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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2주간 방구석 고립생활 담은 생생한 브이로그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 6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생활을 해야 했던 박명수가 방 한 칸에 고립돼 살아가는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그는 “2주 간의 자가격리를 하게 됐습니다”라며 홀로 방안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는 한편,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문을 통해 식사를 받아 먹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깔끔하던 박명수는 방 안에서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수척해졌고, 정신적으로도 코너에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구라는 문자 한 통 없네”라며 분개하는 한편, “이제 못 참겠는데? 미쳐 버리겠다”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또 다시 한 번 피아노를 치며 “다시 자가격리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라고 격리 생활의 심정을 담은 노래를 목놓아 불러, 다음 주 방송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2020.12.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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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예능 고정 맞아?"..김상호, '미추리'로 성공적 신고식

배우 김상호가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김상호가 첫 예능 고정 멤버로 참여해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이날 큰형님으로 ‘미추리’에 합류한 김상호는 범상치 않은 화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가고 싶으면 (힌트를) 훔치면 되겠네요”라며 생각을 전환한 엉뚱 발언을 해 유재석을 당황시킨 데 이어, 배가 고프다며 점심 식사를 종용하는 예상치 못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상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한때 요식업에 종사했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음을 밝혔는데, 이와 함께 점심 메뉴로 고구마 국수를 제안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할 것임을 어필해 기대를 높였다.하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좀 전과는 달리 어머니 옆에서 본 것뿐이라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임을 드러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은 김상호의 당당함에 속아 넘어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뜻밖의 허당미로 웃음을 준 김상호는 추리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장도연과 고구마를 캐러 가는 길에도 힌트를 발견할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것. 마지막에는 고립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가져온 리모컨을 이용해 힌트를 손에 넣으며, 천만 원 획득에 한 발짝 다가섰다.이렇듯 첫 고정 예능 신고식부터 웃음과 추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김상호의 앞으로 활약은 어떨지 기대를 높였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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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미추리' 유재석부터 제니까지, 본격 추리 전쟁 시작됐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첫 베일을 벗었다.‘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16일 첫 방송된 ‘미추리’에서는 처음 만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처음 만나는 만큼 어색해했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재석이 “귀농을 했다. 그동안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하지만 이후 멤버들은 “지금부터 고립생활이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와도 만남이 불가능하다”라는 말에 경악했고, ‘미추리’에 1,000만원의 현금이 숨겨져 있다는 비밀이 공개되면서 혼란스러워했다.멤버들에게는 각자 받은 힌트 도구를 이용해 천만원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두 차례의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이 있고, 다른 사람의 힌트 도구를 많이 복사해야 천만원 찾기가 유리해진다.모두가 천만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자급자족 ‘미추리’ 시골생활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점심을 준비하며 다양한 힌트를 얻어냈다. 강기영은 '열림'에 불이 들어와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제니는 토스트기를 통해 ‘HOT’를, 양세형은 ‘지워주세요’라는 단어를 얻었다.점심 이후에는 힌트 획득게임으로 ‘살림배구’를 진행했다. 상호팀의 손담비가 불타는 승부욕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결국 상호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상호 팀은 강기영의 힌트 도구 망치를 복사했고, 김상호는 자신의 힌트 도구 리모컨을 이용해 ‘살구’라는 힌트를 찾아냈다. 본격적인 추리 전쟁이 시작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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