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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新 PD 입성 '라디오스타', 2049 시청률 '골목식당' 앞섰다
'라디오스타'가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앞질렀다.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박수홍과 손헌수, 배우 홍석천과 가수 왁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스페셜 MC로 합류한 개그맨 김영철이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였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1부가 2.4%, 2부가 2.7% 찍었다. 특히 홍석천과 왁스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남녀 사이의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왁스는 최근 출연한 영화 속 캐릭터와 지인들 사이의 유행어를 소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 분당 최고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최근 '라디오스타'는 최행호, 김지우 PD로 교체됐다. 새로운 연출진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를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