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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니, 인어공주도 울고 갈 여신美…숨길 수 없는 워너비 라인

가수 제니가 우아한 금빛 드레스 착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니는 30일 자신의 SNS에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 참석한 제니의 비하인드 컷이 다수 게재됐는데, 사진 속 제니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슴라인이 깊게 파여 섹시함이 강조됐음에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를 여실히 드러낸 드레스 라인은 흡사 인어공주를 연상하게 한다. 버릴 것 없는 B컷이 마음에 들었는지 제니는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오는 31일엔 팝스타 도미닉 파이크와 함께 한 ‘러브 행오버’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17:53
스타

‘슈스케’ 장재인, 볼살 실종 몰라보겠네

가수 장재인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장재인은 16일 자신의 SNS에 “밀란 추억”이라는 글과 함게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장재인은 풍성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베이지 색 퍼프 블라우스와 회색 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브라운 가죽 장갑과 버건디 색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다른 사진에선 현지 레스토랑에 앉아 메뉴판을 응시하고 있다. 과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보여줬던 통통한 볼살이 사라진 갸름한 턱선으로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은 “분위기 여신”, “너무 아름다워요”, “음색도 음색이지만 요새 폼 미쳤다”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장재인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신곡 ‘리프레시 프로젝트’(Refresh project)를 깜짝 발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7 08:58
뮤직

美 입지 탄탄한 트와이스 vs 로제, 6일 동시 격돌 [줌인]

한국뿐 아닌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로제가 6일 동시에 컴백한다. 두 아티스트 모두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최초vs최초 최초와 최초의 대결이다. 먼저 트와이스는 지난달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날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달성, 트와이스의 미국 내 입지를 실감케 했다.‘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시리즈다.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메간 디 스탤리언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로제는 선공개 싱글 ‘아파트’만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써내려갔다.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사이트 QQ 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특히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아티스트의 위상을 확인시킬 수 있는 ‘피처링’. 로제의 ‘아파트’가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건 브루노 마스와 컬래버 덕도 상당했다. 브루노 마스는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단 시간 가장 많은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다. 지금까지 세계 음반 판매량 1억 5000만 장, 빌보드 선정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음악가 칭호와 함께 대중음악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아티스트가 한국 술 게임 ‘아파트’를 손과 입으로 따라 하고 있으니 ‘아파트’는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노래가 됐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달 22일 두번째로 선공개된 로제의 ‘넘버 원 걸’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로제는 미국 뉴욕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협업 과정을 자세히 들려줬다. 같은 레이블(애틀랜틱 레코드) 소속인 브루노 마스에게 협업을 먼저 제안했고, 이에 브루노 마스 측의 요청으로 ‘아파트’가 포함된 세 곡을 보내줬다고 한다. 여기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있다. 원래 ‘아파트’는 세곡에 포함돼 있지 않았는데, 로제가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곡으로 밀어붙였다고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직감 덕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탄생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미국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과 협업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이 신보 ‘스트래티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메건 디 스탤리언은 2020년대 들어 니키 미나즈, 카디비, 도자 캣 등과 함께 대중음악계의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래퍼로 평가받는다. 트와이스와 메건 디 스탤리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0월 25일에는 트와이스가 메건 디 스탤리언 싱글 ‘마무시’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국 최정상급 여성 래퍼와 서로 피처링을 교환해 트와이스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이번 앨범에는 평소 트와이스 팬이라고 밝혔던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와 컬래버 루머도 떠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내면 이야기 vs 스포티함 로제의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에는 총 12곡이 실린다. 선공개 곡 ‘아파트’ ‘넘버 원 걸’도 포함된다. 로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앨범명 ‘로지’는 로제의 가족, 친한 친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로제는 이 앨범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밝혔다.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로제. 그런 그가 “내가 제일 잘나가”, “최고야”를 외치는 게 아닌, “예쁘다고 말해줘” “내가 특벽하다고 해줘”라며 요구하는 모습은 반전으로 여겨진다. 타이틀 곡 역시 연장선상으로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란 전망이다. 때문에 ‘아파트’와는 상반된 분위기가 예상된다. 반면 트와이스는 힙한 무드로 돌아온다. 타이틀 곡을 짧게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만 봐도 강렬하다.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고 등장한 트와이스가 “헤이 보이”라고 외친다. 이후 메건 디 스탤리언의 쫀득한 랩이 흘러나오고, 멤버들은 한 명씩 포즈를 취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과거 “치얼업”을 외치던 트와이스는 온데간데 없고, 데뷔 연차가 쌓인 만큼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 팝업스토어까지 같은 장소서 ‘경쟁’ 트와이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 간 서울 영등포구 더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새 앨범 ‘스트래티지’ 콘셉트를 공간 곳곳에 녹여낸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원스(팬덤명)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로제 역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지하 2층에서 신보 ‘로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 팝업 한정 포토 카드 등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와 로제의 매력을 가득 담은 특별한 공간을 접할 수 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트와이스, 로제 모두 동양적인 여성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걸크러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희소가치가 있는 아티스트들”이라면서 “어느 정도 연차도 되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라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유리하다”고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05:55
뮤직

K팝 스타들 ‘시상식의 꽃’ 레드카펫도 다채롭게 [2024 KGMA]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의 꽃, 레드카펫에서 스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의상으로 멋을 낸 가수들이 차례로 등장해 본식을 예열했다.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대세 예능인으로 도약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MC를 맡아 이끌었다. 풍자는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드레스를, 송 데이인 이튿날은 슈트를 입어 두 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속속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다소 흐린 날씨도 걷어낼 정도로 반짝였다. 아티스트 데이엔 걸그룹의 블랙과 화이트 활용이 돋보였다. 뉴진스는 푸른기가 도는 블랙 앤 화이트를 테마로 시크한 5인5색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여자)아이들은 품이 큰 올드 스쿨풍 백 정장으로 통일감을 줬다. 과감한 컬러나 소재를 선택한 스타도 있다. 스테이씨는 베이지와 핑크 트위드로 하이틴 퀸 룩을 소화했으며, 비비는 붉은 장미가 장식된 미니 레드 원피스에 자주색 롱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인 자태를 완성했다.송 데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었다. 에스파는 레이스와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착장을 멤버별로 변주하며 특유 ‘쇠 맛’을 한 방울 떨어뜨렸다. 트롯 가수 이찬원은 별이 수놓아진 듯한 은은한 광의 재킷을 입고 연말 분위기를 냈다. 열렬한 팬들의 함성 속 등장한 그룹 라이즈는 멤버별 개성을 살린 세련된 슈트 의상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고막남친’ 데이식스 또한 슈트핏을 선보였는데, 새틴 소재가 드레시한 롱 기장과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이번 레드카펫은 풍자의 게스트 맞춤형 티키타카도 볼거리였다.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비에겐 ‘연기대상’도 기대하는지 물었으며, 데뷔 첫 해외투어 중인 제로베이스원에겐 기내 애용 아이템을 추천받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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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9집 기대 포인트 셋... 늦가을 물들일 ‘폴린’

가수 헤이즈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헤이즈는 오는 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FALLI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폴린’은 헤이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라스트 윈터’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 ‘폴린’부터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7곡이 수록된다.발매에 앞서 헤이즈는 지난 4일 타이틀곡 ‘폴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갈대밭, 낙엽, 노을 등을 배경으로 한 헤이즈가 담긴 것은 물론, 가을 정취가 가득한 영상미와 헤이즈의 아련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음원 퀸’의 자리에 오른 헤이즈.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헤이즈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일곱 가지 그리움 담긴 ‘폴린’헤이즈는 미니 9집 ‘폴린’을 통해 다양한 그리움과 이를 털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그려냈다. 동명의 타이틀 ‘폴린’은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폴린’은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모인 7곡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전개된다. 수많은 대상을 향한 그리움과 그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일곱 트랙과 헤이즈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작사·작곡 직접 참여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면모’헤이즈는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까지 총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폴린’은 헤이즈를 위해 모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헤이즈는 이번에도 솔직한 화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돌아오지마’, ‘헤픈 우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헤이즈의 신곡에 기대가 높아진다. # 가을 어울리는 쓸쓸 감성 ‘新 시즌송 예고’발라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폴린’은 리스너들에게 가을을 따뜻하게 녹이는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특히 ‘앤드 줄라이’,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여름 시즌송을 보유한 헤이즈는 이어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으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던 바 있다. 헤이즈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 새롭게 탄생할 그의 가을 시즌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헤이즈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여신으로 거듭났다.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헤이즈의 스타일링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한편, 헤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6:55
뮤직

옐로, ‘네이키드’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 공개

보컬리스트 옐로가 음색, 비주얼, 분위기 3박자를 모두 갖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옐로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의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옐로가 어스름이 깔린 공간에 스탠드 마이크를 하나 둔 채 신곡 ‘네이키드’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 옐로는 노랫말 한 자 한 자 진정성 있게 부르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낸 옐로의 고혹적인 음색과 비주얼의 조화 역시 돋보였다.옐로는 앞서 공개된 ‘네이키드’의 Day 버전 라이브 클립을 통해 한낮의 힐링을 선사했다면,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을 통해서는 우아한 자태로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을 전하며 곡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네이키드’는 마음의 겉옷을 벗고 당신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재지한 무드의 네오 소울 장르로 옐로가 전개하고 있는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옐로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R&B 보컬리스트로, 그간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를 가창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옐로는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프로덕션팀 모노트리 소속 탑라이너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5:09
스타

‘동갑내기’ 한소희X전종서, 고혹·퇴폐 절친케美

배우 한소희가 94년생 동갑내기 전종서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한소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project 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두 배우는 밀착한 포즈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블랙 드레스, 전종서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청순하고 우아한 드레스와 한소희, 전종서의 고혹적인 눈빛이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힌소희와 전종서는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로 호흡을 맞춘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두 사람은 절친으로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동갑으로 알려진 두 배우가 작품 속에서도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빚을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2 11:33
연예일반

‘유튜브 통해 소통 시작’…족쇄 푼 고현정에 MZ가 화답했다 [IS포커스]

배우 고현정이 MZ세대를 열광시키고 있다.‘신비주의’로 유명했던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SNS와 유튜브를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에 나섰는데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 트렌디한 패션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고현정은 이미지를 엄격히 관리해 왔고 이혼 등 다양한 이유로 그동안 베일에 싸인 부분이 많았다”며 “SNS와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모습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는 말은 한다’는 직설적 화법과 이를 통해 전해지는 진솔함과 진정성은 MZ세대가 환호할 만한 지점”이라고 짚었다. 고현정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19일 기준 21만 명을 돌파했다. 업로드된 영상 3개 중 두 개는 거뜬히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월 오픈한 SNS 계정은 팔로워가 약 25만 명이다. 지난 1989년 데뷔 후 30여 년이 훌쩍 넘었으나,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스타임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 18일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께서 남겨준 따뜻한 마음을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너무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 계속 눈물이 난다”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동시에 구독자 애칭까지 정하며, 대중과 깊숙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응원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 특히 “언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등 젊은 누리꾼들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현정의 이 같은 인기는 솔직함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매력이 주요하다는 분석이다. SNS을 개설하면서 “SNS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거나, 유튜브를 열 당시엔 “저 고현정이에요…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적으며 수줍음을 드러냈다. 이후 SNS에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이 담긴 글과 특유의 감성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또 “저 아주 오랜만에 일하러 일본에 가요. 도착해서 또 올릴게요”라는 글을 올리고는 몇 시간 후 “늦어서 미안해요. 호텔입니다”라고 전하며 마치 메시지를 보내듯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두고 ‘고현정 감성’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MZ세대 못지 않은 이른바 ‘힙한’ 패션 또한 연일 화제다. 디저트를 먹으러 갈 때는 청 핫팬츠와 부츠, 볼캡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장을 볼 때는 올블랙룩으로 편안함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일상 패션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들 아이템들은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거나 기사화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우아함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혀왔으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일상 아이템으로 또 한번 워너비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고현정은 SNS와 유튜브가 익숙하지 않은 모습만으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이슈몰이를 했다”며 “50대의 나이임에도 젊은 감각의 패션들을 선보이며 20~30대의 젊은 팬층까지 끌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고현정은 25살의 젊은 나이에 결혼했고, 8년 만인 2003년 이혼하는 우역곡절을 겪었다. 이후 배우로 복귀했으나 20여 년간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는 적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가수 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 이유로 “그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진짜 막 엉엉 울었다.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 없다”며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싶더라. (대중과) 오해가 풀렸다”고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선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며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다”고 전해 애틋함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김성수 평론가는 “대중은 진정성에 열광한다. 솔직함을 넘어 진정성 있는 고현정의 모습에 대중이 반응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6:25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미다스 터치’ MV 티저 공개.. 강렬한 사랑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2일 KISS OF LIFE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미다스 터치’(Midas Touch)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픈됐다. 영상 속 KISS OF LIFE 멤버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쥴리를 시작으로 보다 성숙해진 막내 하늘에 이어 나띠와 벨까지 각자의 매력을 뽐낸 이들은 신곡 후렴구에 맞춰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KISS OF LIFE의 신곡 ‘미다스 터치’는 손끝이 닿는 순간 빠져버리는 강렬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보컬과 유려하고 트렌디한 사운드와 당당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보일 예정이다.한편 KISS OF LIFE는 오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로 컴백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08:57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미다스 터치’ 유닛 콘셉트포토 공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유닛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19일 0시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미다스 터치’의 유닛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무드로 시선을 압도한 나띠와 쥴리는 손끝에 붉은 실을 묶은 채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벨과 하늘은 붉은 천으로 눈을 가린 강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미다스 터치’는 하트 오브젝트를 강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날 유닛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완벽한 비주얼과 더욱 성숙해지고 매혹적인 자태를 예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를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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