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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5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입대 전 신곡 발표

가수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8일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박재정은 자신의 SNS 채널에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박재정은 “사실 입대가 조금 빠를 줄 알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영장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었는데 저의 예상보다는 조금 늦은 날짜로 최근 영장을 받게 됐다”며 입대 날짜를 알렸다.박재정은 “시간이 생각보다 있다 보니 한 곡쯤 들려드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작업했던 곡 중 하나를 선보이려 한다”라며 “5월 9일에 ‘무슨 일 있었니’라는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래 입대 전에 발표하려고 했던 ‘준비’는 입대 전까지 저의 마음에 들게끔 완성시키기가 쉽지 않아서 나중을 기약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박재정은 또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다. 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쉬면서 목도 좀 회복해 보고 작곡도 해보고 제 나름의 시간들도 좀 보내 봤다. 개인적인 일로 4월 10일이 아버지 생신이었다. 어머니 아버지 덕분에 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살아 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박재정은 “입대하기 전 노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임할 예정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 항상 표현에 서툴고 팬 여러분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공존하기에 그저 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박재정은 지난해 발매한 ‘헤어지자 말해요’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당 곡으로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 등 다양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발라드 강자의 존재감을 빛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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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브 스위치’로 또 한 번 도약할까 [IS포커스]

‘대세’ 아이브가 컴백한다.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명실상부 톱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3년차 활동으로 또 한 번 도약할 지 주목된다. 아이브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아이브 마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들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브가 본격적으로 컴백을 예열하면서 가요계 컴백 러시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꿰차왔던 만큼 아이브의 신곡이 어떤 파괴력으로 봄 음원차트를 강타할지 주목된다. 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으로 대중 앞에 나선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팬덤을 구축했다.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 넘사벽 인기를 구가하는 ‘초통령’으로도 군림 중이다. 2022년 발표한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연달아 히트하며 데뷔 1년 만에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 본상, 대상을 휩쓴 아이브는 지난해에도 국내외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애프터 라이크’에 이은 두 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더블 타이틀곡 ‘키치’와 ‘아이엠’은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 나란히 4월과 5월 메인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아이브 마인’ 역시 발매 4일 차 만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초동 160만 장을 돌파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 3곡 모두 메인 차트를 장악하며 음반과 음원 성적으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이같은 인기는 시상식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아이브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대상), TOP10,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아티스트상,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지난해 아이브의 성과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2월 일본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로 5만 7천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난 이들은 같은 해 11월부터 펼쳐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6회에 걸쳐 7만 8000 명의 관객을 만났다. 여기에 더해 아이브는 뜨거운 현지 열기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마련,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간 더욱 커진 스케일로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됐다. 미주 투어로도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끝으로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즈몬트에서 펼친 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투어는 유럽, 남미, 호주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브의 미주 투어에 대해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새로운 세대 KPOP 걸그룹의 선두주자답게 뉴어크 공연으로 멋진 피날레 선사했다”면서 “차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는 가능성을 내보였다”고 평가했다. 음원, 음반뿐 아니라 월드 투어의 경험으로 무대 강자로 거듭날 채비를 마친 아이브.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이들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어떤 성장 지점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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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 2년 만에 ‘대상 콜렉터’로

그들의 원톱 질주에 누가 감히 이견을 제기할 수 있으랴. 2023년 더할 나위 없는 황금빛 성과를 보여준 그룹 뉴진스가 명실상부 ‘대상 콜렉터’로 거듭났다. 뉴진스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다리(이하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토’(Ditto)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본상도 함께 수상하며 이날 2관왕에 올랐다.뉴진스는 한국어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023년은 정말 놀라운 한 해였다”라고 운을 뗀 뒤 “저희 노래를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시고, 들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매번 무대를 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2023년 아름다운 여정을 할 수 있었고, 2024년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제작자 상을 받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3 MAMA 어워즈’, ‘MMA 2023’, ‘2023 AAA’ 등 올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3 MAMA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노래상, ‘MMA 2023’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 및 올해의 베스트송, ‘2023 AAA’에서는 올해의 노래 및 올해의 아티스트 등을 각각 수상했다. 데뷔 2년 만에 대상 가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이들에 대한 이견은 없다. 데뷔 첫 해 ‘하입 보이’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입성한 이들은 지난해 1월 싱글 앨범 ‘오엠지’와 7월 두 번째 EP ‘겟 업’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신드롬을 이어왔다. 걸출한 가수들의 컴백 맹공에도 뉴진스의 ‘디토’, ‘오엠지’, ‘하입 보이’ 등이 지난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를 달렸다. 이 중 ‘디토’는 멜론 일간 차트 99일,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또 하반기에도 ‘겟 업’ 수록곡 ‘슈퍼 샤이’와 ‘ETA’가 차트를 휩쓸며 명실상부 ‘톱 음원강자’로 군림했다.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겟 업’으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데뷔 후 불과 1년 4개월 만의 수상이었다. 이같은 기세를 이어 받은 2024년 행보 전망도 밝다. 신곡 발매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가수들의 일반적인 컴백 텀을 감안하면 1/4분기 내 컴백이 유력해 가요계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처럼 뉴진스가 연말, 연초를 수상 릴레이로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지난 3일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1월 6일자)에서도 두 번째 EP ‘겟 업’은 ‘빌보드200’ 103위에 오르며 무려 2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4세대 K팝 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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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제 38회 골든디스크’ 본상…“좋은 음악으로 보답”

그룹 스테이씨가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스테이씨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참석했다‘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스테이씨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테디 배어’를 통해 디지털 음원 본상 트로피를 받은 시은은 “가수로서 탐나고 자부심도 느껴지는 상이다. 이런 상을 받게 해준 스윗(팬클럽명)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스테이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새 앨범 만들 때 이 상을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민은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스테이씨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스테이씨는 올해 시작과 동시에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이날의 스페셜 스테이지 ‘스테이씨 랜드’에서 스테이씨는 먼저 큰 사랑을 받았던 K팝 걸그룹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수민과 윤이 트와이스의 ‘치얼 업’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세은과 재이는 소녀시대의 ‘힘내!’로 힘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시은과 아이사는 레드벨벳의 ‘파워 업’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이어 스테이씨는 ‘테디 배어’와 ‘버블’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 에너지와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 지역과 유럽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를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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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뉴진스, ‘제38회 골든디스크’ 나란히 대상…”영광스럽고 뿌듯” [종합]

그룹 뉴진스와 세븐틴이 ‘2024 골든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음반 대상과 디지털 음원 대상은 각각 세븐틴과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미니 10집 ‘에프엠엘’로 음반 대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데뷔 10년 차가 됐는데 지치지 않고 달려와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서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부상으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정한은 언급하며 “함께 오면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끼리 ‘정상을 보고 달려가자’고 말했던 것 같은데 최고의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뿌듯하다.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대상 가수가 된 만큼 2024년에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금도 새 앨범을 만들고 있지만 항상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라며 “쉽지 않지만 한 발짝씩 나아가게 해주는 캐럿(팬덤명)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세븐틴은 이날 음반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유닛 부석순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하면서, 4관왕을 달성했다. 뉴진스는 ‘디토’로 음원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뉴진스는 “믿기지 않고 놀랍다. 영광이다”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님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멘토이고 우리를 위해 힘써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버니즈(팬덤명)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며 “여러분이 주시는 엄청난 지지가 우리의 한 해를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노래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무대를 할 때마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런 노래들을 많이 가지고 오겠다. 지금처럼 즐겨주시라”고 했다. 뉴진스는 음원 부문 대상 주인공뿐 아니라 음원 본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음반 본상은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아이브,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 NCT DREAM,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수상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은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부석순, 박재정, 세븐틴,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지수, 정국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팝 아티스트상은 스트레이 키즈가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팬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힘입어 올해도 꼭 소중한 추억을 담아보고 싶다”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 기쁘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수상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 영광 잊지 않고 꼭 열심히 달려 나가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속계약 분쟁 등의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빚다가 홀로 복귀한 멤버 키나는 “이렇게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어트랙트 식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나를 일어나게 해준 분들은 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수상자 ▲음반 대상=세븐틴(에프엠엘)▲디지털 음원 대상=뉴진스(디토)▲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스트레이 키즈▲음반 본상=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아이브,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에스파, NCT DREAM, 방탄소년단(BTS)정국▲디지털 음원 본상=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부석순, 박재정, 세븐틴,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지수, 정국▲인도네시아 팬스 초이스 with 만디리=투모로우바이투게더▲제작자상=민희진 어도어 프로듀서▲신인상=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벅스 페이보릿 골든디스크 인기상=임영웅, 블랙핑크 지수▲넥스트 제너레이션=보이넥스트도어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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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 자카르타의 밤 수놓는다… ‘골든디스크’ D-DAY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격하는 K팝 스타들이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앞서 골든디스크는 일본(26회), 말레이시아(27회), 중국(29회), 태국(37회) 등에서 열렸던 바. 이번에 다섯 번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골든디스크는 이번에도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상식 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뉴진스, 세븐틴, 박재정,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참석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모은다.특별한 무대 역시 마련돼 있다. YB와 르세라핌은 오직 골든디스크에서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과 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소녀시대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부터 본상·대상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한 티파니 영도 시상을 맡아 K팝 아티스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는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JTBC2, 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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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뉴진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후보 공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4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후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악뮤, 피프티 피프티, 하이키, 아이브, 르세라핌, NCT드림, 뉴진스, 스테이씨, 박재정, 부석순, 세븐틴, 우디,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블랙핑크 지수, 태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음반 본상 부문은 (여자)아이들, 에스파, 어거스트 디, 에이티즈, 엔하이픈, 엑소, 있지, 아이브, 르세라핌, NCT, NCT127, NCT드림, 엔믹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트와이스,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총 20팀(명)이다.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보이넥스트도어, 이븐, 피프티 피프티, 플레이브, 라이즈,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루네이트, 엔싸인, 황영웅이 노미네이트 됐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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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9월 6일 컴백 확정…피네이션 합류 후 첫 신보 [공식]

가수 화사가 솔로 가수로 출격,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29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6일 컴백하는 화사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여 상큼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화사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간을 가득 채운 풍선은 알파벳으로 구성돼 신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이번 컴백은 화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21년 발표한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가요계에 데뷔해 ‘Mr.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마마무의 히트곡과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화사는 마마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했고, 2020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 가온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받았으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이처럼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키며 역량을 드러낸 화사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개시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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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솔직한 당당함이 무기…있지, 한계 없는 성장의 옳은 예 ③

솔직한 당당함을 무기로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있지가 ‘여름=있지’라는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까. 있지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킬 미 다웃’(KILL MY DOUBT)을 발매한다. 전작 ‘체셔’(CHESHIRE)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로 매 컴백마다 특유의 당당함을 이어온 있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킬 미 다웃’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많은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유슈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스란 작사가, 강은정 작사가, 작곡팀 당케(danke)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타이틀곡 ‘케이크’(CAKE)는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를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했다. 이에 이들의 첫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인 ‘케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하기도 했다. 있지는 ‘걸그룹 명가’라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많은 관심 속 지난 2019년 2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를 발매하고 데뷔했다.타이틀곡 ‘달라 달라’는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찾았던 당시 개성들의 취향을 정조준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있지는 ‘달라 달라’로 데뷔 9일 차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해 걸그룹 최단 기록을 달성했으며 데뷔곡으로 지상파 3사 1위를 석권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 이듬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으로 신인상과 음원 본상을 동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이후 있지는 ‘아이씨’(ICY)로는 넘치는 열정을, ‘워너비’(WANNABE)로는 당당한 자신감을, ‘낫 샤이’(Not Shy)로는 거침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괴물 신인’에서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워너비’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K팝 노래 부문 20선 중 15위에 올랐으며 ‘낫 샤이’는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K팝 노래 부문 10선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전작들의 엄청난 성공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있지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다. 바로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의 반응이 엇갈렸던 것이다. 오글거리는 가사, 세부적인 샘플링들의 촌스러운 활용 등은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강한 중독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2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썼다.다시 ‘당당한 나’를 주제로 한 ‘스니커즈’(SNEAKERS)로 돌아온 있지는 날개를 달았다. ‘빌보드 200’ 8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있지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에스파 다음으로 ‘빌보드 200’ 10위에 진입한 네 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매번 다채로운 콘셉트로 꾸준히 팬들과 만나온 있지. 특히 특유의 당당함으로 팬심을 사로잡아온 있지가 보여줄 이번 ‘킬 미 다웃’은 어떤 모습일지, 또 ‘여름=있지’라는 공식을 지키고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05:02
스타

아이브, 6인 6색 고운 한복 자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설 보내세요”

그룹 아이브(IVE)가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를 보냈다.21일 아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와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6인 6색 한복 자태로 아름다움과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조화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한복을 입은 아이브는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래 우리에게는 정말 꿈만 같았던 2022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23년이 새롭게 밝았다. 2023년에는 모든 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지난해 아이브의 활약은 거세고 힘 있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The 32nd Seoul Music Awards)에서 최고음원상과 본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7일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2),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러브 다이브’로 대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아이브 신드롬’을 증명했다.음악방송에서도 이들은 강력한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 10관왕, ‘애프터 라이크’ 14관왕)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더불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2022년 멜론 종합 차트’ 1위 달성 및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글로벌K팝,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달성하며 3관왕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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