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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첫 예능... ‘뭉쳐야 찬다4’ 출연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가 ‘뭉쳐야 찬다4’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룬다.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히카리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 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출연을 확정 지었다. 히카리는 소속사를 통해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사랑하는 축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주장, 지역 선발을 경험하면서 중고등학교까지 총 10년 이상 축구를 했다. 팀 내에서도 예능에 출연하는 건 제가 처음이라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레전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이 모여 축구팀을 결성하고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히카리는 새로운 시즌의 신입 멤버로 합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히카리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 중 첫 예능 고정 출연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돌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2 11:20
뮤직

투어스 도훈, ‘쇼! 음악중심’ MC 데뷔… SNS 트렌드 달궈

그룹 투어스 도훈이 음악방송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도훈은 MBC ‘쇼! 음악중심’의 고정 MC로 발탁돼 지난 1일 방송에서 첫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하츠투하츠 에이나와 함께 마이크를 든 그는 “이제부터 여러분의 토요일은 제가 책임지겠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찬 첫 인사를 건넸다.도훈은 씩씩한 면모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예고했다. 앞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의 MC를 맡아 호평받았던 그는 ‘쇼! 음악중심’에서도 방송 내내 정확한 발음과 밝은 미소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동료 MC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콩트를 펼쳐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도훈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려왔다. 스태프분들과 두 MC분들께서 편하게 잘 대해주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방송 직후 X(구 트위터)에서는 ‘도훈중심’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권에 올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TWS 멤버들은 SNS에 실시간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도훈이 MC로 활약하는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한편 도훈이 속한 TWS는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달성, 지난해 데뷔한 아티스트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TWS는 오는 15~1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팬미팅 ‘2025 TWS 1ST 팬미팅 ‘42:클럽’ 인 재팬’을 개최한다. 지난달에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총 1만 4000여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09:38
프로야구

3번 김현수는 없다...LG, '중심 타선 개편' 승부수

선두 탈환을 노리는 LG 트위스는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전날(9일) 경기와 크게 다른 선발 라인업을 짰다. 3번 타자였던 김현수가 6번으로 내려갔고, 4번 타자였던 오스틴 딘은 3번, 5번이었던 문보경이 4번 타자를 맡았다. LG는 6월 셋째 주부터 9일까지 치른 15경기에서 팀 타율 0.252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8위였다. 지난 시즌 팀 타율 1위(0.279)에 올랐던 타선이 올 시즌 약화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전반기 막판 "우리 팀은 타자들이 한 번도 동반 상승세를 타지 못한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결국 변화를 줬다. 핵심은 문보경과 김현수다. 염경엽 감독은 "예전부터 문보경을 4번 타자로 키우려고 했다. 파워와 정확도 모두 좋아질 수 있고, 클러치 능력도 갖춘 선수다. 원래 내년 시즌 시작하려고 했는데, 그 시점이 빨리 왔다"라고 설명했다. LG는 앞으로 홍창기와 문성주를 테이블세터로 두고, 오스틴은 3번, 그리고 문보경을 4번으로 기용한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에게 큰 슬럼프가 오지 않는 이상 가급적 이렇게 1~4번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했다. 문보경는 10일 KIA전 2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에이스 양현종의 가운데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4번 타자로 나선 개인 통산 58번째 타석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친 것. '공식 4번 타자' 신고식을 제대로 해냈다. 김현수의 타순 변경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KBO리그에서 뛴 17시즌, 2027경기 8609타석 중 5530타석을 3번 타자로 나섰다. 김현수는 올 시즌 출전한 83경기에서 타율 0.288를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6월 둘째 주부터 출전한 20경기에선 타율 0.208에 그쳤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타순에 배치해 그가 타격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팀에서 홈런이 가장 많은 오스틴을 전진 배치해 홍창기·문성주의 출루 능력 활용을 극대화하려 했다. 김현수가 6번으로 고정된 건 아니다. 향후 LG 5~7번은 김현수·박동원·오지환·구본혁이 컨디션에 따라 배치된다. 당분간 '3번 김현수'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11 13:49
연예일반

‘도시어부5’ 성훈, 첫날부터 바다 입수… 이덕화 “너 미쳤냐” 깜짝

‘도시어부5’ 첫 게스트 성훈이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한 ‘낚아야 산다! 리얼 어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도시어부5’ 고정멤버는 이경규, 이덕화, 이수근 총 세명이었다. 제작진은 “네 번째 고정멤버는 없다”고 단언했다.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배우 주상욱부터 성훈,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시즌5의 새로운 규칙도 공개됐다. 바로 물고기를 잡아서 제작진에게 갖고 오면 제작진이 그 물고기를 돈으로 환산해서 주는 것. 룰을 한 참 듣던 성훈은 이수근에게 “출연료는 안 주나요”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성훈이가 출연료 없냐고 묻는데용”라고 이를 그대로 제작진에게 전해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세 게스트에게 “오늘 활약하시는 것을 보고 고인물(기존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고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주상욱과 성훈, 김동현은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성훈은 거북손이 담겨있는 양동이가 바다에 떠내려가자 “가져오는 게 더 빠르겠다”며 바다에 뛰어들었다.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는 “너 미쳤냐. 나와 이 자식아”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다행히 성ㅇ훈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 답게 빠른 속도로 양동이를 낚아 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51
연예일반

‘옥문아’ 이찬원, 대상 노리나? “난 KBS 아들…고정만 3개”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신고식을 화려하게 마쳤다.​이찬원은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 막내 MC로 합류해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이날 이찬원은 “너무 행복하다. 엄마랑 이모가 엄청 좋아하신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찬원은 본인이 MC가 된 후 ‘옥문아’에 미칠 효과에 대해 세 가지를 꼽았다. 이찬원은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옥문아’가 2023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라며 “유일한 20대다. 확실히 프레쉬한 느낌을 드릴 수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찬원은 “제가 어떤 문제든 MZ 세대로서 접근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KBS 아들이다. KBS 고정 프로그램만 세 개”라고 밝히면서 의욕을 활활 불태웠고, 정형돈은 “올해 대상이네”라며 감탄했다.​이찬원은 앞서 ‘옥문아’ 게스트로 출연 당시 “MC를 하고 싶다. 저 자리에 제가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요?”라며 MC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던 만큼, 본격적인 퀴즈와 토크 타임에서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옥문아’의 활기를 더했다.​특히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임한 이찬원은 MC의 필수요건인 매끄러운 진행 능력은 물론, 게스트 오윤아, 이소연에게 적재적소 질문을 건네는 등 ‘옥문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특급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앞으로도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MC,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0 09:15
연예일반

제2의 김태호·나영석 나올까? 라이징 PD, 예능을 잘 부탁해

‘스타 PD’.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프로그램 연출자들을 뜻하는 수식어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KBS2 ‘1박 2일’, tvN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시리즈 등 수많은 콘텐츠를 제작한 나영석을 대표적인 인물로 꼽을 수 있다. 두 사람은 아직도 예능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스타 PD’다. 나영석은 배우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멕시코로 떠나 분식집 ‘서진이네’를 차렸고 김태호는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 곽튜브(곽준빈), 원지의 하루(이원지)와 여행 콘텐츠 ENA ‘부루마블 세계여행’을 제작하며 우주여행을 1등 상품으로 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에 맞서는 젊은 피 ‘라이징 PD’들의 활약이 거세다. tvN ‘놀라운 토요일’을 연출했던 이태경 PD는 김태호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로 이적한 뒤 ENA와 함께 ‘혜미리예채파’를 선보였다. SBS 대표 예능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도 새 예능으로 돌아왔으며 SBS ‘집사부일체’를 제작했던 이세영 PD는 회사를 퇴사한 후 티빙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머지않아 제2의 김태호, 나영석으로 불릴 예비 ‘스타 PD’ 세 명을 소개한다. 이태경 PD는 김태호 사단에 합류한 후 첫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tvN을 퇴사한 후 제작사 테오로 거취를 옮긴 이 PD는 수장 김태호의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이어 ‘혜미리예채파’를 공개했다.그의 첫 작품은 ‘놀라운 토요일’의 주축 멤버였던 혜리와 함께였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이다. 혜리를 중심으로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가 출연하는 ‘혜미리예채파’는 이들의 이름 앞 글자를 따 프로그램 이름을 지었다.이 PD는 이적 후 첫 결과물에 대해 “긴장하고 부담감이 심할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힘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제작 중”이라며 “제가 소속된 곳은 바뀌었지만,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방식은 똑같아서 익숙하게 잘하고 있다”고 했다. SBS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는 여섯 남자와 홋카이도로 떠났다.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낭만 버라이어티다. 엑소 도경수(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한다. 이용진과 양세찬을 제외한 네 사람은 32세 동갑내기로 ‘수수행’이 첫 고정 버라이어티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여섯 명이 원래 저렇게 친했나?’하는 케미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최보필 PD는 “‘런닝맨’에서는 다들 베테랑이라 미션도 의도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했다면 ‘수수행’은 정말 수학여행 간 친구들이 할 만한 미션을 던져줘도 재밌게 잘 놀더라”며 “예상보다 재밌게 나온 것 같다”고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짚었다. 지난해 SBS를 퇴사한 이세영 PD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을 예능으로 끌어왔다. 티빙에 새 둥지를 튼 이 PD의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는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배우들이 돌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청춘들에게도 여행 티켓이 주어진다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제작발표회 당시 이 PD는 “떨리기도 하는데 네 분이랑 같이 재밌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며 퇴사 후 첫 작품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두발로 티켓팅’은 지난 3일 마지막화 공개 후 티빙 오리지널 예능 중 주간 시청UV(순 이용자수)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기에 더 많은 청춘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한 ‘두발로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신구(新舊) PD들이 예능 강자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현재 나영석의 ‘서진이네’가 시청률이나 화제성으로도 우세한 상황. 하지만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지난 13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조사에 따르면 ‘혜미리예채파’는 첫 방송임에도 비드라마 화제성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2위는 Mnet ‘보이즈 플래닛’, 3위는 JTBC ‘피크타임’, 4위는 ‘서진이네’가 차지했다.‘라이징 PD’ 이태경, 최보필, 이세영이 막강한 두 스타 PD를 상대로 어떤 승부수를 둘까. 치열한 예능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존의 예능과는 다른 신선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1 06:30
연예일반

“무대와 다른 행복”…빌리 츠키X문수아, ‘쇼챔’ MC 성공적 데뷔 [일문일답]

그룹 빌리 츠키와 문수아가 ‘쇼! 챔피언’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새 MC로 나서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두 사람은 미소와 함께 센스있는 진행 실력을 뽐냈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능 맞춤형 리액션 등을 더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공동 진행을 맡은 우아 나나와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보아의 ‘베터’(Better)를 선곡한 이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MC 신고식을 치렀다.다음은 ‘쇼! 챔피언’ MC 합격점을 받은 츠키와 문수아의 일문일답이다.-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고정 MC로 발탁됐는데 소감은 어떤가.츠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쇼! 챔피언’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작년에 활동하면서 MC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MC로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기뻤고 설렜다.”문수아 “2023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음악방송 MC를 이야기하곤 했다. 생방송 때 정말 많은 팬 앞에서 MC로 인사하니 무대에 설 때와 다른 느낌으로 정말 행복하더라. 새로운 MC로 발탁된 만큼 점점 성장해나가는 실력과 더불어 ‘달나츠’만의 케미스트리와 매력도 함께 보여주겠다.”-음악방송 MC를 위해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츠키 “아무래도 MC라고 하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이 전달력이라고 생각했다.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발음 연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문수아 “MC들의 톤이나 제스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이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다.”-MC 신고식 무대로 보아의 ‘베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츠키 “‘베터’ 중 ‘You better than this’라는 가사 그대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곡하게 됐다. MC로 함께하게 된 세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의 시작과 첫걸음을 시청자와 함께하고 싶었고 무대를 통해 더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문수아 “‘베터’의 가사가 자신감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고민 끝에 선곡하게 됐다. 빌리에서의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첫 합동 무대가 시청자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됐으면 한다.”-‘쇼! 챔피언’ MC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츠키 “매주 수요일 ‘쇼! 챔피언’ 시청자에게 좋은 음악과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문수아 “‘쇼! 챔피언’을 빛낼 수 있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빌 리가 활동할 때 꼭 1위가 돼 트로피를 주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MC도, 빌리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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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X문수아, 성공적인 ‘쇼! 챔피언’ MC신고식…완벽한 케미

그룹 빌리의 츠키와 문수아가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성공적인 음악방송 MC 신고식을 마쳤다.8일 츠키와 문수아는 ‘쇼! 챔피언’의 고정 MC로 발탁돼 이날부터 진행자로 나섰다. 이들은 공동 MC를 맡은 우아 나나와 함께 스페셜 무대로 보아의 ‘베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련된 화이트 착장의 츠키와 문수아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MC에 임하는 당찬 포부를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츠키와 문수아는 “국내외 많은 K팝 팬들과 동반자처럼 때로는 친한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는 MC가 되겠다. K팝의 모든 것을 전달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완벽한 ‘티키타카’ 케미로 자연스럽게 멘트를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능숙한 라인업 소개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알맞는 리액션, 새롭게 신설된 챌린지 코너를 통해서는 무대 소화력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한편 츠키와 문수아가 MC로 활약하는 MBC M ‘쇼! 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2:48
연예

케플러, '아돌라스쿨' 출연! 9인9색 예능감 + '와다다' 신곡 선사

걸그룹 Kep1er(이하 ‘케플러’,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아돌라스쿨’을 통해 9인9색 예능감을 발산하는 한편, 신곡 ‘WA DA DA'(와 다 다) 무대를 선보인다. 케플러는 5일(수) 오후 5시 생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해 지난 출연 이후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해보고 신곡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해 11월 케플러는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번에 데뷔곡 ‘WA DA DA’로 다시 한 번 ‘아돌라스쿨’ 기숙사를 방문한 케플러 멤버들은 더욱 물오른 예능감과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준다. 우선 춤과 TMI 퀴즈를 섞어놓은 ‘Q&A 댄스’ 대결을 하고, 한 달여 만에 ‘자기 자랑 타임’을 갖고 ‘타이틀 유지전’을 펼친다. 댄스, 묘기, 체육, 회계, 금손 담당 등으로 인정받았던 9인이 각자의 타이틀을 잘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또한 ‘근사치 노래방’ 코너를 마련해,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데뷔곡 ‘WA DA DA’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도 준다. 이외에도 팬들의 마음이 담긴 제보로 이뤄진 ‘TMI' 토크와 먹방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케플러의 뒤를 이어서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권은비와 이채연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1.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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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식스센스2' 고정 신고식 첫 미션부터 제작진에 '현혹'[종합]

이상엽이 '식스센스2' 고정 신고식을 치렀다. 제작진의 거짓에 현혹돼 금감 획득엔 실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유재석이 오프닝부터 멤버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괴로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 놀렸다. 유재석은 "너희 자꾸 나 놀리지 마"라고 토로했으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어 유재석은 "너희 마음이 이렇게 잘 맞아서 기쁘다. 난 너희들과 녹화하고 집에 가서 푹 쉬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새 멤버 이상엽이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환호했으나 그가 말할 틈은 주지 않았다. 이상엽은 "여긴 정말 1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네. 정말 똑같구나!"란 반응을 보였고 곧이어 유재석을 잇는 인형놀이 2탄이 펼쳐져 배꼽을 잡았다. 이날은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이란 키워드로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장소로 향하던 중 이상엽이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팩도 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등은 "괜찮아 재석 오빠 옆에 있잖아"라고 위로했다. 제시를 제외한 멤버들은 "제시가 '식스센스1'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상엽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제시는 "근데 촬영 이후 정말 자주 마주쳤다. 방송국, 시상식 등에서 만났는데 그땐 또 느낌이 달랐다. 멋있는 척을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민은 "그래도 제시가 유일하게 이름 외운 사람"이라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장소는 익선동에 위치한 수경 재배 식당이었다. 갖가지 채소를 수경 재배해 자연주의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 유재석은 "중간중간 이끼는 만들기 쉽지 않다. 가짜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지나치게 심플한 인테리어와 채소가 너무 적다며 의심의 촉을 살렸다. 사장은 "이곳은 월세가 비싸서 일부만 있고 나머지 재료는 근처 농장에 있다. 친환경 농법 아쿠아포닉스로 수확하고 있다. 천문우주학과를 나와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건강한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모든 메뉴가 성공적이었다. 처음으로 자기주장을 언급할 수 있게 된 이상엽은 "허점 없이 음식이 너무 맛있는 게 함정인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두 번째 찾은 식당은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이었다. 멤버들은 "여긴 만들 수가 없다. 가짜라면 제작진이 정말 제대로 준비한 것"이라고 입을 보았다. 전소민은 "누가 봐도 진짜 냄새가 난다. 제작진이 이를 악 문 것 같다"라고 했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인 식탁과 이국적인 감성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다. 1인 코스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한국인 남편과 프랑스인 아내가 직접 운영한다고 했다. 이상엽은 "연출 느낌이 너무 난다. 주민들이 지나가며 이곳을 바라볼 때 '여기에 이런 가게가 있었나?'란 시선으로 바라보더라. 그래서 더 의심이 간다"라고 의심했다. 세 번째 식당은 식탁 위 아트가 펼쳐지는 3D 매핑이었다. 멤버들은 "여기 식당 맞아? 입구만 보면 방탈출 카페 같다. 굉장히 비현실적이라 멀미가 난다. 여기서 밥을 어떻게 먹나. 밥을 안 먹었는데 멀미가 난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화려한 3D 매핑에 멀미를 토로한 것. 사장은 "라이선스를 구매 후 시작했고 현재는 직접 자체 제작을 해 운영 중이다. 프로젝터로 사물에 변화를 준다. 벽면, 테이블, 접시에 오브제를 입혀 다양한 공간감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로 찾는 고객은 2030세대라고 했고, 코스 요리 외에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신기한 매력에 멤버들은 점점 빠져들었고 "진짜라고 하고 싶다"라고 했다. 하지만 음식을 맛본 유재석은 "너무 호텔 음식 맛이다"라고 주장했다. 최종적으로 이상엽과 미주는 1번을, 유재석과 전소민, 제시는 2번을, 오나라는 3번을 택했다. 그 결과 조작된 세계는 2번이었다. 유재석, 전소민, 제시가 금감을 획득했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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