이에 가처분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 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판부 결정의 근거는 민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계약서의 의결권 구속 효력 여부다. 가처분 심문 당시 민 대표와 하이브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에는 ‘설립일로부터 5년간 어도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주식 의결권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민 대표는 이를 근거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수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반면 하이브는 이와 무관하게 상법상 대주주에게는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을 뿐 이사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정당하다는 입장을 취하며 재판부에 가처분 기각을 요청했다. 다만 의결권 구속 계약의 구속력에 대한 대법원 판례가 없어 가처분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돼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타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의결권 행사 제한 대상이 되지 못하며 이 경우 민 대표 외 경영진 전원은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민 대표가 유임되더라도 레이블 내에 제 편 하나 없는 고립무원 상태가 되는 셈이다. 반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 전원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사실상 가처분 기각을 자신하며 새 경영진 후보를 물색해 왔다. 어도어는 이렇다 할 입장표명 없이 최근 컴백한 뉴진스 더블 싱글 활동 서포트에 몰두하고 있다. 뉴진스는 현재 국내 음악방송 및 대학 축제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엔 일본 현지 싱글 발표 및 도쿄돔 팬미팅을 통해 일본 정식 데뷔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민 대표가 이 일본 데뷔 프로젝트에 동행할 수 있을 지 여부도 사실상 가처분 결과에 달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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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고립무원 위기 정일우-첩으로 전락한 권유리 '또 자체 최고'

'보쌈' 정일우와 권유리가 강제 이별 후 위기가 고조됐다. 시청률은 전국 8.8%, 순간 최고 10.5%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편-케이블 포함 전체 프로그램 1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19일 방송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 15회에는 정일우(바우)와 신현수(대엽)가 명나라 장수 모문룡의 군사들에게 맞서다 감옥에 꼼짝 없이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살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문룡이 요구한 군량과 군자금을 내어주는 것. 그러나 그에게 보낼 군량도 부족할 뿐더러, 명나라의 청을 들어줬다가 후금이 오해해 전쟁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상황에 김태우(광해군)는 결국 정일우를 희생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를 예측했던 정일우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군량과 군자금을 내어주겠다고 약속한 이재용(이이첨)의 서신을 이용해 대엽만이라도 살아나가라 설득했지만, 내내 말을 아끼던 그는 아버지가 내어준 마지막 기회를 쉽사리 꺼내지 않았다. 때마침 목숨이 위태로운 정일우를 부탁한다는 권유리의 연락을 받은 대원 스님이 사람을 보내 정일우에게 수갑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전했고, 신현수는 탈출을 시도한 정일우를 도우며, 또다시 가문이 아닌 양심을 택했다. 이재용은 "본인들의 임무를 망각하고, 사사로운 감정을 우선하여 국가의 중대사를 망친 자들"이라며 차별 없이 두 사람 모두에게 중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회를 저버린 아들을 더 이상 지켜주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도망치던 정일우와 신현수는 이번엔 여진족 병사들에게 둘러싸였다. 위장용으로 명나라 군복을 입고 있었던 데다가, 신현수는 모문룡과의 거래가 담긴 이재용의 서신까지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인이라는 사실도 먹히지 않았다. 김태우도, 이재용도 등을 돌린 상황에 더 이상 두 사람을 구해줄 사람 하나 없는 고립무원의 위기가 고조됐다. 한양에 남은 권유리에게도 고된 가시밭길이 펼쳐졌다. 차돌의 생모 손성윤이 자신은 조강지처고, 권유리가 '첩'이라 주장하며 그녀를 내쫓을 궁리를 시작한 것. "지 새끼 냅두고 야반도주 한 여편네"라는 이준혁(춘배)의 고발에도, 차돌 생모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양반패를 들이밀며 미처 집을 나갈 수밖에 없던 사정이 있었다고 호소해 정경순(한씨)과 김주영(연옥)을 혼란에 빠뜨렸다. 정경순은 정일우가 돌아오면 정리하겠다고 상황을 우선 일단락 지었지만, 정일우를 위해 매일 밤 기도를 올리는 권유리와 양반 가문의 호사를 누리기 바쁜 차돌 생모의 상반된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틈 타 이재용은 정일우의 본가에 누이가 아닌 젊은 여인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상한 낌새에 소상히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은 방물 장수가 드나들기 시작, 숨겨진 권유리의 존재에 한발 더 가깝게 접근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보쌈' 16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본 방송 시작 동시에 웨이브(wavve)가 OTT 독점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BN 2021.06.20 08:45
생활/문화

임채빈 3일 연속 자력 선행 우승 '역시 괴물'

지난해 ‘슈퍼루키’로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임채빈(S2)이 2021시즌 첫 출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채빈은 12일 광명 스피돔에서 금요 특선급 5경주에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선두 유도원이 퇴피 하자마자 박병하를 뒤에 두고 자력 선행을 구사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괴물’답게 300m를 17초98로 끌고 갔고, 200m 시속도 최상위급인 10초84를 주파했다. 하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다음날 토요 경주에서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선행 승부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한 임채빈은 일요 결승 경주에서도 괴력을 발휘하며 연승을 이어 나갔다. 특히 일요 결승전은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주였다. 현 경륜 랭킹 2위 황인혁과 4위 성낙송 그리고 금요 경주 설욕을 노리는 박병하 등이 나섰다. 임채빈은 우군이 한 명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았던 임채빈은 강력한 선행력을 앞세워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연속 자력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한 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경륜 원톱’을 향한 첫 번째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임채빈은 “지난해 데뷔 이후 코로나19로 제대로 경주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경주를 통해 경륜 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첫 특선 결승에서 훌륭한 선배들과 경주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후회 없는 경주를 하기 위해 3일 연속 자력승부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경륜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채빈은 후보생 당시 200m와 500m에서 각각 10초32, 32초를 기록하며 역대 경륜 후보생 가운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2019년 조호성(은퇴) 이후 15년 만에 경륜훈련원을 조기 졸업하며 슈퍼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그는 지난해 실전 투입 후 3회차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단번에 특선급으로 승급했다. 코로나로 인한 8개월 만의 출전이었던 지난해 10월 경주에서도 그는 마지막 날 결승에서 1위에 오르며 특선급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2021.03.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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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2월 21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48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라. 60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72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된다. 8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으리라. 96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소띠 #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4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말고 밖으로 나가라. 6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73년생, 주변 사람들의 도움 특히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리라. 8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라. 97년생,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범띠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을 풀어나가게 된다. 50년생, 귀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리라. 62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다. 86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라. 98년생, 주변에 베푸는 것에 인색해 하지마라. 토끼띠 # 두 마리의 새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51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한다. 63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다. 전업은 길하지 못하다. 75년생, 한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다녀라. 87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는다. 99년생,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게 처신해야한다. 용띠 #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52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오리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64년생, 주변에 도우려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76년생, 평소의 행동 가짐이 바르고 성실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88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된다. 00년생, 바라는 일은 많고 기대가 크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뱀띠 #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53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삼가해라. 65년생, 만물엔 이치가 있는 법이니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라. 77년생, 여행을 떠나라.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89년생, 동북방에 찾고자 하는 사람이나 물품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작은 일은 이롭겠으나 끝이 좀 어수선하다. 말띠 #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한다. 54년생,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66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맡게 된다. 78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라.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다. 90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02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양띠 # 세상과는 거리가 먼 신선의 모습이니라. 55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다. 67년생, 우연히 남의 재물이 내 손안에 등 재물이 쌓인다. 79년생,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하늘이 복을 주리라. 91년생, 여행을 떠나는 귀하는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으니 여행지 선택을 잘하라. 03년생, 욕심으로 고립무원의 처지가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원숭이띠 #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으리라. 56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마라. 해롭다. 68년생,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어려울 때 일수록 불의를 멀리하도록 하라. 80년생, 병에 시달리는 귀하는 명의를 만나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이다. 92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방하나 여기저기 자랑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04년생, 참고 인내한다면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이다. 닭띠 # 한마디로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57년생, 모든 일에 조심하고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되리라. 69년생, 현재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다. 81년생, 큰 소망은 아니더라도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다. 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05년생, 서둘러서 좋을 것이 없다. 개띠 # 좋은 사람이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58년생,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득남할 것이다. 70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으리라. 82년생, 주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한다면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으리라. 9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작은 이익에 너무 집착하지마라. 돼지띠 # 봄풀이 서리를 맞았으니 잘 자라다가 움츠린다. 59년생, 큰일을 꿈꾸지 말고 분수를 지켜라. 71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이 보인다. 83년생, 차를 몰고 과속하면 큰 불행을 당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95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이다. 07년생, 수동적 자세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이로울 것이다. 2020.12.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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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0월 22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48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라. 60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72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된다. 8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으리라. 96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소띠 #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4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말고 밖으로 나가라. 6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73년생, 주변 사람들의 도움 특히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리라. 8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라. 97년생,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범띠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을 풀어나가게 된다. 50년생, 귀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리라. 62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다. 86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라. 98년생, 주변에 베푸는 것에 인색해 하지마라. 토끼띠 # 두 마리의 새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51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한다. 63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다. 전업은 길하지 못하다. 75년생, 한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다녀라. 87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는다. 99년생,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게 처신해야한다. 용띠 #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52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오리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64년생, 주변에 도우려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76년생, 평소의 행동 가짐이 바르고 성실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88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된다. 00년생, 바라는 일은 많고 기대가 크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뱀띠 #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53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삼가해라. 65년생, 만물엔 이치가 있는 법이니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라. 77년생, 여행을 떠나라.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89년생, 동북방에 찾고자 하는 사람이나 물품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작은 일은 이롭겠으나 끝이 좀 어수선하다. 말띠 #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한다. 54년생,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66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맡게 된다. 78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라.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다. 90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02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양띠 # 세상과는 거리가 먼 신선의 모습이니라. 55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다. 67년생, 우연히 남의 재물이 내 손안에 등 재물이 쌓인다. 79년생,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하늘이 복을 주리라. 91년생, 여행을 떠나는 귀하는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으니 여행지 선택을 잘하라. 03년생, 욕심으로 고립무원의 처지가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원숭이띠 #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으리라. 56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마라. 해롭다. 68년생,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어려울 때 일수록 불의를 멀리하도록 하라. 80년생, 병에 시달리는 귀하는 명의를 만나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이다. 92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방하나 여기저기 자랑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04년생, 참고 인내한다면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이다. 닭띠 # 한마디로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57년생, 모든 일에 조심하고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되리라. 69년생, 현재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다. 81년생, 큰 소망은 아니더라도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다. 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05년생, 서둘러서 좋을 것이 없다. 개띠 # 좋은 사람이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58년생,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득남할 것이다. 70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으리라. 82년생, 주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한다면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으리라. 9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작은 이익에 너무 집착하지마라. 돼지띠 # 봄풀이 서리를 맞았으니 잘 자라다가 움츠린다. 59년생, 큰일을 꿈꾸지 말고 분수를 지켜라. 71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이 보인다. 83년생, 차를 몰고 과속하면 큰 불행을 당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95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이다. 07년생, 수동적 자세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이로울 것이다. 2020.10.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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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2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48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라. 60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72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된다. 8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으리라. 96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소띠 #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4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말고 밖으로 나가라. 6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73년생, 주변 사람들의 도움 특히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리라. 8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라. 97년생,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범띠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을 풀어나가게 된다. 50년생, 귀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리라. 62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다. 86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라. 98년생, 주변에 베푸는 것에 인색해 하지마라. 토끼띠 # 두 마리의 새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51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한다. 63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다. 전업은 길하지 못하다. 75년생, 한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다녀라. 87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는다. 99년생,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게 처신해야한다. 용띠 #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52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오리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64년생, 주변에 도우려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76년생, 평소의 행동 가짐이 바르고 성실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88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된다. 00년생, 바라는 일은 많고 기대가 크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뱀띠 #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53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삼가해라. 65년생, 만물엔 이치가 있는 법이니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라. 77년생, 여행을 떠나라.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89년생, 동북방에 찾고자 하는 사람이나 물품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작은 일은 이롭겠으나 끝이 좀 어수선하다. 말띠 #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한다. 54년생,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66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맡게 된다. 78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라.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다. 90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02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양띠 # 세상과는 거리가 먼 신선의 모습이니라. 55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다. 67년생, 우연히 남의 재물이 내 손안에 등 재물이 쌓인다. 79년생,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하늘이 복을 주리라. 91년생, 여행을 떠나는 귀하는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으니 여행지 선택을 잘하라. 03년생, 욕심으로 고립무원의 처지가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원숭이띠 #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으리라. 56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마라. 해롭다. 68년생,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어려울 때 일수록 불의를 멀리하도록 하라. 80년생, 병에 시달리는 귀하는 명의를 만나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이다. 92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방하나 여기저기 자랑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04년생, 참고 인내한다면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이다. 닭띠 # 한마디로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57년생, 모든 일에 조심하고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되리라. 69년생, 현재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다. 81년생, 큰 소망은 아니더라도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다. 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05년생, 서둘러서 좋을 것이 없다. 개띠 # 좋은 사람이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58년생,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득남할 것이다. 70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으리라. 82년생, 주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한다면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으리라. 9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작은 이익에 너무 집착하지마라. 돼지띠 # 봄풀이 서리를 맞았으니 잘 자라다가 움츠린다. 59년생, 큰일을 꿈꾸지 말고 분수를 지켜라. 71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이 보인다. 83년생, 차를 몰고 과속하면 큰 불행을 당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95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이다. 07년생, 수동적 자세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이로울 것이다. 2020.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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