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0건
부동산일반

RBDK '라피아노' 브랜드 전국으로 영토 확장

수도권을 중심으로 라피아노를 공급해오던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가 최근 전국으로 브랜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라피아노’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주택 브랜드이다. 세대간 층간 소음 예방,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독립적인 단독주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지하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등 공동주택의 장점을 확보한 주거 형태로 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2020 스마트 건설대상,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2020 그린하우징 어워드 고객만족대상,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2022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러 사업지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지를 살펴보면 파주 운정, 고양 삼송, 인천 청라, 경기 의왕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최근 2021년 10월 충남 ‘라피아노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전둔산 주상복합 오피스텔’, 부산 ‘부산온천 라피아노’ 등 지방까지 세력을 넓히는 모습이다.회사 측은 “단순한 주거의 기능을 넘어 홈 오피스, 홈 카페, 홈 트레이닝, 홈 캠핑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6.28 10:51
부동산일반

[부동산 IS리포트] 노현정 때문에 알게된 '헤리엇' '썬앤빌'로 본 아파트 브랜드 승자독식의 세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승자 독식 구조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주택 매매 시장이 얼어붙자 매수자들도 비교적 투자 리스크가 적다고 판단되는 유명 주거 브랜드에 몰려들고 있다. 문제는 중견 건설사들이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몰리는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 중소 건설사가 전국 각지에 세운 아파트의 미분양률이 치솟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 브랜드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는 건설사는 줄도산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헤리엇·썬앤빌요? 최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현대가 3세' 정대선 씨가 운영하는 중견 건설업체 HN Inc(이하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법정관리 소식이 건설업계에서 화제였다. 도급순위 133위로 약 370명의 직원을 보유한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었고, 부동산PF 위기가 겹치면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적잖이 당혹스러운 눈치다. 대가 일원이 운영하는 건설사이고 유명 아나운서의 혼인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정대선 씨가 2008년 설립된 에이치엔아이엔은 원래 사명이 현대BS&C였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 브랜드 사용을 막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2021년 1월 사명을 변경했다. 사람들이 놀랐던 부분은 더 있다. 에이치엔아이엔씨가 15년 가까이 전개해 온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주거 브랜드 때문이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그동안 서울 강남 도심은 물론 전국 곳곳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지으며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이름을 달아왔다. 그러나 이들 주거 브랜드명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40대 직장인 A 씨는 "개인적으로 이번 법정관리 뉴스를 듣고 그동안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주거 브랜드명을 들어본 기억이 없어 놀랐다"며 "현대가 일원이 운영하는 주거 브랜드 인지도가 이 정도라면, 다른 중소 건설사가 운영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얼마나 많겠나 싶다"고 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만의 일은 아니다. 최근 중소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 중인 중견 건설사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동원베네스트'와 '동원아파트'를 전개 중이던 동원건설산업이 대표적이다. 동원산업건설은 도급순위 388위로 경남 지역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비교적 건실한 기업으로 통했다. 2021년까지 부산 등 굵직한 경남권 수주전에 뛰어들 정도로 주요 재무비율들이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단기 유동성 마련에 허덕이다가 어음 부도가 발생했다.6일 국토교통부(국토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건설사(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사 포함) 총 912곳이 폐업 신고를 했다. 지난해 동기 784곳과 비교하면 16.3%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542곳이 지방 건설사로,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도 승자독식 현재 국내 건설사의 모든 아파트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정리한 자료는 없다. 최근 '하이엔드 브랜드' 열풍이 불면서 각 건설사마다 여러 개의 주거 브랜드를 전개 중이고, 브랜드를 길게 끌고 가지 못하는 소규모 건설사까지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인 B 사 관계자는 본지에 "국토부에서 매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를 공시하면서 100위권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브랜드 아파트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들 업체가 전개하고 있는 중소 주거 브랜드를 모두 친다면 수백 개 이상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양한 리서치 기관에서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등의 자료를 통해 대중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10~20개 수준으로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공통된 의견이었다. 실제로 부동산R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2022년 발표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에 따르면 자이(GS건설)가 1위이고, 푸르지오(대우건설)와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가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타 업체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커뮤니티 시설이 강조되면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추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타격이 비교적 덜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약 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쏠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는 지난달 2022년 일반분양을 한 전국 15만6538가구 중 1순위 청약에 113만6185건이 접수돼 평균 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자이와 힐스테이트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만5637가구였는데, 1순위에 62만8497건이 접수돼 평균 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 중 55.3%가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셈이다.갈수록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 선호 현상이 커지고 있다. 2021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에 몰린 1순위 청약은 133만7913건으로 전체 45.6% 수준이었다. 1년 사이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점유율이 약 10%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최근 GS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순위 평균 198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1월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1순위에서만 2만6994건이 몰렸다. 미분양 공포 속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큰 걱정이 없는 분위기다.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 선호 현상은 매매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 아이파크 2차(2015년 입주)'의 전용 84㎡는 이달 8억2000만원(20층)에 실거래됐다. 반면 비슷한 입지에 자리한 같은 크기의 '삼송스타클래스(2015년 입주)'는 지난 2월 6억6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두 단지의 매맷값 차이는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어느 브랜드 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같은 동네에서도 1억원 이상의 격차가 있는 셈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은 물론 군 단위의 지방 소도시에서도 쉽게 완판이 되던 2021년까지는 브랜드가 수요자들의 선택에 비교적 영향을 덜 미쳤다“며 ”하지만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환금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신용등급과 시공 능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안전장치로 인식되면서 이런 쏠림 현상은 더욱 짙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07 07:07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짬뽕에 밀려난 우동

우동과 짬뽕의 분별 기준은 무엇일까요. 안 매우면 우동, 매우면 짬뽕일까요. 안 매운 짬뽕도 있는데, 이건 우동의 변종일까요.우동과 짬뽕의 계통도를 그리면서 이 두 면 요리의 역사를 더듬는 일은 뒤로 미루고, 단순하게 조리법만으로 분별하겠습니다. 고기와 해물, 채소 등을 웍에 넣고 볶다가 육수를 더하여 국물을 얻은 다음에 면을 합하면 짬뽕이고, 고기와 해물, 채소 등을 웍에 넣고 끓인 다음에 면을 합하면 우동입니다. 짬뽕은 국물이 무겁고 우동은 가볍습니다.지하철 3호선 삼송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역입니다. 삼송동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듣습니다. 삼송리라고 해야, “아하, 검문소가 있던 거기”라고 말합니다. 옛날에는 고양군 신도읍 삼송리였습니다.삼송리는 서울과 북쪽 휴전선 군부대 지역을 가르는 경계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파주나 문산을 가려면 삼송리를 거치게 되는데, 버스에 헌병이 올라와 검문을 했습니다. 군인이 총까지 들고 올라와 승객의 신분증을 검사했습니다. 12.12군사반란 때에 노태우가 수도권 북쪽을 지키는 군대를 불법하게 동원하여 서울로 진입할 때에 이 검문소를 거쳐갔습니다.삼송동은 더 이상 검문소가 있는 수도권 북쪽 외곽 동네가 아닙니다. 신도시로 개발이 되어 아파트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섰습니다. 검문소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크게 변하였습니다.삼송리(저는 삼송동이 어색합니다. 삼송리라고 하겠습니다)에서 25년 넘게 살고 있는 최정철 작가가 ‘삼송 사피엔스’라는 소설을 내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얼키설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실재하는 공간이고 등장인물도 실재하는 인물입니다. 물론 스토리에는 작가의 ‘뻥’이 가미되어 있습니다.‘삼송 사피엔스’에 중국집이 등장합니다. 45년 동안 삼송리에서 최강자로 군림해온 동네 중국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실재하는 중국집입니다. 최 작가에게 전화하여 거기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했습니다.삼송리에는 아직 옛 동네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1970년대 낡은 ‘부로쿠’ 담벼락 골목이 정겨웠습니다. 45년을 버틴 중국집은 낡고 소박하였습니다. 중국집 점심은 짜장에 탕수육이지 않습니까. 최 작가와 그렇게 차려서 먹고 있는데, 문득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우동도 맛있어요.” 제 대답이 이랬습니다. “이 집에 우동도 있어요?” 이 말을 뱉고 난 후 세상에, 중국집에 더 이상 우동이 없는 것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스스로 놀랐습니다.옛날 중국집에는 메뉴판에 적힌 순서가 우동 다음에 짜장면이었습니다. 짬뽕 없는 집이 많았습니다. 우동은 고급하고, 짜장면은 아이들이나 먹는 음식으로 여겼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우동을 주문하면 제법 음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적어도 1980년대 중반 정도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짬뽕이 득세하기 시작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88올림픽 무렵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당시에 매운 음식이 한국 음식의 특징인 것으로 확정짓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짬뽕은 매운맛을 앞세워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등극합니다. 이 짬뽕에 짜장면은 밀릴 일이 없었습니다. 짜장면은 국물이 있는 면 요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짬뽕은 순식간에 우동을 대체하였습니다.우리는 전통적으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대가족 음식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입맛이 기준입니다. 딸·아들들과 그 아래 손녀·손자들은 자연스레 입맛을 대물림합니다. 1960년대 한반도에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핵가족이 탄생하고 또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 하니 입맛을 대물림하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청소년기에 바로 외식업체의 음식에 적응하게 됩니다. 자극적인 맛의 짬뽕이 크게 번창하게 된 이유가 입맛의 대물림이 끊어진 탓도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삼송리에서 45년을 버틴 동네 중국집에서 옛날 우동을 먹으며 기뻐하다가 이내 우울해졌습니다. 이런 동네 중국집도, 이런 우동도 머잖아 사라질 것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단절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2023.03.23 07:03
보도자료

대기업 유통업무단지 수혜 받는 고양 삼송 듀클래스 상업시설 트라시티

대기업 대형 물류센터 바로 인접, 약 15,000명 고정수요 품어 코로나 엔데믹 전환, 상가로 투자자 눈길 돌려 최근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으로 상가가 뜨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그간 움츠러 들었던 소비가 회복되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들의 경우 매출액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매출이 오르면서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임대수익의 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목 좋은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대기업들의 물류센터와 24시간 운영되는 데이터 센터 인근 상가의 같은 경우 다른 상가와는 달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트라시티는 지하2층~지상 9층, 총 518실 규모의 고양 삼송 듀클래스에 있는 상업시설이다. 고양 삼송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100% 완료된 가운데 상업시설인 트라시티는 최근 그랜드 오픈을 했고 현재 분양은 물론 임대절차가 진행 중으로 계약 시 세금지원 및 인테리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 삼송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독점 상가인 트라시티는 CJ 및 대형 물류업체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저온냉장물류센터(2023년 1월 준공예정)와 데이터 센터 등 24시간 운영 업체들이 입주될 예정이다. 트라시티는 인근 기업들에 종사하는 약 15,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접한 삼송지구, 지축지구 약 82,000여명의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쾌적한 쇼핑환경이 조성된 특화설계를 갖추었으며 공간의 넓은 개방감과 함께 3면으로 구성한 ㄷ자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이 탁월하고 접근성도 좋은 구조이다. 더불어 키 테넌트(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유치해 집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트라시티는 차량 9분거리에 지축역이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었으며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계획)등 대형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는다. 트라시티 관계자는 “트라시티는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한 대기업 물류센터와 바로 인접한 상가로 고양 삼송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의 독점수요와 함께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2.05.13 10:10
보도자료

배후수요 풍부한 주 7일 상권.....트라시티

듀클래스와 CJ 등 대형 물류센터 인접.... 배후수요 풍부 지식산업센터 분양 100% 완료, 상업시설 분양 그랜드오픈 주7일 연중무휴가 가능한 상권은 안정적인 소비층 확보가 가능해 다른 일반 상가들보다 임대수익이 높게 형성되며 공실 걱정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물류센터 및 제조형 업체들이 인접한 상가들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한강 듀클래스 고양 삼송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근린상업시설인 트라시티는 최근 그랜드 오픈을 했는데 바로 옆에 CJ 및 대형 물류업체가 위치해 입점돼 있고 인근에 저온냉장물류센터(2023년 1월 준공예정)와 데이터 센터 등 24시간 돌아가는 업체들이 입주로 주7일 연중무휴 상권이 형성돼 있다. 트라시티는 지하2층~지상 9층, 1개동, 총 451실 규모의 고양 삼송 듀클래스의 상업시설이며, 67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상가는 배후수요가 중요한데 트라시티는 앞서 언급한 업체들을 기준, 약 15,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품고 있고 인접한 삼송지구, 지축지구 약 82,000여명의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또한 트라시티는 한강 듀클래스 고양 삼송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비율이 12.37%의 황금비율로 구성돼 업종 중복 가능성이 낮아 입주기업의 수요만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트라시티의 경우 장사가 잘 될 수 있는 상권비율과 더불어 쾌적한 쇼핑환경이 조성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키 테넌트(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유치해 집객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넓은 개방감과 함께 3면으로 구성한 ㄷ자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 가시성이 탁월하고 접근성도 좋은 구조를 선보였다. 현재 분양은 물론 임대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약 시 세금지원 및 인테리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유동인구를 유입시킬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트라시티는 차량을 통해 9분거리에 지축역이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계획)등 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트라시티 관계자는 “트라시티는 듀클래스 고양삼송의 고정수요와 더불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CJ 등 대형물류센터가 인접, 주7일 연중무휴 상권의 형성으로 보다 높은 임대수익 및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5.09 09:45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수주액 8조원 돌파··· 한국 대표 디벨로퍼 우뚝 한강그룹 듀클래스

한강그룹 듀클래스 '듀클래스' 브랜드를 보유한 부동산 개발 전문 시행사 '한강그룹(고대웅 의장)'이 잇따른 분양성공과 수주액 8조원 돌파 등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디벨로퍼 회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강그룹은 지난 연말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이 460실 모집에 무려 11만1641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43대1의 흥행 대기록을 썼으며, 같은 해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한강 듀클래스 고양 삼송'은 단기간에 전 호실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한강그룹 관계자는 "더욱 고도화 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 시장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그룹은 현재 신세계건설과 함께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공급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총 1,08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전실 전용 84㎡ 구성과 함께 유러피안 중정, 피트니스, 미니G·X, 프라이빗 샤워룸, 재택근무실 같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돼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실별 상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2022.02.25 17:07
경제

한강그룹, 법무법인 건승과 MOU…부동산 개발업의 전문성에 앞장

‘듀클래스’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부동산 개발 전문 시행사 ㈜한강그룹은 15일 한강그룹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업의 전문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법무법인건승과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강그룹 고대웅 의장과 법무법인건승의 차재욱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해 양사간 전문 인력을 통해서 등기관련 업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그룹과 법무법인 건승은 각자의 영역에서 부동산 개발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한강그룹은 전국 각지에 ‘듀클래스’ 브랜드로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고의 디벨로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비전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강그룹의 듀클래스 대표현장으로는 영동 듀클래스 운서역, 김포 한강 듀클래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한강 듀클래스 고양삼송 등이 있다. 한강그룹 고대웅 총괄대표는 “고도화 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극대화해 전문성을 강화, 부동산 개발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6 10:01
연예

[HOT 매물뉴스]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부동산은?

은퇴수요가 늘어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래량이 대폭 늘어나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초까지 수도권에서 약 26조원 가량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돼 이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좋은 곳,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의 경우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서초구 잠원동 올수리 전세 13억5천만원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신아파트 94.42㎡ 전세 물건으로 15층 중 10층 이다. 잠원역 에서 도보 5분거리며 전체 수리된 귀한 전세이다. 즉시 입주 가능하며 남동향의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장기거주 가능하며 전세가 13억 5.000만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1-3241 ■ 남양주 수동면 창고부지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대지 3,780㎡로 계획관리지역이다. 창고, 전원주택 부지로 추천하며 평당 59만원의 저렴한 토지다. 마석역과 9.4km, 대성리역과 10km 거리로 매각가는 6.8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시세보다 저렴한 양평 전원주택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에 위치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대지 2,235㎡, 연면적 99.39㎡의 전원주택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팬션으로 운영가능하며 매각가는 4.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연수익률 13% 다가구 주택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일반공업지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22㎡, 연면적 658.62㎡규모다.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소재해 있으며 임차걱정없는 건물로 연수익률 13%, 매각가는 11.7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경부고속 지하화 수혜받는 서초구 단독주택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는 246.4㎡, 건축면적 99.27㎡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2대 주차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남부터미널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매각가는 33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초역세권 고수익 신개념 원룸텔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중심상업지역 내 4층~6층 구분상가이다. 공급 1,384.8㎡, 전용 920.6㎡로 4호선 평촌역과 도보 2분거리이다. 평촌역 중심상권과 롯데백화점, 뉴코아백화점이 인접해 있고 항아리 상권이 형성돼 있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5-3201 ■ 가평 휴양 리조트 120억 통 매각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대지 20,533㎡, 건축면적 2,375㎡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다. 가평대교 개통으로 강남까지 1시간 거리며 북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할매각 가능하며 매각가는 12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한강신도시 한강조망 상가건물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1종 일반주거지역 내 대지로 720㎡, 연면적 15,595㎡ 규모이다. 1개 필지 내 건물 2개동을 일괄매각한다. 스타필드 하남신도시, 3기 교산신도시가 인접해 있고 매각가는 6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9989 ■ 청주 랜드마크 빌딩, 수익률 5%이상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1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있고 대지는 4,234.80㎡ 지상 4층 규모다. 충주의 핫플레이스인 율량동 외식문화거리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2017년 청주 아름다운 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수익률 5%이상으로 매각가 18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1667 ■ 신분당선 수혜지역, 은행입점 코너건물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대지 688㎡,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도보 8분거리로 대단지 아파트 옆 사거리 코너건물이다. 1층 자동차 전시장, 2층 은행이 입점돼 있으며 신분당선 수혜지역으로 매각가는 13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평택 8층 규모 수익률 16.5% 복합건물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대지 450㎡, 지하1층~지상 8층 규모다. 공공기관이 다수 인접(시청, 소방서, 보건소 등)해 있다. 수익률 16.5%(대출 실행 시) 이상으로 1~5층은 근생, 6~8층은 오피스텔로 매각가는 33억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6952-9111 ■ 양평 펜션·글램핑장 개발 가능 토지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위치한 계획관리지역 대지 44,331㎡, 펜션 또는 글램핑장 등으로 개발하기 좋은 토지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했고 배산임수에 도로와도 접해 있어 투자 전망이 밝다. 매각가는 3억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서울에서 1시간, 저렴한 전원주택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대석리 위치한 전체 면적 595㎡, 3층 규모 전원주택으로 계획관리지역에 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되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매각가는 4억5,000만 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용인 남사지구 상업용 개발부지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면적 1,063.5㎡의 대지다. 신도시 초입 가시성 좋은 대로변 3면 코너 부지로, 약 7,000세대 입주 완료된 항아리 상권이 특징이다. 매각가 35.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6786 ■ 부산대 바로 앞 상가건물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으며 대지 325.5㎡, 연면적 122.71㎡ 규모의 건물이다. 부산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상권 입지가 탁월하다. 임대인 명도 양호로 신축 개발을 추천하는 매물이다. 매각가는 2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5-3201 ■ 종로 옥인동 상가주택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있으며 대지 109.1㎡, 연면적 256.92㎡ 규모의 상가주택이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 11분 거리에 있으며 삼거리 코너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좋은 매물이다. 매각가는 18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3-9989 ■ 안성 개발호재 수혜 공장부지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종주거지역과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대지 15,447㎡, 연면적 8,414.84㎡의 매물이다. 일반철골구조에 신축급으로 관리가 잘 된 공장은 지상1층~지하4층 규모다. 통매각 도는 분할매각이 가능하며 매각가는 135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10-6283-7654 ■ 오류동 상업지역 코너빌딩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했으며 대지 524.64㎡, 연면적 2998.83㎡ 규모의 코너빌딩이다. 공실 감안하여 현재 수익은 월 3,500만원이며 만실시 월 5,000만원이다. 매각가는 15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49-0932 ■ 1, 2층 바로진입 화성 공장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대지 11,249㎡, 연면적 3,469.25㎡ 규모의 공장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6km, 10분 거리에 있으며 보증금 2억, 임대료 2,000만원으로 임대 가능하다. 매각가는 50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 홍천 토목공사 완료, 펜션부지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계획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대지면적 8,731㎡의 매물이다. 전망 좋은 남향 펜션 부지로 필지별로 토목공사를 완료했다. A구역은 5,546㎡, B구역은 3,185㎡이며 분할매각도 가능하다. 매각가는 32억원이다. [리맥스브라이트중개법인] 02-515-3373 2021.07.21 17:39
스포츠일반

SK 슈가글라이더즈, 실업 구단 최초로 유소년 클럽 운영

SK 슈가글라이더즈, 실업 구단 최초로 유소년 클럽 운영 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오전 "핸드볼 저변 활성화를 위하여 실업 구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유소년 핸드볼 클럽(가칭 ‘주니어 슈글즈’)을 K-GYM 스포츠클럽과 협력하여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9-1020 SK핸드볼코리아 정규리그를 우승한 SK 슈가글라이더즈는 비 시즌을 활용하여 핸드볼 저변 확대와 핸드볼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GYM은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내 250여명 유소년 회원을 보유한 스포츠클럽으로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K-GYM은 2017년 핸드볼 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갔다. 핸드볼 종목을 정식 강습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주니어슈글즈 클럽’을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은 "유소년들이 핸드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K-GYM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주니어 슈글즈’ 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 중 선수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핸드볼 엘리트학교 진학 및 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구단과 K-GYM스포츠클럽은 주1회 핸드볼 교실, ‘찾아가는 핸드볼강습’, 핸드볼관람 문화체험, K-GYM 컵 핸드볼대회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 대한핸드볼협회에서 개최하는 2020 핸드볼 꿈나무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5.29 10:13
연예

오투오빌 "아파트값 상승세에 늘어난 신축빌라, 분양 시 주의점은?"

새 정부는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고자 8.2대책과 9.13부동산대책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지역 매수우위지수는 119.1로 한 주 전보다 5점이 올랐는데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집을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상한제 카드까지 내놓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책에도 집값은 앞으로 끄떡없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단독주택과 신축빌라가 아파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지나치게 싼 가격에 혹해 주택과 빌라를 샀다가 여러 단점에 후회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은 법적인 하자가 없는 지를 꼼꼼히 살펴 고르면 살기도 좋고 팔 때도 제값을 받는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아파트나 다세대 등 공동주택의 발코니 확장은 합법화된 반면, 다세대는 아직까지 베란다 확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3~4층의 상층부가 베란다로 확장된 신축빌라는 불법건축물이므로, 이를 구입하지 않고 다른 매물을 살펴봐야 한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단독이나 빌라는 아파트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인기를 이용해 베란다 확장이나 허술한 준공 등 문제점이 있는 빌라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신축, 구옥빌라를 전문적으로 분양, 매매하는 서비스나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투오빌'은 객관적인 분양 현장 검증이 가능한 빌라전문가와 동행하는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와 더불어, 수요자의 니즈에 따른 1:1 맞춤형 빌라 매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빌라시세 조회 서비스 ‘집나와’의 빅그램을 통해 지역별 신축빌라 분양 평균 시세가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시흥역)과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평균 2억 5450만원대이며 중랑구 면목동(사가정역) 신축빌라와 상봉동(상봉역) 신축빌라는 평균 3억550만원대에 분양 거래된다. 영등포구 신축빌라 중 영등포동(영등포역) 신축빌라와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9749만원, 3억3250만원대이며 은평구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와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2억6496만원, 3억1687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와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는 2억6885만원, 2억8401만원대의 신축빌라 분양 시세가 책정됐으며 광진구 자양동(건대입구역) 신축빌라와 중곡동(중곡역) 신축빌라는 3억6629만원과 3억457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금정역) 신축빌라와 당동(군포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6568만원, 2억4258만원대이며 용인시 중동(신중동역) 신축빌라와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는 2억811만원, 2억8429만원대에 분양이 이뤄진다. 고양시 신축빌라 중 덕은동(화전역) 신축빌라와 삼송동(원흥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1550만원과 3억8892만원대이며 부천시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와 상동(상동역) 신축빌라는 2억8975만원, 3억333만원대의 평균시세가 형성돼 있다. 의정부시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와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의 평균 매매시세는 2억5121만원, 2억3491만원대이며 파주시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와 야동동(금촌역) 신축빌라는 2억1369만원, 1억767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연수구 옥련동(송도역) 신축빌라와 동구 만석동(인천역) 신축빌라가 2억2438만원, 1억2600만원대의 시세에 분양되고 있으며 부평구 일신동(부개역) 신축빌라와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2억3208만원, 2억6122만원대에 거래된다. 이승한기자 2019.11.21 00: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