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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임지연’ 이도현, 국군의 날 ‘불후의 명곡’ 스페셜 MC 발탁

KBS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불후’만이 가능한 무대가 펼쳐진다.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이 스페셜 MC로, 정승환과 조승연, 포레스텔라 고우림, 리베란테 김지훈 등 반가운 얼굴이 총출동해 국군의 날 특집을 축제로 만든다.‘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방송되는 675회는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하게 마련됐다. 내로라 하는 출연진들을 비롯해 국방부 중창단, 미8군 밴드,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의미를 더한다.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억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을 기리기 위하여 지정됐다.무엇보다 이도현은 이번 특집의 처음부터 끝까지 스페셜 MC로 합류해 ‘불후의 MC진’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국군장병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이도현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사회를 볼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깔나게 하고 가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번 특집에는 우리 군인들의 강력한 사기에 걸맞는 에너지를 가진 출연진들로 라인업이 채워졌다. 인순이, 코요태, 민우혁, 영탁, 에일리, 리베란테, 트리플에스 등이 무대를 밟는다.조승연, 정승환 등 현재 군복무 중인 가수들이 특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에 이어 특별 듀엣 무대도 펼친다. 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국방부 중창단의 일원으로 하모니를 낸다.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과 리베란테가 함께 호흡하는 특별 스테이지 역시 예고됐는데, 이는 리베란테의 완전체가 성사된 것으로 팀과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군복무 중이라 볼 수 없었던 이들의 근황을 비롯해 인터뷰까지 예정되어 있어 팬과 시청자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특별 무대로 풍성하게 채워질 이번 특집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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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입대’ 포레스텔라 측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할 것”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3인 체제로 끝없는 행보를 이어간다.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KBS2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에 참여하며 3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와 관련 “고우림의 입대 이후에도 포레스텔라는 3인 체제로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2025년 고우림의 전역 후 다시 만날 완전체 포레스텔라가 한층 성장한 모습이 되어있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네 멤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또 포레스텔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막내 겸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이후, 3인 체제의 포레스텔라는 또 어떤 방식으로 귀 호강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또한 고우림의 성실한 군 복무 이후 2025년 성사될 완전체 포레스텔라의 모습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한편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30일 녹화를 진행하며, 이후 KBS2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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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신인임에도 큰 사랑 받아…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IS인터뷰①]

“에스페로의 노래는 ‘비빔밥’이에요. 한 곡에 클래식, 가요 발성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이로 인해 노래가 웅장해지고 화려해지죠.”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이 같이 정의했다. 에스페로는 스페인어로 ‘희망’이란 뜻이자 ‘해질녘 서쪽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에스페로는 “밤하늘을 볼 때 에스페로를 생각하며 팬분들이 희망을 얻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에스페로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로 호성적을 거두며 크로스오버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크로스오버’는 하나의 장르가 다른 장르와 교차한다는 뜻의 음악 용어로, ‘엔드리스’ 또한 성악과 발라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신선함과 동시에 일반 발라드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나왔다.“‘엔드리스’는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중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 곡이에요. 또 제목 그대로 에스페로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팬분들에게 영원히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어요.”(임현진) 에스페로는 데뷔 곡부터 멜론 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페로는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로웠을 데뷔 활동을 돌아보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 나아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아쉬움도 많고 벅찬 감정도 있어요. 무엇보다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신인임에도 정말 큰 사랑을 받았어요. 저희 데뷔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켄지)성악 전공자 4명이 모인 에스페로는 모두 우연한 계기로 대중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허천수는 “궁극적인 목표는 노래였다”며 “노래를 하고 싶어서 크로스오버 장르를 선택했다. 에스페로 안의 많은 장르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빅뱅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운 켄지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 발성에 역사가 깊은 성악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성악을 공부하다 운 좋게 크로스오버 발라드 그룹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어릴 적 꿈과 제 목소리를 결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임현진은 예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일반적인 성악 전공의 코스를 밟아왔다. 10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그였지만, 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의 고민에 놓인 상황에서 오디션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는 “제가 배운 성악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발전시킨다는 목표가 저에게 잘 맞았다. 크로스오버가 좋은 음악이고, 쉽게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어릴 적 동요를 배우기 시작해 성악까지 터득한 남형근은 뮤지컬과 결혼식 축가, 행사 등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스트레스도 안 받고 준비 과정도 행복했다. ‘내 길은 여기구나’ 생각했다”며 “진로를 고민할 시기에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됐다. 1초의 고민도 없이 데뷔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탄생한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 등이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우림과 조민규, 남형근과 임현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동문이자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활동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형근은 고우림과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우림 선배는 MT에서 같이 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 많아요. 최근에 음악방송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곡 좋다,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셨어요. 순간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어요.”(남형근)과거에 비해 크로스오버 장르는 참신한 곡 스타일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된 가창으로 국내 음악시장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생소한 장르로 느끼는 대중이 많은 만큼, 에스페로는 크로스오버의 대중화라는 큰 꿈을 갖고 활동에 전념 중이다. 에스페로는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을 향해 “매 순간 함께 해드려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더 사랑해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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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고우림, "아내가 잘하고 오라고 응원" 김연아와의 신혼 근황 전해

'김연아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근황을 살짝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3부에서는 옥주현, 서제이, 포레스텔라, Xdinary Heroes 등이 출연해, 패티김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무대로 경합을 벌였다. 우선 첫 무대는 포레스텔라가 꾸몄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MC 신동엽은 "3대 도둑에 한 분이 등극했다"면서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 김태희의 남편 비에 이어 밥도둑 간장게장을 제쳤다"며 농담을 던졌다. 신동엽의 소개 후, 포레스텔라는 진지하게 패티김의 데뷔곡 '사랑의 맹세' 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김연아의 남편'이라고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을 다시 한 번 소개했다. 그러자 패티김은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면서, "핸섬하고 노래 잘하는 남편을 얻었으니"라고 극찬을 늘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 분(김연아)에게 '도둑놈'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 보는 내내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였다"라고 떠올렸다. 이후 "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김연아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결혼식 이후 첫 예능이다. 사실 여러 가지 걱정을 했는데, '편안하게 잘 하고 다녀오라'고 응원해줬다"며 웃었다. 잠시 후, 패티김은 "부부싸움을 하면 일단 '미안하다, 내 잘못이야'라고 하고 들어가야 된다. 어디로 며칠 쓱 사라지면 안 된다"고 덕담을 했고, 이를 들은 고우림은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Tag#김연아#고우림#불후의명곡#신동엽#패티김 이지수 2022.12.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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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이선균 성대모사로 ‘불후의 명곡’ 녹화 분위기 고조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이선균 성대모사로 녹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3회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 경합을 펼친 빅마마 박민혜, 박기영, 첫사랑, 김기태, 조명섭에 이어 옥주현,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포레스텔라, DKZ, 이병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대결이 펼쳐지는 것. 더불어 10년 만에 무대에 선 패티김이 가장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선사한다. 이날 토크 대기실에는 왁킹 댄스로 이름을 날린 왁씨와 DKZ의 맛보기 퍼포먼스가 잇따라 펼쳐진다. 자리한 출연진들은 왁씨의 현란한 왁킹과 DKZ의 호랑이 댄스에 눈을 떼지 못하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고, 토크 대기실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이에 ‘불후의 명곡’ 공식댄서 포레스텔라 조민규에 안무를 땄냐는 주문이 들어오고 “땄다”고 말한 조민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DKZ의 호랑이 안무를 높은 싱크로율로 따라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는 후문이다. 이 기세를 이어 조민규는 왁킹까지 도전하며 흥을 돋우고, 금세 중앙으로 진출한 왁씨는 조민규와 댄스 배틀을 하듯 함께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고우림은 MC 이찬원에게 이선균 성대모사 요청을 받는다. 고우림은 드라마 ‘파스타’ 속 “봉골레 파스타 빨리빨리 준비 안 하냐”며 이선균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이목을 끈다. 고우림 옆에 앉아있던 김기태 역시 이선균 성대모사에 도전하는데, 맹구 버전으로 ‘봉골레 파스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특집에서 패티김은 자신의 곡 ‘9월의 노래’를 선곡, 구슬픈 무드로 소화한다. 패티김은 이 곡의 시 같은 가사와 멜로디를 정말 좋아한다며 “10년 만에 노래를 하는 거라서 2곡을 관객들을 위해 부르고, 1곡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부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날 무대에는 패티김과 각별한 인연의 국민 가수 후배도 등장한다고. 패티김은 물론이고, 토크 대기실 출연진들과 관객들 역시 기대치 못했던 국민 가수의 깜짝 등장에 모두 토끼눈을 떴다는 후문이다.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오는 10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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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 일상 공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아와 결혼 소감을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82회는 패티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사랑 등의 아티스트가 출격해 패티킴을 향한 헌정 무대를 올린다. 또한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킴의 첫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고우림은 “오늘 아침에 아내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먹을 거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에 대해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인다. 고우림은 해당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며 웃는다. 패티킴 특집은 이례적으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1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조용필을 노래하다’ 특집 이후 처음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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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늘 최선의 음악 할 것”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년 연속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일 오후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이날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꿈꿀 수 없던 일이었는데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숲별들 덕분에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 더 나아가 포레스텔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음악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또 한 번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로서 존재감을 빛낸 포레스텔라는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런 가운데 KBS2 ‘불후의 명곡’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기록도 추가했다. 하반기에도 포레스텔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일 처음 공개된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일본에서도 TV 방영된다. 또 단독 미주 투어를 이어가며 해외 진출에도 임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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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3개월 전국투어 성료…“가장 큰 힘인 숲별에 감사”

그룹 포레스텔라가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 앙코르’(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를 개최했다.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는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과 동명의 전국투어로, 지난 6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후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 등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포레스텔라는 다시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콘서트에서 포레스텔라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와 수록곡 ‘포 라이프’(For Life),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문라이트’(Moonlight)를 부르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팬송 ‘숲의 노래’를 부를 때는 팬들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감동을 배가했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의 대기록을 쓴 ‘배드 로맨스’(Bad Romance)와 고우림의 솔로곡 ‘배드’(Bad)가 추가됐으며, 일요일 콘서트에서는 ‘인 운알트라비타’(In Un’altra Vita) 무대가 펼쳐졌다. 포레스텔라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14회 공연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우리의 가장 큰 힘인 숲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 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포레스텔라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하반기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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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확고한 믿음” 10월 결혼할 결심[종합]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10월 22일 결혼한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10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충희-최란, 최윤희-윤현상, 이승엽-이송정, 안정환-이혜원, 강남-이상화 등을 잇는 스포츠-연예계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김연아-고우림 커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오랜 지인들만 초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축하공연을 하며 인연이 됐다. 당시에는 피겨 레전드와 축하가수로 인사를 나눈 정도였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취해오다 3년간의 교제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양측을 잘 아는 지인은 이날 결혼 발표 후 “김연아와 고우림이 오랜 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결혼까지 결심한데는 둘만의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고우림은 세계적 스포츠 레전드인 연인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로 김연아 가족과 지인들의 호감까지 샀다는 전언이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연아를 직접 픽업하거나 시차를 둔 만남으로 열애를 꽁꽁 숨겼다. 더욱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도 최측근 이외에는 교제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결혼 발표도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높은 김연아쪽에 양보해 보도 시차를 뒀다. 또 고우림은 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도 경사를 알렸다. 고우림은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면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고우림이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어린 올해 27세다. 아직 군 미필이어서 결혼 후 국방의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현재 재학 중이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에 합류했다. KBS1 ‘열린음악회’,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등을 발산하며 다양한 연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빼어난 가창 능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를 겸비해 팬덤 또한 탄탄하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여왕’에 등극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현역 은퇴 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지구촌에 한국 동계스포츠의 저력을 알려왔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를 맡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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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레스텔라 고우림 불후 상반기 왕중왕전 티켓들고!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불후의명곡 상반기 결산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6.27 2022.06.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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