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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골든차일드 와이, 오늘(19일) 현역 만기 전역

그룹 골든차일드 와이(Y)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와이는 지난해 3월 20일 현역으로 입대,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는 리더 이대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필’ 타이틀을 안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용사가 돼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이어 “외로웠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응원해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무 많이 그리웠고, 또 보고 싶었다. 군 복무 중 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보답하는 와이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07:29
문화

골차 이대열, 오메가엑스 김재한, DKZ 민규 등 출연…뮤지컬 '5! 해피맨' 내달 개막

창작 뮤지컬 ‘5! 해피맨’이 다음달 17일 개막해 7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5! 해피맨’은 제목처럼 숫자 ‘5’로 표현되는 다섯 명의 개성 강한 신부들이 잃어버린 성당 후원금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뮤지컬로 이번 무대가 관객들과 첫 만남이다.소통과 공감의 연출로 잘 알려진 강봉훈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출신으로 현재 ‘불후의 명곡’ 편곡자로 활동 중인 리카C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제작사 씨케이아트웍스는 22일 ‘5! 해피맨’의 타이틀롤 ‘5! 해피맨’ 다섯 신부의 5월 초연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극중 아이돌 연습생 출신 바울 신부 역할은 이대열(골든차일드), 김재한(오메가엑스), 민규(DKZ), 그리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를 맡았던 이지명이 캐스팅 됐다.사랑스러운 안토니오 신부 역할은 트롯 가수 한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윤성규와 배우 윤현선, 유영민이 캐스팅됐고, 성당의 책임자이자 최연장자 리더 베네딕트 신부 배역은 뮤지컬 ‘언노운’, ‘여명의 눈동자’의 조남희와 뮤지컬 ‘셜록홈즈’,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김민수 두 베테랑 배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자유분방하고 유머러스한 루카신부 역할은 배우 최오식, 엄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피터 신부 역할은 뮤지컬 ‘할란 카운티’, ‘삼총사’의 배우 김형균과 창작 뮤지컬 ‘백범’의 주인공 민준호가 맡는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2 19:10
연예일반

“청량하면 우리!” 골든차일드, 눈부신 청춘 대변곡 ‘필 미’ 컴백 [종합]

그룹 골든차일드가 ‘종합 비타민’같은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6집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멤버 Y는 지난 3월 입대해 이번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이번 신보에는 지난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했다. 가장 먼저 소감을 밝힌 이대열은 “군대 생활을 하며 무대가 굉장히 그리웠다. 제대하고 나서 골든차일드 팀으로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루빨리 골드니스(팬덤명)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역 후 첫 복귀인 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이대열은 “관리를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멤버들이 영(Young)하다보니 저도 관리부터 연습까지 모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격적인 앨범 소개가 시작됐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저희가 ‘필 미’를 통해 조금 더 무르익은 성숙함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더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욕심도 많이 낸 만큼 골든차일드 특유의 에너지, 아련한 분위기를 선물해드리겠다. 종합비타민같은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필 미’에 대해서는 “골든차일드를 대변할 수 있는 청춘”이라고 정의했다.이어 골든차일드는 현장에서 직접 수록곡 ‘블라인드 러브’와 ‘필 미’의 무대를 선보였다. ‘블라인드 러브’ 순서에서 스탠딩 마이크를 두고 직접 라이브를 선보인 골든차일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필 미’에서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에 맞게 부드럽고 유려한 춤선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올해로 데뷔 7년 차가 된 골든차일드는 변함없이 ‘청춘’에 초점을 맞추고 앨범을 발매해왔다. 홍주찬은 “골든차일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에너지 넘치는 10명의 소년들이라는 느낌이었다. ‘청량’하면 골든차일드가 떠올릴 수 있게 많이 트레이닝했다”며 “저희도 여러 장르의 곡을 하면서 무대에서 가장 즐길 수 있는 곡은 청량함이었다. 어린 청년도 있고, 성숙한 청년도 있지 않나.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신나는 사운드와 달리 ‘필 미’ 뮤직비디오에는 흡연 장면, 상의 탈의 등 파격적인 장면이 나온다. 장준은 “장면 중에 경찰차가 오고 그 경찰차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 있다. 아버지가 경찰이라서 제일 맨 앞에서 뛰었다. 앵글에 안 잡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려 1년 3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하는 바도 큰 법. 다만 골든차일드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주찬은 “저희 골든차일드가 정말 오랜만에 국내에서 컴백했다. 예전에는 음악방송 1위같은 성과를 많이 말씀드렸다”며 “그런데 이제는 더 많은 곳에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팬미팅, 콘서트를 마련해서 전 세계에 있는 골드니스와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골든차일드의 ‘필 미’는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그런지 록 장르의 곡이다.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7:03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이대열 “전역 후 첫 복귀…멤버들 어리다보니 관리 열심히 해”

그룹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군필돌’이 된 소회를 밝혔다.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6집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이번 신보에는 지난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했다. 가장 먼저 소감을 밝힌 이대열은 “군대 생활을 하며 무대가 굉장히 그리웠다. 제대하고 나서 골든차일드 팀으로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루빨리 골드니스(팬덤명)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역 후 첫 복귀인 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이대열은 “관리를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멤버들이 영(Young)하다보니 저도 관리부터 연습까지 모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필 미’는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그런지 록 장르의 곡이다.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실 속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자전적 이미지가 투영돼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날 오후 6시 공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6:35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11월 2일 ‘필 미’ 발표…청춘들의 성장한 감성 예고

그룹 골든차일드가 짙은 청춘의 감성을 머금은 신보로 돌아온다.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밤거리를 걸어가는 골든차일드의 뒷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새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에 둘러싸인 채 앞을 향해 나아가는 골든차일드는 비주얼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특유의 포스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이어 멤버 각각의 뒷모습을 클로즈업한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고, 묘한 긴장감을 더해주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골든차일드의 무르익은 성숙미를 흑백 무드로 연출해 무게감을 더한 컴백 트레일러는 짧은 분량에도 강한 여운을 선사했다. 동시에 찬란한 청춘들의 성장한 음악과 감성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골든차일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필 미’는 지난 2020년 발매한 ‘펌프 잇 업’(Pump It Up)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싱글이다.그간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쳐온 골든차일드는 새 싱글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특히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이번 신보를 통해 팀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3 14:01
뮤직

골든차일드, 11월 컴백 확정...1년 3개월만 [공식]

그룹 골든차일드가 11월 컴백을 확정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새벽 0시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배경 속에 낡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놓여 있는 빈티지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골든차일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온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골든차일드의 신보는 11월 초 발매되며, 타이틀과 발매일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2 10:29
뮤직

골든차일드 이대열, 오늘(28일) 만기 전역...“소중하고 값진 시간”

그룹 골든차일드 리더 이대열이 전역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새벽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대열의 전역을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깜짝 라이브 방송 소식을 알렸다.지난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 이대열은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로ㅆ 이대열은 팀 내 첫 군필자가 됐다. 이대열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월 28일 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다. 군 생활로 인해 인간 이대열로서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이어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소식,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대열은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 첫 번째 미니 앨범 ‘골-차!(Gol-Cha!)’로 데뷔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8 10:53
연예일반

“진짜 이별송 되지 않길”…골든차일드 Y, 솔로 앨범으로 전하는 진심 [종합]

그룹 골든차일드의 Y가 이별송을 발매하며 잠깐의 이별을 맞는다.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Y는 “솔로 앨범이 나온다는 게 영광이고 빨리 들려주고 싶다. 나와 공감대, 유대감을 형성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Y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특히 ‘바람이라면’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둔 Y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그의 첫 솔로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Y는 발라드로 새로운 면모를 예고했다. Y는 “발라드곡을 준비한 이유는 발라드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라며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부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가 없어 아쉽기도 했다”며 “퍼포먼스를 하며 무대를 꾸미고 싶었지만, 진정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사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Y는 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3~4분을 오롯이 내 목소리로 채워야 하기에 감정 전달에 신경 썼다”며 “나의 감정선, 숨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라더로서 자신의 장점으로는 중저음의 부드러움과 고음의 미성이 돋보이는 음색을 꼽았다. 그는 “조금 더 포근한 느낌도 있지만, 나의 색깔대로 듣는 이들의 귀에 꽂힐 수 있는 음색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정선에 집중해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Y는 군입대 소감도 전했다. 그는 “급박하게 날짜가 잡혀서 오는 20일에 입대하게 됐다.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나한테도 입대해야 하는 날이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장이 내려앉았었는데 병역의 의무는 져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담담하게 ‘국가가 부르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고 해당 날짜에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먼저 입대한 멤버 대열에게 조언을 받은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필요한 물품을 장문의 메시지로 남겨줬다. 그때 ‘리더가 맞구나’, ‘의젓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소 지었다.입대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 적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술자리에서 왠지 모르게 많이 서글퍼지더라. 속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두 번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공백이 생기는 만큼 Y는 빈자리를 채워야 할 멤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골든차일드의 실세를 항상 막내인 보민이었다. 대열이 입대할 때 리더는 누가 하냐고 해서 보민이가 하는 게 어떠냐고 하기도 했다”면서도 “나이들이 있다 보니까 형들이 실세를 잡아줬으면 한다. 장준이 예능에서는 가볍고 장난기 많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팀에 있을 때는 의젓하다. 장준에게 무게감과 부담감을 지어주고 떠나는 것 같은데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나는 없어지는 게 아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거다. 마음이 다른 데로 간다면 슬퍼질 것 같다. 이별송이 진짜 이별송이 될 것 같으니까 그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Y는 “군대 가기 전에 콘서트도 하고 골든차일드 앨범도 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도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전역하게 되면 시간이 좀 있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완전체 앨범을 무조건 발매하고 활동도 하자는 말을 (멤버들과) 나눴다. 내년 9월에 돌아온다. 다시 완전체 활동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바람이라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14:45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Y “입대 소식 듣고 두 번 정도 울어…서글퍼지더라”

그룹 골든차일드 Y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Y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특히 ‘바람이라면’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둔 Y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그의 첫 솔로곡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입대를 5일 앞둔 Y는 “급박하게 날짜가 잡혀서 오는 20일에 입대하게 됐다.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나한테도 입대해야 하는 날이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심장이 내려앉았었는데 병역의 의무는 져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담담하게 ‘국가가 부르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고 해당 날짜에 신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한 Y는 먼저 입대한 대열에게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필요한 물품을 장문의 메시지로 남겨줬다. 그때 ‘리더가 맞구나’, ‘의젓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입대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두 번 정도 울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Y는 “술자리에서 왠지 모르게 많이 서글퍼지더라. 속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두 번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했다.‘바람이라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13:45
연예

골든차일드 이대열, 29일 현역 입대 "덤덤한 마음" [전문]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이 입대한다. 2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대열이 29일 육군 3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대열은 팬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국방의 의무를 덤덤한 마음으로 조용히 다녀오려고 한다. 그동안의 긴 연습생 생활과 지금까지의 골든차일드 리더로서 갖게 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국방의 의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심정을 전했다. 또 "군대에 있는 동안 9명의 골든차일드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덧붙였다. 다음은 이대열 손편지 전문 골드니스!! 안녕하세요~! 골든차일드 리더 대열입니다! 우리 골드니스 잘 지내고 있었죠?! 한 계절의 추운 날씨가 지나가고 요즘은 조금 따뜻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 이렇게 찾아뵙게 된 건 골드니스에게 3월 29일 군 입대의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지난 콘서트에서 골드니스의 깜짝 이벤트와 함께 제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군 입대를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는 국방의 의무를 덤덤한 마음으로 조용히 다녀오려 합니다. 그동안의 긴 연습생 생활과 지금까지의 골든차일드 리더로서 갖게 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국방의 의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017년 8월 28일에 데뷔해 많이 부족한 리더였지만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골드니스 덕분에 힘들 때나 기쁠 때 많은 위로가 됐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히 다녀올 테니까 골드니스도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 9명의 골든차일드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 싶을 거예요 골드니스♡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억할게요,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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