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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영,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 기부... 10년째 선행

배우 박보영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영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박보영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에어컨·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7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쳐왔다.또한 박보영은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박보영은 자신이 출연한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 인터뷰에서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됐다"며 선행의 계기를 밝혀다.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와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1:31
스타

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1억 원 기부...10년 인연 계속

배우 박보영이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영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발달센터의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해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훈련 등의 재능 발굴 치료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노후한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에 맞는 공간이 조성돼 추후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박보영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5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또한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개인 기부자로서는 규모가 큰 기부금을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은 무연고 환아들과 복합 중증 장애 환아들이 주로 입원해 있어 도움의 손길이 매우 필요한 곳”이라며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부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병원에서 배우 박보영의 도움의 손길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일”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외에도 배우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촬영을 마친 상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0:28
산업

삼성·SK·현대차·LG·롯데, 강릉 산불 구호성금...피해 회복에 소매 걷어붙여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삼성그룹은 13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SK그룹은 이날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 지원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SK는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여기에 IT·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는 주민들이 대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이동식 애프터서비스 버스를 보내 통신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 등은 대피 장소인 사천중학교 등에 IPTV와 와이파이 라우터,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설치하고, 핫팩과 담요 등의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현대차그룹도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 심신회복버스 1대를 투입한다.18㎏ 세탁기 3대와 23㎏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통합 방역구호차량에는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와 연무/연막 소독기 등이, 심신회복버스에는 안마기와 간편 조리시설 등이 탑재됐다.이에 더해 현대차는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총할인금액 기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긴급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고장 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은 이재민을 위해 3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와 칫솔·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휴대전화 무료 충전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라우터를 설치했다. 롯데그룹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지역주민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롯데 유통 계열사는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과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11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경상 3명(2도 화상 2명, 손가락 골절 1명), 단순 연기 흡입 14명 등 18명이다. 산불로 집을 잃고 강릉아레나로 임시 대피한 주민은 현재 154가구 328명이다.이날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은 154곳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전파는 116곳, 반파는 19곳, 부분 파손 20곳으로 분류됐다. 11일 태풍급 강풍으로 헬기조차 진압에 나서지 못해 피해를 더욱 키웠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13 15:01
연예

"트롯왕→기부왕" 임영웅, 2억 이어 공기청정기 기탁[공식]

트롯왕에 이어 기부왕 수식어도 꿰찰 전망이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지난 16일 31번째 생일을 맞은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TV조선 자회사 티조컬처앤컨텐츠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기청정기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돼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피해아동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티조컬처앤컨텐츠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더욱 크게 환원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 씨와 함께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 보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지난 2월 '미스터트롯 TOP6 온라인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티조컬처앤컨텐츠와 임영웅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굿네이버스는 복지 사각지대 개선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2 20:50
연예

"6월은 영웅의 달" 임영웅 생일맞이 끝없는 기부행렬 '선한 영향력'(종합)

스타도 흡족해 할 생일선물이다. 히어로를 따르며 진정한 히어로가 된 팬덤이다. 오는 16일 임영웅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자발적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생일 단 하루가 아닌 6월이 시작되자마자 전해지고 있는 전국구 기부 소식은 임영웅 파워를 새삼 확인 시키기 충분하다. 생일을 기념하는 기부이기에 의미잇는 생일 축하 메시지 역시 한달내내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6월은 그야말로 임영웅의 달이 됐다. 또한 팬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은 많은 아티스트 팬덤은 물론 사회에도 귀감이 되고 있는 상황. 스타에 대한 애정이 선한 영향력으로 뻗어 나간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팬들은 기부처까지 세심하게 선택해 그 깊이있는 마음도 엿보이게 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은 지난 2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6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공기청정기 30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포터즈는 지난 달 23일에도 마스크 1만5010장을 같은 곳에 기부했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이 기탁한 물품들은 파주시 재가 장애인 중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환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23가정과 기저 질환이 있는 경증장애인 7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님들의 선한 영향력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널리 퍼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열매 측은 3일 "HERO 초심방 회원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520만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 중 첫 마음을 기억하는 의미로 모여 함께 응원하는 ‘HERO 초심방’ 회원들이 서울 마포구 관할 한부모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한 것. 무명일 때부터 기부에 앞장섰던 가수 임영웅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마음으로 기쁘게 모아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수 임영웅이 무명시절을 보낸 마포구 지역으로 보내지는 기부금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기념이 될 만하여 더욱 뜻 깊다"고 덧붙였다. 안산지역 팬들의 모임 안산 영웅시대는 사랑의 저금통을 준비했다. 4일 글로벌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조손가정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86만4491원을 기부했다. 이는 임영웅의 생일 시즌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모은 마음이다. 안산 영웅시대 측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조손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끈이 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각 팬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 또한 팬들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함과 행복함도 만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더 큰 훈훈함을 불러 일으킨다. 기부를 하기 위해 이유와 의미를 찾아 낼 법한 팬덤의 움직임도 흥미롭다. 안산 영웅시대 측은 "전국각지에서 기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아직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많은 것 같아 뿌듯함도 느끼게 자부심도 느낀다"며 흡족해 했고, 사랑의 열매 측은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은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여러 곳에서 이어지고 있기에 주목할 만하다"고 긍정적 변화를 내다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0:24
연예

‘I LOVE 방송대’ 마라톤 함께 뛰어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10월7일 제 6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출발한다. 5km·10km·하프코스로 이뤄졌으며 총 1만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하프코스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가양대교 북단에서 1차 반환점을 돌고, 마포대교 북단에서 하프반환을 돈 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통해 방송대의 국민 대학 이미지를 굳히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방송대 가족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문이라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입상상품도 푸짐하다. 10㎞와 하프코스 남녀 우승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5㎞ 남녀 우승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모든 참가자에 기념 티셔츠가 주어지고 경품 대축제를 통해서는 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트롬세탁기·자전거·에어컨을 준다. 조남철 방송대 총장은 "2012년도는 방송대가 개교 40주년을 맞는 해다. '지식생산과 소통, 나눔의 중심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의 비전을 통해 보다 더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려고 한다"며 "교육복지의 구체적인 실천자로서의 방송대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국민과 우리 방송대인이 하나 되는, 국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축제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접수마감은 이달 14일 오후 5시까지다. 마라톤축제 홈페이지(www.knoumarathon.com)와 팩스(031-944-813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동문회 장학·발전 기금으로 기탁한다. 김환 기자 2012.09.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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