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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伊 미슐랭 출신, ‘흑백요리사’ 이후 예약 줄였다” (백종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백종원과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손님이 줄어든 이유? 다 흑백요리사 때문이에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제 이름은 권성준”이라고 소개하며 “이번에 ‘흑백요리사’ 촬영하면서 나폴리 맛피아 캐릭터에 몰입돼서 이제 앞으로는 이름보다 이 닉네임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이어 나폴리 맛피아는 “대선배들이 계셨는데 (‘흑백요리사’) 촬영이 어땠냐”는 백종원의 질문에 “처음에는 기에 눌렸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무슨 소리냐. 기가 셌다”며 “집중력도 굉장히 강했다. 개인전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 단체전만 잘 통과하면 우승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나폴리 맛피아는 해당 영상에서 이탈리아 유학 당시도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어필은 안했지만, (백종원) 선생님 안 좋아하시는 미슐랭 출신”이라고 했고, 백종원은 “안 좋아하는 게 아니다. 안성재가 하도 자랑하니까 그런 거”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나폴리 맛피아는 계량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탈리아에서 미슐랭 2스타, 3스타에서도 일했다. 그때 처음 계량했다가 요리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혼났다. 계량하지 말고 ‘사랑을 담아야 한다’, ‘정성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나폴리 맛피아는 또 우승 후 운영 중인 가게 예약수를 줄인 것에 대해 “우승자란 건 프로그램 얼굴인 거다. 사람들이 ‘흑백요리사’를 보고 방문했을 때 만족도가 떨어지면 이 프로그램에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집중하려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파인다이닝 하면 돈 못 번다는 게 이야기들이 있는데 저는 혼자 있으니까 (괜찮다). 인건비도 안 나간다. 직원도 한 명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백종원은 나폴리 맛피아의 생각에 감탄하며 “어디서 그런 걸 배웠냐”고 물었고, 나폴리 맛피아는 “이탈리아 유학할 때 ‘골목식당’이 유행했다. 그 방송만 기다렸다”며 “홍탁집 나올 떈 울고 그랬다. 그때 방송에서 (백종원이) 알려준 팁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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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백종원 등 참석 예정

배우 조보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조보아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오랜 연인과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애스톤하우스는 지난 2022년 결혼한 현빈, 손예진을 비롯한 스타들의 웨딩 명소다.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친인척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조보아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함께한 백종원, 김성주도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보아는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측은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조보아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출연을 확정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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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6년만 ‘골목식당’ 홍탁집 급습 “지X 좀 해야하는데..”

백종원이 ‘홍탁집’을 기습 방문했다.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에 감탄했다. 29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돌아갈까 봐 다시 갔어요! 홍탁 사장님, 그동안 나 없이 편안했어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백종원은 “솔직히 몇 년 만에 이야기하는데 당시 눈앞에서 닭볶음탕이 끓고 있는데 먹고 싶었다. 그런데 사장이 꼴보기 싫어서 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6년 전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 ‘빌런’이라 불리던 홍탁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청결한 가게 내부, 북적이는 손님들 그리고 자신있는 홍탁 사장님까지. 백종원은 “지X좀 해야 하는데 너무 잘하니까 행복하면서도 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볶음탕을 주문, 감칠맛 있는 국물에 연신 감탄했다. 백종원은 “사람은 믿으면 변한다는 선례를 남겨준 사람이다. 음식 맛도 자극적이고 좋다”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솔루션 이후 매일 새벽 5시 30분까지 가게에 출근한다는 홍탁 사장. 이에 백종원은 “잘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소비를 하지 않으면 닭에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라면 사리를 추가로 넣어 화룡점정을 더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옆에서 도와줄 인연만 만나면 되는 거다”면서 “오늘 성과 없이 간다”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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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PD “제2의 백종원 아닌 제1의 유정수 만든다” [IS인터뷰]

“감회가 새로워요. SBS 예능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편성 되는 게 흔치 않은 일인 뿐더러 ‘골때리는 그녀들’ 이후로 3년 만이에요.”최근 서울 종로구 동수동에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이하 ‘동네멋집’)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와 배우 김지은 그리고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아쉽게도 MC 김성주는 일정상 불참했고, 그의 빈자리에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채웠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됐고, 단 5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 9월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김명하 PD는 “정규 편성이 될지 몰랐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처음에는 이런 자리가 너무 어색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프로그램 이야기가 나오자,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해 현장을 이끌어갔다. “정규편성 되면서 선발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바꿨어요. 5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 주셨는데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절실함을 통해서 1차 선별했죠. 파일럿 때는 동네의 가게 한 군데만 가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총 세 집을 둘러봅니다. 그중 단 한곳만 ‘동네멋집’ 솔루션을 받을 수 있어요.” 이날 기자간담회가 이뤄진 장소도 ‘동네멋집’ 1호로 재탄생 된 곳이다. 이곳은 낡은 주방부터 시작해 얼음 관리 및 과일상태가 식중독이 우려될 만큼 문제가 많았지만, 유정수 전문가의 손을 거치고 나서 지금의 고급스러운 신전 분위기의 카페가 탄생했다. ‘동네멋집’으로 방송에 처음 얼굴을 비친 유정수 전문가는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제2의 백종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하지만 유정수 전문가는 이날 “백종원 대표와 저를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저보다 사업이나, 방송으로나 선배다. 제가 처음에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고 뭐가 잘못됐을까 고민할 때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를 보고 배웠다”고 손사레를 쳤다. 김명하 PD 또한 “‘제2의 백종원’이라는 타이틀은 영광스럽지만, 그게 목표라기보다 ‘제1의 유정수’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다행히 많은 시청자가 ‘동네멋집’을 보면서 공간을 기획하고 브랜딩 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시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솔루션 예능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전문가가 있다고 해서 시청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니다. 누구보다 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창구’가 있어야 한다. 김명하 PD는 이러한 역할을 배우 김지은이 톡톡히 해 주었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김지은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예뻤어요. 그런데 설거지는 한 번도 안하게 생겼었죠. (웃음) 알고 보니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이 정말 많더라고요. 카페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손도 정말 빨라요. 처음 동네 멋집 1호 오픈했을 때도 사장님이 ‘지은 씨 시럽은 어디 있어요?’라고 할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죠.”김지은은 김명하 PD가 말하는 내내 쑥스러운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었다. 그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는 시청자이자 알바생의 입장에서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부분을 좋아해 주신 것 같다”면서 “정규 편성이 되고 나서는 어린 사장님들이 많이 출연하신다. 방송 내내 울고 있는 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다”고 귀띔을 하기도 했다.MC 김성주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김명하 PD는 “김성주는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분이죠. ‘제발 캐스팅되라’ 이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김성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오랫동안 진행해 오지 않으셨냐. 그래서 유정수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많이 물어봤고, 매의 눈으로 지켜봤다. ‘이 사람이 정말 진심인가?’에 대해서 PD인 저보다 깊게 생각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솔루션 예능의 최종단계는 ‘사후관리’다. 이는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똑같이 겪었던 일이겠지만 방송에서만 관리가 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고객들이 방문했을 때 형편없는 경우도 두루 있다. 결국 초심을 잃은 가게는 그 프로그램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이와 관련해 김명하PD는 “사후관리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1호 멋집에 추가 레시피를 드리고 있어요. 또 정규편성이 되면서 애초에 세 집 중 한 집만 미션으로 선정하는 이유도 ‘절실함’이 곧 가게의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결국 ‘돈을 얼마나 잘 버는 가?’가 아닌, ‘사장님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 가?’를 평가하고 교육하고 있어요.”유정수 전문가는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매장에 대한 기대를 하고 왔다가 문 닫은 매장을 보고 손님들에게 신뢰를 잃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장님들이 지속적으로 하나의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CS, 마케팅, 회계 교육 등을 해준다”면서 “장사가 잘되면 마냥 좋을 것 같지만 10만 원도 못 팔던 가게가 100만 원을 팔면 몸이 힘들다. 사장님들이 지속적이고 끈기 있게 하도록 교육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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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예산 시장 상인들에 “문제多… 붕 떠 있다” 분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예산시장 상인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1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초심 잃은 죄, 잔소리 1시간 형에 처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백종원은 예산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첫 번째로 점검에 나설 곳은 삽교 곱창거리. 이곳은 지난 6월 오픈하면서 날씨가 더워지는 탓에 청결, 서비스 등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았졌다.백종원은 예산시장 상인들과 삽교 곱창거리 상인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지만, 단 2명밖에 오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이 영광이 영원할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골목식당’을 하면서 너무 많이 느꼈다”며 “처음엔 다들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손님들은 보지도 않고 가게도 안 나온다”라고 탄식했다. 이어 “다음 지역이 나가는 순간 예산에 대한 관심은 뚝 떨어진다. 잘 생각해야 한다. 왜 바보 같은 짓을 하냐. 지금 단골을 만들 기회를 주고 있는 건데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음식을 만든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악담하는 게 아니다. 우리 방송 철수하고 다른 지역 살리기 시작하면 여긴 맥없이 떨어진다. 지금은 성공한 게 아니라 붕 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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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PD “SBS서 파일럿→정규편성 ‘골때녀’ 이후 3년만, 너무 감사” [직격인터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식당의 ‘맛’을 바꿔주었다면 ‘동네멋집’은 ‘맛’은 물론 ‘멋’까지 고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하실거에요. 카페를 고를 때 맛만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웃음)”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지난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됐고, 단 5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 9월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동네멋집’의 정규편성이 의미가 깊은 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지난 2021년 파일럿에서 정규편성 된 지 약 3년 만에 처음이기 때문. 이에 ‘동네멋집’을 연출한 김명하PD는 정규편성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삶에 맞닿아 있는 테마도 좋지만, 자영업자들의 힘든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솔루션을 통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백종원이 있다면 ‘동네멋집’에는 유정수 공간 브랜딩 전문가가 있다. 김PD는 “공간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시청자분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던 것 같다. 또 유정수 전문가는 공간 이외에도 커피나 디저트에 대한 지식이 높다”고 극찬했다. 실제 ‘동네멋집’으로 방송에 처음 얼굴을 비친 유정수는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샤브샤브 식당 등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동네멋집’에서 그의 활약은 상당하다. 사상 최초 폐업 솔루션을 받은 3호 멋집을 상권과 잘 어울리는 붕어빵 카페로 만들어 영업 단 30분 만에 13만 8000원을 기록하는 ‘핫플’로 만든 것. 또 김명하PD는 유정수 공간 전문가를 ‘신의한수’라고 말하면서도 “믿고보는 MC김성주와 배우 김지은의 활약도 유정수 전문가 못지않게 ‘동네멋집’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김성주는 카페 사장과 시청자 그리고 유정수 전문가 사이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정말 톡톡히 잘 하시죠. 진행능력이야 워낙 뛰어나니 말할 것도 없고요. (웃음) 일단 출연자분들한테 정말 진심이에요. 방송이 처음이라 어색한 카페 사장님들한테 가족처럼 다가가시더라고요. 그리고 김지은은 볼수록 ‘진국’이었어요. 실제로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카페 사장님에게 알바생의 입장에서 조언해 주더라고요.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죠” 좋은 MC들과 뛰어난 전문가의 조합은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PD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울 터. 하지만 솔루션 예능인 만큼 일반인 출연진들이 얼마나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하는 지도 무시할 수 없다. 남 PD는 “솔루션 예능의 경우 ‘짠!’하고 멋지게 가게를 바꾸어 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진다. 사장님들이 얼마나 미션을 잘 지키는지 그리고 잘 따라와 주시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PD는 ‘동네멋집’이 정규편성 되면서 ‘미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거의 5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했다. 그 절실함에 무게를 더 가지고자 미션을 도입했다”며 “파일럿 때는 한집 고쳐주고 다른 집 가고 이렇게 진행했었지만, 이번부터는 동네마다 2~3집을 찾아가서 문제점을 진단해주고 그 문제점에 걸맞는 미션을 준다. 잘 수행하신 딱 한 분만 멋집간판을 붙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남PD의 이야기처럼 ‘동네멋집’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이어 동네 솔루션 예능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오는 9월6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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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정규 편성 확정… ‘골목식당’ 잇는 솔루션 예능 될까.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9월 정규편성 된다. 받은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9월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동네멋집’은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세 곳의 카페를 찾아가 디테일을 살린 솔루션을 제공,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멋집’으로 변신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에 쏠린 많은 이들의 관심은 방송 이후에도 계속됐다. 월세는 600만원임에 반해 최저 월 매출은 55만 7천원을 찍었던 ‘멋집 1호’ 대학로 미술 카페는 약 한 달 만에 1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폐업만 일곱 번 겪은 싱글대디 사장님이 운영하는 최저 일 매출 2만 원의 ‘멋집 2호’ 도넛 카페 역시 약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브런치 카페에서 붕어빵 카페로 대변신한 철원의 ‘멋집 3호’는 오전 중 재고가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과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식당의 ‘맛’을 바꿔주었다면 ‘동네멋집’은 상권 분석부터 메뉴, 공간 기획, 운영 방식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브랜딩 비법을 전수, 카페의 ‘맛’과 ‘멋’을 모두 다루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당시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새로운 솔루션 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동네멋집’은 이에 힘입어 일찌감치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멋벤져스’ 3인방도 다시 힘을 뭉친다. 냉철한 분석과 솔루션으로 콘셉트가 확실한 미술 카페, 도넛, 붕어빵 카페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또 한 번 마법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어 안정적인 진행력은 물론 유정수와 카페 사장님 사이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민 MC 김성주, 카페 사장님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손님 응대와 주문, 음료 제조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 ‘카페 알바 경력직’ 배우 김지은이 이번에도 위기의 카페를 살려낼 ‘멋벤져스’로 활약한다.SBS ‘동네멋집’은 오는 9월 6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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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백종원 노린다, 스타길 걷는 전문가들

'제2의 백종원을 노린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방송가로 진출하고 있다. 비뇨의학과 의사부터 이혼전문 변호사, 공간전문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방송에서 전문가로서의 소견을 밝히고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던 정보를 쉽게 알려주고, 민감한 정보까지 재치 있게 풀어낸다. 요리, 요식업 관련 프로그램에서 각광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육아, 부부관계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오은영 박사와 같은 역할이다. 하지만 ‘대가’가 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터다. 이들 중에서 ‘제2의 백종원’, ‘제2의 오은영’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 성 토크도 당당하게, 꽈추형 ‘홍성우’웹 예능에서 의사답지 않은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비뇨의학과 의사 겸 유튜버 홍성우다. 2021년 유튜브 채널 ‘보다’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함으로 성교육, 성 생활시 주의점은 물론 많은 사람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기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억 5000만뷰(8월 2일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음경을 ‘꽈추’라고 칭하는 신선함 때문에 ‘꽈추좌’, ‘꽈추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 방송에 나와 환자 수술 건수가 9000여 건에 달한다고 공개하기도 했다.하지만 잡음도 존재했다. 지난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에 출연해 남자 중학생 5명이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 채 포경수술을 받게 하면서 아이들의 자기 결정권 침해 논란과 포경 수술을 웃음 소재로 이용한 것에 대한 비판이 뒤따른 것. 이후 KBS 측에서 공식 사과문을 냈지만 홍성우는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홍성우는 MBN ‘쉬는 부부’, SBS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 고정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25만 명을 바라보고 있으며, 직접 발로 뛰며 성과 관련된 강의를 개최하는 등 본업에서도 굵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이인철 이혼 전문 변호사이혼도 현명하게 해야 하는 세상에서 이인철 이혼 전문 변호사가 각광받고 있다. 44회 사법고시 합격 후 현재 법무법인 리의 대표이자 변호사인 이인철은 2006부터 방송에서 얼굴을 비쳤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불만제로’, MBN ‘황금알’ 등 시사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하다가 최근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타이틀을 달고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특히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따끔한 조언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힘든 사연자들에게 양육비를 지원해 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딩엄빠3’ 16회에서는 19세에 딸을 낳아 고딩엄마가 된 후 현재의 남편과 재혼해 다섯 아이를 둔 총 ‘6남매 맘’이 출연했다. 해당 고딩엄마는 재혼한 남편의 성으로 딸 성본을 변경하고 싶어 했지만,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상 전 남편의 동의가 없더라도 성본 변경이 허락된다. 비용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도움을 주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성현PD는 ‘고딩엄빠’ 시즌4부터는 ‘노산’ 엄빠, ‘재혼’ 엄빠 등 사연자의 나이나 상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별별 사연을 다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2부터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의 활약도 자연스레 기대되는 상황이다. ◆죽어가는 공간 살리기, 유정수 공간기획전문가‘골목식당’에 백종원이 있었다면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있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멋집’으로 방송에 처음 얼굴을 비친 유정수의 경우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샤브샤브 식당 등을 만들어냈으며 상권이 침체된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켜 ‘동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인물이다.지난달 방송된 ‘동네멋집’에서 유정수는 브런치 카페였던 3호 멋집을 붕어빵 카페로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앞서 유정수는 3호 멋집에 “폐업이 답”이라며 ‘동네멋집’ 사상 최초로 폐업 솔류션을 내려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유정수는 포기하지 않고 3호 멋집을 본인의 능력과 노하우를 살려 주변 상권과 잘 어울리는 붕어빵 카페로 만들고, 붕어빵을 굽는 냄새를 풍기면서 동시에 주문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접이문을 설치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을 살렸다. 붕어빵 카페로 새롭게 탄생한 3호 멋집의 첫 영업 일 매출 목표는 30만 원. 어른들은 물론 어린 손님들의 입맛까지 저격한 붕어빵은 ‘오픈런’ 행렬을 만들어 냈고, 영업 단 30분 만에 매출 13만 8000 원을 기록했다.‘동네멋집’을 통해 다시 한번 브랜딩 능력을 인정받은 유정수는 최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 마을 수리’(이하 ‘빈집살래3’)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가 ‘동네멋집’에 이어 ‘빈집살래3’에서는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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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덮죽집 사장님, 3년 만에 상표권 찾았다…“백종원 대표님이 도와줘”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덮죽’ 메뉴를 개발했던 포항 덮죽집 사장이 표절 논란 끝에 상표권을 얻었다.28일 포항 덮죽집 사장 최민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다. 3년이라는 긴 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개발한 ‘소문덮죽’ ‘시소덮죽’ 등이 적힌 상표등록증 3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씨는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됐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씨는 백종원을 향해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 이창훈 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최씨는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 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그런 사람으로 살겠다”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앞서 백종원은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만난 최씨의 덮죽 개발을 함께 도왔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군가 먼저 상표를 등록했고, 메뉴 이름까지 도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최씨는 방송에 나와 눈물을 쏟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때 백종원이 “싸우는 건 내가 대신해주겠다”며 “맘 편하게 장사해라.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2021년 12월에도 “진행 상황과 상관없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연락해 달라. 방송과 상관없이 도울 수 있는 건 도울 테니까”고 힘을 보탠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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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백종원 잇는 골목 해결사 될까… 차별점은?

SBS 신규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을 잇는 골목 해결사로 탄생할 수 있을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망해가는 상권을 살리고, 자영업자들에게 솔루션 방향을 제시하는 포맷은 재작년 12월에 종영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도 많이 닮았다. 이와 관해 연출자 김명하 PD는 “‘동네멋집’은 ‘맛’은 물론 ‘공간’을 바꿔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차별점을 언급했다. ‘골목식당’에 백종원이 있었다면 ‘동네멋집’에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있다. ‘동네멋집’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공간 기획 전문가다. 김 PD는 “공간에 대해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계시고 누구보다 실무경험이 많으신 분”이라면서 “프로그램 전 ‘나는 백종원 대표님이 아니다’라고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현장에서는 눈빛이 달라지시는 걸 보고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실제 유정수 대표는 ‘웨이팅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카페, 샤브샤브 식당 등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는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며 ‘동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유정수 대표는 ‘동네멋집’ 1화에서도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줬다.그는 솔루션 카페로 선정된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외부에 있는 철제구조물을 보고선 “손님들이 지나갈 때 카페 내부를 전혀 볼 수 없는 방해물”이라면서 “이건 꼭 철거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카페 내부에 들어가서도, 동선에 방해되는 인테리어와 가장 중요한 위생까지 확인하며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메인 MC 김성주의 활약도 관전포인트다.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백종원과 자영업자 그리고 제작진과 시청자 사이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내며 호평받았다. 특히 그의 탁월한 공감능력은 ‘동네멋집’ 1화에서도 이어졌다. 과거 예술가였던 카페 사장님이 꽃 냉장고에 미련을 갖고 버리지 못하자 김성주는 “이해한다. 예술가였던 만큼 자신의 작품이 소중하지 않겠느냐”고 공감했고, 결국 사장님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성주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이외에도 김명하 PD는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배우 김지은과 평소 카페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을 보조 MC로 투입시켜 카페 솔루션에 풍부함을 더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카페 사장님들의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 김명하 PD는 “‘절실함’을 1순위로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특히 맛과 서비스는 별로인데 예쁘기만 한 핫플레이스를 가장 경계했다”며 “열심히 노력하지만 센스가 없는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용기와 지식을 전해주고자 했다”고 밝혔다.‘동네멋집’ 1회 시청률은 1.8%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1회 시청률 5.6%에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를 필두로, 뛰어난 공감능력의 김성주와 보조 MC들의 활약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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