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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박나래 여파.. 샤이니 키, SNS에 “주사 이모 해명해” 댓글 쇄도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A씨와 그룹 샤이니 키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과 집이 등장했다며 두 사람 사이에 친분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앞서 A씨가 지난해 12월 업로드한 갈색 푸들 영상이 키가 키우는 반려견인 꼼데와 종 이름이 정확하 일치했고, 영상 속 집 또한 키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집과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영상에서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대?”라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고 적어 더욱 의혹을 키웠다. 현재 일부 팬들은 키 인스타그램에 “해명하라”는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디스패치를 통해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A 씨에게 수액주사와 항우울제 투약 등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제보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에게 치료받는 모습이다.특히 A씨와 박나래 매니저가 나눈 대화 메시지도 공개됐는데, A씨는 “처방전 모으고 있어”라며 박나래에게 처방 없이 약을 전달한 듯한 정황도 포착됐다. 여기에 박나래가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서도 A씨를 불러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돼 파장이 커졌다.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이 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항우울제 복용 사실도 없다. 대만 촬영 동행은 친분으로 함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씨 역시 7일 개인 SNS를 통해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그러나 젊은 의사·의대생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 씨가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 씨는 SNS 글들은 모두 삭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7:46
연예일반

‘유방암 투병’ 박미선, 호전된 모습…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길”

유방암 투병을 고백한 방송인 박미선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박미선은 23일 자신의 SNS에 활짝 웃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그는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다. 박미선은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보이며 좋아진 컨디션을 자랑했다. 또 그는 “뭐든 지나가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날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 작지만 한가지씩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시길”이라고 전했다.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판정을 받았으며 암파선에 전이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항암 치료까지 진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8:18
스포츠일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유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협회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7일부터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팍타크로 체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의 신체 수준과 안전을 고려해 세팍타크로의 규칙과 난이도를 조정하고, 변형 경기 방식과 교육용 기구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체육 강습 보급형’ 프로그램이다. 세팍타크로는 발기술 중심의 난이도 높은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협회는 단계별 기술 연습과 변형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 시범 적용하고,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유소년 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을 진행한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장기적으로는 미래 선수 발굴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시범 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다. 고양시 장항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율동초등학교 등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사 3명이 파견되며, 주 1~2회, 학교별 총 10차시로 구성된 체계적인 강습이 이뤄진다.교육 프로그램은 종목 소개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인사이드킥, 무릎 컨트롤, 헤딩,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 습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1대1 주고받기, 핸즈프리 세팍타크로, 바운드프리 세팍타크로, 원바운드 세팍타크로 등 난이도별 변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술을 익히고 세팍타크로의 재미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팍타크로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세팍타크로를 경험하고, 나아가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협회는 "이번 시범 사업이 세팍타크로의 학교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1.18 14:51
연예일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5명 살리고 떠났다… 향년 35세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작가가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에서 백세희 작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35세.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담당의와 진행한 상담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해당 책은 1·2편을 합해 국내에서 약 60만부 정도가 팔렸고 약 25개국에 수출됐다. 2022년 영국에서는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10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이후 백 작가는 다른 작가들과 함께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2021),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2022) 등의 책을 펴냈고 토크콘서트, 강연회 등을 통해서도 독자와 소통했다. 여성 작가 12명의 작품 속 인물 이야기를 엮은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2024)과 소설 ‘바르셀로나의 유서’(2025)를 내기도 했다.경기도 고양시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 시기에 개인적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자 상담센터와 정신과에서 치료를 시작했고, ‘기분부전장애’를 진단받아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냈다.백 씨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희망의 꿈을 키우길 희망했던 내가 제일 사랑한 언니. 많은 것을 사랑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못하는 착한 그 마음을 알기에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잘 쉬어.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3:45
생활문화

치매 어르신 대상 ‘탈기저귀 운동’ 성공 사례 주목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만성 질환자 간병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런 추세 속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연세케어센터(대표 박창훈)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치매․중풍․파킨슨 질환으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노인 환자 돌봄 경험이 많은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었다. 전담 요양보호사가 1인/2인/3인/4인용 생활실(최대 정원 99인)에 입소한 노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지내며 활력을 되찾도록 개인의 인격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질병과 신체 기능 상태, 성격, 취향, 니즈에 맞춰 세심하게 보살피고 낙상 사고 방지에 신경 쓴다. 매일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영양소가 균형 잡힌 환자 맞춤 식사와 복약, 배뇨․배변을 돕고 목욕/이미용은 물론 인지력 향상, 신체 기능 유지․회복, 근력 및 심폐 기능 강화, 체력 증진, 재활에 도움이 되는 물리/작업 치료와 미술 치료, 체조,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세케어센터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중풍․치매 노인들에게 기저귀를 채우는 노인 요양원들의 일반적인 배변 관리 방식과 달리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센터에서는 배뇨․배변 자율 조절 기능이 손상 또는 퇴화되어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 및 존엄성 증진을 목표로 지난 6월 ‘탈기저귀 운동’을 공식 선언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는 12주간 진행되는 기수별 프로그램으로 잔존한 배뇨․배변 자율 조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스로 배뇨․배변을 조절할 수 있게 반복 훈련을 지원하는 것이다. 훈련 과정에서 노인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상냥하게 지속적으로 자신감을 북돋우며 마침내 기저귀에서 벗어나 화장실을 이용하게 도와준다. 연세케어센터는 SBS/MBN/서울경제TV/TV조선 등에 소개됐고 2025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박창훈 대표는 “탈기저귀 운동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연세케어센터의 지속가능한 돌봄 철학을 반영한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2025.10.03 13:00
스타

있지, 악플·성희롱 법적 대응… “선처나 합의 절대 없어” [공식]

그룹 있지(ITZY) 측이 악플과 성희롱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여러 차례 공지한 바 있으며, 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 및 동영상 채널에 게재된 아티스트의 신체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성희롱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는 위법 행위이며 모두 고소 대상으로, 최근 해당 내용들이 증가하고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진행 절차 내 가용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며, 대응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추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대응할 예정으로, 증거를 삭제하여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까지 빠짐없이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중에 있으니 관련하여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8:44
연예일반

[포토] TXT 연준, 다소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127이 26일 오후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양=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6/ 2025.07.26 17:24
연예일반

[포토] 아이브 안유진, 멋진 손인사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127이 26일 오후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양=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6/ 2025.07.26 17:24
연예일반

[포토] 아이브 안유진, 사랑스러움 가득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127이 26일 오후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양=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6/ 2025.07.26 17:24
연예일반

[포토] 아이브 안유진, 아름다운 미소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127이 26일 오후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양=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6/ 2025.07.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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