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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오늘(17일) 엠카 출격... ‘웨이브웨이’ 선봬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지난 16일 첫 번째 EP ‘세이마이네임’으로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앞서 15일 데뷔 쇼케이스 ‘고양이 밤’을 통해 공식적으로 팬들을 만났으며, 이번 데뷔 쇼케이스 또한 데뷔 당일인 16일 ‘스브스케이팝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비타민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티암’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특히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 전 일본에서 ‘인코드 투 플레이’, ‘2024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일본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던 히토미를 필두로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17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웨이브웨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7 11:14
뮤직

슈가·아이유 ‘사람 파트2’, 조용한 롱런…‘에잇’과는 무엇이 다를까

대세 아이돌 그룹의 연이은 컴백으로 음원 차트가 요동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가수 아이유가 참여한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곡 ‘사람 파트2’가 발매 한 달이 넘은 시점에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13일 오전 국내 음원차트 멜론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슈가(활동명 ‘어거스트 디’)의 ‘사람 파트2’(feat. 아이유)는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4월 종합 월간 차트에서는 20위를 차지했다.써클차트에서는 ‘사람 파트2’가 발매 후 3주간(4월 9일~29일) 집계된 스트리밍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사람 파트2’는 아이유와 슈가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2020년 5월 발매된 전작 ‘에잇’은 발매 한 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그해 종합연도차트에 5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잇’에 비해 ‘사람 파트2’의 성적은 다소 아쉬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4월부터 5월까지 아이브,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 르세라핌, 에스파 등 초대형 아이돌의 컴백이 연이어 쏟아진 상황에서 ‘사람 파트2’가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에잇’ 발매 당시에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볼빨간 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태연 ‘해피’ 등 차트 경쟁이 현재보다는 치열하지 않은 시기로, ‘에잇’과 ‘사람 파트2’를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할 수는 없다.또 ‘사람 파트2’는 슈가의 곡에 아이유가 피처링한 사례이며 ‘에잇’은 아이유의 곡에 슈가가 참여한 것으로, 독보적 ‘음원강자’인 아이유의 신곡이었던 만큼 대중의 주목도는 달랐다. ◇ 28살 ‘에잇’ vs 31살 ‘사람 파트2’‘사람 파트2’는 대중성이 강했던 ‘에잇’에 비해 마니아적인 측면이 강하다. 동갑내기인 슈가와 아이유가 28살에 발매한 곡 ‘에잇’은 반복되는 무력감 속에서 과거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신나는 사운드와 아이유의 시원한 고음과 대비되는 “정해진 안녕 따위는 없어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라는 ‘에잇’의 가사는 갑작스러운 이별과 아픔에 서툰 젊은 세대에게 과거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반면 ‘사람 파트2’는 31살에 다시 만난 슈가와 아이유의 한층 더 진해진 감성을 노래한 곡이다. 지나고 나면 부질없어 보이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감정들을 풀어냈다. 아이유의 여린 음색으로 시작되는 ‘사람 파트2’는 ‘에잇’보다 한층 더 차분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톤은 부드럽지만 “알잖아 영원은 모래성 잔잔한 파도에도 힘없이 쉽게 무너져 상실은 무엇 때문에 슬픈 걸까”라는 직설적인 슈가의 랩은 이별에서 더 나아가 세상을 살면서 더 크게 느껴지는 ‘상실’의 의미를 곱씹게 만든다.30대에 접어들며 생각과 감정의 폭이 더 깊어진 만큼, ‘사람 파트2’는 3년 사이에 성숙해진 두 사람의 음악성을 체감하게 한다.국내에서 동갑내기 아티스트 간의 꾸준한 협업은 슈가와 아이유의 조합이 유일하다. 아이돌 그룹과 솔로라는 각기 다른 행보와 음악 스타일에도 큰 차이가 있지만, 두 사람은 나란히 발을 맞추며 멋진 하모니를 완성해낸다. 슈가와 아이유가 만들어갈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음악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3 10:00
연예일반

카카오엔터는 왜 ‘소녀 리버스’에 뛰어들었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왜 ‘버추얼 아이돌’을 선택했을까.카카오엔터의 오리지널 예능 ‘소녀 리버스’ 얘기다. 지난 2일 공개된 ‘소녀 리버스’는 30명의 K팝 걸그룹 멤버가 실제 모습을 숨기고, 버추얼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세워 경합하는 내용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5명의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이후에도 자신의 캐릭터로 음원 활동을 벌인다.‘소녀 리버스’ 이전에도 TV조선 ‘아바드림’, MBN ‘아바타싱어’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래픽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모두 묻힌 콘텐츠가 됐다. 엔터사에서 기획하는 일반적인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과 달리, 어색한 캐릭터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때문에 시청자의 외면을 받은 것이다.‘소녀 리버스’는 그런 면에서 서브컬처의 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파고들었다. 기존 버추얼 아이돌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릭터 디자인이다. ‘소녀 리버스’의 아바타는 현실 사람과 비슷하게 만들지 않고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눈, 고양이 귀, 발그레한 볼까지 2D 만화 캐릭터 디자인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전세계에 흩어진 버추얼 캐릭터 디자이너를 컨택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느라 프로그램 방송 일정까지 늦췄다.하지만 서브컬처 업계에서 유명한 ‘버튜버’(버추얼+유튜버)와는 명확하게 거리를 뒀다. 버튜버들은 명확한 세계관 속에 캐릭터 콘셉트에 따라 움직이기에, 버튜버 팬층은 캐릭터 뒤 사람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현실을 알게 해주는 약)이라고 부르며 알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런데 ‘소녀 리버스’는 1화부터 VR기기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아이돌을 비춘다. 버튜버 아이돌은 캐릭터 뒤에 숨겨진 실제 사람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깬 것이다.◇카카오엔터의 노림수 ‘아이돌 IP 파워’카카오엔터가 굳이 서브컬처에 잠겨 있던 버튜버를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으로 양지화시킨 이유는 ‘아이돌 IP’ 파워의 위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카카오엔터의 주요 사업 중 가장 매출액 비중이 큰 분야는 ‘뮤직’ 사업이다. 뮤직사업은 크게 음원 제작·유통과 스트리밍 서비스로 나뉘는데, 카카오엔터는 아이유,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아이돌 그룹에서 K팝 아이돌 IP의 성장 가능성을 목격했다.실제로 카카오엔터의 모회사 카카오의 2022년 3분기 실적보고서(연결 기준)에 따르면 콘텐츠 분야에서 뮤직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9%였으며 매출액은 2502억원으로 직전 분기의 2093억원과 비교해 20% 수직상승했다. 카카오는 실적보고서에 뮤직 부문 성장 이유로 “자사 아티스트들의 음원, 음반 판매 호조와 콘서트 및 해외 활동 성과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음원 스트리밍 1위를 지켜오던 멜론은 점차 유튜브 뮤직에 파이를 빼앗기고 있다. 와이즈앱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0월 유튜브 뮤직 이용자는 459만명으로 멜론(454만명)을 제쳤다.결국 카카오엔터의 ‘소녀 리버스’는 단순히 버튜버 팬층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기보다 ‘데뷔’를 통한 아이돌 IP확보에 방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 한 참가자가 “다이어트나 화장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말한 것처럼, 버추얼 아이돌의 경우 발굴-연습-데뷔로 이어지는 현실 아이돌에 비해 들이는 투자금이 적다. 기업 입장에서 분명한 이점이다. 여기에 기존 K팝 아이돌을 본체로 내세우면서 가창력 문제도 단번에 해결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 아이돌의 브랜드가치는 사인회, 콘서트 등 팬서비스에 있는데 일반 버추얼 아이돌은 팬과의 상호 인터렉션이 약해서 팬덤 확보가 어렵다”며 “에스파나 ‘소녀 리버스’같이 실제 아이돌이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캐릭터를 내세우는 아이돌은 ‘투 트랙’ 전략으로 보인다. 일종의 절충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20 06:40
연예

에이티즈, '인기가요' 끝으로 '이터널 션샤인' 활동 마무리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공식적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노래가 흘러나오자 사과 머리, 고양이 분장, 리본 등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안무 중간중간마다 팬들을 향한 하트를 날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따사로운 햇살같은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이터널 선샤인'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에이티즈의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음원은 17일 오후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약 280만 돌파를 앞뒀다. 지난달 13일 발매한 '제로 : 피버 파트 3'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 동안 에이티니와 마음으로 함께 했던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금방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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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스포티파이 팔로워 100만 돌파..총 스트리밍 수 4억 회 달성

에이티즈가 스포티파이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다. 에이티즈가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팔로워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만 약 6만 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팔로워 수 106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동시에 ‘2018년 이후 데뷔한 아티스트들 중 4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까지 모든 앨범 합산 총 스트리밍 수 4억 회를 돌파했다. 10월 31일 기준 총 4억 1464만 회 재생된 기록으로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 엑소(EXO) 등에 이어 전체 K팝 아티스트 중 21위를 달성해 앞으로의 성적도 기대가 된다. 에이티즈는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제로 : 피버 파트 1’을 발매하며 총판 38만을 기록, 매번 컴백할 때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핼러윈 기념으로 공개한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NERO)’ 퍼포먼스 비디오가 10일 오후 기준 약 350만 뷰를 기록하며 정식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에이티즈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올해의 노래상’,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 Wide Fan’s Choice)’에 이어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Best Performance Male Group)’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매주 카카오TV 오리지널 ‘에이티즈 피버 로드(ATEEZ FEVER ROAD)’와 1theK 예능 ‘아이:쌤’을 통해 무대 밑의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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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이유X슈가, 가온차트 3관왕…조정석 OST 스트리밍 강세

아이유와 슈가가 함께한 노래가 음원 시장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14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9주차(2020.05.03~2020.05.09) 가온차트에서 아이유 (IU)의 ‘에잇 (Prod.&Feat. SUGA of BTS)’이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BGM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앨범차트에서는 아스트로(ASTRO)의 ‘7th Mini Album ’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차트는 조정석의 ‘아로하 -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 3’가 정상을 지켰다. 4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방탄소년단이 2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한 아티스트는 ‘태연 (TAEYEON)’ 이었다. 19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4위 태연 (TAEYEON) ‘Happy’, 7위 볼빨간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Feat. 백현 (BAEKHYUN))’, 70위 성시경 ‘And we go’, 80위 길구봉구 ‘은하수’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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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X볼빨간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작업 인증샷+훈훈 응원까지

그룹 엑소 백현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를 홍보했다. 백현은 7일 자신의 SNS에 "'나비와 고양이'. 많이많이 들어주세요! 봄이다 봄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볼빨간사춘기 신곡 '나비와 고양이' 스트리밍 화면 캡처 이미지. 오는 13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 곡으로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오늘(7일) 오후 6시 발매 후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음원퀸의 저력을 보였다. 안지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백현과의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 "노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로 고마움을 전했다. 안지영은 이어 '나비와 고양이'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반려묘 레오에 영감을 받아 곡을 쓰게 됐다는 안지영은 "레오는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요. 레오의 시선 끝엔 작은 곤충들이 있고 가끔 새벽에 정신없이 출근할 때에 혼자 가만히 앉아 해 뜨는 모습을 지켜보곤 해요. 레오는 그런 것들을 가만히 지켜보는 걸 좋아해요. 그걸 보면서 사랑도 그 모양새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는 바라만 봐도 좋다고. 누가 나비인지 고양이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사랑이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것뿐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지영의 새 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전곡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현 역시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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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딘, 52주차 2관왕…엑소 앨범차트 1위"

딘, 엑소, 트와이스 등 인기가수들이 가온차트에서 활약했다.4일 가온차트는 “딘의 신곡 ‘instagram’이 가온차트 52주차(2017.12.24~2017.12.30) 디지털종합, 다운로드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SM에 따르면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유니버스)는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돼 12월 넷째 주 가온 앨범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엑소표 웰메이드 윈터송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가온차트 소셜차트 1위는 트와이스 ‘Heart Shaker’가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는 멜로망스의 ‘선물’이 6주 만에 1위를 다시 차지했다.52주차 디지털종합차트 TOP100에 랭크된 신곡은 2위 EXO ‘Universe’, 59위 윤하 ‘Parade’, 64위 선우정아 ‘고양이 (Feat.아이유’)’, 84위 정인, 윤종신 ‘추위’, 86위 에릭남 ‘놓지마 (Hold Me)’, 93위 양다일 ‘미안해’ 등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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