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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의 경기 직전 특별 주문은?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주문을 이행하고 새벽 축구의 승리를 거머쥐게 될까.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특별 주문부터 무리수 용병술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등장한다. 이날 어쩌다벤져스가 세 번째 도장 깨기에 앞서 대결할 상대는 ‘충주의 어쩌다벤져스’라 불리는 JUST FC. 준우승만 세 번을 한 저력 있는 조기 축구팀이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첫 평가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특히 안 감독은 경기 직전 “미친 사람처럼 떠들어라”라는 특명을 내려 선수들의 적극적인 콜 플레이를 지시해 눈길을 끈다. 안 감독은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이형택을 선발 골키퍼로 첫 출전을 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던 임남규에게 센터백에 이어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긴다. 과연 임남규가 안 감독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을지, 더불어 이형택의 골키퍼 선발이 승부수가 될지, 무리수가 될지 JUST FC와의 평가전에 관심이 쏠린다. ‘어쩌다벤져스’와 JUST FC의 평가전은 새벽에 펼쳐진다. 동트자마자 대결을 시작하는 진짜 조기 축구가 되는 것. 안 감독은 이른 시간임에도 ‘어쩌다벤져스’가 실수라도 하면 여지없이 예리한 눈빛을 날렸다는 전언이다. 그 어느 때보다 1승이 간절한 안정환 감독의 전술 결과는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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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샤이니 민호 특급 출격! 청주FC 응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뭉쳐야 찬다2’에 뜬다. 민호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를 응원한다.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는 핸디캡이 적용된 청주FC와 11명 대 8명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경기를 펼친다. 지난주 안정환 감독과 훈련했던 카운터 어택,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청주FC에 맞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 도중 ‘어쩌다벤져스’가 레드카드를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 갑작스러운 퇴장으로 지켜보던 모두가 어리둥절한 와중에 퇴장 사유를 들은 이동국 수석 코치는 “저게 무슨 퇴장이야”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심판의 판정에 따라 페널티킥이 주어지면서 ‘어쩌다벤져스’ 골키퍼 이형택과 청주FC얀의 1 대 1 정면 승부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골키퍼 인생 일주일 만에 첫 페널티킥을 만난 이형택이 멋진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출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초청 경기에는 샤이니 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찾아온다. 2023 시즌청주FC 감독을 맡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인 민호가청주FC를 응원하러 온 것. ‘어쩌다벤져스’ 중 자신과 이름이 같은 허민호를 눈여겨본 민호는 “원래 내가 원조 이동남”이라며 이동국을 두고 허민호와 불꽃 튀는 사랑싸움(?)을 벌인다고 해 빅재미가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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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트라우마 극복 신호탄 쐈다!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며 MC 강호동으로부터 “자랑스럽다”는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무릎 부상을 딛고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의 이야기와, ‘축구 명문팀’의 골키퍼로 활약 중인 태양이를 위해 특급 서포트에 나선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하루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또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아들 재민이와 팀을 위해 ‘일일 코치’로 함께 한 봉중근의 하루도 그려져 ‘찐’ 슈퍼 DNA를 느끼게 했다. 먼저 재아는 재활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기들과의 단체 훈련을 위해 코트로 향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재아는 “아직 컨디션과 체력이 안 올라왔다.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잠시 후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동기들과 함께 몸풀기 밴드 운동부터, 포핸드-백핸드 치기 등 훈련을 이어갔다. 코치는 재아의 볼 컨트롤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재아는 ‘러닝샷’ 훈련에서 마음껏 치지 못하고 멈칫거렸다. 이동국은 “무릎에 부담 갈까 봐 멈추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뒤이어 재아는 동기들과 2:2 오픈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같은 패턴으로 연속 실점을 하더니 “어떻게 이렇게 치냐”며 자책했다. 오픈게임 후 재아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서도 “부상 당시엔 누가 사이드스텝 하는 것도 못 봤는데 지금은 빨리 (테니스) 하고 싶다”고 고백, 강인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드러냈다. 오픈게임으로 예열한 재아는 14세 이하 ‘주니어 국대’ 하음이와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초반 재아는 순식간에 5점을 내줬지만, 심기일전해 강서브와 발리를 연결시키며 첫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3점을 추가하며 부상 트라우마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 결과는 10:4로 재아가 졌지만, MC 강호동은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졌지만 잘 싸운’ 재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정민X루미코 부부는 ‘골키퍼’로 뛰고 있는 큰 아들 태양이를 위해 열성 서포트에 나섰다. 중3인 아들의 키를 더 크게 하기 위해 루미코는 ‘마법의 성장 가루’를 남편과 함께 제조했다. 우선 메인 재료인 멸치를 볶아낸 루미코는 남편에게 “멸치 똥을 좀 따라”는 특명을 내렸다. 이후 곱게 갈아낸 멸치 가루에 검은콩 가루를 섞어 ‘마법의 성장 가루’를 완성했으며, 이를 우유에 타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꿀팁을 알려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형택은 “우리 미나에게도 해줘야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성장 가루’를 챙긴 루미코는 3시간 40분의 운전 끝에 안동중학교에 도착했다. 태양이는 강도 높은 훈련에 한창이었고, 이를 본 루미코는 “코치님 나빠~”라고 걱정하면서도, “괜찮아, 오늘 (마법) 가루 가져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태양이와 팀 선수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고등학교 팀과 있을 연습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루미코는 태양이의 축구팀 동료들을 모아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일일 팀 닥터’로 맹활약했다. 엄마의 정성스런 서포트를 받은 태양이는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팀이지만 무실점이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태양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시금 멘탈을 붙잡은 태양이는 큰 목소리로 팀을 지휘했으며, 그 결과 3: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후 숙소에 돌아온 태양이는 엄마표 ‘성장 가루’를 우유에 타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 모두가 모여 이날의 경기 미팅을 했다. 마지막으로 전 선수들은 “안동중, 우승 가자!”라고 외치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봉중근과 봉재민 부자는 ‘제9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재민이가 속한 성동구 유소년야구단은 대회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들 껌딱지’ 봉중근도 ‘일일 코치’로 함께했다. 경기에 앞서 재민이와 야구단원들은 봉중근에게 연습 코칭을 받았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간 재민이는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때 재민이는 출루와 도루에 성공했지만 홈인을 욕심내다가 태그아웃 당했다. 다시 2회 초, 재민이는 2루수로 나서며 앞서 이대형X윤석민에게 펑펑 울면서 배웠던 ‘뜬공’ 수비를 성공해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봉중근은 “나이스 캐치!”라며 함박웃음과 만세로 기쁜 마음을 표했다. 뒤이어 2회 말까지 3:1로 앞선 상태에서 재민이가 타석에 섰다. 재민이는 신중한 판단으로 공을 걸러내 볼넷으로 1루에 진출했다. 하지만 재민이는 “빽빽!”이라는 봉중근과 팀 감독의 다급한 ‘백 사인’을 못 듣고 도루를 시도했다. 결국 태그아웃 당한 재민이는 팀 감독으로부터 “욕심 부리지말라”는 지적을 받았다. 마지막 3회 말, 봉중근은 재민이 팀 선수가 홈인하던 상대팀 선수를 태그아웃 시키자, “그렇지!!”라고 포효하며 부들부들 떨어 폭소를 안겼다. 경기는 3:2로 재민이 팀의 승리였다. 봉중근은 “아들 경기가 메이저리그 보다 훨씬 재밌다”며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세 스포츠 가족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는 ‘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축구 꿈나무’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동국 딸 재아와 이형택 딸 미나가 ‘슈퍼 DNA’들의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국X이형택도 직접 2:2 복식 대결에 나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재아, 오늘 자책할 때 너무 안쓰러웠어요”, “부상 딛고 아빠처럼 훌륭한 선수 되길요”, “루미코표 키 성장 가루, 완전 꿀팁이네요!”, “태양이 침착하게 선방할 때 국대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봉부자의 코치X선수 케미 환상적~”, “재민이 뜬공 수비, 소름이었네요, 참 잘했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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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정민-루미코, 골키퍼 아들 위해 '마법의 성장 가루' 제조?

김정민X루미코 부부가 축구 선수 아들을 위해 특별 서포트에 나서는 일상을 공개한다.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축구 명문’ 안동중학교에서 골키퍼로 맹활약 중인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큰 아들 태양이(16세)의 키 성장 프로젝트와 경기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날 루미코는 태양이를 위한 ‘마법의 성장 가루’(?) 제조에 돌입한다. 골키퍼에게 중요한 키를 성장시키기 위한 특별 건강식을 손수 만드는 것. 우선 메인 재료인 ‘멸치’를 볶아낸 루미코는 남편에게 이를 건넨 뒤, ‘멸치 똥 따기’ 특명을 내린다. 김정민은 “이걸 하면 시간이 잘 간다”며 아들을 위한 소일거리에 즐거워하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후 지극 정성으로 빻아낸 멸치 가루에 콩 가루를 조합한 루미코는 이 가루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민경은 “진짜 전문가네”라며 감탄을 연발하고, 이형택 역시 “우리 미나에게 해줘야겠다”며 눈을 반짝인다. 잠시 후 루미코는 ‘마법의 성장 가루’를 안고 태양이의 학교가 있는 안동으로 출발한다. 무려 3시간 40분이나 걸리는 장거리 운전에도 루미코는 “아들을 만나러 가니 설렌다”며 행복해한다. 안동중학교에 도착한 루미코는 한참 연습 중인 아들 태양이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본다. 훈련을 마친 태양이는 엄마의 모습에 반가워하면서도 ‘매너손’을 가동하는 등 살짝 거리를 둔다. 이를 본 김정민은 “아들이 중3이 되면서 엄마와의 접촉 같은 걸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웃는다. 잠시 후 태양이네 축구팀 선수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고등학교 팀과 있을 연습 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이때 루미코는 태양이의 축구팀 동료들을 모아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일일 팀 닥터’로 맹활약한다. 태양이는 엄마의 정성스런 서포트에 보답하려는 듯, “무실점이 목표다”라는 각오를 드러낸다. 실제로 태양이는 아빠를 닮은 ‘꿀성대’(?)로 경기 지휘에 나서는 등 리더십을 보인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허용해 위기 상황이 닥친다. 과연 태양이가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태양이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중요한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다진다. 에이스 골키퍼이자 팀의 부주장인 태양이의 ‘슈퍼 DNA’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을 위해 특별식을 제조하는 것은 물론, 일일 팀 닥터까지 해주는 루미코의 서포트와, 팔불출 아빠 김정민의 응원이 따뜻한 웃음과 유용한 정보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태양이의 축구 활약상과, 무릎 부상을 딛고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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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무릎 부상 후 테니스 선수로 복귀!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과 재활의 아픔을 딛고 코트에 전격 복귀한다. 6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해 라이벌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재아의 트라우마 극복기가 그려진다. 이날 재아는 무릎 재활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기들과의 단체 훈련을 위해 코트장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재아는 “재활할 땐 조바심 들까 봐 대진표와 랭킹을 안 봤다”고 고백하고,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고 다독인다. 이윽고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부상 전 함께 훈련해온 테니스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밴드 훈련부터 시작해 훈련 강도를 높여간다. 재아는 설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며 좋은 ‘볼 컨트롤’을 보여 코치의 칭찬을 받는다. 하지만 부상 걱정으로 인해 힘껏 달려가 볼을 받아내지 못하고 자꾸만 멈칫거린다. 반면 동료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재아를 긴장케 한다. 이에 이동국은 “재아는 6개월이란 시간이 없어진 거니까…”라며 안타까워한다. 뒤이어 재아와 동료들은 2:2 오픈게임을 진행하며 보다 리얼한 훈련에 돌입한다. 오픈게임 훈련에서 재아는 플레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속상해한다. 급기야 “어떻게 이렇게 치냐”며 자책을 한다. 훈련 후에도 재아는 “(부상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털어놔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오픈게임으로 예열한 재아는 자신의 복식 파트너이자 단식 라이벌인 실력파 주니어 선수 이하음 양과 연습경기를 한다. 아시아 주니어 랭킹 1위 출신’ 재아와 14세 이하 ‘주니어 국대’ 하음이의 빅매치에 동료들도 자리를 뜨지 않고 관람한다. 경기 중 재아는 마침내 부상 트라우마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재아의 경기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은 “전혀 조급할 필요 없다”며 재아에게 딱 맞는 조언을 건넨다. 제작진은 “재아가 반년 만에 코트에 복귀해 연습 경기를 치르며 현재 상태를 체크한다. 재아는 부상의 아픔을 온전히 극복하지 못해 답답해하면서도, 계속해서 멘탈을 다잡으며 집중해 ‘재활 왕’ 이동국의 딸다운 면모를 보인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재아의 부상 극복 과정과, 이를 지켜보는 아빠 이동국의 응원과 사랑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재아의 코트 복귀 모습과 김정민X루미코의 아들이자 ‘축구 에이스 골키퍼’ 태양이의 경기, 봉중근 아들이자 ‘야구 꿈나무’ 재민이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6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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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김혜수와의 열애설 기사에 '화들짝'..엄마표 스크랩북 감동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정민 가족의 스포츠 일상과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애틋한 고향 방문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덥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축구 유망주’로 폭풍 성장한 두 아들 태양(16세), 도윤(15세)군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또한 이형택은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고향 횡성을 방문해,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준 모교 은사와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김정민은 강호동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우리 아이들이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어 ‘피는 못 속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현재 ‘축구 명문’ 안동중학교 골키퍼인 큰 아들 태양이가 경북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둘째 도윤이도 ‘FC서울 U-15’ 오산중학교 공격수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두 팀 모두 축구 명문팀이 맞다”며 칭찬했고, 김정민은 다소곳한 ‘학부형 자세’로 이동국의 말을 경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정민의 막내 아들도 야구를 배우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정민은 “농구선수 출신인 아내 루미코가 슈퍼 DNA”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잠시 후 김정민X태양X도윤 삼부자의 ‘방구석 몸만들기 하드 트레이닝’ 모습이 VCR로 공개됐다. 여기서 태양X도윤이가 불꽃 푸시업 대결에 나서며 ‘형제의 난’ 1차전이 발발했다.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고, 곧바로 ‘창과 방패’의 대결로 2차전이 펼쳐졌다. 형제는 온 가족이 축구장에 총출동한 상황에서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이를 본 강호동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결국 형 태양이가 프리킥과 페널티킥 총 6개의 슈팅 중 4개를 막아, 승리를 차지했다. ‘선수 엄마’ 루미코의 열혈 서포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맞대결에 앞서 두 아들의 다리에 직접 스포츠테이핑을 해준 루미코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냉온욕과 아로마 마사지 등으로 ‘스포츠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진 ‘영양 듬뿍’ 엄마표 식사자리에서는 태양X도윤이가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라는 꿈을 고백했다. 이에 루미코는 “둘 다 국가대표가 되서 같은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며 아들들을 응원했다. 두 축구 유망주의 하루를 지켜본 이동국은 태양이에 대해서 “어릴 때 필드를 뛴 경험이 골키퍼를 뛰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했고, 도윤이에 대해서는 “기본기가 잘 돼있다”고 칭찬해 김정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딸 미나와 함께 모교에 방문한 이형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형택 모교에는 이형택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곳곳에 걸려 있어 이형택을 으쓱하게 했다. 이형택은 모교 테니스 후배들과 만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며, ‘테니스 모자’를 선물로 건넸다. 레슨 후 그는 자신을 테니스에 입문시켜준 아버지 같은 스승 이종훈 씨와 해후해 “미나의 실력을 테스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종훈 씨는 미나와 직접 테니스를 해본 뒤,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줬다. 뒤이어 세 사람은 모교 테니스장 한 켠에 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눴다. 여기서 이종훈 씨는 가난했던 시절 테니스 수업 중 제자들과 나눠 먹었던 ‘볶은 콩’을 꺼내보였다. 볶은 콩을 함께 먹으며 그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이형택은 스승과의 인연에 대해 “운명이었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이형택은 “가정 형편은 제쳐두고 오직 실력만으로 (이형택을) 발탁했다”는 스승의 이야기에, “아버지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라며 테니스 라켓과 모자도 사기 어려울 만큼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스승은 그런 이형택을 위해 자신의 고기 반찬 도시락도 기꺼이 내어줬었고, 이형택은 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워준 스승의 사랑과 가르침에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형택은 미나와 함께 본가로 가, 어머니 최춘자 씨를 만났다. 어머니는 집안 곳곳에 세워둔 트로피와 액자, 희귀템 등을 자랑스레 보여주며, 아들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어머니가 꺼낸 ‘이형택 실록’급 스크랩북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천재’로 떠올랐던 이형택의 활약상과 함께,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열애설이 등장해 미나를 놀라게 했다. ‘서로의 이상형(?) 이형택-김혜수 만남 불발’이라는 제목을 본 딸 미나는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형택 어머니는 이처럼 정성스럽게 스크랩을 한 이유에 대해 “형택이의 경기장에 못 가서 신문을 사서 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형택은 “어머니가 경기장에 오시면 경기에 패했다. 그 징크스를 은퇴 때까지 깨지 못했다”고 죄송스런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어린이날 세상을 떠나셨는데, 철없던 나를 보는 어머니 마음이 힘드셨을 것 같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봉중근은 “저희 아버지도 30년간 택시운전을 하시다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려 또다시 현장을 눈물로 적셨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감하는 부모님의 사랑과, 부모 못지 않은 사랑과 가르침을 주시는 스승의 은혜를 되새겨 보게 하는 따뜻한 한 회였다.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동국 딸이자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야구 경기에 출전한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이야기와, 김정민 아들 태양X도윤이의 축구 시합 모습도 담겨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정민-루미코 부부, 두 아들 진짜 잘 키웠네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파이팅!”, “의외로 루미코 씨가 슈퍼 DNA였군요. 태양X도윤 꼭 ‘형제 국대’ 되길~”, “이형택 선수의 가족사와 은사님 이야기에 펑펑 눈물을 쏟았네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성장해준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놀랍습니다. 미나도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을 것 같아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5.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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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정민-루미코, 축구 주니어 두 아들 공개! 이동국도 '감탄'

가수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로 폭풍 성장한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정민이 출연해 주니어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태양(16세), 도윤(15세)군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정민의 레전드 곡 ‘슬픈 언약식’을 소환하며 격하게 반기는 한편, “(연예계) 대대대선배시다”라며 극존대를 한다. 이에 이형택은 “그럼 (김정민이) 환갑 정도 되신 거냐?”며 강호동을 놀리는 한편, 김정민의 동안 미모(?)에 감탄을 표한다. 격한 환영 후, 김정민과 두 아들의 스포츠 일상이 펼쳐진다. 현재 김정민의 큰 아들인 태양 군은 ‘축구명문’ 안동중학교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둘째 아들 도윤 군도 ‘축구명문’인 오산중학교의 공격수로 뛰고 있다. 이동국은 “(투 팀 모두) 엘리트 팀이 맞다”고 인정한다. 이와 관련, 김정민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발탁한 감독님이 태양이가 초등학생 시절 골키퍼를 권유했다”며 은근히 자랑한다. 그런데 이내 김정민은 “두 아들의 운동신경이 전적으로 아내 루미코의 DNA”라고 밝혀 반전을 안긴다. 실제로 도윤이도 “엄마가 농구선수 출신이셨다”고 설명하고, 태양이는 “열심히 노력하는 건 아빠한테 물려받았다”고 덧붙여 아빠를 뿌듯하게 한다. 이후 김정민의 가족은 모처럼 다 같이 축구장 나들이를 한다. 여기서 태양이와 도윤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에 돌입한다. 형제는 “난생 처음 하는 대결”이라며 불꽃 승부욕을 발산하고, 강호동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감탄한다. 맞대결에 앞서 루미코는 두 아들의 다리에 직접 스포츠테이핑을 해주기도 한다. 두 아들을 위해 자격증까지 딴 루미코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두 아들을 위해 온냉욕과 오일마사지를 준비하고 한정식급 식사까지 차려내 ‘스포츠맘의 정석’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로커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 두 아들의 아빠로 ‘피는 못 속여’를 찾는다. 이동국도 ‘환상의 조합’이라고 칭한 태양X도윤 형제의 축구 실력과 일본인임에도 한국어로 된 스포츠 자격증까지 따낸 루미코의 열혈 서포트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형제 축구 국대’를 꿈꾸는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열정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정민X루미코 부부 및 ‘축구 형제’의 일상과,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스승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 이형택X미나 부녀의 하루를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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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박성호 아들, "NHL 가는 게 꿈" 아이스하키 실력 놀라워

‘박성호 아들’ 정빈, ‘이동국 자녀’ 설수대, ‘탁구 신동’ 승수가 놀라운 운동 실력과 집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5회에서는 ‘개그계 체육인’ 박성호가 깜짝 출연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 정빈(14세)이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을 만나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이동국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이야기와, ‘탁구 신동’ 승수의 전국대회 출전 현장이 담겨 색다른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성호는 개그맨이지만 체육인으로 살아온 화려한 이력을 셀프 소개했다. ‘개그콘서트’ 축구단 회장부터 연예인 탁구 동호회 회장을 역임해왔다며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강조한 것. 이어 박성호는 자신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아들 정빈이가 올해 아이스하키 명문 중학교에 진학해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알렸다. 잠시 후 ‘아이스하키 러버’ 정빈이의 스포츠 일상이 공개됐다. 정빈이는 새벽 4시에 기상해 학교로 향했고, 이른 아침 6시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링크장에서 정빈이는 빠른 스피드와 논스톱 슈팅을 자랑하며 골 세례를 퍼부었다. 또한 정빈이는 하키부 친구들과 함께 체력 보강을 위해 지상에서 혹독한 지옥 훈련을 했다. 훈련 후 정빈이는 가족들과 식사를 함께 했고, 여기서 박성호는 키가 작은 정빈이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동국은 “저도 중1 때 작았지만, 고1 때 확 컸다”며 “성장하는 시기에는 운동을 조금 쉬어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성호X정빈 부자는 오랜만에 하키장에서 연습을 했다. 박성호는 과거 정빈이를 직접 가르쳤다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피드 드리블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1:1 부자 대결도 했다. 정빈이는 아빠에게 핸디캡으로 5점을 준 뒤에, 유감없이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월등한 실력 차에 이동국은 “저 정도면 가지고 노는 수준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모든 수업을 마친 정빈이는 “제 꿈은 NHL(세계 하키 리그)에 가는 것”이라며 “열심히 해서 아이스하키를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듬직한 포부를 전했다. 다음으로 이동국 자녀 설수대의 ‘종합격투기 DAY’ 2탄이 펼쳐졌다. 앞서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에게 주짓수를 배운 설수대는 1대1 대련을 하기로 했다. 이에 시안이는 나이와 체급차가 상당한 누나 수아에게 도전장을 던졌고, 수아는 배우지도 않은 조르기 기술까지 써서 시안이를 눌렀다. 결국 시안이는 통곡의 눈물을 쏟았다. 우는 시안이를 달래기 위해 김동현은 챔피언 벨트를 동원했다. 시안이는 챔피언 벨트를 찬 뒤 울음을 그쳤다. 잠시 후, 설수대는 킥복싱에 도전했다. 여기서 수아는 유연한 허리 돌리기로 소리의 격이 다른 묵직한 펀치를 선보였다. 이를 ‘꿀 눈빛’으로 지켜본 ‘유도 레전드’ 김미정 감독은 “몸통 쓰는 것 좀 봐”라며 수아에게 2차 러브콜을 보냈다. 다사다난했던 종합격투기 수업이 종료된 후, 이동국X김동현은 나란히 앉아 ‘아들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이동국은 “만약 아들 단우가 UFC 선수가 된다고 한다면?”이라고 김동현에게 물었고, 김동현은 “아마 힘들 것이다. 나를 이겨야 허락한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김동현이 이동국에게 “시안이가 축구 골키퍼를 한다고 한다면?”이라고 묻자, 이동국은 “내가 슈팅으로 강하게 맞춰버릴 거다. 그러면 안 한다고 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 탁구왕’ 이승수가 등장해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승수의 아버지 이수기 씨는 “승수에게 좋은 운동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대전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의 U-16(중등부) 부문에 승수가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며 대회 참가 현장을 공개했다. 대회 현장에서 만난 승수는 "1등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8강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나 긴장했다. 과거 자신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겨줬던 두 살 위인 형과 재회한 것. 1, 2세트에서 승수는 패했고, 이에 승수의 아버지는 따끔한 말로 승수의 멘털을 잡아줬다. 심기일전한 승수는 3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0:2’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형택은 “어린 나이에 ‘0’ 스코어에서 역전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멘털”이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승수의 난관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4강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는 '중학교 랭킹 1위' 선수와 맞붙게 된 것. 승수는 1세트를 따냈음에도 4강에서 아쉽게 패했고, 최종적으로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린 나이에도 도전에 겁내지 않는 승수의 모습에 전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동국 딸이자 ‘주니어 테니스 선수’인 재아와 윤종신 아내이자 ‘테니스 레전드’인 전미라의 1:1 대결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필라테스 연습실을 찾은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과, ‘야구 레전드’ 봉중근의 아들이 다재다능한 ‘야구 루키’로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박성호 아들 정빈이 진짜 아이돌 외모에 실력도 대박! 멋져요”, “설수대의 슈퍼 DNA는 어디까지인가? 격투기도 섭렵했네요”, “승수 진짜 신동 맞는 듯. 초등학생인데 U-16 동메달이라니 대단하다”, “매주 다양한 스포츠의 세계를 맛보는 재미에 시간이 훅 가버리네요” 등 열띤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8일부터 편성이 앞당겨져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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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병현, "미국서 '법규사건' 때 벌금 5천만원..."

‘스포츠 꿈나무’ 4인방의 ‘포복절도’ 축구 경기가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8회에서는 윤준X미나X민주X시안으로 구성된 ‘스포츠 2세 어벤저스’ 4인방이 처음으로 뭉쳐 ‘라이언킹’ 이동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은 후 경기까지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前 프로 농구 선수 전태풍이 전격 합류해 첫째 아들 태용이와의 ‘농구 DNA’ 일상을 공개해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우선 전태풍은 현란한 농구 드리블과 함께 등장해, 방송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전태풍은 “아버지, 삼촌들도 모두 농구선수였다”라며 3대째 내려오는 ‘농구 DNA’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감독이 허재였는데 한국말을 비속어부터 배웠다”라고 폭로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전태풍은 경기 중 욕을 해서 낸 벌금이 총 3천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옆자리에 있던 김병현은 ‘법규사건’ 당시 벌금으로 5천만 원을 내야했다고 설명한 뒤, “구단에서 내줬다”고 ‘공짜’를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전태풍의 순조로운 스튜디오 입성 후, 이동국과 9세 아들 시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시안이는 축구 6개월 차임에도 마르세유 턴부터 헛다리짚기 등을 부드럽게 소화해 우월한 ‘축구 DNA’를 증명했다. 잠시 후, 조원희 아들 윤준(11), 이형택 딸 미나(12), 김병현 딸 민주(12)가 이동국 부자의 축구 연습장을 찾아와 원데이 축구 레슨을 받았다. 각자 주력 종목은 다르지만 축구로 대동단결하는 첫 만남을 가진 것. 이에 MC 강호동은 “슈퍼 DNA 주역들”이라며 감탄했다. 그중 ‘축구만 아는 바보’ 윤준이는 “스트라이커 이동국 삼촌에게 슈팅을 배우고 싶다”며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더니, 이내 이동국을 향해 “삼촌 첫째예요?”라는 ‘윤준이표 공식 질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국은 본격 레슨에 앞서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켰고, 이를 본 조원희는 “지금 이미 국가대표 보는 것 같은데!”라며 팔불출 멘트를 작렬했다. 스트레칭 후 진행된 드리블 연습에서는 ‘축구 3년 차’ 윤준이와 ‘축구 1년반 차’ 미나가 볼이 발에 붙은 듯 놀라운 발재간을 선보였다. 뒤이어 ‘고깔’ 수비수를 지나 ‘풍선’ 골키퍼가 막고 있는 골대로 슛을 쏘는 슈팅 레슨에서는 윤준이가 예상치 못한 헛발질을 날려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미나는 발리슛에 성공하며 ‘힘미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김민경X김병현은 “축구가 적성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시안이도 슈팅을 성공시켜 아빠 이동국의 격한 감동을 자아냈다. 민주도 차분히 골을 넣어 김병현의 ‘잇몸 개장’ 함박웃음을 유발했다. 헤딩 훈련에서는 아이들에 이어 김병현X이형택도 참가해 분위기가 과열됐고, 아빠들은 눈을 질끈 감거나 공에 입술을 박치기 하는 등 포복절도 헤딩으로 빅웃음을 안겼다. 레슨을 마친 후 ‘슈퍼 DNA’ 4인방은 ‘윤준X시안 VS 미나X민주’로 나눠 미니 축구 경기에 나섰다. 경기 중 미나는 중거리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윤준이와 시안이는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세트피스와 원투패스로 심판 이동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윤준이와 시안이는 자책골을 넣어, 조원희와 이동국의 격한 리액션을 유발했다. 나아가 윤준이는 후반 말미 공을 가지고 시간을 끄는 ‘침대 축구’와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여, 재간둥이(?) 면모를 발휘했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너무 웃어서 배 아프다”, “쫄깃쫄깃 했다”면서 스포츠 꿈나무 2세들의 열정 가득한 축구 경기에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날 첫 등장한 전태풍 가족의 ‘농구 DNA’ 일상이 공개됐다. ‘귀화’한 혼혈 농구 스타인 전태풍은 “사실 저희 아버지가 미국 꼰대였다”면서, “어릴 적엔 아빠가 시켜서 야구와 농구를 같이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농구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야구는 너한테 개꿀인데 왜 그만뒀냐’고 쓴소리를 하셨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전태풍의 12세 아들 태용이가 등장, 집에서 동생들과 함께 농구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농구를 배운 지 6개월 차인 태용이는 손만 뻗었다 하면 골로 연결시켜, 아빠를 똑 닮은 ‘농구 DNA’를 입증했다. 특히 전태풍은 아들을 위해 국제학교에 농구교실을 창단해,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있는 ‘열정 아빠’였다. 그는 태용이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농구 교실에서 태용이가 롱다리를 이용해 ‘다리 사이드 드리블’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자, “너무 잘해! 세상아, 기다려라”라고 외쳐,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태용이는 농구뿐 아니라 디제잉에도 소질이 있었다. 태용이는 과거 농구대회에서 디제잉 쇼를 본 뒤, 이에 관심이 생겨 1년째 디제잉 수업을 받고 있다고. 태용이의 스승인 DJ 킨더가든은 태용이에 대해 “천재!”라고 극찬해, 태용이의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클라이밍 체육관에 들른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과 트레이닝 센터에서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른도 이기는 ‘탁구계 괴물 유망주’의 등장이 예고돼, 다음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태풍과 허재의 욕 인연, 진짜 웃겼어요”, “김병현 법규사건이 벌금 5천만원 짜리였다니, 깜놀!”, “시안이 아홉 살 맞아요? 발재간 무엇?”, “시안이가 아빠 닮아서 발리슛 잘한다고 할 때 내 광대 승천~”, “윤준X미나X민주X시안, 축구로 뭉친 4인방 너무 멋져요”, “전태풍 아들 태용이, 피지컬도 딱 농구선수네요! 역시 피는 못 속여~” 등 열띤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조원희X남현희 등의 ‘스포츠 꿈나무’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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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환-손종석-김민수, '뭉찬2' 2차 오디션 탈락…박정우 보류[종합]

아이스하키 송동환,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유도 김민수가 '뭉쳐야 찬다2' 2차 오디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50m 스프린트 토너먼트로 체력 테스트를 먼저 했다. 카바디 이장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탈락자를 가리는 경기가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 팀과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눠 뛰었다.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밀착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뛰는 실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뽑히고 안 뽑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팀은 김동현 골키퍼, 우측 풀백 김태술, 센터백 이형택, 강칠구 미드필더, 윤석민 우측 윙, 김준현 좌측 풀백, 이대형 좌측 윙, 스트라이커 김요한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동국 팀은 골키퍼 김민수, 풀백 손종석 이장군 모태범, 미드필더 허민호, 윙 송동환 박태환, 스트라이커는 윤동식으로 짰다. 하지만 문제점이 포착됐다. 손동환은 자신의 포지션을 못 잡고 헤맸고 골키퍼 김민수는 무조건 걷어내기 바빴다. 후반전 반전을 꾀하며 포지션 전환을 시도한 이동국 팀. 그러나 김민수가 후반전 2분 만에 부상으로 더는 뛰지 못했다. 이동국이 긴급 투입됐다. 그런데 이 상황 속 골키퍼 윤동식이 패스된 볼을 잡아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기회를 잡은 안정환 팀 김준현은 후반 5분 선취점을 올렸다. 압도적인 스피드가 경기 내내 돋보였다.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후반 11분 허를 찌르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논스톱 슈팅이었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한 그가 득점까지 챙기며 '감코진(감독+코치)'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디션이기 때문에 포지션 이행 능력이 관건이었다. 김태술은 육탄방어 수비에 열을 올렸고, 윤석민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안정환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준현이 역습에 성공,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안정환 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오디션 합격 여부였다. 감코진은 깊은 고심 끝에 탈락자 3명을 결정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아이스하키 송동환이었다. 안정환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다 좋은데 볼을 차본 지 얼마 안 됐다"라면서 급하게 배운 탓에 전략을 잘 모르는 점을 꼬집었다. 두 번째 탈락자는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이었다. 이동국은 "우리가 찾는 포지션이 있는데 겹쳐서 아쉬웠다. 염두에 두고 있었던 사이드 백 자리가 있어서 손종석이 맡을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특정할 수 없었다"라고 평했다. 마지막 탈락자는 김민수였다. 몸을 아끼지 않았지만 경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날 부상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합격이 아닌 보류 판정을 받았다. 부상 회복 후 경기를 본 후 합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이었다. 이로써 보류 박정우를 포함해 3차 오디션 진출자가 확정됐다. 카바디 이장군, 씨름 박정우, 스키점프 강칠구, 야구 윤석민,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야구 이대형 중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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