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넷마블, 내달 NFT·코인 거래 가능한 ‘골든 브로스’ 선보여
넷마블은 내달 블록체인 기반의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하고 있는 골든 브로스는 쉽고 간결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각 유저눈 개성있는 브로스(캐릭터)를 선택해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으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스튬 등에 NFT(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해 NFT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고 가상화폐(코인) 거래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오는 3월 2일부터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진행되는 1차 프리 세일에서는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이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선보인다.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는 얼리 엑세스 오픈 또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골든 브로스는 1차 프리 세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얼리 엑세스를 오픈할 계획이며, 4월에는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게임을 글로벌(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