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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의 차]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4억7100만원부터

슈퍼카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지난 6일 아시아 시장 중 최초로 한국에서 '고스트'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09년 첫 출시 후 10년 만이다. 고스트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차다. 쇼퍼드리븐(운전사를 두고 뒷좌석에 탑승하는 차량)이 주력이었던 롤스로이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오너드리븐(소유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 모델이다.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롤스로이스가 판매한 차량 중 절반 이상이 고스트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형 '뉴 고스트'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안락한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가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뉴 고스트에 탑재된 6.75ℓ 트윈 터보 V12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6.7㎏.m의 힘을 낸다. 현재 주문을 받고 있으며, 차량은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시작가는 4억7100만원부터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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