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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임영웅→장민호 사이 행복한 비명 "TOP6에 입덕"

배우 하재숙이 '미스터트롯' TOP6와 만났다. 하재숙은 17일 자신의 SNS에 "고성댁 출세했다!! 뉠리리아!!! '사랑의 콜센타' 오늘 밤"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 인증샷. 하재숙은 TOP6(임영웅, 영탁, 정동원,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에 둘러싸여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재숙은 이어 "서로 챙겨주고 촬영 내내 진심으로 즐기고 무엇보다도 어찌나 끼들이 많으시던지. 임영웅님 팬으로 나갔다가 탑6 모두 입덕했다. 두 귀가, 심장이 너무 행복했다. 태어나서 청심환 처음 먹고도 너무 떨려서 제 노래는 죽쑤고 왔지만 행복했다"며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남편의 질투를 걱정하는 한편, 역시 TOP6 팬인 시어머니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성댁 출세했다' '미스터트롯 그대들은 모두 슈퍼스타' '고성댁 얼굴 폈네'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부러워요" "본방사수 할게요" "찐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들인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와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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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하재숙 , 1년만 컴백 변함無 알콩달콩 행숙커플

'고성댁' 하재숙이 '너는 내운명'에 컴백했다. 하재숙은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홈커밍 특집을 맞아 1년 만에 출연, 남편 이준행과 변함없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이준행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서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하재숙을 위해 해남으로 변신, 미역에 문어까지 잡으며 듬직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하재숙이 집을 비운 사이 깔끔했던 집은 난장판이 됐고, 서울에서 돌아와 이 광경을 본 하재숙은 곧장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3초 안에 집으로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천천히 빨리 오세요"라며 분노했다. 조목조목 잘못된 점을 꼬집으며 평소에 보지 못했던 오싹 화법을 보여주다가도 이내 자신을 위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남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하재숙은 평소 싸우기도 자주 싸운다며 여느 평범한 부부와 같은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특히 하루 만에 화해를 하고 다시 잉꼬 부부로 돌아간다며 "우리 집 가훈이 한 대라도 덜 맞자"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고성의 생활이 정말 만족스럽지만 가끔 부부싸움을 할 때면 친정이 멀어 찾아 갈 수 없어 고성이 무인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KBS 2TV 새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 합류했다. 성격 좋은 신마리아 역을 맡아 개성만점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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