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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종국, 권은비에 “다시 나오지 마” 분노... 전말은? (런닝맨)

권은비가 ‘런닝맨’ 첫 출연부터 멤버들의 기선을 제압한다.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R코인을 비우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배우 주현영부터 가수 권은비, 그룹 빌리의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동안 ‘런닝맨’은 코인 개수에 따라 벌칙이 좌지우지되는 레이스를 펼쳤는데 멤버들은 코인을 향해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바닥에 떨어진 코인을 줍는 등 강한 집념을 보여 수많은 레전드 짤을 탄생시켰다.하지만 이번에는 코인이 적어야 우승하는 ‘공수래공수거’ 레이스를 진행해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금세 적응한 하하, 지석진은 코인 덜어내기에 혈안이 되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주현영, 권은비, 츠키를 꾀어내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귓속말로 작당모의를 시도하는 가하면, 나쁜 손버릇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출연진들은 팀과 개인의 이득의 기로에서 코인을 대거 덜어낼 수 있는 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더티 플레이’에 완벽 동화된 권은비는 “나온 김에 주인공 하겠다!”라며 복수의 신호탄을 피웠다.그는 마지막 한방을 노리는 모습으로 ‘신흥 불나방’으로 거듭났다. 배신의 향연에 양세찬은 애증의 제압에 나섰는데, 권은비는 잽싸게 가드를 올리는 할리우드 액션이 더해져 대혼란의 현장으로 변질되었고, 이에 김종국은 “다신 안 나온다 약속해라!”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7 11:32
예능

'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 '밀수' OST 삽입 '앵두'·'연안부두' 등 메들리로 리메이크

실력파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 최헌의 1978년 히트곡 ‘앵두’와 김트리오의 79년 히트곡 ‘연안부두’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이 두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최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OST로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 곡들은 안치행 허우행 작사, 안치행 작곡의 31곡 ‘신곡 대잔치’앨범과 ‘불자를 위한 노래’앨범에 함께 수록돼 있다. ‘서풍’, ‘공수래공수거’, ‘까치가 울면’ 등이 타이틀곡이다. 1970년대 말 가요계 거장 안치행이 당시 기획사 ‘안타음반’ 이름으로 30여년만에 제작한 것이기도 하다.여자 가수가 ‘힙합 반야심경’, 천수경’, ‘대부모은중경’등 불경을 노래한 것은 불교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 ’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19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 성인 가요 시장의 메카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포한다.안치행이 대표 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안타프로덕션은 1970년대 대표적인 가요기획사였다. 안치행은 지난 2016년 KBS2 ‘불후의 명곡’의 주인공이 돼 젊은 스타 가수들이 오마주했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다.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 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권미희는 지난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해 이번 ‘신곡 대잔치’까지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9살 때부터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받았으며, 대구예술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세명의 소리꾼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2’,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서 국악 가수로서 재질을 과시했다.권미희는 공식 채널인 ‘팔방미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인기가 높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1 18:19
연예

태진아 노래 부르는 어린이…"너무 귀엽네요"

가수 태진아가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13일 오후 “너무 너무 귀엽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세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3~4세로 보이는 어린 아이가 태진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아이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공수래공수거를 완벽하게 따라 했다. 부채를 들고 무대 안무까지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태진아는 “지인이 보내 준 영상인데 너무 귀여워서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개했다”며 “어린 아이가 이렇게 완벽하게 ‘공수래공수거’를 소화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가 작사 작업을,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했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를 더해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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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지상파 3사서 'GAMBLER(갬블러)' 컴백 무대 '제대로 터진 포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클래스가 다른 ‘갬블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컴백,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섰다.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특별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몬스타엑스는 각 방송마다 고품격 세트와 소품을 사용한 다채로운 인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직뱅크’에서 블랙 슈트와 보타이를 착장한 몬스타엑스는 테이블을 활용한 주헌의 과감한 안무에 이어 멤버별 세련된 독무 인트로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위 몬스타엑스는 레이저 감지기를 표현한 붉은 조명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 역시 몬스타엑스는 매력적인 괴도를 연상케 하는 인트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디테일한 고난도 안무는 기본,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낸 몬스타엑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세트, 카메라 연출로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순백의 의상을 장착한 ‘인기가요’에선 반전 섹시미를 뽐낸 몬스타엑스다. 번호표를 들고 거래하는 경매장 콘셉트의 인트로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가 하면, 엔딩 요정으로는 민혁이 활약하며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의 연속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의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모두 다른 인트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GAMBLER’만의 특징을 최대치로 살려낸 세트와 매혹적인 의상 콘셉트,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선보인 무대들로 몬스타엑스는 대체불가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면모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헌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 ‘GAMBLER’는 묵직한 베이스 리듬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과 멤버들의 애드리브가 빛을 발한다. 가사에는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과 자신감을 표현해 몬스타엑스만의 색깔도 선명하게 담았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GAMBLER’ 컴백 첫 주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해서 기쁘다. 이번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향해 보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활동도 건강하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한 관심 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두 가지 버전의 ‘GAMBLER’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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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엠카운트다운' 컴백

마마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3일 방송에선 새로운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로 돌아오는 마마무가 컴백한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웅장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다. ‘믿듣맘무’의 귀환으로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45개국에서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글로벌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방송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의 타이틀 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통해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를 선사한다. 이전 앨범과의 연결성을 담은 수록곡 ‘No Rules’도 함께 부른다.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중독성으로 돌아온 에스파도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태진아는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부른다. 한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네 명의 뮤지션 박재범, 넉살, 로꼬, 던밀스가 만든 4인조 보이그룹 쌔끈보이즈도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쌔끈보이즈는 데뷔곡 '궁금해'를 통해 여심을 공략한다. ‘스튜디오 M’ 무대에는 성시경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성시경은 자신의 히트곡인 ‘너의 모든 순간’을 비롯해 이번 앨범 ‘시옷’의 ‘너를 사랑했던 시간’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밖에도 에버글로우, 고스트나인, 프로미스 나인, 공원소녀, 로켓펀치, TO1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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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태진아, 데뷔 50주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공수래 공수거' 발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이것이 진정 시쳇말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가수 태진아가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 공수거'를 28일 정오에 발표했다. 트로트에 국악을 믹스해 태진아 특유의 구슬픈 목소리가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 별다른 기교없이 단전에서 끌어올린 보이스와 감정을 담아내며 한 자 한 자 부르는 노래에서 50년 내공이 저절로 전해진다. 쌍둥이 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는 심금을 울린다. '공수래 공수거'는 돈과 명예 모두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살자는 인생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태진아가 직접 가사를 썼다.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 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 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다. 작곡은 아들 이루가 했다. 태진아의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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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이루와 손잡고 데뷔 50주년 앨범 발표 '트로트+국악 환상 컬래버'

가수 태진아가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0일 정오 발매되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야랑과 태진아의 이번 협업은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 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 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는 돈과 명예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는 메시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태진아의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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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30일 발매

가수 태진아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야랑과 태진아의 이번 협업은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 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 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는 돈과 명예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는 메시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편 태진아의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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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가수 태진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재킷 사진은 태진아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노란색 바탕이 눈에 들어온다. 또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과 함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가 각각 한글과 영어, 한자로 적혀져 있다.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호흡을 맞춘 곡이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소속사 측은 “태진아는 이번 앨범 재킷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악과 트로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번 50주년 기념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져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1:04
연예

"무조건 레전드각" 장성규, 유재석·한혜진과 '일로 만난 사이'

장성규가 유재석, 한혜진과 만났다. 방송인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건 무조건 레전드각 '일로 만난 사이' 진짜 많이 컸다. 재석이 형님 프로그램에 투탑 게스트라니 나 이러다 거만해지는 거 아님? 성규야 우쭐하지 말렴 다 잠깐이란다"라는 글과 #일장춘몽 #메뚜기도 한철 #공수래공수거 #쓰레기 분리수거 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개그맨 유재석, 모델 한혜진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tvN '일로 만난 사이'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이날 기념으로 해당 사진을 남긴 것. 장성규는 프리 선언을 한 후 '선넘규' 캐릭터로 대세 예능인이 됐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으로 활약 중이다. 대세 장성규와 국민 MC 유재석, 톱모델 한혜진의 만남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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