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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혜리, '도레미마켓' 쥐락펴락하는 공식 '파워연예인'

혜리가 '도레미마켓'을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예능감을 발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되고 있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에서 핫한 시장 속 음식을 걸고 펼쳐지는 MC들의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노래를 듣고 가사를 맞히는 게임이다. 단순하게 보이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가장 정답에 가깝게 맞힌 받아쓰기 랭킹 1위였으나 현재는 문세윤에 밀려난 혜리. 하지만 결정적일 때 승부사로 활약하곤 한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도 그랬고, 승부욕도 강해 멤버들 간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는 중심에 서 있다.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 '공식 서기'로 불린다. 멈출 줄 모르는 흥은 간식 게임 때 폭발한다. 노래가 나오는 동시 댄스 시동을 걸며 에너지 포텐을 일으킨다. 멤버들이 고개를 저을 정도다. 게스트들은 눈이 휘둥그레 해져 혜리를 바라보곤 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흥에 취해, 카메라 앵글에 취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혜리의 넘치는 끼 때문에 '파워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혜리가 없었다면 이토록 다양한 연령대의 멤버들 사이에서 이질감 없이 어울릴 수 있었을까. 선배 신동엽도 혜리의 거침없는 모습에 그저 웃음으로 답하곤 한다. 그런 혜리의 모습이 선배의 눈높이에서 바라봤을 때 귀엽기도 하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서로의 윈윈을 위한 시너지인 것.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약육강식'의 모드를 발동 중인 혜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본업으로의 복귀도 준비 중이다.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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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류준열♥혜리, 애정전선 이상無…청담동 데이트

류준열과 혜리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어제(18일) 서울 청담동 한 거리에서 배우 류준열과 혜리를 봤다. 무더운 날에도 다정다감한 두 사람이었다"고 귀띔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을 통해 동료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공식석상에서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특히 연기 고민이나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어려움이 있을 때 각자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조언자로서 혹은 동료로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파워연예인'으로 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주말 저녁을 수놓고 있다.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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