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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큐브엔터 2025년 밝힐 기대주…활약상 톺아보니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첫 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해 4월 데뷔 후 8개월 동안 총 4개의 싱글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데뷔곡 ‘우위’로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후속곡 ‘티켓’에서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앨범부터 다채로운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7월에는 비스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로 성숙한 감성을 전한 후 8월 싱글 2집 앨범 ‘노웨어’로 반전에 나섰다. 나우어데이즈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데뷔 앨범에 비해 앨범 초동 판매량이 두 배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으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힙합 트랙을 선보였다. 나우어데이즈는 천여 명의 관객이 집결한 첫 버스킹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고, ‘렛츠기릿’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나우어데이즈는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찬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 케이콘 재팬’과 ‘케이콘 독일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에 출연하며 한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며 대세 신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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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데뷔 8개월 만에 신인상... 새해도 ‘렛츠기릿’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첫 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해 4월 데뷔 후 8개월 동안 총 4개의 싱글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출사표를 던진 나우어데이즈는 데뷔곡 ‘우위’로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후속곡 ‘티켓’에서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앨범부터 다채로운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7월에는 비스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싱글 ‘비가 오는 날엔’으로 성숙한 감성을 전한 후 8월 싱글 2집 앨범 ‘노웨어’로 반전에 나섰다. 나우어데이즈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데뷔 앨범에 비해 앨범 초동 판매량이 두 배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으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힙합 트랙을 선보였다. 나우어데이즈는 천여 명의 관객이 집결한 첫 버스킹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고, ‘렛츠기릿’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나우어데이즈는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찬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 KCON JAPAN’과 ‘KCON GERMANY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에 출연하며 한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며 대세 신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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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일본 미니 라이브 개최... 대세 한류 돌 ‘시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일본에서 진행된 미니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2024 나우어데이즈 미니 라이브 인 제팬’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날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의 수록곡 ‘나우’로 포문을 연 후 데뷔 타이틀곡 ‘우위’와 싱글 2집 앨범 타이틀곡 ‘와이 낫?’에 이어 ‘렛츠기릿’ ‘티켓’ ‘하트 벌시스 헤드’ ‘걔 말고 너’ 등의 무대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양한 커버 무대들도 즐거움을 베가시켰다. 나우어데이즈는 미니 라이브를 마치며 “지난 4월 세상에 처음 인사드린 저희가 여러분 덕분에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하며 데이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오래오래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나우어데이즈는 올해 팬클럽 데이앤 창단에 이어 일본에서도 ‘데이앤 재팬’을 모집했다. 또한 ‘2024 KCON JAPAN’을 비롯해 ‘The MusiQuest’,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지에서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IS 루키상을 수상한 데 이어 내달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는 등 K팝 루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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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3개월만 초고속 컴백 ‘렛츠기릿’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초고속 컴백한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했다. 나우어데이즈는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명함 전단지 형태로 제작된 레트로 키치한 분위기의 아트워크 티저를 통해 ‘렛츠기릭’의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를 예고했다.‘렛츠기릿’은 지난 8월 발매된 싱글 2집 ‘노웨어’에 이어 나우어데이즈가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앞선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음악과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줬던 나우어데이즈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파격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나우어데이즈는 팬들의 ‘오늘(NOW)’을 궁금해하고, 팬들의 ‘일상(DAYS)’에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으로, 올해 4월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나우어데이즈의 싱글 2집 ‘노웨어’는 초동 판매량 7만 6천여 장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에 비해 2배가량 상승한 수치로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케이콘 저머니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 글로벌 공연에 다수 참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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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팬 쇼케이스 성료…강렬한 ‘혀끝’을 맛보다

그룹 82메이저가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82메이저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엑스-82’ 팬 쇼케이스를 개최, 200여 명의 에티튜드(팬덤명)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들은 타이틀곡 ‘혀끝’을 비롯해 ‘가시밭길도 괜찮아’, ‘페이스 타임’, ‘가십’까지 새 앨범 전 곡 무대를 공개했다. 또 지난 앨범 타이틀곡 ‘촉’과 ‘퍼스트 클래스’, ‘슈어 띵’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공연형 아이돌’ 수식어를 입증하듯 완벽한 라이브와 ‘힙’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근황 토크부터 포토타임, 밸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교감했다. 82메이저는 지난 12일 ‘골든웨이브 인 도쿄’에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 남자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13:50
연예일반

급증한 음방 해외특집…방송사 수익성 제고에 K팝 동원 지적 [IS포커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된 기획사 관계자들은 최근 방송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편치 않다. KBS와 SBS, JTBC가 오는 10월 12일 동시에 해외에서 음악프로그램 특집 공연을 마련하면서 ‘쟁탈전’을 방불케 하는 캐스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BS는 스페인, SBS와 JTBC는 일본에서 각각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문제는 누구나 출연시키고 싶어하는 인기 그룹들은 한정이 돼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한 방송사에서는 타 방송사 특집 공연 출연을 확정한 인기 그룹들은 향후 자사 음악프로그램 출연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엄포를 놨다는 등의 흉흉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한 기획사 매니저는 “가수들이 컴백을 하면 홍보를 위해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필요한데 이를 빌미로 같은 날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예정된 3개 방송사에서 섭외를 하고 있으니 기획사 입장에서는 난감할 따름”이라며 “이미 다른 방송사 섭외를 수락한 기획사들도 고민에 빠진 상황”이라고 전했다.방송사들이 올해 들어 음악프로그램의 해외 특집 공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SBS ‘인기가요’와 KBS2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특집 방송을 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JTBC ‘골든웨이브’가 대만, ‘뮤직뱅크’는 벨기에, MBC ‘쇼! 음악중심’이 일본에서 각각 공연을 했다.방송사들은 해외 공연 개최에 대해 ‘K팝을 많은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방송사 한 관계자는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옴니버스식 공연으로 K팝의 매력을 외국 현지 팬들에게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기반이 더욱 넓어지는 데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사 관계자는 특히 일본에서 공연이 많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K팝에 매우 친화적인 나라이고 공연 인프라도 타 국가에 비해 잘 갖춰져 있어 아티스트들이 공연하기에 여러모로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K팝 시장으로 꼽힌다. 그 만큼 K팝의 인기가 높다. 이 시장에서 방송사 주도 공연이 과연 K팝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냐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 방송사 주최로 열린 일본 공연만 3번, 동원된 K팝 그룹 및 가수는 30팀 이상이다. K팝의 글로벌 저변을 더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 K팝의 인기가 아직 높지 않은 지역들을 찾아 공략을 하는 것이 목적에 더 부합다하는 것이다.오히려 일본 같은 지역에서 방송사 주도 해외 공연은 정작 가수들이 현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때 관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방송사 주도 옴니버스 공연을 통해 K팝 공연을 처음 접한 현지 팬들이 특정 가수의 팬이 돼 해당 가수의 공연을 찾아 다니게 될 수도 있지만 이미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한 상태라면 가수들이 여러 공연에 자주 모습을 보일 경우 팬들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장르로 자리를 잡았다. 방송사들이 해외 특집 공연을 통해 K팝을 홍보한다는 명분을 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최근 방송사 대부분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공연은 결국 수익을 위한 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물론 방송사도 생존을 위해 수익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방송사, 특히 지상파들이 막대한 수입을 거두던 시대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서 방송사의 역할마저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기획사 입장에서는 방송사의 출연 요청을 마냥 거절하기도 어렵다. 한 국내 주요 기획사 관계자는 “음악방송은 스케줄적으로 힘들고 무대 환경이나 퀄리티 측면에서 기대치에 못미치는 일이 많다”면서도 “아티스트가 컴백을 하면 음악방송 출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출연을 해야 한다. 또 신인이 데뷔한다면 홍보를 위해 음악방송 무대가 필요한 만큼 그런 관계성을 이어갈 필요가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방송사의 출연 요청을 받아들이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그런 만큼 방송사들의 해외 공연에 아티스트와 기획사, 방송사의 상생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하재근 평론가는 “최소한 방송사들이 아티스트, 기획사들에 민폐를 끼치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콘서트를 개최할 때 조금 더 공공성, 공용성을 살린 기획들이 필요하다. 유럽이나 남미 등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K팝 기획사들과 공동 제작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2차, 3차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며 “단지 콘서트 하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방송사의 장점인 기획력을 살려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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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부캐’ JD1, 5월 컴백.. “청량+발랄한 곡” [공식]

가수 정동원 부캐 JD1이 오는 5월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24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5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시곡은 5월 계절과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곡이다.JD1은 이번 신곡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더욱 성장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JD1은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새로운 곡과 콘셉트로 돌아오는 JD1이 어떤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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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이대휘 생일 기념 팬 선행…보육원 아동 위해 100만원 기부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 팬들이 선한 힘을 모았다. 28일 이대휘 팬 연합 휘부심 측은 "29일 이대휘 생일을 맞아 약소하게 힘을 모았다"먼서 이대휘 이름으로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증서에 따르면 지파운데이션에는 이대휘 이름으로 보육원 아동 특식비 지원 사용을 위해 100만원이 전달됐다. 팬들은 "근사한 한 끼로 우리는 귀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같은 기부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B6IX는 ‘불시착(STAY YOUN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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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따로 또 같이' 워너원, 'MAMA 2020' 무대 논의 중

워너블의 간절한 바람이 워너원을 뭉치게 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활동 가능성을 열면서 'MAMA 2020' 무대까지 성사될 전망이다. 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CJ ENM은 자사에서 진행하는 음악 축제 'MAMA 2020'(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net Asian Music Awards)을 기획하면서 워너원 무대를 제안했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이콘택트시즌2'(KCON:TACT season 2)에서 김재환, 하성운, 박지훈, 이대휘, 박우진의 합동 무대로 팬들의 여전한 지지와 응원을 확인한 주최 측의 아이디어다. 당시 멤버들은 "워너블(팬클럽) 곁엔 항상 워너원이 있다" "워너원을 잊지 않는다면 언젠가 꼭 돌아온다고 했는데 오늘 이렇게 돌아왔다"면서 워너원의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의 담긴 수록곡이자 팬송인 '이 자리에'와 이어 첫 정규앨범 '파워 오브데스티니(POWER OF DESTINY)' 수록곡 '12번째 별' 무대를 꾸몄다. 또 "활동 종료 이후 2년여 만에 저희가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 뜻깊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설레고 기쁘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더라.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밝히며 워너원 활동을 추억했다. 이날 공연 이후 워너원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늘었다. 검색어 분석 사이트 블랙키위에 따르면 전달 대비 이달 예상되는 '워너원' 검색량은 20.2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CON 무대 직후 자체 분석 수치는 9000을 돌파했다. 평균 2500 수준에서 급격하게 치솟으며 워너원에 대한 여전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MAMA 2020' 무대는 한 해를 장식하는 화려한 시상식의 의미에 걸맞게 더 많은 소속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끼리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그룹 해체 이후에도 음악 작업과 방송 활동 등 공식 석상에서도 따로 또 같이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데뷔 2주년인 지난 2019년 8월 7일에는 강다니엘을 제외한 멤버들이 모여 회포를 풀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행사와 공연에서 워너원 멤버들을 한데 모으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 섭외도 부쩍 늘었다. 배진영, 박우진, 김재환, 이대휘, 박지훈은 골든웨이브 행사에서 뭉쳤고 지난 추석 특집 MBC'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이 솔로 연합으로 뭉쳐 모바일 게임 경기에 출전했다. 이러한 활동들이 확대되면서 가요 관계자는 "더 많은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설 가능성도 늘어나는 것"이라며 단발성 프로젝트의 타진 분위기도 귀띔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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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리운 워너원…김재환→박지훈, '케이콘택트' 5인 합동무대

워너원 멤버들이 일부 모여 과거의 추억을 상기한다. 1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콘택트 시즌2'에서는 워너원 출신 5인의 합동 무대가 예고됐다. AB6IX의 이대휘 박우진, 하성운, 김재환, 박지훈이 모여 워너원 노래로 오랜만에 뭉친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돌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2018년 12월 31일 계약을 공식 종료하고 2019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각 소속사에 돌아갔다. 그룹 해체 이후에도 팬들의 재결합 염원이 이어진 바, 케이콘택트 무대에선 오랜만에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워너원 노래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케이콘택트 관계자는 "팬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보여줄 무대"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케이콘택트는 CJ ENM의 문화 공연인 케이콘의 온라인 버전이다. 여름 개최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16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 AB6IX, 하성운, 김재환, 박지훈은 24일 출연을 확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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