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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호, '편스토랑→인간 심지호'까지 유튜브 점령한 스윗 대디

배우 심지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에서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심지호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고, 직장에 다니는 아내 대신 육아를 도맡아 하는 육아 고수의 리얼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심지호의 현실 육아 모습에 주부들의 공감대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얼굴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일일극의 황태자답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육아 콘텐츠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시도해보는 건전한 아재의 모습이 담긴 '건전지호', 홈카페 레시피를 알려주는 '커피지호' 등 심지호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다. 또 아이들 맞춤 메뉴의 요리 고수 심지호는 '요리하지호'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KBS 2TV '편스토랑'에서 멋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삼남매의 아빠이자 쿡방 크리에이터 옥주부(정종철)를 찾아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맞춘다. 정종철은 "요리를 배우기 전에 칼질부터 제대로 하라"며 심지호를 타박,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다. 둘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요리하지호'는 17일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버로 변신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만능 매력을 발산 중인 심지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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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3일 방송서 '분식 주제'로 한 7대 출시 메뉴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7대 출시 메뉴를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드디어 분식을 주제로 한 7번째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에 이어 첫 아빠 편셰프로 도전장을 낸 심지호까지. 탁월한 실력의 편셰프들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먼저 이경규는 분식소년단과 함께 맛본 떡볶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 크림소스 쫄면을 최종 메뉴를 내놓는다. 우유와 생크림으로 크림의 맛을 쥐똥고추와 떡볶이 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해 완성한 메뉴다. 이경규는 메뉴 이름을 버럭 경규를 상징하는 자신의 영어 이름인 '앵그리'에서 본 따 '앵규리 크림 쫄면'이라고 짓는다. 이영자는 빵과 떡볶이의 만남인 '몽떡'(몽마르뜨 떡볶이)을 선보인다. '몽떡'은 속을 파낸 빵 안에 빅마마 이혜정의 특급 비법이 담긴 뚝딱 고추장으로 완성한 떡볶이를 넣고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오븐에 구워 완성한 메뉴. 메뉴 평가단은 이영자의 '몽떡'을 맛본 뒤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달걀덮밥’으로 6번째 대결 우승을 거머쥔 이정현은 '오징어밥소시지'를 내놓는다. '오징어밥소시지'는 오징어와 소시지를 결합해 만든 음식으로 소시지 하나로도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메뉴다. 매운 맛과플레인으로 두 가지 버전의 '오징어밥소시지'를 선보였다고. 메뉴 평가단 이원일 셰프는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은 맛"이라고 극찬한다. 늘 엉뚱하고 신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유리의 최종 메뉴도 기대된다. 이유리는 피자와 떡볶이를 접목한 '피자의 사탑'을 내놓는다. 마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의 비주얼을 한 이유리의 최종 메뉴를 두고 꼬꼬마 시식단 윌리엄은 "3층집 같다"라는 맛 표현을 했다고. 마지막으로 첫 아빠 편셰프 심지호의 활약도 궁금하다. 앞서 심지호는 랜선 요리선생님 옥주부 정종철과 함께 호떡에 핫도그를 접목한 '호떡 도그'를 완성했다. 특히 흑당을 활용한 달콤한 맛·사천 짜장을 활용한 매운 맛인 두 가지 버전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숨어있던 요리 고수 심지호가 첫 편셰프 도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셰프들의 분식 최종 메뉴를 맛본 메뉴 평가단과 꼬꼬마 시식단은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 공개된 7대 출시 메뉴는 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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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호, '슈돌' 출연 소감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배우 심지호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화답했다.심지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이안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잠깐 나왔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10일 방송된 '슈돌'에 아들 이안, 딸 이엘과 출연한 심지호는 육아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결혼을 비공개로 조용히 하는 바람에 아이들과 있으면 삼촌으로 오해한다며, 두 아이의 아빠라는 걸 알리기 위해 '슈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심지호는 "사랑스러운 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모두 감사드린다. 어서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끝까지 사랑'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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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돌' 심지호, 육아 고수가 된 하이틴 스타

한땐 하이틴스타, 지금은 육아 고수 슈퍼맨. 심지호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지호가 아들 이안, 딸 이엘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심지호는 평소에 늘 하던 것처럼 요리했다. 음식하는 중에 아이를 깨우며 기지개를 켜게 하는 것도 익숙해 보였다. 자기소개한 심지호는 자신이 비공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아이와 나가면 삼촌으로 오해하기도 한다며 "두 아이 아빠다"라고 말했다.딸 이엘은 식탐이 강한 말괄량이 스타일이었다. 반면 아들 이안은 차분하고 의젓했다. 나이에 비해 말을 잘했다. 동생 이엘이 식탁에 올라오자 "식탁에 올라가면 음식이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말렸다. 드라마에 심지호의 키스신이 나오자 "아빠가 여자 사람과 뽀뽀했다"고 말하고, 드라마의 OST를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심지호의 집에 고지용, 승재 부자가 찾아왔다. 심지호와 고지용은 친분이 있진 않지만 같은 시기에 활동했다는 동질감이 있었다. 이안이와 승재는 말을 잘하는 모습이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해 금세 친해졌다. 심지호는 두 아이를 위해 바리스타 솜씨를 발휘해 코코아를 만들어줬다.결혼한 줄도 몰랐던 심지호가 육아 실력을 뽐내며 첫 등장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안, 이엘 남매의 상반된 매력도 신선했다. 고지용 부자와의 케미스트리도 좋아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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