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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김우빈의 ‘택배기사’로 무겁게? 나영석의 ‘지락실2’로 가볍게?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택배기사12일 넷플릭스 기대작인 ‘택배기사’가 첫 선을 보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택배기사 5-8 역에는 김우빈이, 매력적인 빌런이자 천명그룹 후계자 류석 역은 송승헌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택배기사 선발대회에 출전한 난민 사월 역에는 강유석이, 군 정보사 소령 설아 역에는 이솜이, 사월의 든든한 지원군인 뚝딱할배 역은 김의성이 맡았다.‘택배기사’는 사막화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단 1%의 인류만 살아남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촘촘하게 그렸다. 어둡고 황량한 배경 속 무거운 분위기가 치열한 생존을 위한 싸움에 극적인 긴장감을 더해준다. 척박한 환경에서 영웅처럼 등장한 택배기사 김우빈이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총 6부작으로 상영시간은 4시간 38분 48초다. #티빙: 뿅뿅 지구오락실2느슨해진 예능계에 나영석 표 예능이 돌아온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등 총천연색 매력을 가진 엔터네이너들이 모인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이 12일 공개된다.‘지락실2’는 시즌1에 이어 지구로 다시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의 대모험을 담았다. 신개념 여행 예능인 ‘지락실’ 시리즈는 도망친 외계인을 잡는다는 특이한 설정으로 4명의 ‘지구 용사’들이 곳곳을 탐험한다. 이번엔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특별한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K드라마 왕국 멀티버스 콘셉트로 분장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은지는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으로, 미미는 ‘SKY 캐슬’의 카리스마 선생님 김주영으로, 이영지는 ‘꽃보다 남자’ 구준표로, 안유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으로 변신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며 주말을 보낼 이들은 4명 멤버들의 하이텐션과 함께 하면 된다. #디즈니+: 앤트맨: 퀀텀매니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인 ‘앤트맨: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디즈니+에서 오는 17일 공개된다. 지난 2월 극장에서 개봉한 ‘앤트맨3’는 마블 페이즈5 시작을 여는 영화로, 앤트맨 스콧 랭과 그의 가족들이 양자 세계로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앤트맨3’에서는 페이즈5의 핵심 빌런 ‘정복자 캉’이 새롭게 등장해 마블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앤트맨3’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였던 행크(마이클 더글라스)와 재닛(미셸 파이퍼)까지 합세하며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히어로 패밀리의 활약을 담아냈다. 전작인 ‘앤트맨’(2015)과 ‘앤트맨과 와스프’(2018)까지 가족, 휴먼, 코미디, 아기자기함이 담긴 앤트맨 시리즈의 따뜻함을 느껴 보자. #웨이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소설과 영화 모두 ‘클래식’으로 취급되는 작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한국개봉 1957)가 지난 8일부터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하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대사로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전쟁 발발 직전 1930년대 미국 격동의 시기를 잘 표현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영화로,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아바타’ 시리즈보다 흥행한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와 그에게 반한 레트 버틀러(클라크 게이블)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스칼렛은 짝사랑하던 애슐리가 자신의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고 애슐리에게 고백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새로 이사 온 러트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아름다운 스칼렛을 사랑하게 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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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퀴어' 홍석천, "신동엽 내 스타일 아냐, (송)승헌이만 바라 봤다"

홍석천이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당시 신동엽이 아닌 송승헌을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 하니와 함께 스튜디오 토크에 나섰다. 이어 '대한민국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힘든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날 게이 커플, 레즈비언 커플, 트랜스젠더 커플 등 여러 '다양성 커플'들이 등장해 '성 정체성' 고백, '커밍아웃'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자, 홍석천 역시 공감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것. 홍석천은 "제가 먼저 고백하면 상대가 떠나갈까봐 못한다. 대신 슬쩍 힌트를 준다. 제발 날 알아봐 달라고, 그러면 눈치 빠른 친구들은 '이 친구가 혹시 좀 다른가? 너 뭐야?'라며 물어본다. 그러면 그때 (성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커밍아웃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저도 그렇고 승헌이도 좀 눈치를 챘는데 그 이야기를 선뜻 꺼내기 쉽지 않았다. 혹시 아니면 실례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혹시 맞다고 하면 이 친구가 나한테 훅 (고백) 들어올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홍석천은 즉각 "니가 왜 그런 걱정을 해? 그 당시에 난 승헌이만 봤다고"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로, 신동엽, 홍석천, 하니가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편씩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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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춘기→번아웃"..전현무, 확 달라진 힐링 라이프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가 400회를 맞은 가운데 '전회장'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400번째 무지개 모임에서는 '전회장'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돌아와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8.8%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가 5.1%(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디톡스를 잊은 채 짜릿한 탄수화물 맛에 빠진 전현무의 만두 먹방'으로 수도권 기준 9.4%를 기록했다. 400회 특집을 기념해 박나래, 기안84, 성훈, 사이먼 도미닉, 화사가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 런웨이를 펼치며 등장했다. 현악 3중주가 흐르고 얼음 독수리 조각상이 장식된 스튜디오에 입성한 무지개 회원들은 샴페인을 들고 우아하게 '치얼스'를 외치며 자축한 후에는 온몸 바친 큰절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00회를 축하하는 스타들의 축하 영상 역시 화려함 그 자체였다. 유야호(유재석), 송승헌, 임영웅, 다니엘 헤니, 노홍철, 이시언 등 반가운 스타들이 400회를 축하했다. 특히 400회 오프닝의 하이라이트로 특급 가수를 모셨다는 말에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모두의 기대 속에 문이 열리고 '전회장' 전현무가 '달팽이'를 부르며 수줍게 등장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움과 반가움은 잠시, 전현무의 꿋꿋한 열창에 웃음과 민망함을 참느라 동생들은 구석으로 뒷걸음쳤다. 계속된 노래에 "왜 또 2절까지 있느냐"라고 참지 못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찐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400회 방송에선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전현무의 한옥 스테이 일상이 전격 공개됐다. 집 인테리어 공사가 안 끝나 본가로 들어갔지만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한 달동안 한옥 스테이를 하고 있다는 전현무는 "나 마흔다섯인데 육교로 다니래!"라고 엄마표 잔소리를 깜짝 폭로하기도. 이날 공개된 '현무의 잔소리 프리존'은 바람이 통하는 마루와 힐링 유발 거실, 깔끔한 주방과 독서공간까지 한옥의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당으로 나온 전현무는 요가 매트에 누워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열며 "설정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쉬는 날이면 TV를 보거나 침대에 누워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초딩 입맛까지 벗어난 전현무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냉동식품과 라면 대신에 직접 채소를 다듬어 해독 스프를 만들었고 박나래는 뜨거운 냄비에 플라스틱 주걱으로 환경 호르몬을 더하는 전현무의 얼간美에 당황했다. 건강을 위한 반신욕 역시 반전이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케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었다며 건강 예찬론을 펼친 전현무는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가 결국 빨갛게 익은 채 5분 만에 탈출, 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사십춘기'가 왔다고 고백한 전현무는 '번아웃'된 자신을 위해 조금씩 일을 줄이고 가만히 바람맞고 음악을 듣고 멍 때리는 시간을 늘렸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애착 달팽이와의 작별에도 촉촉한 감상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를 앞두고 비 오는 북촌 산책에 나선 전현무는 장난감 가게에서 피규어를 사고 중학교 선후배 인연이 있다는 샐러드 카페를 찾아 인사했다. 또 라디오 DJ 시절 찐 팬이었다는 만두가게 사장님과 흑역사 추억을 소환하며 즐겁고 소박한 하루를 만끽했다. 집에 돌아온 전현무는 "음식을 탄수화물 위주로 많이 줄였다"는 말이 무색하게 쿠키부터 선물 받은 만두와 치즈케이크까지 폭풍 먹방, '디톡스 일상'과는 거리가 먼 짜릿한 탄수화물 감동에 젖어 들었고 회원들로부터 "이제야 전현무 회원답다"는 특급 칭찬(?)을 자아냈다. 북촌의 하루에서 느낀 생각을 진솔한 글로 옮기며 '무작가'의 매력을 발산하자 회원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드러내기도. 이날을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전현무는 "이전에는 남들 하는 것만 따라했던 것 같다. 이제는 솔직한 삶을 살자는 생각이다. 조금 성장한 무지개 회원의 자격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아 설렌다"고 밝히며 전회장님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400회 특집 방송은 전현무와 무지개 회원들간 여전히 끈끈한 케미와 전현무의 진솔한 일상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예고편에선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또 다른 도전을 하는 사이먼 도미닉과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농구선수 허훈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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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미우새' 출격 "명절마다 마주친 김종국, 피하고 싶었다"

비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춤, 노래,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한 찐 슈퍼스타 비는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물오른 입담을 뽐낸다. 비를 만난 모(母)벤져스는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 “대단한 분이 나왔다” “영광이다” 라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사를 보냈다. 특히, 박진영과의 듀엣곡으로 컴백을 앞둔 비는 현장에서 신곡 ‘나를 바꾸자’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비는 "‘미우새’ 중 피하고 싶은 아들이 있었다”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비는 명절날마다 김종국과 마주쳐야 했던 씁쓸한 사연(?)을 고백하며 김종국 때문에 진땀 흘렸던 일화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의 폭탄 고백은 계속됐다. 종종 바이크를 타고 혼자서 맛집 탐방을 즐긴다는 비는 “집안 룰이다"며 음식을 대하는 본인만의 철칙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절친 송승헌, 권상우, 싸이, 박진영 사이에서 제일 막내인 비는 형들을 상대로 귀여운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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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火→金 편성이동 '갬성캠핑' 화끈한 불금 예약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이 오늘(20일)부터 '불금'을 예고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찾았던 '갬성캠핑'이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로 편성을 이동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갬성 가득한 캠핑 이야기로 화끈한 불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갬성에 사는 다섯 여자들(안영미·박나래·솔라·박소담·손나은)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 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기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프로그램 '갬성캥핑'. 지난 10월 13일 첫 전파를 탔다. 이들의 이야기는 스위스와 베트남에 버금가는 풍경을 지닌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됐다. 캐나다 감성을 담은 강원도 정선과 평창에서 못다 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매회 눈물샘이 터질 정도로 다섯 멤버의 이야기가 허심탄회하게 펼쳐져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예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송승헌·이상윤·조달환·이민정으로 이어지는 게스트 라인업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예능에서 자주 접하지 못했던 인물들이 '갬성캠핑' 가족들과 만나 각기 다른 시너지를 발휘한다. 예능적인 재미를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이야기,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90분 내내 브라운관을 채우는 중이다. 기존 오후 11시에서 두 시간 앞당긴 오후 9시로 자리를 옮겨 더 많은 연령대의 시청자들과 소통이 가능하고, 편성 이동 시기가 연말이라는 시점 자체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이 여행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고, 해외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국내 여행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요일로 이사한 '갬성캠핑'의 첫 이야기는 한국의 그랜드캐년 포천 편으로 꾸며진다. 이민정이 게스트로 참여, 화려한 음식과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갬성캠핑' 내 유일한 요리 능력자였던 박나래가 "엄마가 온 기분이야"라고 고백할 정도로 8년 차 주부 포스를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갬성캠핑' 황교진 CP는 "박나래 씨는 '투 머치'를 상징한다. 매회 캠핑이냐 이사냐 할 정도로 철저한 준비하에 캠핑하는 걸 좋아한다. 요리 역시 너무 잘한다. 좋은 음식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안영미 씨가 박나래 씨와 야외에 나가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다. 사실상 처음 보는 그림인데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자체가 좋다.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많이 웃고, 많이 운다. 매회 눈물을 흘릴 만큼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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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박소담 조합+이국적 갬성 진가 발휘 '갬성캠핑'

JTBC '갬성캠핑'이 즐거운 에너지와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며들고 있다. 갬성(?)에 사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예능이다. 독특한 콘셉트와 출연자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1. 국내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여행 지난달 13일 첫 방송된 '갬성캠핑'은 스위스 콘셉트 의상을 입은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남해에서 스위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며 시작부터 관심을 받았다. 스노클링과 낚시 체험까지 베트남 휴양지 부럽지 않은 알찬 여행은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강원도에서는 캐나다와 핀란드를 방불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해 감탄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갬성캠퍼들이 만드는 각 나라별 대표음식,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한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찰떡같은 콘셉트와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해외 느낌 충만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신선하게 물들이고 있다. 2. 갬성캠퍼들과 캠친이들의 진솔한 모습 갬성캠퍼들과 더불어 캠친(캠핑 친구)으로 출연한 배우 송승헌, 이상윤, 조달환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는 점도 특별하다. 밑도 끝도 없는 아재개그와 '보랏빛 향기'를 향한 진심을 보여준 송승헌의 반전미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윤과 조달환은 출연만으로도 절친 박소담의 힘이 되어주며 한층 편해진 그녀의 친근한 매력을 끌어내 흐뭇함을 더했다. 공개 코미디를 많이 했던 안영미와 예능 초보 박소담은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이 서로를 향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은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3. '갬성캠핑'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성장 살짝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방송 4회만에 급속도로 친해진 갬성캠퍼들의 케미스트리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안긴다. 밤하늘 아래 옹기종기 둘러 앉아 나누는 따뜻한 대화가 감성지수를 상승시키는가 하면, 정박지 세팅과 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하는 박나래와 서툴지만 그녀를 믿고 따르는 멤버들은 보다 신속 정확하게 맡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3일 방송에서도 생새우도 만지지 못했던 손나은이 살아있는 송어를 단번에 기절시키고 거침없이 송어 내장을 제거하는 등 언니들의 응원 속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쿵짝이 잘 맞는 멤버들의 유쾌한 개그가 웃음버튼을 연타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이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스위스, 베트남, 캐나다, 핀란드에 이어 서부 콘셉트를 예고한 '갬성캠핑'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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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송승헌-안영미, 제대로 미친 보랏빛 케미

남해에서 펼쳐진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의 콘셉츄얼 여행기 JTBC '갬성 캠핑'이 두 번째 날을 맞이한 가운데 스위스에 이은 베트남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갬성 캠핑'에는 분주했던 첫째 날이 저물고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송승헌은 준비해온 크로플을 직접 굽고 커피 원두를 갈아 내려주는 갬성 브런치로 갬성캠퍼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 가로수길 부럽지 않은 맛집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날 여행 콘셉트는 바로 베트남이었다. 각자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갖춰 입은 갬성캠퍼들은 다음 정박지인 두모 마을에 도착, 바닥까지 비추는 깨끗한 바다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박나래가 베트남 콘셉트를 위해 서울에서부터 공수해온 2m 높이의 야자수를 설치하며 베트남 흥취를 한껏 돋웠다. 첫 날보다 훨씬 능숙해진 솜씨로 정박지를 차렸고 각자 맡은 바를 척척 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불러일으켰다. 계속해서 박나래, 솔라, 박소담의 스노클링 팀과 송승헌, 안영미, 손나은이 한 팀이 된 낚시 팀으로 나뉘어 남해를 즐겼다. 수중 촬영 중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두려움을 갖고 있던 박소담은 박나래와 솔라의 격려에 힘입어 스노클링에 도전, 공포를 이겨내 뿌듯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낚시 팀은 다소 엉성한 실력으로 인해 고투를 면치 못했다. 낚시 초보인 손나은을 비롯해 미끼를 끼우는 것부터 헤매는 안영미의 고전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러나 손나은이 망상어를 낚으면서 첫 스타트를 끊어 놀라움을 안겨줬다. 다시 만난 갬성캠퍼들은 스노클링팀 선장님이 챙겨준 남해 특산물 돌문어, 뿔소라로 저녁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철저한 역할 분담 시스템으로 저녁을 차리던 도중 송승헌의 그치지 않은 '보랏빛 향기' 타령에 안영미가 동조, 두 사람의 보랏빛 케미가 폭발했고 여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뿔소라 냄비가 타는 사고가 발생, 보는 이들을 더욱 포복절도케 했다. 돌문어 라면, 돌문어 숙회, 뿔소라 찜 등 신선한 남해 해산물로 거나하게 차려진 저녁상은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나래는 돌문어 라면을 먹자마자 "라면이 죽음이다. 미친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 동안 갬성캠퍼들 사이에서는 라면 면발 넘기는 소리만 가득해 가히 그 맛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푸짐한 저녁이 끝나고 설거지 내기 게임 승부가 벌어졌다. 전날 게임에 대한 지독한 집착을 보였던 송승헌이 역시나 승부 근성을 발휘해 멤버들을 기함시켰다. 경마게임, 초성게임, 폭탄 돌리기 게임 등이 계속됐고 송승헌의 불타오르는 의욕과 이기기 위한 편법이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하루 밤을 같이 보내면서 한층 친밀해진 갬성캠퍼들은 돈독한 전우애를 보여줬다. '멘탈소담'이라 불렸던 박소담은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 저한테 집중 하는 게 두려워졌다"며 눈물과 함께 중압감에 짓눌렸던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못해도 괜찮다"면서 위로, 나머지 멤버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응원의 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갬성 캠핑의 첫 메이트였던 송승헌은 "성인이 돼서 캠핑한 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정말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면서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갬성(?)에 살고 갬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 '갬성 캠핑'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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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멘탈 잡던' 박소담이 눈물 흘린 사연

배우 박소담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박소담이 캠핑하다가 폭풍 눈물을 쏟은 사연이 소개된다. 갬성 캠퍼 5인과 첫 번째 캠핑 친구 송승헌은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고사리 언덕에서 아침을 맞았다. 박소담은 새벽부터 알람을 맞추는 정성까지 보이며 고사리 언덕 일출 명당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둘째 날 콘셉트인 베트남 갬성(?)이 물씬 풍기는 장소에서 송승헌과 멤버들은 스노클링과 낚시를 즐기러 바닷가로 향했다. 첫 스노클링 체험을 앞두고 박소담은 기대감과 동시에 “영화 수중촬영 이후 없던 폐소공포증이 생겼다”며 잔뜩 긴장했다. 박소담의 첫 스노클링 체험이 성공할지 기대를 모았다. 또한, 여행 내내 “멘탈 잡자”를 외치며 활약한 박소담이 달빛 아래서 이야기를 나누며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 관심이 쏠렸다. 멤버들은 그녀의 고백을 들어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그동안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박소담의 속마음이 무엇일지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갬성캠핑'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9 18:00
연예

첫방 D-DAY '갬성캠핑', 첫 게스트 송승헌 노래→요리 매력발산

송승헌이 '갬성캠핑'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왔던 매력을 선보인다. 예능인 박나래, 안영미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천만 배우 박소담이 뭉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이 오늘(13일) 오후 11시에 베일을 벗는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갬성캠핑'은 다섯 여자 연예인들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으로, 매회 캠핑 친구를 초대해 특별한 갬성을 펼칠 예정이다. 첫 화부터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이 '갬성캠핑'의 캠핑 친구로 참여한다. 송승헌은 출연자 손나은과 최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데 이어 박나래와는 '나 혼자 산다' 이후 반가운 재회를 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송승헌에게 여러 번 나래 바 초대 러브콜을 보낸 바,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캠핑에서 과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갬성캠핑' 1회에는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의 모든 매력이 공개된다. 송승헌은 출연자들의 운전기사와 짐꾼을 자처하며 힘쓰는 일은 물론, 숨겨왔던 요리 실력까지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출연자들과의 대화 중 오랜 이상형으로 가요계의 원조 요정 강수지를 언급, 현장에서 감미로운 노래까지 선물해 촬영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이에 대한 답가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박소담의 수준급 노래실력이 펼쳐진다. 송승헌은 원조 조각 미남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소탈한 아재 개그를 끊임없이 선보여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는다. 급기야 첫 만남엔 수줍어하던 안영미가 계속되는 송승헌의 아재 개그에 "누가 이런 사람을 섭외했냐", "어느 순간 남자로 안 보인다"고 밝혀 이들의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스트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송승헌은 출연자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의 이국적인 풍경과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스위스 콘셉트의 캠핑을 즐긴다. 바쁜 스케줄로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다고 밝힌 송승헌은 "프로그램이지만 힐링한다. 너무 좋다"며 방송을 떠나 출연자들과의 진짜 힐링 캠핑을 한다. 특히 캠핑 첫날 저녁 송승헌과 출연자들은 서로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갬성캠핑' 제작진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의 무한 매력을 확인할 기회다. 송승헌과 출연자들의 역대급 케미로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현장이었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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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동욱·유연석·이광수·김범, 틱톡 언택트 글로벌 팬미팅 성료

배우 송승헌,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김범의 언택트(Untact, 비대면) 글로벌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배우 5인은 지난 14일 오후 8시(에 개최된 언택트 글로벌 팬미팅 ‘TikTok Stage with Men and Mission(틱톡 스테이지 위드 맨앤미션)’을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례적인 5인의 언택트 글로벌 팬미팅이 국내외 큰 이슈를 모았던 바, 실제 라이브 방송에서는 누적 시청자 수가 129만 2867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들로 180분을 가득 메웠다. 팬미팅의 오프닝은 배우 5인이 슈트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들은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다국적 팬들을 위한 인사말과 서로의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인 ‘이미지 토크’ 코너로 팬미팅의 분위기를 예열했다. 또한 화상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우 5인은 각자의 코너에서 다양한 미션들에 도전,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동욱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스타트를 끊었고, 팬들의 요청인 달달한 굿나이트 멘트와 함께 깜짝 노래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후 김범은 진심을 담아 직접 적어온 스케치북 편지 이벤트와 과거의 모습을 재연하는 코너로 감동과 추억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기도. 또한 유연석은 자신의 출연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였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복불복 게임으로 유쾌함을, 그림 그리기 퀴즈로 순발력과 남다른 손재주를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송승헌은 한국의 대표 여름 디저트 팥빙수를 만들어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고,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인터미션 구간에는 배우 전소민이 스페셜 게스트이자 MC로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는 실시간 반응 체크와 배우 5인의 Q&A 코너, 콜라 캔 세우기 코너 등을 진행하며 스페셜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와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이루어진 언택트 글로벌 팬미팅 ‘TikTok Stage with Men and Mission(틱톡 스테이지 위드 맨앤미션)’은 배우 5인의 뜨거운 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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